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순창군–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농어촌 육성재단 협약식
[한국Q뉴스] 순창군은 지난 15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농어촌 지역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지원과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 채명숙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청소년 활동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활동 ▲진로탐방활동, 대학탐방활동, 진로드림캠프 등 청소년 체험활동 ▲청소년 육성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연구개발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채명숙 사무총장은“순창군과의 협력이 농어촌 청소년의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으로 지역 간 격차 없는 청소년 정책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 청소년들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자신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
순창군, 취·창업 지원 위한 직업교육과정 운영… 10월 28일까지 접수
하반기 순창군민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
[한국Q뉴스] 순창군은 군민의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퍼스널컬러 전문가 2급 과정 ▲큐브지도사 2급 과정 ▲웃음지도사 과정 총 3개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군민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퍼스널컬러 전문가 과정은 뷰티와 스타일링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반영한 자격 과정으로 최근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큐브지도사 과정은 방과 후 지도사 및 교육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웃음지도사 과정은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요양원 등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자격증으로 중·장년층의 재취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신청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교육 후 취·창업 의사가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기한은 10월 28일까지이다.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구비한 후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직업교육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새로운 직업을 배우고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
무주군, ‘작은 목욕탕’ 문 활짝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무풍면과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작은 목욕탕의 운영을 재개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대중목욕탕이 없는 면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순차적으로 5개 면 지역 행정복지센터 내에 목욕탕을 조성해 운영 중으로 7~8월(여름철 정기 휴무)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5일 남녀 요일 지정제로 운영(09:00~오후 5시)되고 있다.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각 지역 작은 목욕탕들은 휴무 기간에 보일러 이상 유무와 수도 등 시설점검을 마치고 문을 열었으며 적상면 단풍골 작은 목욕탕은 9월까지 시설을 보강하고 10월 운영을 재개했다.적상면은 목욕탕 탈의실과 휴게실의 전기패널을 교체하고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보강했으며 급수 및 배관 정비, 바닥 누수공사 등도 마무리했다.주민들은 “우선 가깝고 일반군민은 2천 원, 65세 이상은 1천5백 원, 70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우대 군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며 “가을걷이가 시작되면 일 끝내고 와서 피로도 풀고 주민들끼리 회포도 푸는 사랑방 역할도 한다”고 전했다.한편 무주군은 거주지에 작은 목욕탕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 이용이 힘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2월부터는 목욕비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대상은 무주읍 전역과 무풍면 삼거리, 설천면 삼공리, 심곡리 지역 어르신 2천여(방문 목욕 수혜자 포함 시설 입소자 및 미거주자 제외) 명으로 7, 8월 혹서기를 제외한 달에 1인당 월 1만원씩을 지원(충전용 ‘목욕 전자 이용권 카드’)한다.
2025-10-16
-
순창군, 하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하반기 대학생생활지원금 신청 안내문
[한국Q뉴스] 순창군 옥천장학회(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가 하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신청을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민선8기 순창군 보편적 복지정책의 핵심사업이다.대학 생활비와 주거비 등 교육 관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의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역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순창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지원대상은 순창군 출신 대학 재학생(만 40세 미만)으로 ▲순창 관내 초·중·고교 졸업, ▲관내 중학교 졸업 후 관외고등학교 졸업, ▲고졸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해당된다.단,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점은행제 및 정규학제 초과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지원시기는 대학 1학년 2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 최대 7학기이며 4년제 초과 대학은 최대 7학기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학기당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접수 시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6
-
남원시천문과학관, 드론제전 현장에 ‘과학 놀이터’ 만든다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 관광시설과(과장 오미선)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기간에 맞춰 10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합스포츠타운 수영장 주차장에서 ‘남원시천문과학관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체험교실은 남원시천문과학관이 주관해 시민과 관광객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지역 과학문화의 확산과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장에서는 플레이사이언스·싸이팝 등 체험전시 50종, 과학버스 3대(사이언스 싸이휠, 루체리움 사이언스 스쿨, 루체리움 스타카), 지름 9m 천체투영관 과학영화 상영, 지름 6m ‘달 풍선’ 포토존과 천체·기상기후 사진전 56점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특별체험으로는 우리가족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우주 샌드아트 그리기, 우주 행성 뱃지 만들기, 일반체험으로는 에어로켓 및 별자리판 만들기, 행성 팔찌 만들기, 글라이더 비행기 만들기, 외계인 마끄라메, 드론체험 등이 진행된다.현장에는 천문과학관 홍보부스도 설치되어 ‘화홍산수 태양필터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남원시 관광시설과는 “누구나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드론제전 축제의 즐거움과 과학문화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오시는 길과 안내는 행사장 안내도를 참고하면 된다.오미선 관광시설과장은 “과학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안내를 따라 달라”고 말했다.
