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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기온에 벼 육묘 차질… 정읍시, 적기 이앙 강조
낮은 기온에 벼 육묘 차질… 정읍시, 적기 이앙 강조
[한국Q뉴스] 5월 들어 이어진 야간 저온 현상으로 벼 육묘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정읍시가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적기 이앙을 당부하고 나섰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정읍의 평균기온이 16.6℃로 평년보다 1.7℃ 낮았고 이 기간 중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진 날이 10일 이상 지속돼 벼 생육이 2~3일가량 지연됐다.
이로 인해 농가들이 육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벼 종자는 10℃ 이하에서는 전분 분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아가 늦어지고 생육 부진이나 병해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따라 온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모 육묘 시에는 출아기, 녹화기, 경화기 등 단계별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모판깔기 이후 저온이 될 경우 야간에 부직포를 덮어 보온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만생종 벼의 적기 이앙 시기는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지난해 이른 시기 이앙으로 인해 고온기에 출수되면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고 수량과 품질도 크게 저하된 바 있어 시는 적기 이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와 이상고온현상, 야간 저온 현상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이 늘고 있다”며 “도복과 병해 예방을 위해 질소비료는 과도하게 사용하지 말고 이앙 시에는 평당 60주 내외, 포기당 3~4본 수준을 유지해 밀식은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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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품은 마음, 장학금으로 전하다…재정읍 전주고·북중 총동문회 300만원 기탁
고향 품은 마음, 장학금으로 전하다…재정읍 전주고·북중 총동문회 300만원 기탁
[한국Q뉴스] 정읍 출신 전주고·북중 졸업생들의 모임인 총동문회가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재정읍 전주고·북중 총동문회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는 물론, 고향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는 정성섭 회장을 비롯해 이광성 총무, 김송규 간사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정성섭 회장은 “작지만 진심을 담은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문회 차원에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정읍 총동문회는 정읍 출신 졸업생 12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회원들은 정읍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고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그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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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여행하고 ‘치유 네 컷’ 이벤트 참여하세요
완도 여행하고 ‘치유 네 컷’ 이벤트 참여하세요
[한국Q뉴스]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 치유 네 컷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완도 치유 페이 현장 안내소에 설치된 사진 인화 부스 이용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사진 무료 인화 부스에서 출력한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필수 해시태그는 #완도치유페스타, #완도치유네컷, #인증샷이벤트 이다.
사진 무료 인화 부스는 완도 해조류센터 내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인화해 추억을 간직하고 완도를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원을 지원해주는 완도 치유 페이와 관광 시설 입장료 할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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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체단백질 산업화위해 특수콩 본격 도입
군산시, 대체단백질 산업화위해 특수콩 본격 도입
[한국Q뉴스] 군산시가 식물성 대체단백질 산업화 추진을 위해 가공용 특수콩 품종 도입 및 육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품종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가공적성이 우수한 ‘하영콩’ 품종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대단콩’ 품종이다.
시는 두 품종을 도입해 관내 콩 재배 농가에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하영콩’은 일반적으로 콩의 비린내가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가공적성과 맛도 기존 품종과 차별화된 특성을 가진 Non-GMO 특수콩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더플랜잇이 품종보호권을 보유하고 있다.
함께 도입되는 ‘대단콩’ 역시 고단백 국산 콩 품종으로 두유 및 고형 단백질 가공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21일 가공용 콩 산업 추진의 첫 시작으로 군산시 농업인회관에서 ㈜더플랜잇과 ‘하영콩’ 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자로서 참여하며 품종보호권을 보유한 더플랜잇이 권리자로 계약에 나선다.
또한 계약을 통해 신품종 ‘하영콩’에 대한 재배·가공·판매 전반의 권리를 확보했으며 특히 농가가 직접 재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3자에게 재실시권 부여와 가공 및 판매 권한까지 갖게 됐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지역 내 농식품 가공업체들과의 연계도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른 타 작물 재배 확대에 발맞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내 생산되는 콩의 가공·유통을 다각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대체단백질 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외 3개 콩 가공 관련 기업체와 협업해 지역 콩 재배 농가와 청년창업인이 참여하는 가공용 특수콩 계약재배 단지도 육성한다.
시는 이 단지를 통해 가공용 콩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 산업체와 연계한 산학연 네트워크도 강화된다.
현재는 군산대학교가 주관하고 군산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참여하는 시군현안 해결 대학연계사업으로 ‘대두 부산물 리빙랩 사업’ 이 선정된 상태다.
리빙랩과 더불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에 걸쳐 대두부산물 산업화 가능성 및 대두 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연구 프로젝트도 추진될 계획이다.
황관선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하영콩과 대단콩은 일반 대두콩과 차별화된 특성을 가진 품종으로 군산시 콩 재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을 도입해 농가 소득 증대와 시장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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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이여 때가 왔다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7월 군산시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시작된다.
