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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집 포크 콘서트, 오색동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포크 콘서트, 오색동에서
[한국Q뉴스]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5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산타축제 with 포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타축제 with 포크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재단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포크를 주제로 지역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통기타 동호인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1978년 광주 MBC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하고 2002년 1집 앨범 ‘좁은 길 그 위에서’ 와 2006년 2집 ‘산 산 산’을 발표한 가객 정용주는 가수 주현, 공성길과 함께 트리오를 결성, 크리스마스를 추억과 낭만으로 물들인다.
또한 라르브르 앙상블 단장 및 호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사단법인 대한민국 색소폰 연주자 협회 광주·전남 지회장인 백파이프 연주자 김중식이 무대에 오른다.
재단 관계자는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를 위해 낭만적인 포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객분들이 한 해의 끝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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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각지대 없는 복지 지원 힘써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시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건 심의에 앞서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긴급 지원 체계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적정성 심사 △연장 지원 △지원 중단 △지원비용 환수 등 긴급복지 지원 사업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식에 이어 긴급복지 지원 사업 201건에 대한 사후 적정성과 지원 연장 심의가 이뤄졌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익산시긴급지원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실직과 휴·폐업, 중한 질병,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계비와 의료비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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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익산형 일자리 사업 활력 추진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익산시는 23일 상생협의회·실무위원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계획 승인 의결, 협력 기업 추가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하림푸드는 내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최첨단 식품 플랜트 착공으로 익산시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하림푸드 착공으로 지역 내 활기를 불어놓고 협력기업은 관내 식품기업 10개사 추가로 총 29개사가 돼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한다.
'전북 익산형 일자리'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된 이후 하림산업 주도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실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은 현재까지 누적 1,142억원의 투자와 336명의 직접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하림산업은 지난 1월 온라인물류센터를 신축하고 즉석밥 라인 설비를 증설하는 등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참여기업인 하림산업·하림푸드의 총 848억원 투자와 87명의 신규고용을 목표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농산물 수급안정 사업 확대 운영 △공동물류·공동마케팅 지원 △수요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일자리는 노·농·사·민·정 간의 합의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뤄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상생협의회에서 승인된 의결사항을 바탕으로 2025년에도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는 익산형 일자리 사업의 지원과 촉진을 위한 심의·조정·협의·의결을 위한 의사결정 기구다.
지역 노·농·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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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수해 소상공인에 20억원 지원
익산시, 수해 소상공인에 20억원 지원
[한국Q뉴스] 익산시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재해구호 기금을 통해 상가당 200만원씩, 모두 1,027상가에 20억 5,4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익산을 덮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골목상권은 큰 어려움을 겪어야했다.
침수된 상가와 못쓰게 된 물건, 망가진 시설물은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했고 이는 자연스레 지역 경제 상황 악화로 이어졌다.
이에 시는 피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자 전북 재해구호기금을 통한 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사례 중 피해사실이 확정된 소상공인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역 골목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이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능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기 위해 웅포면과 함라면, 여산면, 망성면 등에 10개 임시주거시설을 운영했다.
대피 권고를 받고 급하게 거처를 떠난 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생필품이 포함된 응급구호세트, 급·간식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보호에 힘썼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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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엔 익산으로" 즐길 거리 한가득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곳곳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준비했다.
우선 크리스마스 당일 익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이 새롭게 꾸민 상설전시관을 공개한다.
보석박물관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와 힘을 모아 보석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입구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개편했다.
대한민국의 보석과 백제의 보물을 소개하는 한편 익산의 귀금속 보석 산업의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됐다.
또 '12개월 탄생석'에서는 각자 태어난 달에 따라 달라지는 탄생석을 알아볼 수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즐길거리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상설전시실 안에는 휴게공간도 마련돼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크리스마스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피라미드동 2층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중 '크리스마스 비즈 팔찌'와 '보석박물관 스크래치 엽서'를 만드는 체험은 무료로 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인 보석 미니 트리를 비롯해 △천연보석 팔찌 △천연보석 소망나무 △공룡화석 지우개 등 4개 만들기 체험은 유료로 진행된다.
야외에서는 화려한 야간경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석박물관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선물을 주는 추억 만들기 이벤트도 있다.
보석박물관의 모든 체험과 이벤트는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석박물관 인근 '백제왕궁박물관'에서의 크리스마스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린이 관람객이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교육·체험·공연이 담긴 종합 선물세트다.
