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획득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획득 (나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을 받으며 전통 염색 문화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운영 우수성과 공공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평가인증제는 소장품 관리,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관람객 서비스, 시설 운영 등 박물관 전반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박물관을 선정하는 제도다.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천연염색 전문 박물관으로서 전통 염료와 기법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보존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천연염색 문화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특히 전통 기법 보존 연구, 현대적 활용을 위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의 협력 사업, 국제 교류 확대 등 폭넓은 활동을 지속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 평가받았다.이번 인증을 통해 박물관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도내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관장은 “4회 연속 평가인증 선정은 박물관의 지속적인 연구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천연염색이라는 지역 고유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숨 쉬는 공립박물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9
-
곡성군, '행복을 건네는 민원실 크리스마스 이벤트'개최
곡성군, '행복을 건네는 민원실 크리스마스 이벤트'개최 (곡성군 제공)
[한국Q뉴스] 전남 곡성군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크리스마스를 맞아 ‘행복을 건네는 민원실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순간 따뜻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미니 포토존, 마음을 나누는 응원 메시지 보드, 아이들이 행정서비스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어린이 민원체험 교실’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작은 힐링 음악회를 통해 대기시간에 대한 지루함을 달래고, 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함께 참여하는 친절 캠페인도 더해져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벤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곡성군은 9일 사전 직원 워크숍을 열어 민원 응대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다.단순한 행사 준비를 넘어, 직원 힐링과 민원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끌어내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잠시 들르는 민원실이 아닌, 누구에게나 따뜻함이 건네지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연말에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에게 작은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2025-12-09
-
나주시,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개최
나주시,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개최 (나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는 ‘2025년 나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9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립나주숲체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올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봉사활동 영상 상영, 전문자원봉사단 물품 전달식, 자원봉사 실천 다짐 순으로 이어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특히 물품 전달식에서는 선난봉사회 등 전문자원봉사단체가 정성껏 준비한 장수복, 아동 실내복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유공자 표창은 나주시여성자율방범대 박숙 회장, 행복나주이동봉사단 안경옥 단장, 도배봉사회 최향숙 님을 비롯해 수선화봉사회, 아름 봉사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나주시는 전문자원봉사단 운영, 행복나주이동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나주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꾸준한 헌신이 나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자원봉사 환경 조성과 지원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9
-
곡성군·한국동서발전 ‘EWP 에너지 1004 프로젝트’통해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에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
곡성군·한국동서발전 ‘EWP 에너지 1004 프로젝트’통해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에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 (곡성군 제공)
[한국Q뉴스] 전남 곡성군은 한국동서발전에서 ‘EWP 에너지 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에 2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EWP 에너지 1004 프로젝트’란 걸음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한국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이에 따라,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은 전력 사용에 따른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한국동서발전의 태양광 설비 지원은 복지시설의 운영비를 절감하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추진될 양수발전소라는 대형 국책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곡성군은 한국동서발전과의 다년간 협력과 노력의 결실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곡성군이 1.6조 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인 신규 양수발전소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2025-12-09
-
구례향교 성균관 유교아카데미 2개과정을 마치다.
전라남도 구례군 군청
[한국Q뉴스] 2025년도 구례향교는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성균관 유교문화 활성화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유교아카데미 강좌 2개 과정을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성황리 종료하였다.성균관유교문화 활성화사업단은 매년 전국 234개소의 향교와 500여개소의 서원중 30여개소를 선정하여 유교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5년도에도 구례향교는 7월부터 10월까지 10강좌를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5개소의 향교와 서원에 추가로 심화과정을 운영하였는데 이또한 선정되어 2개과정의 유교아카데미 강좌를 모두 마무리하였다.전교는 93세인 양문석 원임 전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면서마무리 인사에서 배움은 늙고 젊음이 없다고 하시면서 논어의 한구절인 시시때때로 배우고 읽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를 말씀하시며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협조하여준 수강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수강생중 P모씨는 6개월동안 인문학 강의를 즐겁게 들을수 있어서매우 기뻤다고 하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런 강의를 내년에도 계속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여성분이나 젊은분들께서 많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하였다.구례향교 전교는 2018년부터 실시한 성균관유교아카데미 강좌를 매년 꾸준히 참여하여 유림인들의 지식을 함양하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2025-12-09
-
해남군, 농식품부 2025 지역먹거리지수 평가‘대상’수상
해남군, 농식품부 2025 지역먹거리지수 평가‘대상’수상 (해남군 제공)
[한국Q뉴스] 해남군이 2025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해남군은 지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먹거리 정책 추진 지자체 위상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지역먹거리지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평가로,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폐기·재활용 등 전 과정에 걸친 1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해가 갈수록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먹거리 관련 조례 마련과 전담 조직 구축을 통한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와 함께 안전성 검사와 취약계층 및 미래세대 로컬푸드 공급 등 차별화된 정책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특히 개장 4년차를 맞은 로컬푸드직매장은 해남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중소농 위주 600여농가에서 800여개 품목을 출하해 연평균 매출 30억원 이상을 올리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또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센터 운영,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 안전 먹거리 공급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시상식은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렸다.시상식에 참여한 손명도 부군수는“해남군은 민선 7기부터 8기까지‘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행복한 해남’이라는 비전 아래 꾸준한 먹거리 선순환 기반 조성과 주민 참여 확산에 전력해 왔다”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으로 만드는 농어촌 수도, 해남을 구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먹거리 정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9
