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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행정지원, 선진이동주택도 주소 생겼다
신속한 행정지원, 선진이동주택도 주소 생겼다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841동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시는 이재민들이 입주하기 전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하고 해당 주소에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우편물 수령, 택배 배송, 전입신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례 없는 재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지에서도 최소한의 생활 편의와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을 위해 총 937동 규모의 선진이동주택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공동단지형 841동에 대한 설치와 입주를 5월 26일 완료했다.
나머지 소규모형 96동은 6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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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5년 소비자 피해 예보제 발령 제1호 에어컨 철저한 사전 확인으로 설치·수리 지연 예방하세요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따라 여름철 에어컨의 구매 수요와 사용 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매년 여름철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는 ‘에어컨 소비자 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전국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접수건은 2022년 4,348건에서 2024년 4,571건으로 5.1% 증가했다.
최근 3년간 대구 시민의 에어컨 주요 상담 사유는 ‘품질’ 195건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리 불만’ 150건, ‘계약불이행’ 75건 순이었다.
하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2,642건을 분석한 결과, 작동불량이 5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냉방불량 355건, 누수 238, 가스누출 206건 순이었다.
2024년 ‘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 현황을 보면 6월~8월에 많이 접수됐다.
상담 내용을 상세 분석한 결과, 계절상품의 특성상 주로 사용하는 여름철에 구매하거나 하자를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특정 시기에 설치와 수리 접수가 집중되다 보니, 처리 지연에 불만을 호소했다.
에어컨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의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구입 시 설치비, 설치하자 발생 시 보상 등의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것, △ 설치 시 설치 기사와 설치 장소·방법 등을 충분히 협의할 것, △ 설치 후 즉시 정상 작동 및 설치 이상 여부 확인할 것, △ 주기적인 자가 점검으로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다면 제조사별 서비스센터로 수리를 의뢰한다.
만약, 소비자가 소비생활을 위해 사업자가 제공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불편이나 피해를 보아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구광역시소비생활센터 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로 연락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역대급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이 더 많아지고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상 일주일 안에 설치·수리되던 서비스가 여름철 성수기에는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비자 주의 사항을 잘 확인해 소비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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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하절기 급수대책’ 추진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하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국지적인 강우도 빈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수요 증가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생산시설, 공급시설, 수질 관리 등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점검과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낙동강 원수의 조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경보단계별로 원·정수의 수질검사를 강화하며 집중적으로 실시간 수질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배수지, 가압장, 송·배수관 등 주요 공급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천 횡단관로 및 교량에 매달린 관로 등 여름철 취약 구간은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점검 시 수선을 요하는 시설물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 및 보강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고지대의 출수불량 우려 지역은 정기적으로 수압을 측정·관리하고 관말지역에 대해서는 관세척과 수질검사를 병행해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급수중단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근무체계 가동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돗물 관련 불편 사항은 달구벌 콜센터와 관할 지역 수도사업소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상수도 홈페이지에서도 간편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 공급, 수질관리 전반에 걸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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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풍수해 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대구광역시, 풍수해 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축공사장 등 폭우·강풍으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기상청에서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날이 많으며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특별점검은 기존 건축공사장과 축대·옹벽뿐만 아니라 특히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많은 반지하주택과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특별점검과 관련,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침수방지시설 점검 및 폭우 대비 대피 비상연락망 체계 확인, △ 건축공사장 및 축대·옹벽은 우기 대비 배수로 확보 등 배수계획 수립 점검 및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강풍 대비 현장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에 대구시 건축과장 및 특별점검반은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시작했다.
또한 각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에도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계획을 시달해 내실 있는 현장점검 시행으로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기간을 요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해소할 계획이며 중대한 지적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지구온난화 및 기후 변화로 인해 최근 몇 년 사이 갑작스러운 폭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침수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반지하주택을 포함해 풍수해에 취약한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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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5월 원데이클래스 개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은 31일 두 번째 5월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운영한다.
영유아 가구의 높은 참여 수요를 반영해 강좌를 추가 개설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정규 창의문화센터 강좌와 별도로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은 신도시 및 관내 영유아 가구를 대상으로 예천읍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또는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개설된다.
29일에 운영된 평일 원데이클래스에서는 ‘미니언즈 오니기리’를 주제로 아이와 함께 영양밥을 만들며 자녀와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1일에 운영되는 주말 원데이클래스 수업에서는 ‘부모참여수업 힐링테라피’로 참여가구를 3그룹으로 나누어 발마사지, 네일아트, 꽃바구니 체험을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영양밥 만들기를 통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발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이색적인 체험도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활동이기에 굉장히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원데이클래스 수업이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기적으로 개설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통해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의 성장 발달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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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의심 원예작물,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단 받으세요
바이러스 의심 원예작물,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단 받으세요
[한국Q뉴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 발생의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원예작물 바이러스 현장진단키트’를 활용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진딧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신속한 진단과 방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연중 전화 또는 방문으로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바이러스 키트를 활용한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방제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정밀 진단은 원예작물 재배 농가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석원 소장은 “바이러스 피해는 초기발견과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해결책 제공을 통해 농가의 소득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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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식 개최
문경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식 개최
[한국Q뉴스] 문경시는 5월 27일 시민과 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수영연맹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문경 국민체육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문경 국민체육센터 긴급 개보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사업으로 국비 10억, 시비 13억으로 총 사업비 23억원이며 지난해 10월 공사 착공해 올해 5월까지 총 8개월 소요됐다.
