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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순천창업페스티벌’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
‘2025년 순천창업페스티벌’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 (순천시 제공)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5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순천창업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참여자들이 모여 창업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장이 됐다.올해 행사에서는 실전 창업전략을 공유하는 강연과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됐다.지역 기반 창업가들의 강연에서는 연매출 30억 원 이상의 성과를 이룬 창업가들이 창업 계기부터 성장과정, 향후계획까지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은 AI 프로그램 사용법을 배우고 현장에서 바로 작성해 보는 시간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의 부담을 덜고 매우 유익했다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실습 후에는 정부지원사업과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등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시 관계자는 “올해 창업페스티벌은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순천시는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맞춤형 정책을 강화해, 창업자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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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대상 ‘기차 타고 떠나는 특별한 졸업여행’
순천시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대상 ‘기차 타고 떠나는 특별한 졸업여행’ (순천시 제공)
[한국Q뉴스]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기차 타고 여수로 떠나는 특별한 졸업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성장해온 아동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아동들은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아르떼뮤지엄에서 미디어 아트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웠다.한 참여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이라 아쉬웠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특히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지난 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적 복지 시스템으로, 시는 현재 240명의 아동들에게 35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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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회 팔마 유소년 승마대회 성황리 마무리
순천시, 제1회 팔마 유소년 승마대회 성황리 마무리 (순천시 제공)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풍덕수변공원에서 열린 ‘제1회 순천시장배 팔마 유소년 승마대회’와 ‘힐링승마체험’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유소년 승마대회는 장애물, 권승, 거북이달린다, 릴레이 등 5개 종목, 95 경기로 치러졌다.순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승마대회에 학생승마사업에 참여했던 관내 유소년은 물론 전남권 승마클럽의 관심이 쏟아져 장흥, 영광, 진도에서도 참여했다.대회 참여자들은 “평소 승마장 안에서 하는 대회에 주로 참여했는데 야외에서 하니 자유롭고 활기찬 느낌이 든다”, “순천에서 처음으로 승마대회도 열리고, 앞으로 공공승마장도 생긴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등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시민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체험은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체험객들은 “말에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 “도심에서 승마체험을 해서 너무 좋고, 앞으로 승마를 배워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여 승마의 매력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됐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승마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승마 대회와 체험 행사를 도심공원에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승마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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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국 건강 지수’호남권 1위 선정
순천만습지를 찾는 흑두루미들 순천시 제공
[한국Q뉴스] 순천시는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과 조선일보에서 지난 8일 발표한 ‘한국 건강 지수’에서 전국 기초단체 252곳 가운데 14위를 차지하며 호남권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 건강 지수는 전국 18세 이상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정부․기초단체가 조사해 놓은 각종 건강 통계를 분석․종합 것으로, 신체 활동 정도와 정신건강 상태, 의료 인프라, 공원․등산․산책로 수 등 56개 항목을 분석했다.순천시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의료 인프라 개선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산후조리원와 달빛어린이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치매안심센터가 운영 중이며,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과 순천필수의료지원재단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또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반으로 조성된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는 도심 속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동천과 봉화산 둘레길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걷기 명소로 활용되고 있다.순천만의 효율적 이용과 보전을 위한 노력은 올해 기초지자체 최초 세계자연보전연맹가입으로 이어지며 생태․건강도시의 위상을 높였다.특히 순천만습지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흑두루미 탐조 등 최고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순천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30건강도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3700억원을 투입해 5대 분야 75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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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소방관의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주택밀집지역 화재 확산 막아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비번 소방관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조치가 주택밀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의 확산을 막았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8일 전주 덕진구의 커튼버티컬 제조업체에서 난 불을 남원소방서 소속 유성경 소방교가 소화기로 진압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12시 52분경 유 소방교는 인근을 지나가던 중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불길이 생활폐기물 주변으로 옮겨붙어 급속히 확산되자 유 소방교는 망설임 없이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직접 진화에 나섰다.신고 8분 만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합류해 진압을 이어갔으며, 불은 커튼 폐기물 일부 소실과 인근 차량의 그을음 피해만 남긴 채 오후 1시 8분 완전히 진화됐다.