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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덕면 내량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본격 추진
임실군, 신덕면 내량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본격 추진
[한국Q뉴스] 임실군이 신덕면 내량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덕면 내량지구 취약지역에 대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가진 신덕면 내량마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는 내량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군 관계자와 주민, 설계 용역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안전·위생 등 긴급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휴먼케어 활동 및 주민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주택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마을안길 정비 등 군민들이 최소한 누려야 할 정주 여건 인프라를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내량마을에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20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제안 사항도 공유됐다.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마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은 내량마을이 단순한 물리적 환경개선을 넘어 사람과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따뜻한 마을로 거듭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농촌의 긴급한 기반 시설 확충으로 농촌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능동적인 현장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모두가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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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점검 추진
임실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점검 추진
[한국Q뉴스] 임실군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4명으로 구성한 점검반은 지난 19과 20일에 걸쳐 원료수불대장, 종사자 건강진단결과서 등 서류 검토와 함께 시설, 식재료 보관 상태 등 영업장의 위생 상태 적정 여부를 확인했다.
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점검은 도내산 원료를 임실 관내에서 가공해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생산 품목은 유제품류, 두부류, 장류, 음료 등이 있다.
점검 결과 공급업체 대부분이 위생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조치 했다.
심 민 군수는“성장기 학생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로 만든 지역산 가공품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학교급식 공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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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보수 추진
임실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보수 추진
[한국Q뉴스] 임실군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주민 통행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유지보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웅 남산지구 외 8개소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파손 구간에 대한 보수와 함께, 총 5,813m 구간의 차선 재도색, 18,555㎡ 규모의 아스콘 포장 정비, 과속방지턱 4개소 보수 및 신규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사전 전수조사를 통해 보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주요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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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맞이를 위한 도시경관 변화 추진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주요 진입거점 도로인 북남원로 일원의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가로수 수종 갱신과 토양치환, 철쭉 재식재를 포함한 가로수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남원경찰서에서 북남원IC 구간 중앙분리대에 홍가시 나무 식재를 통해 남원 방문객들에게 색채감 있는 도심녹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함이다.
기존의 식재된 가로수인 느티나무 대부분은 생육상태가 불량해 고사된 가지가 다량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주요 진입거점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남원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느티나무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
홍가시 나무 식재를 통해 봄부터 가을까지 푸르고 붉게 물든 잎으로 남원시 가로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할 예정이며 특히 홍가시 나무는 건강하고 강한 생명력으로 우리 시의 도심 미적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홍가시 나무의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해 토양치환 작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도로 개설 당시 설치된 경계석 기초 콘크리트 및 토양 다짐이 수목에 생육불량을 초래하는 것으로 판단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토양을 개량함으로써 가로수가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기존 생육상태가 양호한 수목은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이식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조성사업으로 더 나은 미적 가치와 도심녹지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도시디자인으로 더욱 아름다운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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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머리 맞대어 곤충산업 밑그림 그린다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24년 선정된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설계를 앞두고 남원시 곤충산업 민관 협의회 추진을 통해 구체적인 시설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을 농가들과 함께 구상해 나가고 있다.
남원시 곤충산업 민관 협의회는 남원시 신성장산업과를 주축으로 관내 밀웜 사육 농가와 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정례화된 회의를 통해 곤충산업 거점 단지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을 함께 소통·협력하고 있다.
특히 ‘남원형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은 거점 단지 사육 지원 체계와 농가 위탁사육 체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산업을 점진적으로 키워나가는 상생 모델로서 농가와 거점 단지 연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요구된다.
