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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하맥 축제 3일간 먹깨비 ‘5천 원’ 쏜다
강진군, 하맥 축제 3일간 먹깨비 ‘5천 원’ 쏜다
[한국Q뉴스] 강진군이 오는 8월 28일 목요일부터 8월 30일 토요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 앱을 통한 주문·결제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할인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3회 강진하맥축제’를 기념해 3일간 진행되며 이벤트 할인 쿠폰은 기간 중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천 원 이상 주문·결제 시 즉시 적용된다.
축제 기간 3일간 매일 선착순 700명에게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만원 이상 2번 주문 시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할인쿠폰 적용 방법은 ‘주문하기’에서 ‘할인 수단’을 선택한 후 ‘할인쿠폰 적용’을 누르면 된다.
매일 정해진 선착수량에 한해서 이벤트 기간 내내 1인당 매일 1회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먹깨비 앱 내 결제 시 민간 배달앱과는 달리 강진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상품권 구입 시 10% 할인이 적용되어 공공배달앱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크다.
먹깨비 앱 내 상품권 결제 방법은 ‘주문하기’에서 ‘결제 수단’ → ‘강진사랑상품권 결제’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8월 18일 기준 강진군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수는 302개소, 누적회원 수는 7,504명, 누적 주문 수는 328,758건, 누적 매출액은 84억원으로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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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8월 주민세 정기분 부과
강진군청사전경(사진=강진군)
[한국Q뉴스] 강진군이 2025년도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을 7월 1일 기준으로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강진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세대당 1만 1,000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30세 미만 단독 세대주는 납세 의무가 면제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같은 기준일에 강진군에 사ㅈ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 부과된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 5만원이며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또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5만~20만원이다.
여기에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이 추가되며 연면적 330㎡ 이하인 경우 면적 세액은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 강진군의 주민세 개인분의 부과건수는 약 15,766건으로 부과금액은 약 1억 7천3백만원에, 주민세 사업소분의 부과 건수는 2,161건, 부과 금액은 약 2억 1천8백만원이다.
납세자는 고지서를 통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인터넷지로 위택스 홈페이지, 전화, 모바일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다.
강진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지역 공공서비스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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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전남 유일 A등급 쾌거
강진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전남 유일 A등급 쾌거
[한국Q뉴스] 강진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개평가’에서 전남 중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173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군은 2026년 사업계획에 따라 태양광 364개소, 태양열 70개소, 지열 23개소를 설치하고 총 457가구가 직접 혜택을 받도록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1GWh의 전력 절감, 연간 2억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연간 60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주민 참여도,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강진군은 지역 맞춤형 에너지 복지 확대와 체계적인 사업 관리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 생활 현장에서 즉시 체감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사업 재원은 총 42억원으로 국·도비 18억원, 지방비 18억원, 자부담 6억원으로 구성됐다.
2026년 국회 예산 확정 시 국비 지원 비율이 최종 결정되며 국비 지원 한도는 총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15억원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A등급 결과는 강진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며 “설치·운영·사후관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에너지비 부담을 낮추고 복지 체감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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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중학생들, 자매도시 중국 용천시 방문
강진군 중학생들, 자매도시 중국 용천시 방문
[한국Q뉴스] 강진군은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관내 9개 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과 인솔자 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군 국제자매도시 중국 용천시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방문단은 5일 용천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
중국 용천중 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규모 환영단을 꾸렸으며 강진군 학생들과 처음 인사를 나눴다.
용천중은 10여 년 간의 강진군과 용천중의 교류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했고 학생들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첫 만남의 긴장을 해소하며 우정을 다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용천시 청자박물관과 청자촌을 방문해 전통 도자 문화를 배웠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 짝을 지어 청자 탐방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도자 물레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중국 청자의 역사와 제작 기법을 몸소 체험했다.
6일에는 저장성 바오시 지역의 국제 대나무 건축 비엔날레 개최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대나무를 건축에 활용한 거대한 건축물들을 관람하고 지역 특산품인 대나무를 활용해 비엔날레를 개최했다.
으로서 마을을 농촌 재생 사례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만든 스토리도 경청했다.
같은 날 저녁부터는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중국 가정의 일상생활을 함께하며 언어와 문화를 교류했다.
현지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생활을 공유하면서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문화를 체험했다.
강진여중 한 학생은 “언어가 잘 통하지 않아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중국 친구와 함께한 2박3일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또 홈스테이 가족들이 따뜻하게 맞아줘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신 강진원 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군은 2023년 국제자매도시 중국용천시와 학생 교육 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격년제로 양국에서 주최하며 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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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형 반할주택 업무협약 체결…청년·신혼부부 파격 지원
임실군, 전북형 반할주택 업무협약 체결…청년·신혼부부 파격 지원
[한국Q뉴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전북형 반할주택 120세대가 임실읍에 들어선다.
임실군은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전북개발공사와 함께‘전북형 반할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 민 임실군수와 김관영 도지사, 전북개발공사 김대근 사장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남원시와 장수군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지방공기업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 감소 지역의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임대보증금 최대 5천만원 무이자 지원 △시세의 절반 수준 임대료 책정 △입주 후 자녀 출산 시 월 임대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임실군 전북형 반할주택’은 임실읍 내 임실군청과 임실고 사이에 건립해 12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도보권 내에 보건의료원, 초등학교, 터미널, 마트, 복지시설 등이 인접해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35사단과 2km, 임실 제1농공단지와 500m 거리에 있어 출퇴근 시간 절약 등 직주근접 효과가 기대된다.
