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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 개최
공공미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
[한국Q뉴스] 곡성군은 지난 15일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설명회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 담당자, 읍·면 담당자, 농협 관계자,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등이 함께했다.곡성군은 올해 포대벼 2,948톤, 산물벼 385톤, 가루쌀 853톤 총 4,186톤의 벼를 공공비축으로 매입할 계획이다.매입품종은 새청무와 신동진이며 친환경 벼도 물량 확정시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매입 기간은 산물벼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 포대벼와 가루쌀은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이다.군에서는 작년과 달라진 점, 매입품종과 매입준비, 매입요령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헌 포장재 사용 금지와 품종검정제도 관련 사항 등을 농가들에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에서는 공공비축 벼 매입 검사와 관련해 출하 전 농가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전달했다.그리고 품위 규격과 농산물 검사기준 수분함량 준수사항과 매입검사장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곡성군 관계자는“한 해 동안 고생해 재배한 벼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농가에 매입품종, 수분함량 등 사전에 안내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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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생명 존중 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
[한국Q뉴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보건의료원에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읍·면을 기본 단위로 지역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의 기관을 선정해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곡성군은 곡성읍, 삼기면, 석곡면, 겸면에서 시작해 점차 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곡성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흥산슈퍼마켓, 흥복이발관 등이 참여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들 기관과 단체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며 자살 예방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정신건강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확대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밖에도 곡성군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 자살예방 프로그램,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24시간),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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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産 쌀·가공식품, 뉴질랜드 수출길 오른다!
전주産 쌀·가공식품, 뉴질랜드 수출길 오른다!
[한국Q뉴스] 전주에서 생산된 쌀과 농식품 가공품이 뉴질랜드로 수출된다.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16일 전주산 쌀 및 가공식품에 대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이날 선적식을 통해 전주에서 생산된 쌀 10톤과 더불어 누룽지와 배숙식혜 등 쌀 가공식품 2.7톤이 수출돼 쌀값 지지 및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그간 주로 대만과 동남아시장을 겨냥해 배와 딸기 등 원예농산물을 주력으로 수출해 왔으며 이번에 뉴질랜드 재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승필)와 함께 뉴질랜드 현지로 쌀을 수출하게 되면서 현지에 우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특히 이번 쌀 수출은 고국을 떠나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는 재외동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실제로 지난달 29일 전주를 찾은 뉴질랜드 재오클랜드한인회 관계자는 “현지 동포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게 바로 햅쌀인데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뉴질랜드에서도 손꼽히는 대축제인 한인의 날에 전주산 햅쌀을 판매하면 많은 동포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이와 관련 그간 국산 쌀을 뉴질랜드로 수출하려면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고 현지 도착 시 수입검역 또는 훈증소독을 해야 했다.하지만 정부의 행정절차가 완화되면서 소포장 쌀의 경우 최대 25㎏까지는 증명서 및 검역·훈증 등을 하지 않아도 돼 수출길이 편리해졌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정부의 행정절차 완화로 인해 수출길이 편해진 만큼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농가와 업계의 목소리를 귀 기울일 것”이라며 “고향의 밥맛을 느끼고 싶은 해외동포에게 커다란 의미로 다가올 뉴질랜드 쌀과 가공식품 수출에 대한 현지 반응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다양한 품목이 지원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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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 ‘최대 3년 지원’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 기간 만료에 따라, 입주기업을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완주군에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2022년 10월 15일 이후 창업한 3년 미만 기업으로 완주군에 사업장이 있거나 입주 후 2개월 이내 이전 예정인 기업이면 가능하다.모집 대상은 ▲완주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체 및 사회적 기업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예비)기업 등이다.모집 규모는 최대 3개 업체이며 입주 기간은 2년이고 1년 연장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보육실은 최종 선정 이후 상호 협의를 통해 배정된다.선정된 기업은 경영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공용시설(상상플래닛 카페, 세미나실, 회의실, 배움터 등)과 공용사무기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서식을 내려받아 내용 작성 후 직접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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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노인복지센터, ‘사랑의 송편 나눔’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곽인천)가 최근 3일간 협력교회인 율곡교회에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열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고산면·비봉면·화산면·경천면·운주면 이용 어르신 502명에게 송편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35명과 자원봉사자 5명이 직접 송편을 빚어 어르신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곽인천 완주노인복지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송편을 전해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운영하며 정서적 교류, 안전 확인, 사회참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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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정신건강의 날 기념‘함께 걷는 가을 성수산’행사 실시
임실군 정신건강의 날 기념 ‘함께 걷는 가을 성수산’ 행사 실시
[한국Q뉴스] 임실군이 지난 15일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정신 재활시설 동행 종사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함께 걷는 가을 성수산’행사를 실시했다.참여자들은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상이암까지 약 5km 코스를 걸으며 가을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동행 회원 이 씨는“평소에 자연 속을 걷는 일이 드물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행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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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반려 산업 홍보관, 유기견 사랑의 입양 큰 성과
임실N치즈축제 반려 산업 홍보관, 유기견 사랑의 입양 큰 성과