3월 21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5월 16일 3차 회의까지 진행했으며 농가 조직화 강화 방안, 곤충알 공급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누었고 기본계획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여러 당면과제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산업 모델이 완성될 수 있도록 농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 소비자, 전문가 의견 등 다방면으로 검토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으며 더불어, “현재는 갈색거저리 유충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나, 산업이 안정화되면 흰점박이꽃무지, 동애등에, 쌍별귀뚜라미 등 다른 산업 곤충의 활성화 방안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며 소재 원료 발굴을 통해 산업 분야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9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곤충산업 거점 단지 선정 지자체가 모여 곤충산업의 규모화와 체계화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의체 구성 및 발족식을 시작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거점 단지 조성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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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민폐 무단적치물 이제 그만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 25년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동지역 도로상 무단적치물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남원 동지역 내 보행자의 통행방해 및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는 위험요소인 도로의 불법적치물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도로변 및 인도내에 무분별하게 적치된 화분, 폐타이어 폐자전거 및 라바콘 등으로 시는 관내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와의 합동점검으로 무단적치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은 국지도, 지방도, 도시계획도로 등의 법정도로 중점으로 시행되며 건설과의 단속이 어려운 골목길 및 마을안길구간은 해당도로의 관리부서인 행정복지센터와 시민소통담담관의 자체점검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먼저, 사전 계도 및 안내를 통해 불법적치물 자진 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나, 무단적치물 제거 불응 및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로는 주민 모두의 공간인 만큼 이번 특별단속을 계기로 특별단속 이후에도 무단적치물 상시 점검 및 자진철거에 대한 지속적 홍보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보행로를 확보해 남원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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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올해 4월말 인구 지난달보다 13명 늘어
영암군, 올해 4월말 인구 지난달보다 13명 늘어
[한국Q뉴스] 영암군의 2025년 4월 말 기준 인구가 전월 대비 13명 증가해 5만984명으로 집계됐다.
이런 인구 반등세는 2023년 6월 이후 지속되던 인구 감소세 속에서 약 2년 만의 결과로 영암군은 인구 구조 개선의 긍정 신호로 평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3월은 초·중·고와 대학의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학생들과 그 가족들의 전입·전출이 활발한 시기다.
영암군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으로 학기 초 초·중·고 학생에게는 입학축하금을, 대학생에게는 전입장려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최근 인구 반등은 이런 정책이 효과를 내 학령기 학생의 지역 전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나아가 영암군은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 주거안정 △귀농·귀촌 정착 등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 세대와 귀농·귀농 인구의 유입과 안정 정착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로 기업·기관 임직원을 찾아가 전입 추천과 신고를 받고 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군 인구 반등은 다양한 인구정책의 성과로 파악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 청년과 귀농·귀촌 세대의 지역 안정 정착을 돕는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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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으로 국비 94억 확보
영암군,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으로 국비 94억 확보
[한국Q뉴스] 영암군이 21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94억원을 확보했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 등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에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청년 등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는 주거, 생활인프라·서비스 결합 거점.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국비 94억원 포함, 184억원이 투입해 영암읍 교동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2만7,267㎡ 부지에 ‘올영 활기찬 영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지역활력타운에는 단독형 타운하우스 44세대, 커뮤니티광장, 스마트 가로등과 CCTV 시스템이 마련되고 각 세대는 빗물저금통과 신재생에너지 운영되는 친환경 스마트 주거로 조성된다.
지역활력타운이 건립되면, 교동지구는 귀농귀촌인, 청년 창업가, 스마트팜 청년농, 문화예술인, 농공단지 및 병원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미래형 커뮤니티가 될 것으로 영암군은 보고 있다.
영암군은 지역활력타운 조성과 함께 민선8기 역점사업인 ‘영암읍 콤팩트시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도농복합도시의 새 모델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신환종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교동지구에 들어설 지역활력타운은 ‘더 큰 영암’ 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거점이다.
영암에서 살아가는 청년과 어르신 등 모든 세대가 일자리에서 주거, 생활, 여가를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혁신도시를 마련해 영암발전의 새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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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육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용봉초등학교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매년 관내 5개 학교를 선정해 운영하는 순회형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발적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이 아닌 OX 퀴즈, 상황별 퀴즈 맞추기 등 퀴즈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높였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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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후저우시 청소년, 자매도시 영암군서 문화 홈스테이
中 후저우시 청소년, 자매도시 영암군서 문화 홈스테이
[한국Q뉴스] 영암군이 19~21일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 행지중학교 학생 14명을 초청해 청소년 문화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제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미래세대의 상호이해 증진을 취지로 한 이번 홈스테이에서 중국 청소년들은 영암여고 학생 가정에 머물며 한국 생활과 문화를 체험했다.
먼저, 19일 도착과 함께 매칭된 영암여고 학생 가정으로 찾아가 홈스테이를 시작했다.
20일에는 영암여고 환영식에 참석한 다음, 가야금 연주와 태권도 수업도 들었다.
나아가 전통 천연염색 체험장에서는 염색과 전통 공예를 배우고 영암F1국제경주장에서는 카트를 타는 등 한국 문화 속에서 추억을 쌓았다.
행지중학생 홈스테이에 대한 답방 겪으로 영암군은 올해 하반기 영암여고 학생들의 후저우시 홈스테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국제우호도시 간 미래세대의 교류로 세계와 소통하는 열린 자치도시의 위상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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