교육 프로그램인 '안녕? 내 이름은 어린석'은 왕궁리유적에서 출토된 어린석에 대해 배우고 이를 블록으로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당일 현장 신청자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는 사전 신청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날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하는 마술·버블 공연이 오후 2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산타와의 추억 남기기,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시는 익산역 앞 익산근대역사관에서 지난 2일부터 운영한 12m 초대형 트리 경관을 2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침 체험활동부터 저녁 야간경관까지 완벽한 하루를 계획하신다면 익산이 답"이라며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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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주얼리 산업의 미래 논의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전국 주얼리 산업 관계자들이 익산에 모여 주얼리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는 23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제4회 주얼리 산업 활성화 및 선진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주얼리 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주얼리 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연설, 발전전략 제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류연주 투모로우 오브젝트 대표가 주얼리 청년 창업 육성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발전전략으로는 △온현성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소장의 '케이-주얼리 동향과 전망' △강혜림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의 시대, 주얼리 산업의 변화와 기회' △주성민 에스엠전략연구원장의 '주얼리 분야 연구개발 기획·비즈니스 전략 수립'이 발표됐다.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주얼리 제조산업의 혁신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익산이 주얼리 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주얼리 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패션주얼리 공동연구센터는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가뿌리산업센터에서 주관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고 올해는 약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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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만나는 익산의 과거와 미래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옛 익옥수리조합이 익산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기록관으로 재탄생했다.
익산시는 23일 '익산시민역사기록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도·시의원, 민간기록관리위원회 위원, 기록물 기증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록관은 시민이 기증한 9,00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교육·체험 등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록문화공간이다.
익산시는 총사업비 약 11억원을 투입해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지어진 옛 익옥수리조합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록관을 조성했다.
기록관은 지상 2층, 연면적 484.3㎡ 규모로 기존 사무동과 창고동을 활용해 익산의 변천사, 시민 생활사 등 도시와 구성원의 정체성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는 주제들로 꾸며졌다.
1층은 △상설전시실 △보이는 기록 수장고 △익옥수리조합 금고 △기증자 명예의 전당 등으로 이뤄져 있다.
기록을 통해 삶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고 일제에 의한 근대 농업의 슬픈 역사와 기록관 조성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층은 교육 기록물을 주제로 하는 기획전시실과 교육·체험 공간, 기록작업실로 구성돼 있다.
교육 관련 기록은 기증 자료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전시를 통해 교육도시 익산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3층인 지붕층은 목조 트러스 기법이 적용된 맨사드형 지붕의 원형이 보존돼 있어 1930년대 건축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지붕층은 윤동주의 생애를 그린 영화 '동주'의 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했다.
창고동에는 내부에 설치된 사진 기계로 찍은 사진이 큰 화면으로 전송돼 몰임감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록실감창고와 기록우체국 등이 조성돼 있다.
기록관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지원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기록물 기증부터 명칭 확정까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기록관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해 만드는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익산근대역사관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솜리문화금고 △인화동 근대역사문화공간과 연계하는 익산 근현대사 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 기증자는 "익산의 소중한 기록물이 영구 보존되기를 희망했는데, 시에서 기록관을 만들어줘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이곳에 더 많은 기록물이 모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후대에 전승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준공은 개인의 기록이 익산을 상징하는 기록유산으로 재탄생하는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기록물 기증부터 기록관 건립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익산시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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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수련관, 보호자 간담회 열어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보호자 간담회를 열고 자녀의 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방과후아카데미에는 중학생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과학습, 체험학습, 특별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영상을 통해 자녀들의 하반기 활동 모습을 시청하고 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학부모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양질의 학습환경, 교육활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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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민생안정 위한 신속집행 총력”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유희태 완주군수가 올해 업무 마무리와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집행 총력을 주문했다.
23일 유 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예산집행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운용을 현장안전과 부실공사 방지 조건 하에서 적극 검토해 연초부터 신속집행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탄핵정국 등 엄중한 시기를 맞아 엄정한 근무태세를 확립하고 공직자로서 품위를 훼손하거나 소극행정, 불친절한 업무처리로 군민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내년도 정부 추경예산 편성에 대비해 국가예산사업의 대응 논리와 타당성 보완에 노력하고 정부와 국회 동향을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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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SRT매거진 4년 연속 ‘최고의 여행지’ 선정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SRT 차내지 ‘SRT 매거진’에서 주관하는 올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4 SRT 어워드 대상’에 4년 연속 선정됐다.
SRT매거진은 국내 5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독자 1만 2,060명이 참여한 1차 투표와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10인의 평가를 거친 2차 심사를 통해 24년 올해의 최고 여행지의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꼽혔다.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둔산, 문화와 예술로 채워지는 복합문화공간 삼례문화예술촌, 만경강과 어우러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비비정예술열차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방문객 수가 2,145만 6,000명에 달해 전년 대비 3.1% 증가율을 보였으며 연말까지는 2,300만명이 무난히 돌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오성한옥마을, 전북특별자치도 치유관광지에 봉강요, 아원, 구이안덕건강체험마을,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아원고택, 구이안덕건강체험마을이 선정되면서 테마별 특색있는 관광지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가 로컬 감성 여행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있는 결과다”며 “로컬여행 홍보를 통한 감성 치유도시의 확대를 꾀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방문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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