2025-10-16
-
‘2025 전북 삼천리길 페스티벌 in 무주’ 아름다운 금강변 마실길 걷기 성료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2025 전북 삼천리길 페스티벌 in 무주 아름다운 금강변 마시길 걷기 행사’ 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사)무주군관광협의회,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삼천리길의 핵심 구간인 ‘무주 금강변 마실길’을 걸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무주의 자연환경을 알리고 군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학생과 주민 등 무주군민, 그리고 관광객 등 250여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무주군 부남면 잠두강변길에 집결해 요대마을, 안요대마을을 거쳐 무주읍 서면마을 소이나루 공원까지 7.4km를 함께 걸으며 금강변 산야에 깃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주민 한 모 씨(58세, 무주읍)는 “날씨도 너무 좋고 이제 막 가을이 물들기 시작한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주에 살면서도 금강변 마실길에 와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 길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전북 삼천리길’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걷기길, 자전거길, 황토길 등을 연결·정비해 놓은 1,037km 구간으로 무주군을 비롯한 도내 각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 역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를 포함하고 있다.
2025-10-16
-
‘미래 모빌리티 꿈나무들의 축제’ 남원, 전국 청소년 모빌리티 메이커스 레이싱 대회 개최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장에서 ‘SW미래채움(전북) 전국 청소년 모빌리티 메이커스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SW미래채움 전북센터와 대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더불어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로봇 기술이 융합된 종합 기술 축제로 진행된다.총 22개 팀, 54명의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이번 대회에 접수했으며 이 중 초등부 12개 팀(34명)과 중·고등부 10개 팀(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초등부는 1일 과정으로 중·고등부는 1박 2일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수준과 집중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대회 참가 학생들은 팀 단위로 RC카를 직접 조립하고 코딩해 장애물 레이싱 경기에 출전한다.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뿐만 아니라 협업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다.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체험 기회 제공과 더불어 첨단 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몸소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남원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SW미래채움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교육 확산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협력해 지역 청소년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기초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남원시는 지난해 SW미래채움전북센터를 개소해 AI·SW 교육과 현장 중심 강사 양성에 집중하며 지역 디지털 교육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5-10-16
-
‘도전의 자부심, 청소년의 미래를 밝히다’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메인광장 야외 무대에서 ‘긱블’ 창업자 차누와 함께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실제 창업자의 경험을 통해 도전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는 ‘쓸모없는 도전은 없으니까’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차누 창업자가 자신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이를 통한 성장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한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다.2부는 ‘도전에 대한 자부심’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토크콘서트로 참가 청소년들이 창업자와 직접 소통하며 도전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이 과정에서 자신의 도전 경험과 꿈을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동기 부여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3부에서는 AI를 활용한 ‘나만의 발명품 이미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참가자들은 AI 기반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에 자신이 구상한 발명 아이디어를 입력해, 시제품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이 결과물은 행사 현장 내 포토존과 QR 갤러리를 통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이 도전과 창의성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남원시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과 함께 연계 개최되며 지역의 미래 기술 교육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6
-
부안군, 2025년 직원 회계실무 교육 실시
부안군, 2025년 직원 회계실무 교육 실시
[한국Q뉴스] 부안군은 15일 군청 대강당에서 회계분야 직무능력 향상과 예산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2025년 직원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 및 신규 임용 직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분야 업무처리 및 정보공유를 통한 실무능력 향상 및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2024년 회계교육 만족도가 높았던 회계분야 전문강사인 김재곤 강사님을 재초빙해 계약 및 회계 관련법규 안내부터 주요 지출사례, 감사지적 사항 등을 사례 중심과 질의 응답식 방법으로 진행해 평소 어려웠던 분야에 접근이 어려운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에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은 회계 분야의 실제 경력을 갖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실무 이해도와 적용 역량이 한층 높아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씀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안군은 직원 개개인의 실무능력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으로 투명한 계약 행정 전문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집합교육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문 교육 참여 또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이러한 노력이 직무능력과 청렴도 향상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재정 운영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16
-
「새만금 김제 희망 축제 및 환경정화활동」 개최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위원장 강병진)는 16일 새만금 제2호 방조제 일원에서 ‘새만금 김제 희망 축제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했다.이날 축제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서백현 김제시의장 및 시의원,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축제는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제2호 방조제의 김제시 관할 결정 10주년과 2024년 8월 만경 7공구 방수제, 2025년 2월 동서도로 4월 스마트 수변도시 등의 김제시 관할 결정을 기념하며 새만금은 김제의 희망이자 미래로 향후 새만금 신항만 등 관할권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희망 축제에 앞서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김제시 공무원 200여명이 모여 축제 현장인 새만금 바람쉼터를 비롯한 김제 관할인 제2호 방조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김제 관할 구역에 대한 깨끗한 김제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이어서 바람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새만금의 역사와 시민연대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초대가수 공연, 흥미로운 새만금 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이를 통해 새만금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강병진 위원장은 “김제시 관할인 새만금 2호 방조제 일대에서 열린 희망 축제를 통해 김제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희망 축제가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앞으로 더욱 새만금이 개발되어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에서 열린 이번 희망 축제가 새만금의 희망찬 미래와 다가올 변화에 대한 기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국제해양도시 김제로 나아가는 앞으로의 여정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