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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친화 도시 완도 만들기, 군민과 함께 온 힘
여성 친화 도시 완도 만들기, 군민과 함께 온 힘
[한국Q뉴스] 완도군이 여성가족부의 ‘여성 친화 도시’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그간 여성·가족 정책을 추진하며 일자리 확대, 돌봄 및 안전 강화, 성평등 문화 조성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여성 친화 도시’라는 명칭 획득을 넘어 군민과 함께 정책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민관 협력 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과제 도출, 군민 참여단 운영 등 로드맵을 가동 중이다.
최근 ‘여성 친화 도시 조성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5대 목표와 전략 과제를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 △성인지 정책 기반 강화 △지역 공동체 회복력 제고 등으로 부서별로 실행력을 높이는 중이다.
여성일자리협의체와 여성안전실무협의체 등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정책 공동 설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 일자리 분야는 도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직무 교육, 경력 단절 여성 창업·취업 지원, 안전 분야는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CCTV 확대, 안전시설 관리, 폭력 예방 교육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여성 친화 도시 과제 발굴 원탁 회의’를 개최해 관계 기관, 공무원, 주민 등 80여명과 함께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돌봄 환경 개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성평등 정책 발굴 등 정책 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여성 친화 도시 군민 참여단’을 통해 군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성평등 홍보, 공공시설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정책 공동 설계자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해 성차별 인식 개선과 건강한 가치관을 확산시켰다.
신우철 군수는 “여성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여성 친화 도시 완도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하반기 중 전남도를 거쳐 여성가족부에 여성 친화 도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성과와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여성 친화 도시 완도만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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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서해안복분자주 ‘선운’, 뉴질랜드에 초도물량 1만병 수출
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한국Q뉴스] 고창군은 서해안 복분자주가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위한 초도물량 1만 병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출하 준비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선운’은 엄선한 고창산 복분자를 황토 토굴에서 발효·숙성시켜 깊은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술이다.
2003년 대통령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 건배주로 선정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물량은 뉴질랜드 현지 마트와 한인마켓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오세아니아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송지훈 대표는 “세계적으로 K-푸드와 전통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해외 시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복분자주가 해외에서 인정받는 것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다”며 “더 많은 나라에서 고창 복분자주를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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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한국Q뉴스] 고창군이 20일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합동평가 정량평가 지표 총65개중 7월말 자체 목표인 달성도 60%미만 지표 9개와 2024년실적 미달성 지표 4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5년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연말까지 최종 목표치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중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전년도 미달성 지표는 대책을 강구해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고 구매율 등 전 부서의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담당부서룰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대응과 함께 적정 추진 시기 등을 꼼꼼하게 챙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목표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거나 불합리한 지표에 대해서 목표치 조정 및 불합리함이 개선될 수 있도록 상급 기관 지표 담당자에게 적극적인 개선 건의를 주문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전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전북자치도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계적인 지표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점검과 자체교육을 통한 목표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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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빛나는 우수 제안 10건 선정
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한국Q뉴스] 고창군이 ‘2025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빛나는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했다.
공모전은 고창군의 공약사업인 ‘군정에 세대·계층별 평등한 참여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공모 부문을 군민과 공무원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제안 자격을 기존 군민과 공무원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지난 5월30일부터 6월27일까지 접수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28건과 공무원 9건을 포함한 총 37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건을 선정하고 2차 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다.
국민 부문에서는 김진수씨의 ‘농촌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비대면 진료 규제 완화 방안’ 이 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발표심사에 응하지 않은 제안자에게는 참여상이 주어졌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김남곤씨의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긴급 안전보수 지원 확대를 위한 제도개혁’, 우수상은 임형요, 최한솔씨의 ‘한국농어촌공사 농지 임대 수탁사업 농가 계약 불가 민원 해소’, 장려상은 오현미씨의 ‘임야 농지 전환 규제 간편화’ 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군수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제안들은 중앙부처 건의, 자치법규 개정 등 후속 조치를 거쳐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이끌어 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식 부군수는 “공모전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군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과 꾸준히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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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군산짬뽕페스티벌’부스 참여업체 모집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군산시가 ‘2025년 군산 짬뽕페스티벌’에 참여할 부스 운영 업체를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중식 10팀 이내, △체험 프로그램 2팀 이내로 총 12개 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까지 대표자가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관련 업종의 영업 신고와 사업자등록을 마친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 서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군산시 관광진흥과 미식관광계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5년 군산 짬뽕페스티벌’은 10월 9~12일까지 4일간 장미동 백년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산만의 특색있는 짬뽕과 중식 메뉴는 물론 관광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짬뽕 행사와 다양한 체험행사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모든 중식 부스에서 판매되는 음식이 ‘0.5인분’ 단위로 판매되면서 관광객이 여러 종류의 짬뽕과 중식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고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제 짬뽕은 단순한 먹거리 차원을 넘어 군산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확장됐다 올해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짬뽕 페스티벌은 이전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부스 신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군산 짬뽕페스티벌은 총감독제를 도입해 축제 전반의 기획력과 콘텐츠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시간여행축제와 동일한 일정이지만, 공간을 독립시켜 군산만의 미식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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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군산시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생활 여건이 어려워진 시민들의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제1회 추경 대비 1,732억원이 증가한 총 1조 8,507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6,556억원과 특별회계 1,951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무엇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산업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771억원을 투입해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
이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운영에도 58억원을 반영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미래 성장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예산도 편성됐다.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 △차세대 CCU 기술 고도화 △해양무인시스템 실증시험 △완성차 수요확정형 기술개발 등을 반영했다.