[한국Q뉴스] 임실군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 운영한 유기 동물 입양 및 반려 산업 홍보관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가족 잃은 강아지들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군은 이번 축제 기간에 유기견 입양 부스와 임실군의 주력산업인 반려 산업 홍보관을 운영한 가운데 총 21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축제 개막 첫날부터 유기 동물 입양 부스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입양 희망자가 예상보다 많아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축제 기간인 5일간 진행된 행사는 당초 입양 대상이었던 2개월령 강아지 14마리는 행사 3일 만에 모두 입양되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임실군 유기견 보호소에서는 6개월령 이상의 강아지와 모견을 대상으로 입양 홍보를 실시해 총 21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유기 동물 입양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감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어린이들은 강아지와 직접 교감하는 법을 배우며 쓰다듬기나 간식 주기 체험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직접 느꼈다.또한, 현장에서 촬영한 필름 사진을 가족 단위로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홍보관에서는 임실군 주요 반려 시설인 오수반려누리,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 펫 추모공원을 소개하고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며 현재 추진 중인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도 함께 홍보했다.군은 현재 100여 마리의 유기견이 보호되고 있는 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관리동과 사육동 등 2개 동 규모의 ‘임실군 동물보호센터’건립을 추진 중이다.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인도적인 동물 보호·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반려동물 친화 도시 임실’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심 민 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유기견 입양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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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김미경 익산서 가족 사랑 강연
스타 강사 김미경 익산서 가족 사랑 강연
[한국Q뉴스] 익산시가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강연을 마련했다.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미경 강사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가족 사랑 대화법'을 주제로 진행된다.익산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김미경 강사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 멘토이자 자기계발 분야 최고 강연자로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통찰을 담은 강연으로 폭넓은 공감을 얻어왔다.오는 21일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서 부모가 가져야 할 교육적 비전과 자녀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방법 등에 대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아울러 가정과 사회에서의 소통이 개인과 지역을 성장시키는 관계자본임을 강조한다.익산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돼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피해학생 치유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익산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민 중심 교육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익산시 관계자는 "교육은 가정과 지역이 함께 키워가는 백년지대계"라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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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화합대축전' 열기 이어간다
익산시_시민화합대축전_열기 이어간다
[한국Q뉴스] 익산시 '시민화합대축전'이 반환점을 돌며 도심 곳곳이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물들고 있다.익산시는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민화합대축전'을 이어가고 있다.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민화합대축전은 지난 2일 시민화합가요제를 시작으로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특히 지난 3~5일 열린 마한문화대전과 KBS전국투어콘서트는 궂은 날씨에도 2만 3,0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익산의 문화 저력을 보여줬다.시는 시민화합대축전 기간 지역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은 10월 한 달간 충전 한도를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충전 인센티브율을 13%로 조정했다.또 익산 전역 13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지점별로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을 9%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가정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있다.시민화합대축전은 10월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이벤트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우선 매주 금요일 모현공원, 유천생태공원, 중앙체육공원 등에서는 익산시립예술단의 상설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또 오는 18~19일에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및 제19회 익산 FCI 국제 도그쇼'가 모현공원에서 진행된다.21일에는 김미경 강사가 '가족사랑 대화법'을 주제로 시민 강연을 펼치며 백제왕궁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린다.23일부터는 마동공원 익산생활문화센터(수림재)에서 민간기록물 수집 전시회가 열려, 시민들이 직접 수집한 생활문화 자료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시민화합대축전의 피날레는 오는 24일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장식한다.가을 하늘 아래 피어난 국화꽃이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시민화합대축전의 대단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화합대축전이 반환점을 돌아 절정을 향해가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께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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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익산 꿀잼데이', 미륵사지서 활짝
시민이 만드는_익산 꿀잼데이_미륵사지서 활짝(삼삼오오 오티)
[한국Q뉴스] 익산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축제가 미륵사지에서 펼쳐진다.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8일 미륵사지 일원에서 '시민이 만든 익산 꿀잼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문화도시 익산의 대표 시민참여 플랫폼인 '문화도시 삼삼오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100여 개의 아이디어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여 개 팀이 모여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행사는 익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를 배경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시니어 보드게임 대회 △가면 축제 '백제 타임슬립' △닭벤져스: 최강의 닭을 찾아서 △익명소(益命所): 운명을 보다 △마룡 종이접기 대회 △경축!익산 돌잔치 등이다.이름만으로도 흥미를 끄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당일 참여자와 순위권자에게는 팀별로 마련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현장에는 지역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카부츠마켓'도 함께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문화도시 삼삼오오' 프로그램은 익산 전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앞서 진행된 '달려라 낭산 병아리(낭산면)', '3X3 빙고 달리기(원광대학교 대운동장)', '미(륵산)용(화산) 트레일레이스' 등은 성황리에 마무리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익산 꿀잼데이는 이러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결실로 그간의 노력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민 아이디어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행사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희망연대로 문의하면 된다.한 시민 기획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도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작은 아이디어가 프로그램으로 구현돼 지역에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익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만든 익산 꿀잼데이는 행정이 아닌 시민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운영하는 진정한 시민 축제"라며 "시민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는 익산의 일상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원동력인 만큼 시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도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