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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7회 장수군 축제관련 행사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장수군, 제7회 장수군 축제관련 행사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장수군 제공)
[한국Q뉴스] 장수군은 ‘제7회 장수군 축제 관련 행사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는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한국문인협회 장수군지부 양승옥 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장, 오영하 한국예총 장수지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올해 공모전에는 장수군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지역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생활문화 현장을 담은 작품들이 출품됐다.장수만의 계절 변화와 축제의 생동감을 사진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며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심사 결과, 장수군의 자연경관과 축제 현장의 분위기, 지역 고유의 문화적 정서를 사진으로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들 가운데 총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작품성·주제 표현력·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금상은 박보름 작가의 ‘장안산억새’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조영철 작가의 ‘제례’와 전명호 작가의 ‘부채춤’이 각각 선정됐다.동상은 이정남 작가의 ‘의암공원’, 최낙성 작가의 ‘장수사과’, 최희주 작가의 ‘사과꽃 수정’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수상작 50점은 17일까지 장수군청 로비에 전시되며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양승옥 지부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이 장수군의 축제와 문화, 자연의 가치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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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정기분 자동차세 53억 원 부과…31일까지 납부
전라남도 나주시 시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정기분 자동차세 53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수단을 마련해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나주시는 2025년 정기분 자동차세 3만3500건, 총 53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낼 수 있다.과세 대상은 12월 1일 기준 나주시에 등록된 차량이며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자동차세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상반기에 전액 부과한다.또한 1월, 3월, 6월, 9월에 연세액을 미리 낸 연납 차량은 이번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민들은 가상계좌 이체, 나주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납부, 모바일 앱 납부,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활용한 납부, 전화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납부 기한을 넘길 때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독촉 기한까지 미납 시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강제징수 절차가 진행된다.나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도로, 교통, 환경 개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재원이기에 기한 내 납부를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자동차세 연납 신청과 기타 문의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나주시청 세무과 재산세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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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전면 확대
장수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전면 확대 (장수군 제공)
[한국Q뉴스] 장수군은 양육 부담 완화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15일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보호자의 경제활동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그간 장수군은 양육 부담 완화와 돌봄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3년 7월부터 정부 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유형과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의 50%를 자체 지원해 왔다.특히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유형 중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낮아지는 ‘다~마형’가정의 경우, 본인부담금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돌봄 비용 부담이 크다는 현장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장수군은 돌봄 비용 부담을 보다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인부담금 지원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본인부담금 50% 지원에서 나아가 첫째아는 70%, 둘째아 이상은 100%까지 지원하게 된다.장수군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다자녀 가정은 물론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아동의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과 부모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훈식 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과 돌봄에 대한 군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수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에 관한 문의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수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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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전북도지회, 장수군에 취약계층 물품 기탁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전북도지회, 장수군에 취약계층 물품 기탁 (장수군 제공)
[한국Q뉴스] 장수군은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전북도지회가 지난 12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농산물 가공식품 꾸러미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청국장, 간장소스, 김치, 다진마늘, 단백질쉐이크, 굼벵이환, 식초, 간장, 라면, 떡국, 사과즙, 건표고, 표고분말, 오디즙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수군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수군은 기탁된 꾸러미가 일상 식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돼 있어 수혜 가구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된장·고추장·떡·김치·한과·유가공품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과 가공품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여성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2022년부터 불우이웃 꾸러미 나눔 행사와 산불 피해·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탁 역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정성희 전북도지회장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최훈식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전북도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앞으로도 민간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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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2026년 농가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실시
장수군,‘2026년 농가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실시 (장수군 제공)
[한국Q뉴스] 장수군은 농업기계화 촉진과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농가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기계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5일부터 2026년 1월 1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농가별 영농 여건과 필요에 맞는 농기계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고령화로 인한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 농기계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간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농기계 전 기종으로, 별도 지원 품목을 제외하고 농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실제 경작 활동을 하고 있는 농업경영주 중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농기계 지원을 받지 않은 농업인으로 한정된다.장수군은 영농 규모와 보조금 수혜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또한 농기계 구입비 500만 원을 기준으로 소형과 중·대형 농기계로 구분해 별도의 심사를 진행함으로써, 농가 실정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최훈식 군수는 “농가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이다”며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 지원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작업 편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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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국무총리상’수상
장수군,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국무총리상’수상 (장수군 제공)
[한국Q뉴스] 장수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표창 전수식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9개 지자체가 모인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등 성과 워크숍과 함께 개최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정과제 연계성, 청소년 정책의 체계성과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권위있는 평가다.장수군은 청소년 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임에도 지속적 청소년 정책 기반 구축과 참여 활성화 노력이 돋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장수군은 ‘건전한 미래, 창의적인 청소년’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세워 지역 청소년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성장할 수 있는 참여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특히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군수와의 대화 등 지역사회 정책 결정 과정에 청소년들이 실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청소년 바우처 사용 편의성 개선, 청소년 전용공간 운영시간 확대 등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또한 지역 내 청소년시설과 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청소년 수요 기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농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예체능 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한 부분도 다른 지자체와의 차별점으로 꼽았다.이정우 부군수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장수군 청소년 정책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성과이자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 현장에서 함께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이 함께 이뤄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장수에서 꿈을 찾고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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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 일자리 선도모델 협약 체결