-
‘레디~액션! 빛나는 우리들의 순간’
레디 액션 빛나는 우리들의 순간
[한국Q뉴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9일 CGV 전주고사점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 K-영화인재 진로체험 영화 상영회인 ‘레디~ 액션! 빛나는 우리들의 순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주지역 초·중학생을 비롯해 교원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진로 체험 행사 성격의 이번 상영회는 전주지역 학생들이 지난 1년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함으로써 창의적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인하고, 실제 영화산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이날 오전에는 새연초·온빛초·용와초·인후초·자연초·평화초 등 6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제작한 ‘젤리 고백’을 시작으로 단편영화 7편이 상영됐다.영화 상영에 이어 오석현 전주새연초 교사가 진행한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학생들이 제작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이어 오후에는 곤지중·우아중·전라중·전주중·중앙중 등 5개 중학교가 제작한 ‘완벽한 하루’ 등 단편영화 5편이 상영됐다.이후 영화강사 김민경 모더레이터가 이끈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작품의 주제와 촬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관객과 소통했다.이와 함께 이날 상영회는 단순한 관람 행사에 그치지 않고, △네 컷 사진 촬영 △포스터 전시회 △기념품·간식 제공 등의 부대프로그램도 마련돼 행사 전반에 영화제 분위기를 더했다.실제 상영관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경험을 하게 된 한 학생은 “영화를 만드는 직업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작품을 극장에서 본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참여한 교사와 학부모들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발휘한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지역 기반 영화·영상 교육이 앞으로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허대중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상영회는 학생들이 영화의 도시 전주에서 영화 제작 환경을 직접 경험하면서, 영화와 영상,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가 청소년 영화, 영상, 미디어 교육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2-09
-
‘전주시리싸이클링타운’ 확 변한다. 나무식재에 저감시설 설치까지
전주시리싸이클링타운 확 변한다 나무식재에 저감시설 설치까지
[한국Q뉴스] 전주시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변을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기린대로 버스중앙차로제 사업에 의해 발생한 나무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에 식재하는 민원현장을 찾아 차질 없는 환경개선 사업을 주문했다.이날 우 시장은 나무 식재가 진행될 예정부지를 확인하고 수목의 식재 과정을 직접 감독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또 식재가 완료되면 주변 주민들의 오랜 민원인 악취 저감과 소음 차단 등 환경개선 효과를 직접 청취했다.이와 관련, 기린대로 버스중앙차로제는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교차로까지 9.5㎞ 구간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의 3개 구간에서 동시에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곳에 위치한 가로수 약 340주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내·외부에 옮겨 식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날부터 내년 12월 중순까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의 경계부와 도로변, 완충녹지대를 중심으로 악취 저감에 유용한 은행나무 와 활엽수를 식재한다.구체적으로 악취 확산이 우려되는 경계부·도로변·완충녹지대를 중심으로 은행나무와 활엽수가 심어진다. 이는 악취 저감과 녹지 경관 개선뿐 아니라 예산 절감과 자원 선순환 실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또한 시는 리싸이클링타운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한 저감시설 설치 사업도 병행키로 했다. 총 4억6000만 원이 투입될 리싸이클링타운 질소산화물 저감시설 설치는 올해 연말 착공을 시작해 내년 4월 가동을 목표로 추진된다.시는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종합리싸이클링타운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줄어들어 시설 주변 대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이달부터 1년간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운영이 주변 지역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환경상영향조사도 실시한다.조사 항목은 대기질과 소음, 수질, 악취, 배출원 등 5개 분야로, 조사 결과는 향후 시설 관리 기준 개선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어 시는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기술진단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저류조 지상 이전 △악취 저감 △공정 및 운영 상태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악취 원인 해소와 시설 운영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나아가, 시는 리싸이클링타운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시설 안전 개선을 위해 노·사·민·정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위원회에서는 △기술 진단 △시설점검 및 근로 여건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주요 안건을 다루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 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시는 이러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리싸이클링타운 인근의 △악취 확산 저감 △대기질 개선 △근로환경 향상 등 다각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시설 운영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시설 주변 주민들께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쓰고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근로자와 주민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환경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9
-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취약계층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추진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Q뉴스]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겨울 내의 지원과 안부확인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지원은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의체는 취약계층 30세대를 선정해 기능성 겨울 내의 세트를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여건 점검 △건강 상태 확인 △난방용품 및 주거 안전 확인 △필요 서비스 연계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지속적인 돌봄을 위해 향후 전화 안부 및 방문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진만 일로읍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이 함께 돕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9
-
무안군, 자연재난 대비 대응체계 정비·점검
전라남도 무안군 군청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군은 폭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 차량, 살포기 등을 배치하고 비상근무 체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제설 전진기지 설치 및 제설제확보, 취약 시설 점검 등 사전 대응체계를 갖췄다.또한, 올여름 자연 재난의 피해를 계기로 풍수해보험 및 정책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해 많은 주민이 가입을 통해 재난에 대비할 수 있게 홍보하며, 농식품부의 ‘농업인의 재해 예방조치 소홀 시 재해복구비 미지급’ 정책과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을 안내해 군민의 재해예방 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재해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7, 8월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은 지방세 감면, 재해복구 자금 융자 등 간접 지원이 제공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읍·면의 피해 주민들에겐 전기료 감면 등이 추가로 지원됐다. 다만 일부 피해 주민들은 간접 지원제도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확인됐다.이에 군은 지난 7월·8월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복구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분석해 보완할 계획이다.나재철 안전총괄과장은 “현장 대응 속도, 주민 안내 체계 등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이를 겨울철 대응체계에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