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복 80주년 기념, 곡성군 겸면서 면민 화합과 효의 장 열려
광복 80주년 기념, 곡성군 겸면서 면민 화합과 효의 장 열려
[한국Q뉴스] 곡성군 겸면청년회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목화마을 한마음센터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목화골 군민 효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도의원, 강신성 겸면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예년보다 행사 규모는 줄었지만,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광복절 기념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며 웃음과 박수로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신덕수 청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겸면의 광복절 행사는 이제 우리 지역의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회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으며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은“이번 행사가 과거의 아픔과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동시에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강신성 겸면장은“곡성군에서 민간이 주도해 수십 년째 광복절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곳은 겸면이 유일하다”며 “그 전통이 오늘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무더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광복절을 기념하고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고려해 늦은 오후로 일정을 조정하고 행사장 내에는 초대형 선풍기와 냉방 장치를 설치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되어 노약자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08-19
-
강진군, 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신청자 모집
강진군청사전경(사진=강진군)
[한국Q뉴스] 강진군이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 25만원의 문화복지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8월 1일 이전부터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1997년~2006년에 출생한 청년이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신청하지 못했거나 거주 기준 미충족으로 제외된 경우에도 추가 접수 기준을 충족하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농협카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복지포인트를 제공받는 공무원 및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공공기관 근무자, 교사, 여성농어민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13만원을 제외한 12만원만 지원된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전남 도내 공연·도서·체육·관광 등 문화복지 분야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25-08-19
-
영수증 1장의 변신, 강진군 물놀이장 반짝이벤트 종료
영수증 1장의 변신, 강진군 물놀이장 반짝이벤트 종료
[한국Q뉴스] 강진군이 물놀이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의 소비를 유도해 강진군 상가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에서 진행한 영수증 추첨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벤트 기간 방문객 142명은 당일 강진군 내 상가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 추첨을 통해 강진 대표 음식로 만든 밀키트, 지역 특산품 등을 받았으며 이벤트를 통해 강진군 상가에서 소비된 영수증 매출액은 6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벤트 참여자의 지역별 통계 결과는 강진군민 38%, 관외 거주민 62%로 V랜드 물놀이장을 방문한 관외 관광객의 참여 비중이 높았으며 영수증 사용처 분석 결과 1순위는 식당이 74%, 2순위는 도·소매업이 13%로 집계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 A씨는 “방학을 맞아 강진군 물놀이장에 방문했다가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받았다”며 “쓸모없던 영수증 1장으로 선물을 받은 기분이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내에서 소비를 유도하는 등 지역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강진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이벤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9
-
강진군 디지털농업대학 “농업의 미래를 열다”
강진군 디지털농업대학 “농업의 미래를 열다”
[한국Q뉴스] “실제 소의 생식기 실물을 활용해 인공수정 실습을 해본다는 게 정말 뜻깊었어요”한 교육생의 이 말은 강진군 디지털농업대학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
앉아서 강의만 듣는 농업 교육은 이제 옛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바로 쓰는 농업기술’을 가르치는 강진군의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5년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디지털농업대학은 ‘스마트 한우’, ‘바이오발효’, ‘힐링팜’ 세 과정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농업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응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목표로 한 이 프로그램은 ‘일 잘하는 강진군’을 만들겠다는 민선 8기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AI기술을 알리기 위한 ‘스마트 한우과정’의 핵심은 번식과 사양관리부터 재무관리, 스마트축산 기술까지 한우 산업의 미래를 체험하는 데 있다.
특히 한우자가인공수정 교육은 이론과 함께 소의 수정 적기판별과 인공수정 기자재 사용 및 주입방법 등의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곽현주 교육생은 “한우 사육에 있어 알아야 할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배움으로써 실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는 오는 21일에는 AI 기반 자동 사료공급 시스템 실증농가 및 메탄저감 사료 제조 공장 견학도 예정돼 있어, 현장에서 AI 접목 기술 및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축산 교육의 깊이를 더할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다른 과정인 전통과 과학이 만난 바이오발효과정은 말 그대로 ‘손맛과 과학의 만남’ 이다.
막걸리, 젓갈,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며 단순히 만드는 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미생물 작용, 숙성 관리, 위생 설비 등 가공 기술 전반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유순심 교육생은 “그동안 감에만 의존했던 발효가 원리와 수치로 다가오니 완전히 다른 세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발효교육을 계기로 부가가치 높은 농산물 가공 상품을 개발하고 도전하려는 시도도 이어질 계획이다.
식물을 통한 치유의 의미를 더한 ‘힐링팜과정’은 정원 조성과 실내식물 재배 등 치유농업 분야의 실습 중심 교육으로 꾸려졌다.
다육식물, 선인장, 수경재배뿐 아니라 토피어리와 테라리움 제작 실습을 통해, 농업이 사람을 치유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식물에 따른 관리방법 등을 익히고 일상안에서 식물들을 활용하는 방법 등도 배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꽃축제와 연계한 교육과 다화림 견학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현장학습도 추진했다.
