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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77억 들였는데… 한은 해외 MBA 연수자 10명 중 1명‘먹튀’
2025-10-17 16: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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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도의원,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의 진로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동두천서 성황리 개최
이인규 도의원,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의 진로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동두천서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를 어떻게 모색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정책토론회가 동두천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은 25일 오후 2시, 동두천시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길을 묻다 : 전문가와 함께 그리는 동두천 학생 미래 진로 로드맵”을 주제로 ‘2025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학생·학부모·교사·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인규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인공지능은 교육과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좌장은 이인규 의원이 맡아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으며 주제발표는 김동철 한성대학교 AI응용학과 교수가 담당해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과 직업사회에 미칠 영향과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홍정표 신흥고등학교 진로상담부장 △고영미 한빛누리고등학교 학부모회장 △하나윤 서울대학교 재학생 △박기철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각각 진로교사의 현장 고민, 부모의 역할, 학생의 관점에서 본 교육 변화, 그리고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적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AI 시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기주도적 역량 △부모·교사·학생의 상호 협력 △대체 불가능한 ‘나’의 주체성 △학교·지역·산업 연계 진로교육 등 구체적 의견이 제시됐다.
이인규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정책에 반영해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교육이 흔들림 없이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교육 격차 해소와 질적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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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시의원, 아차산역 펀스테이션 유치 확정…시민 건강·여가 거점으로”
“박성연 시의원, 아차산역 펀스테이션 유치 확정…시민 건강·여가 거점으로”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이 광진구 아차산역에 ‘펀스테이션’ 설치를 확정적으로 이끌어냈다.
지난 6월 박 의원은 서울시에 제출한 서면질문을 통해 아차산역 등 광진구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펀스테이션 설치 필요성을 집중 제기했고 서울시가 이에 긍정적으로 답하면서 이번 설치 계획에 공식 반영됐다.
박 의원은 서면질의에서 “광진구는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혼자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운동시설이 꼭 필요하다”며 “특히 아차산역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등산로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만큼 맞춤형 펀스테이션 설치가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아차산역을 비롯해 중계역, 몽촌토성역, 신목동역 등 4곳이 2026년 3월까지 펀스테이션 설치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아차산역은 등산객과 트레일러너를 위한 런베이스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샤워실·라커·짐보관 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박성연 의원은 “아차산역 펀스테이션은 광진구의 대표 명소인 아차산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건강·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광진구민은 물론 서울 동부권 시민 모두가 찾는 생활 SOC 모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아차산역 펀스테이션은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광진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문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광진구 다른 지하철 역사에도 생활밀착형 운동시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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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및 우이령 도로·철도 건설 관련 점검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및 우이령 도로·철도 건설 관련 점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9월 2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김영섭 도로정책과장, 사업 +담당자와 함께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와 우이령 지하도로·철도 개통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교통 효율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 북부지역의 순환교통망 부족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
특히 2023년 6월 제369회 정례회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경기도 교통망은 경기남부 중심의 인프라 확충과 서울 의존적 구조 속에서 발달해왔으며 도봉산과 북한산이 동서 연결을 가로막아 경기 북부가 개구리볼처럼 기형적으로 성장해 왔다”고 지적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15일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사이 동서축 고속화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 경기북부 5개 시를 연결한다.
총연장 42.7㎞, 총사업비 2조 506억원 규모이며 도민참여형 민자사업 형태로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남북축 고속도로 4개와 연계하며 경기북부 공간구조를 기존 4개 격자형에서 8개 격자형으로 세분화해 지역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이 98분 단축되고 약 2조 2,498억원 규모의 경제효과와 9,650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영주 의원은 “도로사업은 단순한 통행 수단이 아니라 인근 택지개발지구와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우이령 지하도로 개통 및 철도 연계 관련 추진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이영주 의원은 “우이령길은 1968년 김신조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수십 년간 군사적 이유로 폐쇄됐다가 최근 들어 개방되면서 서울·경기 주민들이 즐겨 찾는 탐방로로 자리 잡았다”며 “이처럼 소중한 자연환경은 앞으로도 잘 보존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그간 장기간의 통제로 불편을 감수해 온 양주시 장흥면 주민들을 위해서는 지하도로 개통이 필요하다”며 “지하 터널화를 통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경기북부 순환도로망을 완성하고 경제성과 교통 효율성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이령 지하도로와 만성 적자에 빠진 우이경전철, 올해 1월 개통된 교외선과 연계하면 체류형 외부 관광객 유치와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영주 의원은 “경기북부 순환도로망 조성 발표를 크게 환영하며 예정대로 2034년에 개통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순환도로망은 북부 발전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양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이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우이령 지하도로 등 교통망 확장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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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의원,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 제정 입법토론회 개최
김옥순의원,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 제정 입법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 제정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증가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통합운영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운영학교는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교원·시설 등 교육자원을 연계·통합 운영함으로써 학생에게 연속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미래형 학교 운영 모델이다.
