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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직업소개업 종사자 대상 실무 교육 성료
장흥군, 직업소개업 종사자 대상 실무 교육 성료
[한국Q뉴스] 장흥군은 지난 5월 19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법정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이 관내 종사자들의 교육 부담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교육을 제공하고자 직접 주관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남지회와 협업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당초 장흥·강진·완도3개 군 대상 교육으로 기획되었으나,여수, 순천, 해남, 영암, 진도 등인근 지자체 종사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총 8개 시군, 48명이 함께한 광역 실무교육으로 확대됐다.
교육은 △직업상담 실무, △직업윤리 및 응대 마인드, △직업소개업 관련 노동법 및 노무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참석자들은 “단순한 의무교육이 아니라, 실제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짚어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직업소개업 운영자 입장에서 실제로 겪는 상황과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행정·노무 처리에 대한 이해도 높여줬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 장흥군수는“장흥군을 직접 찾아주신 인근 자치단체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고용서비스 현장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무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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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반기 신속집행과 이월사업 추진도 탄탄대로
장흥군, 상반기 신속집행과 이월사업 추진도 탄탄대로
[한국Q뉴스] 전남 장흥군은 5월 20일 김성 군수 주재로 2025년 2분기 신속집행 및 이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 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주요 사업과 이월사업의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집행 대책 마련으로 효율적인 예산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올 초부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집행 관리로 1분기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결과 특교세 4,000만원 확보 및 1분기 전라남도 재정집행 평가결과 상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한 성과를 이루어 낸 바가 있다.
김성 군수는 “오늘 보고회를 기반으로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집행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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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선도농가와 무화과 접목 실습 교육 실시
영암군, 선도농가와 무화과 접목 실습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영암군이 20일 삼호읍 망산리의 한 무화과농장에서 무화과연구회원들과 함께 접목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무화과 접목 분야 선도농업인인 이달복 씨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무화과 접목 기술, 재배 관리 방법 이론강의와 실습이 병행됐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화과연구회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전파해서 전국 최고의 무화과 재배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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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회천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완료
보성군, 회천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완료
[한국Q뉴스] 보성군은 최근 회천면 군농리 일대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신속한 방제조치를 완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4월 말 회천면 군농리에서 최초 확인됐으며 군은 즉시 감염목 3그루 주변 20m 이내 소나무를 모두 제거하는 ‘소규모 모두베기’ 방제 작업을 긴급 시행했다.
이어 5월 중 추가로 발생한 감염목 10그루에 대해서도 5월 19일 방제를 완료했으며 훈증 처리 및 현장 잔존물 제거 작업도 동시에 실시했다.
또한, 보성군은 회천면 군농리를 포함한 △율포리, △동율리, △화죽리, △영천리 일대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감염목 및 매개충의 외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 시 소나무의 생존율이 ‘0%’에 이를 만큼 치명적인 병해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급속히 전파된다.
이에 따라 매개충이 나무 내부에 머무는 기간 안에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군은 올해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설계 대상지에 회천면 군농리 일대를 포함해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 적기에 방제사업에 착수해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 내에서 무단 벌채 및 타 지역으로 이동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병해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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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재해 대비 부곡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 실시
보성군, 재해 대비 부곡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 실시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20일 보성읍 주봉리에 위치한 부곡저수지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민관 합동 비상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저수지 범람 및 제방 붕괴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모의훈련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 점검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보성군을 비롯해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재난 상황 접수 및 보고 △주민 대피 유도, △제방 응급 복구 등 단계별 위기 경보에 따라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종합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의 빈도와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비 태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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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관·학, 유학생 정착 지원 위해 손잡아
영암군 민·관·학, 유학생 정착 지원 위해 손잡아
[한국Q뉴스] 영암군이 19일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영암교육지원청, 구림공고 등과 센터에서 지역 유학생의 안정 정책 지원을 내용으로 민·관·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4개 단체는,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으로 구림공고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구림공고에서 입학해 공부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은 28명으로 기계과 14명, 한옥건축과 14명이다.
내년에는 전기과까지 입학을 확대해 36명이 구림공고에서 공부할 예정이다.
이런 지역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의 내용은 △유학생 안정 지역 정착 환경 조성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이해 증진 프로그램 공동 운영 △유학생·재학생·지역민 간 교류 활성화 등이다.
영암군은 유학생들이 지역에서 대학 진학에서 취업, 정주까지 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 및 기업들과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협약은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잡은 뜻깊은 사례다 유학생들과 영암 학생들이 함께 성장·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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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더 선명해졌어요" 익산시, 자기주도학습캠프 호응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주도적 진로 탐색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총 4회에 걸쳐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원광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원광여자고등학교 △이일여자고등학교 △이리고등학교 △남성고등학교의 학생 총 1,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원광대 교육발전특구사업단을 중심으로 의예과를 비롯한 20여 학과의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가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감을 더했다.