공공임대주택이 지어지면 청년과 신혼부부, 임실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육군 제35사단과 제6탄약창 군무원, 농공단지 근로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전북형 반할주택 이외에도 임실읍과 관촌면·오수면 지역에 총 1,000세대 규모의 공공·민간임대주택 등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촌·오수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 1000세대의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및 분양아파트가 들어서면 군무원 및 근로자들의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근로 인구의 지역 정착을 통해 해당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협약으로 임대아파트가 지어지면 임실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인구유입 촉진을 위한 핵심정책인 만큼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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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방정부 주도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선도
임실군, 지방정부 주도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선도
[한국Q뉴스] 임실군이 지난 4월 임실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비전을‘기후 위기 대응 그린리더 임실N탄소중립’ 으로 설정했다.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60%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전환/산업, 수송, 건물,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정책 기반의 7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43개의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또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노후 경유차 저감 장치 부착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난 18일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을 모색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 협의체 신규 회원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기후 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2016년 12월에 창립됐으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에 대한 공동의 목표 달성 및 중앙-지방-시민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 추구 행정협의회로 현재 기초지자체 31곳이 회원 도시로 소속돼 있다.
지방정부의 효과적인 탄소중립 정책 실현 및 지방분권 공론화, 지방정부의 탄소중립을 위한 감축 수단 및 정책 활성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법제도 개선 사항 발굴 및 국내외 이해관계자 간 지식 공유를 목표로 협의회에 속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대응 및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협의회 동참을 계기로 지방정부 주도하에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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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과수 탄저병 예방 총력
임실군, 과수 탄저병 예방 총력
[한국Q뉴스] 임실군이 이달 31일까지 과수 탄저병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및 복숭아 등 주요 과수 탄저병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과, 복숭아 등에 과수 탄저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사전방제와 예찰을 해당 농가에 당부했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사과의 경우 초기에 검은 반점이 생기며 심한 경우 표면이 움푹 들어가며 내부에 원뿔형으로 깊게 부패가 진행된다.
또한 복숭아의 경우, 갈색 반점이 확대되고 병든 부위가 터지거나 꺼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주황색 포자가 대량 증식되며 병원균은 빗물에 의해 빠르게 전파된다.
과수 탄저병은 약제살포 후에도 과수원을 정기적으로 예찰하고 병든 과실은 즉시 제거하며 통풍과 채광을 확보하는 등 예방적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과수 탄저병은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를 초래하며 한번 발생하면 급속도로 확산되므로 사전방제와 면밀한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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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민 편의·안전 위한 특별교부세 44억원 확보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Q뉴스] 전주시가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44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생활SOC 개선과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생활SOC 분야의 경우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사업 9억원 △삼천2동 주민센터 승강기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5억원 △건산천 산책로 정비사업 5억원 등 총 31억원이 배정됐다.
이를 통해 시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과 주민 이용 편의 개선,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서천교 내진 및 보수보강공사 6억원 △용복동 세천 정비사업 3억원 △금암고 폐교 철거사업 4억원 등 총 1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통해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지역 현안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 재정 지원을 확대 유치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윤덕 국회의원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하루에 꼭 닿는 장소인 청소년센터, 체육시설, 교량 등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에 대한 마중물 예산”이라며 “전주가 살기 좋은 생활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윤 국회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전주가 더 살기 좋은 생활도시, 더 안전한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며 특히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과 삼천2동 주민센터 개선, 건산천 산책로 정비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현안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더 큰 재정 지원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정동영 국회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통해 전주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 시민 중심의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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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박물관, 왕실문화 심층탐구 운영
어진박물관, 왕실문화 심층탐구 운영
[한국Q뉴스]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왕실 속 공예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왕실문화 심층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왕실문화 심층탐구’는 어진박물관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경기전 정전 단청 기록화 사업’을 통해 조사된 경기전 정전 왕실 단청을 소재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차에 걸쳐 이론과 실기, 결과물 제작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기 위주로 진행되는 만큼 교육이 끝난 후 참여자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작품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작품전을 통해 관람객들은 경기전 정전 내의 단청들을 엿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어진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진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하재식 전주시 국가유산관리과장은 “최근 국민들의 전통공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왕실문화 심층탐구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전 단청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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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스포츠가 접목된 ‘브레이킹’ 배워보세요”
“예술과 스포츠가 접목된 ‘브레이킹’ 배워보세요”
[한국Q뉴스] 전주지역 청소년 등 시민들이 무료로 브레이킹 댄스를 배울 수 있는 ‘전주브레이킹스쿨’ 이 운영된다.
전주시와 비보이 전문예술법인인 라스트포원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전주브레이킹스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브레이킹스쿨’은 브레이킹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시와 라스트포원이 수년째 함께 추진해 온 공익 문화·체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전주 첫마중길에 위치한 전주브레이킹스쿨 전용 연습공간에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주 1회, 성인취미반과 청소년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은 브레이킹 국가대표 초대감독을 역임한 조성국 라스트포원 대표와 브레이킹 공식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라스트포원 단원들이 직접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리듬트레이닝 △브레이킹 댄스 기초 동작 △신체능력 강화 프로그램 △플로워 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포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국 라스트포원 대표는 “브레이킹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브레이킹을 더 가깝고 즐겁게 접하며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금희 전주시 인구정책과장은 “전주시는 올해로 18회째 비보이그랑프리를 개최하고 있는 도시로 전주가 브레이킹 문화·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