올해 5년차 소방관인 유 소방교는 “소방관이라면 근무 중이든 비번이든 위험 상황에서는 즉각 대응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우연히 현장을 발견해 조치할 수 있어 다행이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쉬는 날 발생한 화재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한 유천경 소방교의 용기와 결단은 도민 안전의 귀감이다”고 말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화재 초기 대응과 소화기 활용의 중요성이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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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선비문화체험학습관, 외국인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순천시 선비문화체험학습관, 외국인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순천시 제공)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6일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외국인 23명을 대상으로 겨울 전통음식인 ‘약밥’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참여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찹쌀밥 짓기, 고명 올리기 등 약밥 만드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했다.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하면서 한국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시민이 전통문화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오후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원예를 접목한 ‘전통 전등 갓과 압화 연필꽂이 만들기’도 진행돼, 참여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낸 작품을 완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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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고층건축물 화재안전관리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고층건축물 화재안전관리 현장점검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9일 익산에 위치한 고층 건축물 포레나 익산 주상복합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현황과 피난안전체계를 점검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홍콩 고층주거시설 화재 사례를 계기로 고층건축물에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계자 중심의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서는 스프링클러·옥내소화전·경보설비 등 필수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피난안전구역 및 방재실 운영 실태, 자위소방대 조직과 대응체계 등 전반을 확인했다.한편 소방본부는 이달 1일부터 도내 고층건축물 22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안전컨설팅을 병행하며 구조적 특성과 계절적 위험 요인에 따른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바 정기적인 점검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초기 대응능력과 신속한 피난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도내 고층건축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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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순천지사, 왕조2동에 백미 75포 후원
한전KDN 순천지사, 왕조2동에 백미 75포 후원 (순천시 제공)
[한국Q뉴스] 한전KDN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순천지사 한마음봉사대는 지난 5일 왕조2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75포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이번 후원은 한전KDN 직원들이 ‘한마음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전달된 백미는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한전KDN 순천지사 한마음봉사대원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미자 왕조2동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도록 위문하겠다”전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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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5 녹색환경대상‘종합대상’수상
해남군, 2025 녹색환경대상‘종합대상’수상 (해남군 제공)
[한국Q뉴스] 해남군이 9일 광주은행과 전남일보가 공동 주최한‘제31회 녹색환경대상’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역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정책 추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해남군의 환경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녹색환경대상은 생활 속 환경실천, 자연환경 보전, 환경교육 등 3개 부문에서 환경보전에 공적이 있는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종합대상은 전체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에 수여된다.해남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특성에 맞춘 혁신적인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선도, 해남형 ESG 확산,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주요 성과로는 △전남 최초 자원순환복합센터 건립으로 자원순환 핵심 거점 마련, △군 대표 3대 축제에 다회용기 사용 도입으로 친환경축제로 자리매김 △군민 참여 중심의 해남형ESG 실천 확산 △‘쓰레기 제로! 해남 515!’캠페인 전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확충 등 농촌환경 개선 추진 △ 해양쓰레기 주범인 폐스티로폼 이동식 감용기 사업 추진 △저탄소 농법 보급 및 전국 최대 규모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등이다.해남군은 이러한 정책을 바탕으로 저탄소·친환경·기후변화 대응 선도 지자체로서의 기반 강화하고, 더불어 탄소중립 에듀센터, 녹색융합 클러스터 등 대형 국책사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기반을 차근차근 구축해 나가고 있다.시상식에 참석한 손명도 부군수는“이번 수상은 일상 속 환경실천에 동참해 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이를 계기로 탄소중립 환경정책의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해 ‘탄소중립 1번지 해남’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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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강화로 ‘더 안전한 제주’ 만든다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꾸렸다.제주도는 9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위촉식과 회의를 열고 위원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회는 도·행정시·교육청·경찰청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과 민간단체로 구성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 민관 협력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재구성된 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과와 도민 안전교육 운영 상황도 함께 공유했다. 제주도는 2020년부터 연도별 집중 홍보사업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과제 선정을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는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만들기’를 주제로 도민안전문화 공감대를 넓혀 왔다.회의와 함께 ‘자살예방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뜻을 같이했다.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현장 밀착형 안전운동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