디지털농업대학 교육담당자는 “힐링팜과정은 치유농업이라는 단순한 유행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좀더 농업을 느끼고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주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농업대학의 교육은 연중 1년간 진행되며 현장 중심 실습과 실무형 이론교육의 균형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강진군은 기 변화, 인구 감소, 농업인 고령화 등 다양한 농업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할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농업인들이 ‘왜 배워야 하는가’보다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할 수 있게 만드는 교육이 목표”며 “앞으로도 강진 농업의 미래를 이끌 현장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 잘하는 강진군’을 만들겠다는 약속은 교육 현장에서 조용히 실현되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어느새, 한 농민의 손끝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5-08-19
-
전북도 김관영지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전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완주군 이서면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중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해 소비 진작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취지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완주군 이서면의 한 마트를 방문해 소비쿠폰으로 쌀 등을 구매하며 현장을 찾은 고객들과 함께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트에서 구입한 물품은 도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으로 지역 소비가 활성화되면 소상공인의 매출과 고용이 증가하고 이는 또 다른 소비로 이어져 지역 경기가 회복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 소비쿠폰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 내 지급 대상 171만 6,841명 중 167만 5,826명이 받았다.
총지급액은 3,577억원 중 3,473억원이 지급돼 97.6% 지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8월 17일 기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경우 2,373억원이 도내 사용되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마중물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2025-08-19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무인파괴방수차’ 실전훈련으로 화재 대응력 입증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 군산시에 위치한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에서 무인파괴방수차 도입에 따른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기관 최초로 도입된 무인파괴방수차의 성능을 공개하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조종을 통해 소방관이 직접 위험지역에 진입하지 않고도 화재 진압과 구조 통로 확보가 가능한 첨단 장비다.
특히 문·벽면 파괴 기능과 고압 방수 능력을 동시에 갖춰 폭발 위험이 높은 화학공장, 대형 창고 지하 시설 등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훈련에서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하며 △창문 파괴를 통한 수평배연 및 분무방수 △천장 파괴를 통한 수직배연 및 분무방수 △원격 직사주수에 의한 일제방수 등 주요 기능이 단계별로 선보였다.
사용된 컨테이너는 폭 2.6m, 길이 6m, 높이 2.6m 크기로 두께 2mm 철판을 적용해 실제 건축물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최대 높이 21m, 최대 수평거리 17m 범위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철판 4mm와 콘크리트 블록 160mm를 관통할 수 있는 파괴 능력을 갖췄다.
이날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군산 화학구조대 부지 내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약 11m 거리에서 장비를 운용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무인파괴방수차 도입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안전을 보장하고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소방 장비 도입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
전북자치도지사, ‘을지연습 추진상황’점검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도 실국장과 35사단, 전북경찰청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주재로 상황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사작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경찰작전 추진결과 △도 주요 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대규모 양곡 부족사태 대응방안’을 과제로 관련 실국과 유관기관이 토의 및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도상연습 토의를 실시했다.
토의를 주재한 김관영 지사는 ‘우리 전북은 농생명산업의 수도이며 이러한 위기는 모든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사태 발생시 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모두 사전 대비계획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연습간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연습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의 건강관리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5-08-19
-
고흥군, 폭염 속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발로 뛴다
고흥군, 폭염 속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발로 뛴다
[한국Q뉴스] 고흥군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8일과 19일 고흥읍과 도양읍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흥군 인적 안전망 ‘희망잇고발굴단’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살피고 군민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와 시장 상가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 신고 안내와 주요 복지사업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주변 이웃을 함께 살피고 돌보는 안전 공동체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운영, 긴급복지지원, 위기가구 사례관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19
-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 입주 작가, 남부권역 청년 목소리 대변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 입주 작가, 남부권역 청년 목소리 대변
[한국Q뉴스]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의 입주 작가들은 창작소 내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추진사업을 통해 창작소 밖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옥주골 창작소의 임현호 작가는 전라남도의 청년정책을 이끌어 갈 ‘제7기 청년의 목소리’ 남부권역 대표로 위촉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도민과 행정을 잇는 창구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임현호 작가는 그동안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 1기 입주 작가, 진도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국가무형문화재 ‘진도다시래기’ 사무국장을 하며 청년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혁신과 소통에 앞장서 왔다.
임 작가는 “남부권역을 대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지역 간 연대를 넘어 문화예술 기반의 청년정책이 전남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임현호 작가는 현장의 감각과 기획력을 겸비한 청년 리더이며 옥주골 창작소 입주 작가로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전남 청년 사회의 중심축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주골 창작소에서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인 ‘청년 페스타’ 와 ‘모두의 락’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임현호 작가가 준비 중이며 진도의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종합 예술축제로 지역에서 청년들이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가 채워질 예정이다.
2025-08-19
-
진도군, ‘을지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훈련, 주민 대피 훈련’ 실시
진도군, ‘을지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훈련, 주민 대피 훈련’ 실시
[한국Q뉴스] 진도군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정부 차원의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대비훈련이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전환 절차 △상황 조치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등으로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특히 19일 오후 4시, 진도 향토문화회관 후문에서 ‘적 드론에 의한 향토문화회관 폭탄테러’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진행하며 20일 오후 2시에는 전국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주민 대피와 차량 이동통제, 긴급차량 운행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을지연습을 통해 민, 관, 군, 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해야 하며 우리 군도 국가 안보와 지역 안전을 위해 발생 가능한 재난과 비상사태에 대한 만반의 대비를 통해 군민 모두를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