실내외 대수선 공사와 노후 보일러, 여과기 교체 등 노후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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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로수 해충 집중 방제 실시
문경시, 가로수 해충 집중 방제 실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도심 가로수의 생육을 위협하는 주요 해충인 벚나무사향하늘소와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가로수 방제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주요 해충을 조기에 방제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방제 대상 해충은 △벚나무 내부를 갉아먹어 수목 고사를 유발하는 벚나무사향하늘소, △집단번식으로 잎을 갉아먹는 미국 흰불나방, △그 외 도심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다양한 흡즙성 및 식엽성 해충이다.
이들 해충은 가로수의 생장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고사까지 유발해 도시 경관 훼손은 물론 시민의 생활 안전에 위협이 된다.
시는 친환경 약제를 활용해 모전천 벚나무 가로수 구간에 대해 벚나무사향하늘소 유충 방제를 완료했고 작년 피해가 극심했던 미국흰불나방 유충 방제를 위한 수간주사 작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9월까지 성충에 대한 방제를 위한 약제 수관 살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성환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작년 피해가 극심했던 미국흰불나방 유충의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에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친환경 방제 방법도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방제 기간 중 일시적인 약제 냄새나 통행 불편이 있을 수 있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가로수의 건강한 생태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제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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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각적 폭염 대책 추진
대구광역시,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각적 폭염 대책 추진
[한국Q뉴스] 전국적으로 차츰 더워지는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및 구·군이 폭염 대응에 적극 나선다.
올해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6월 날씨는 평년보다 대체로 높겠고 7~8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발맞춰 선제적 폭염 대응을 위해 폭염 대책 기간을 앞당겨 운영, 폭염 기간의 조기화 및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 ‘폭염 취약계층’ 이라는 용어 대신 ‘폭염 민감대상’ 으로 표현하기로 하고 3대 취약 분야를 4대 민감대상 유형으로 세분화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첫째, 노숙인·쪽방생활인을 대상으로 한 폭염대책으로 구·군 공무원,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및 쪽방상담소 직원들로 구성된 노숙인, 쪽방주민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노숙인 밀집지역을 2인 1조로 편성, 주기적으로 현장을 순찰한다.
또한, 얼음생수, 쿨토시, 마스크 등 냉방·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주 4회 도시락 및 보양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쪽방에 에어컨 추가 설치와 전기료를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간호사, 전기자격증 소지자 등으로 구성된 쪽방촌 통합돌봄 모니터링단을 주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둘째, 취약노인의 안전확인을 위해 생활지원사가 활동하고 있고 쿨매트, 선풍기, 여름내의 등 폭염극복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식우려 노인들을 위해 4,787명/주 5회 식사배달로 건강을 챙기고 있다.
또한 대구시 전체 경로당 1,869개소의 냉방전기료를 지원해 냉방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ICT기기를 활용한 활동감지기를 활용해 응급관리요원이 응급상황을 모니터링, 119연계 등 위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셋째, 지난해 온열질환자가 제일 많이 발생한 공사장 현장근로자 보호를 위해서는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교육을 강화하고 폭염 예방물품 착용, 폭염 취약시간대 작업중지 권고 폭염특보에 따른 시간당 휴식시간 준수 등을 점검한다.
넷째, 노년층 농업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장시간·나홀로 농작업을 피하도록 홍보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마을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10시~12시, 오후 2시~오후 4시의 폭염 취약시간대에 농작업 현장을 예찰하며 마을 앰프방송 및 차량 가두방송도 시행한다.
다섯째, 기존 경로당 중심의 무더위쉼터를 개편,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이용 대상시간 등을 기준으로 4대 유형으로 재분류해 무더위쉼터 위치정보의 정확성 제고와 운영 기준을 현실화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축제·야외공연·체육행사 폭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치맥페스티벌 시 행사장 휴게공간과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하고 광복절 경축음악회 관람객을 위해 청라수 25,000병, 부채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2024년까지 기설치된 스마트그늘막 571개소 외에 올해에도 스마트그늘막 7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쿨링포그 10개소, 바닥분수 2개소, 차열성 포장 3개소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향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하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대응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다가오는 폭염에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대구시와 구·군은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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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참여
농촌일손돕기 참여
[한국Q뉴스] 경산시 기술지원과 직원 13명은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남천면 삼성리 일원 포도과원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시행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수확량과 품질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촌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포도 순치기 등을 실시했다.
또한, 경산시는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를 통해 인력지원센터를 압량농협, 자인농협, 하양농협, 경산농협, 진량농협을 통해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줌으로서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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