군산시는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e스포츠대회 사전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종목은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브롤스타즈·전략적 팀 전투 등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는 5인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종목 당 총상금은 400만원으로 1위 팀 200만원, 2위 팀 100만원, 3위 팀 70만원, 4위 팀 30만원을 시상한다.
브롤스타즈와 TFT는 1인 개인전이며 종목 당 총상금은 100만원이다.
각각 1위 4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 4위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 게임은 7월 12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되며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5인 팀전은 6월 13일까지 온라인 모집을 진행한다.
이후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대회 진출자가 결정된다.
모바일 게임 종목인 브롤스타즈, 팀파이트택틱스는 7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는 e스포츠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창의적 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와 연계 행사들이 지역의 e스포츠 산업과 문화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당일에는 보드게임, 아케이드 체험존, 친환경 나무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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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탄소중립 도시숲 확충 위해 산림청 방문 국비 지원 건의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강임준 군산시장은 22일 산림청을 방문, 도심 내 유휴지를 활용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한 사업은 △군산철길숲 확대 조성 △창성동 자연재해위험지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총 2건이다.
‘군산철길숲 확대 조성’은 현재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철길숲의 연장 구간으로 사정삼거리에서 구)개정역까지 2.7km 규모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편백나무숲, 가로수길,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해당 구간은 전북대학교 병원 예정지와 인근 상권과 연계되어 있다.
시는 도시의 기후 대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창성동 자연재해위험지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지역 내 1.2ha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다층 구조의 수목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산책로와 편익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재해 발생 위험은 높지만 생활권 녹지는 매우 부족한 곳이다.
따라서 녹지복지 실현과 탄소 흡수 기능 강화 측면에서 시급성이 크다.
강 시장은 “도시숲은 기후변화 대응·복지환경 개선·경제활력 회복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전략적 인프라”며 “산림청의 정책적 뒷받침과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이번 산림청 협의에 이어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등 앞으로의 절차에도 적극 대응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단기적인 예산 확보를 넘어 중장기적 국책사업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국책사업발굴단 TF’를 구성·운영하며 ‘2027년 국가예산 사업’ 선제 발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여러 부서와 전문가들이 협력해 도시·환경·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아울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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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장성군,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장성군이 최근 가족행복센터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증상 발생 4분 이내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을 ‘우리마을 응급도우미’로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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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인구 순유입 전환 성공. 도내 시·군 중 최고 증가 기록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가 최근 발표된 전북지역 인구통계에서 뚜렷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정주 인구 순유입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전북지역 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전주시, 군산시 등 주요 도시들이 순유출을 기록한 반면, 김제시는 같은 기간 814명이 순유입되어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큰 인구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 도내 대부분지역에서 청년층 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김제는 오히려 청년인구가 129명 증가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변화는 △산업단지 인근 정주여건 개선,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확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및 산업일자리 창출 등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등 실생활 중심의 정책들이 정주 매력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통합시 출범 이후 매년 평균 1,700여명씩 인구가 감소해왔던 김제시는 최근 전략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지난 4월 말 기준 인구 81,211명을 기록하며 지난 2022년 6월 대비 약350명이 증가했다.
이는 수십 년간의 감소세 이후 나타난 반등으로 의미 있는 지표로 해석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가능한 인구 구조를 만들기 위해 산업, 주거, 복지 등 전방위에서 시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한 결과, 인구 순유입이라는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제에 살고 싶은 이유를 더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안에 90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인구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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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촌지도사업 국가예산 막바지 확보 총력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함께 농촌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등 7명이 농촌진흥청과 전북도농업기술원을 찾아 막바지 노력으로 김제시 현안사업 국비 55억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사업으로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 첨단과학영농시설 구축을 위한 농생명 과학영농 혁신타운 조성 사업으로 국비 40억을 농촌진흥청 농업지원정책과에 요청했으며 콩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식량산업기술팀에 10억원을 요청하는 등 4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북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인 김제시가 최고의 농업생산량을 자랑하는 콩, 벼, 보리, 밀, 감자 등 주생산단지이며 농촌지도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 각종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의 주요 적지인 만큼 김제시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에 호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사인을 보내 줬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김제시가 첨단과학영농 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시기적절하며 벼생산량 감축에 따른 콩생산량이 증가하고 김제시 청년농 인구가 증가하는 즈음에 콩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과 농산업 R&D 소득화 모델 사업을 유치해 One-stop 대농 서비스 실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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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특별교통수단 7대 신규 도입 추진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6월 중 특별교통수단 7대를 신규 도입해 오는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차로 김제시의 특별교통수단 운영 차량은 기존 17대에서 총 24대로 확대되며 장애인콜택시 법정 대수를 충족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특히 이동에 제약이 있는 보행상 중증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일반 택시와 달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 차량을 제공하며 예약제로 운영되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여가 활동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이동권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교통 인프라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인콜택시 법정 대수를 충족함으로써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김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8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김제시지부가 특별교통수단 수익금을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2024년 한 해 동안 5천 700만원을 세외수입으로 납부했다.
이 수입은 김제시 재정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지급된 일상회복지원금의 재원 일부로 활용되어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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