나주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 일자리 선도모델 협약 체결 (나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고품질 노인 일자리 확대와 분야별 전문 일자리 발굴에 속도를 낸다.나주시는 지난 1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본부와 ‘2026년 노인 일자리 선도모델 사업’협약식을 하고 고령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조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공공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형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나주시 관련 부서 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해 분야별 추진 방향과 협력체계를 논의했다.나주시는 2024년부터 3년째 선도모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관내 경로당에 김치냉장고를 보급하는 등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2026년에는 돌봄, 환경, 안전, 시설관리,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부서별 세부 수요를 반영한 기능형, 서비스형, 공공 현장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참여자 근무 환경 개선과 역량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고품질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협약식에 참석한 부서 관계자들은 신규 일자리 유형 발굴, 사업 운영 및 모니터링 강화, 참여자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나주시는 내년 1월부터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참여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 선도모델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일하는 노년’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나주시 관계자는 “2026년 선도모델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 분야의 전문 일자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고령층이 더 오래,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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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기적의도서관, 김지연 작가 초청 ‘북스타트 부모 특강’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기적의도서관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깊이 있게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시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김지연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양육자와 그림책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강연을 맡은 김지연 작가는 그림책 ‘백년아이’등을 펴낸 창작자이자 북스타트 코리아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아동 문학 전문가다.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림책을 활용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단순한 독서 지도를 넘어 그림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특히 김지연 작가는 풍부한 창작 활동과 부모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가 그림책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읽고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정읍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와 자녀가 책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 읽는 즐거움과 건강한 독서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읍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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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족센터 ‘가족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성료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시가족센터는 12월 13일 오전 10시, 남원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며 함께 경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참여 가족들은 달고나 만들기, 크리스마스 안경 만들기, 2026년 달력 만들기 등에 참여해 가족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했다.또한 가족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풍선아트 공연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연말을 앞두고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 센터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남원 지역의 다양한 가족을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여성가족과 김미옥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사랑과 유대감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남원시 가족센터가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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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맞춤형 통합돌봄·노인복지 강화 박차”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통합돌봄과 노인복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2026년에도 고령화에 대응한 촘촘한 돌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외 수상 및 공모 선정 남원시는 올해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에 선정되었고, 복지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복지안전 서비스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 1천만 원을 확보했다.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남원시 수행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돌봄 기반 강화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노인일자리·기초복지 기반 강화 노인일자리 분야에서는 참여 인원을 대폭 늘려 총 5724명이 활동 예정이며, 투입 예산도 276억5천4백만 원 규모로 확대됐다.이는 전년 대비 460명 증가, 47억 원 이상 증액된 수치로, 고령층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경제활동 지원이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다.# 의료·돌봄 서비스 개선 아울러 저소득층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등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가 새롭게 시행되었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1738명으로 확대되고 4차 장비 50가구 설치가 완료되는 등 안전 돌봄 체계도 강화됐다.또한 식사배달 지원 인원을 40명 늘려 305명으로 확대하고, 지류권을 바우처카드로 전환했으며, 목욕카드 잔액·충전금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일상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도 이루어졌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으로 지역 돌봄 체계 내실화 남원시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2025년도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어르신의 높은 필요도를 보인 의료서비스를 확충하고자 확보한 사업비로 저소득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 병원동행 서비스를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위 사업과 함께 통합돌봄 재가식사지원 등 일상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한다.또한 방문 재활운동,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기초연금 인상 및 노인일자리 확대로 노후 안정 지원 2026년에는 기초연금 2만1035명, 노인일자리 사업 5724명 등 어르신의 소득 기반 확대와 활기찬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한다.특히 노인일자리 예산을 전년 대비 460명, 47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며,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원을 통해 장수 문화 확산과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ICT 기반 스마트 돌봄서비스로 안전관리 고도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감지·대응하는 스마트 돌봄체계를 강화한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1738명을 관리하며 노후화된 장비 320대를 교체하고,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또한 AI 안부전화 서비스, 스마트돌봄플러그 사업 및 남원 복지안전119 앱 운영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일상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더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2025년 3050명에서 2026년 3132명으로 확대하고 이를 관리하는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217명의 활동을 지원으로 다양한 상담·방문·일상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안정화 및 기반 확충 노인생활시설 11개소, 재가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67개소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 498개소 경로당 운영지원, 경로당 개보수·장비보강 등을 추진한다.특히 지역밀착형 주민참여예산 181백만원을 추가 확보해 14개소의 경로당과 남원시노인복지관 1개소의 기능을 개선하며,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의 노후된 건물을 어르신 복지의 중심 시설이 될 남원시노인복지회관을 상반기 내 완공할 계획이다.# 자연장지 확충… 장사시설 운영 효율성 제고 자연친화적 장사문화 조성을 위해 화장로 소모품 교체,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조성, 주민 장제비 지원, 장사정보통합시스템 운영 등을 지속함으로써 장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한다.또한, 자연장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장지 부지를 사전에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선진 장사시설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남원시는 이번 업무계획을 바탕으로 ‘의료·돌봄·안전·여가가 하나로 연결된 남원형 통합돌봄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