시민 안전보장 분야에서는 △옥회천 지방하천 정비 △옥산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사업에 투자가 이뤄졌다.
정주 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도로 확장 등이 반영되어 생활 편의 증진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관광·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실었다.
△K-관광섬 육성사업 △월명체육센터 건립 △인공암벽장 국제경기장 조성 등을 편성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체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타 주요 현안 사업으로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건립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설치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사업 △수산물종합센터 건어 매장 신축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 지원은 물론 주민 생활 편의와 수산·어업 기반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 나가는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26일 개회하는 제277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9월 5일 최종 확정된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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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떴다방 합동 집중 단속 및 피해 예방 홍보에 총력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군산시가 방문판매 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립을 위해 합동 지도 단속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 위생과, 보건행정과로 꾸려진 합동단속팀은 지난 11일과 18일 관내 등록된 방문판매업 등을 방문해 제품 등록 여부 및 유통기한 확인, 계약서 및 영수증 제공 및 환불 안내 등 판매 시 지켜야 할 사항을 지도 점검했다.
이어 군산노인종합복지관과 금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허위 과대광고에 속지 않도록 예방 포스터 및 홍보물을 배포하고 피해 예방 신고 요령도 홍보했다.
불법 방문판매업의 경우, 무료 증정이나 사은품 지급 등의 상술을 미끼로 고가 및 불법 건강식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합동단속으로 적발된 업체는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사 의뢰와 행정처분도 취해질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허위·과대광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방문판매 피해는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 소비자의 심리적 피해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 떴다방 의심 사례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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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로 개척 박차’ 함평군, 베트남 식품박람회 성과 공유
‘해외 판로 개척 박차’ 함평군, 베트남 식품박람회 성과 공유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성과를 공유하며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점검했다.
함평군은 19일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성과 공유회가 지난 18일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성과 공유회는 해외시장 개척 성과와 수출 전략을 점검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식품·음료 전문 박람회인 'Vietfood & Beverage by Propack 2025'에 참가해 샤인머스캣, 홍도라지 진액 등 함평군 대표 농산물을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바이어에게 알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군은 베트남 유통업체와 150만 달러 규모의 농특산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유통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올렸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박람회 개요 △참가 준비 과정 △전시 제품 구성 △주요 상담 내용 △현장 수출 계약 보고 △우리 군 베트남 수출 전략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 전략 개선 방향과 해외 판로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군은 이번 공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향후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함께 나누고 더 나은 수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함평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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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역량 UP 화순군 청춘들락, 9월 맞춤형 강좌 운영
청년 역량 UP 화순군 청춘들락, 9월 맞춤형 강좌 운영
[한국Q뉴스] 화순군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오는 9월부터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실생활에 밀접한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퍼스널브랜딩 글쓰기 △실생활 호신술 △체형별 패션 스타일링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감정 안정, 자기표현, 자기방어, 이미지메이킹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스머지스틱 만들기는 허브와 아로마테라피 이론을 바탕으로 천연 허브를 활용해 직접 스머지스틱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자연 치유와 감정 안정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 적합하다.
강좌는 9월 4일 오후 7시 청년센터에서 운영된다.
퍼스널 브랜딩 글쓰기 과정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 싶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SNS를 활용한 글쓰기, 글의 활용법, 브랜딩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며 강좌는 9월 9일 16일 23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체형별 패션 스타일링 강의는 얼굴형과 체형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다.
9월 17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헤어스타일 액세서리, 의상 추천과 상황별 코디법을 배울 수 있다.
실생활 호신술 강의는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기방어 기술을 배우는 활동으로 블랙벨트 보유 전문가로부터 상황별 대응법 등을 직접 배울 수 있으며 강좌는 9월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청년센터 프로그램은 매월 운영되며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 시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또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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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화순군,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한국Q뉴스] 화순군은 19일 연일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보건소에서는 방문 건강관리 인력이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 불편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한 안부와 건강 상태 확인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교육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이다.
화순군은 12개 보건지소 및 13개 보건진료소에서도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와 폭염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응급상황에 대비해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와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와의 비상 연락망 등 상시 전화 모니터링을 구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피해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여름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건강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