실제 21일 열린 이리고 남성고 캠프는 경제금융학과, 소방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 부스에서 실습 중심의 체험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입학사정관의 1:1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돼,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시는 자기주도학습캠프가 단순한 진학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넘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익산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교육 기반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익산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참여 학교를 확대하고 특정 전공 계열에 특화된 집중형·심화형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의 실제 수업을 체험해 진로에 대한 목표가 더욱 뚜렷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익산형 인재 육성 환경을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내실 있는 진로 설계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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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표맛집 발굴해 미식 관광 본격화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지역의 맛을 알릴 대표 음식점을 발굴해 미식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 익산맛집'을 오는 6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익산시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익산 고유 농특산물을 활용한 익산 대표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음식점이 대상이다.
참여 희망 업소는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의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함께 '익산시 미식산업 발굴·육성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역 식재료 활용도 △서비스 수준 △위생 상태 △대중성 등이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엄선한 맛집 선정으로 익산 음식문화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선정된 음식점은 △전문가 컨설팅 및 미식 관련 교육 △홍보물 제작 및 위생용품 제공 △시설·환경 개선 지원 △'다이로움 포인트' 추가 적립 △대표 맛집 지정 표지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9월 26일 개최 예정인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에서 맛집 선포식과 품평회를 개최해 익산 음식과 맛집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익산맛집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미식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공모에 많은 음식점이 참여해 익산 음식문화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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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 청소년 100원 버스 7월 도입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100원 버스'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익산시는 기존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100원 버스 요금제'를 오는 7월부터 청소년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100원 버스'는 전용 교통카드를 사용해 시내버스를 타면 실사용 금액 중 본인 부담금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다음 달에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익산시 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이용 시 어린이 750원, 청소년 1,250원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용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어린이는 월 3만원, 청소년은 월 5만원까지 '100원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은 본인 부담이다.
전용 교통카드는 6월 2일부터 '행복더하기'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기재된 주소 또는 재학 중인 학교로 카드가 배송되며 편의점 또는 앱을 통한 선충전 후 사용 가능하다.
단, 다른 시·군 버스 이용, 다인승 결제, 하차 시 미태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전용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제도 확대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습관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경진 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 높은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사전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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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름 앞두고 재난 선제 대응 총력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국지성 폭우 등 올여름 이상기후 대비에 나섰다.
시는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분야별 핵심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사전 예방 중심 대응체계 강화'와 '응급복구 준비' 병행이라는 이중 전략을 세웠다.
건설·하천·도로·주택 등 전 영역에서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소파 보수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도로보수원·가로정비원 중심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측구와 교량을 정비하고 현수막게시대의 고정상태를 점검하는 등 도로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병행된다.
최근 시는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송학·중앙·삼바레기·하나로 지하차도 4곳에 20억원을 투입해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이달 말까지 설치한다.
수위 상승 시 센서가 감지되면 차량 진입을 자동 차단하게 된다.
또한 배수로와 배수펌프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해 비상상황에 즉각적인 신속 대응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공 중인 공동주택 5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6월 11일부터는 지역 의무 관리 공동주택 151개소에 대한 우기 대비 일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지반 침하와 건물 균열, 배수시설 상태, 복구설비, 비상 연락망 등이다.
아울러 지하공간 침수 예방을 위해 지하 주차장이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6개 단지에 물막이판 설치비용 80%를 지원하고 장마 전 설치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반지하 주택 24호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마쳤다.
대상 주택을 확인한 결과 침수 피해 우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워크레인 설치 건설 현장 3개소에 대한 태풍 대비 이행 실태 점검도 마무리 지었다.
시는 또 올해 발주하는 216건의 건설공사를 상시 관찰하고 있다.
절·성토 작업, 도로점용 굴착 등 우기 전 민원 다발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각종 사고사례와 안전 수칙을 전파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공사 12개소에 대해서는 터파기, 옹벽, 석축 등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하며 공사장 위해요소 사전 제거와 부실시공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하천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22개소 주요 하천 시설물에 대한 정밀·정기 점검을 한 차례 완료한 데 더해 92개소 하천에 대한 해빙기·홍수기 전 자체 안전 점검도 추가로 진행했다.
시는 현재 지난해 호우피해를 입은 하천에 대한 413억원 규모의 수해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87억원이 투입되는 기능복원 사업은 40개소, 90건 규모이며 오는 6월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326억원을 투입하는 산북천 개선복구 사업은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수위 관측·방류계획 공유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지속 강화한다.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하천 유지보수 단가계약 업체와 협력해 즉시 응급 복구에 나선다.
시는 비상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인력과 장비를 신속 투입해 응급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현장 중심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양경진 건설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폭우가 잦아짐에 따라,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사전점검과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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