김옥순 의원이 주최하고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병호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외래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아, 국내·외 통합운영학교 운영 사례와 쟁점을 분석하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고경희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장학관, 이향순 연천대광초중학교 교장, 최지희 과천율목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통합운영학교의 운영 방향과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각각 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행정·제도적 한계 △교육과정 연계의 어려움 △복수 교원 자격·배치 문제 등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교육과정의 연속성 확보와 통합운영학교의 체계적 운영 기반 마련이 가능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옥순 의원은 “통합운영학교는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 모델”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나온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고견을 조례안에 담아 통합운영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승용 경기도의회 의원, 박주리 과천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김시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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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의원, 화학사고 예방·악취저감 및 대기오염 알림 개선 정담회 연이어 개최…
김태희 의원, 화학사고 예방·악취저감 및 대기오염 알림 개선 정담회 연이어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화학사고 예방·악취저감’과 ‘대기오염경보 알림 개선’ 정담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도민 안전관리 강화와 건강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화학사고 예방 및 악취저감 정담회’에서는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보건안전과가 참석해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추진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화학사고 예방 및 악취저감 컨설팅 사업’은 악취 배출실태 확인을 위한 측정·분석과 화학안전 취약사항 점검을 통해 8월 말 기준 78개소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190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화성시 27개소, 안산시 21개소, 평택시 11개소 등을 포함해 도내 전역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안산은 국가산단과 공업지역이 밀집해 화학사고와 악취 민원 위험이 큰 만큼 보다 세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사업장이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대기오염경보 알림 개선 정담회’에서는 미세먼지·오존 경보 발령 시 도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문자서비스 체계와 재난문자 일원화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경기도는 10만여명의 도민이 문자서비스를 통해 대기오염 발령 상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기관에는 팩스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재난문자 발송 시 필요한 정보는 즉시 제공하되 도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알림 체계를 정비·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화학사고 예방과 대기오염 대응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에 직결된다”며 “정담회를 통해 논의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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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날개로 날아오른 경기도 외교, 김진경 의장 中 외교 시너지 극대화 “의회-집행부 협치로 경기도 국제적 위상 높이겠다”
두 날개로 날아오른 경기도 외교, 김진경 의장 中 외교 시너지 극대화 “의회-집행부 협치로 경기도 국제적 위상 높이겠다”
[한국Q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한 중국 순방에서 지방외교의 지평을 한 단계 넓히는 데 힘썼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장은 김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대표단과의 중국 충칭, 상하이, 장쑤성 순방을 통해 각 지역 지도부와 회담하고 경기도와의 우호 협력 협약 체결에 함께했다.
의회와 집행부가 원팀이 된 ‘협치 외교’에 나서 해외 협력 기반 확대에 주력한 모습으로 김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도 집행부의 외교활동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의회 차원의 독자적 교류 협력에도 발판을 놓고자 노력했다.
김 의장은 특히 의회와 아직 친선의원연맹을 체결하지 않은 충칭·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공식적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 지역 지도부와의 회담에서 지방의회 간 교류를 제도화해 협력의 폭을 넓히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지난 23일 후헝화 충칭시장 등 지도부 회담에서 “경기도와 충칭시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은 만큼, 두 지역 의회 사이에도 소통과 협력의 다리가 놓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5일 이어진 궁정 상하이시장 등과의 만남에서도 김 의장은 “경기도와 상하이시는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지역으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의회와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간 교류에도 새로운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과 김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날 오후에는 장쑤성을 방문하고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 등과 회담한다.
장쑤성은 지난 2020년부터 이미 경기도의회와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간 친선의원연맹 관계를 이어온 중국 대표 교류 지역 중 하나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도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와 장쑤성 사이 교류 강도를 높여 한중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지방정부 간 협력은 각 지역 발전에 튼튼한 기둥이고 그 기둥을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것은 의회 간의 교류에 있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경기도와 중국 주요 지역 간 협력이 의회까지 확대될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 집행부와 의회 간 긴밀한 협치를 통해 경기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체감적 변화를 만드는 의회 외교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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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희 서울시의원, 특별계획구역 난제 풀다 … 후암동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최유희 의원은 9월 2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과 관련해 “후암동 재정비는 주민 이익과 공공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한강대로 변은 준주거 상향과 최고 100m 높이 계획이 가능해졌고 이면부는 평균 13~23층의 주거 정비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공공보행로 녹지,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이 공공기여에 반영되면서 교통·보행환경 개선과 생활SOC 확충의 기반이 조성됐다.
지구단위계획 조정 이후 특별계획구역 조정이 이루어진다.
지연 방지를 위해 부서 간 상시 협의체를 가동하고 주민설명회·간담회로 핵심 검토 항목을 공개하며 주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끝으로 최유희 의원은 “계획의 틀에서 멈추지 않고 단계별 절차를 끝까지 관리하겠다”며 “한강대로 준주거 상향은 상권 회복·일자리 창출의 기회이고 이면부는 생활안정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또 “개발이익을 생활인프라로 환류하고 공공기여 이행을 투명하게 관리해 ‘살기 편한 주거지’ 와 ‘활력 있는 상권’을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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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 수상 워케이션 지원 조례 제정으로 정치 혁신 인정 받아
김철진 의원,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 수상 워케이션 지원 조례 제정으로 정치 혁신 인정 받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이 ‘2025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민생을 위해 헌신해 온 국회의원, 지자체장 및 지방의원 등을 선정·표창하는 자리다.
김철진 의원은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민주적 지방자치 실현, 자치분권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철진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 워케이션 지원 조례’는 단순한 여행 트렌드를 넘어,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인구 구조 개선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조례는 지방자치 정책의 혁신적 모델을 만들었으며 타 지자체로 확산되어 지역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대표적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김철진 의원은 지방 정책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방정부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철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민주적 지방자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히며 “지방의회 제도 발전과 지방정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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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CJ대한통운 관악터미널 방문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CJ대한통운 관악터미널 방문
[한국Q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은 9월 25일 CJ대한통운 서울 구로지사 관악터미널을 방문해 추석 명절 성수기 물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택배노동자의 근로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윤재승 본부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으며 회사 측은 △혹서기 대응 현황 △추석 명절 특별관리 대책 △관악터미널 운영 개요 등을 보고했다.
안 위원장은 “택배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이 기업의 경쟁력이며 나아가 사회적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이라며 “휴게시설 확충, 냉난방 장비 보완, 노동시간 관리, 건강검진 강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때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며 택배 현장이 위험과 희생의 상징이 아니라 안전과 상생의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업무보고 직후 안 위원장은 물류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그는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무사히 일하고 무사히 돌아오는 안전한 일터’ 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다하겠다”며 “추석 성수기 국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현장 노동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호영 위원장은 추석 연휴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연속적인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주에는 업무상 재해 근로자의 진료·요양·재활을 통해 직업 복귀를 지원하는 인천산재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어 경기침체와 각종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한건설협회도 찾을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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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도의회가 함께 만들겠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도의회가 함께 만들겠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9월 25일 ‘2025년 경기도 아이돌봄 우수사례 공유회’ 행사에 참석해 아이돌보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도의회가 돌봄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곧 가정의 웃음이 되고 지역사회의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유공 표창을 수상한 관계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특히 경기도 아이돌봄 서비스가 지난해보다 27% 성장한 것은 단순한 수치가 아닌, 돌봄을 선택한 가정의 평안과 아이의 웃음, 부모의 든든함이 담긴 성과”며 “이 결실은 현장의 땀과 사랑이 만들어낸 결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유된 사례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우수사례 하나하나는 누군가의 삶을 바꿔낸 생생한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배워야 할 지혜”며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모을 때 아이돌봄 서비스는 더 큰 울림과 신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늘 현장을 살피며 든든하게 이끌어주시는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박인자 센터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경기도 돌봄의 품격이 높아졌다”며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도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더 큰 희망의 숲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만남이 그 길을 밝히는 따뜻한 등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아이돌봄 우수사례 공유회’는 아이돌보미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현장의 경험을 나누며 돌봄 서비스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