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균 서울시의원, 미아제11구역 재개발 ‘수정가결’ 환영
2025-05-23 14:25:24
-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 “K-게임 세계로…게임산업 성장 위한 지원 약속”
- 유영일 의원,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임명
- 장윤정 의원, 학교 조직 간 갈등 해소 위한 조례 제정 추진
- 성기황 의원, 청소년의회교실 참석…둔대초 학생들과 민주주의 경험 나눠
- 이채영 의원, SK청솔노인복지관 가정의 달 기념행사 참석.따뜻한 나눔 실천 동참
- 한원찬 경기도의원, “중학교 재배치·통학환경 개선· 수원구치소 이전 반드시 풀어야 할 생활현안”
- 경기도의회, 디지털 지방의정 활성화를 위한 시·군 의회 합동 워크숍 개최
- 이서영 도의원, “양영초 체육관 증축, 학생 건강권과 복합문화 공간 역할 기대”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의왕시 교육환경 개선 37억 예산 이끌어내
MORE NEWS
-
이서영 경기도의원, “경기특조금 5억 투입. 이매동 아름마을 굿모닝파크공원 엘이베이터·계단 설치”
이서영 경기도의원, “경기특조금 5억 투입. 이매동 아름마을 굿모닝파크공원 엘이베이터·계단 설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17일 성남시 이매동 아름마을 북카페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천만원 중 5억원이 이매동 아름마을 주민들의 굿모닝파크 공원 진입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및 데크계단 설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이서영 도의원을 비롯해 이매동 아름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이춘헌 도로시설팀장이 엘리베이터 및 데크계단 설치 계획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굿모닝파크는 분당~수서 도로의 이매동 아름삼거리~야탑동 벌말지하차도 1.59㎞ 구간을 구조물로 씌우고 그 위에 흙을 덮어 조성한 공원으로 분당구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그러나 아름마을 주민들은 굿모닝파크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없어 1년 넘게 불편을 겪어왔고 공원을 실질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러한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두 차례 주민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5억원이 엘리베이터 및 데크계단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굿모닝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그동안 요청해도 진척이 없던 민원이 해결돼 감사하다”는 주민들의 따뜻한 반응도 이어졌다.
이서영 도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직접 듣고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뛰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작더라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현재 설계용역 발주를 완료한 상태이며 약 2개월 뒤 시행사를 선정한 후, 하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04-25
-
변재석 의원, 고양시 초등 늘봄학교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한 학부모 정담회 개최
변재석 의원, 고양시 초등 늘봄학교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한 학부모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은 지난 4월 24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내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늘봄학교 운영 현황’에 대한 정담회를 열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집중 점검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통합해 운영하는 국가 주도의 통합 돌봄 정책으로 현재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향후 전 학년으로의 확대가 예정돼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 정책이 당초 취지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학부모들은 늘봄학교의 인력 부족 문제와 안전관리 미비 등으로 인해 자녀 교육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 학부모는 “작년까지 운영되던 늘봄 전담 인력이 사라지고 대신 기존 교사가 늘봄 업무까지 떠맡는 상황”이라며 “수업과 학사운영, 행정까지 담당하는 교사들의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한 명의 교사가 1, 2학년 늘봄교육, 3, 4학년 교과 교사, 돌봄교실까지 동시에 맡고 있고 행정업무까지하면 4~5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라며 “이런 구조는 교사도, 학생도 버티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이들의 귀가 안전도 우려를 자아냈다.
한 학부모는 “늘봄교육 후 하교 시간이 아닌데도 아이가 혼자 귀가길에 나섰다가 실종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며 “담당 인력이 있었다면 아이의 하교를 직접 지도하며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일부 학부모는 교육청이 제시하는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아이들의 안전은 기술이 아닌 사람의 손에서 시작된다”며 “하교 시간 조정을 위해 쉬는 시간 없이 수업을 이어붙이는 등 학교 운영 방식이 아이들을 위한 배려보다는 행정 편의에 치우쳐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변재석 의원은 “늘봄학교는 아이들의 성장과 돌봄을 함께 고려한 긍정적인 정책이지만, 현재의 운영 방식은 오히려 혼란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정착을 위한 전환점이 아니라 악순환을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 의원은 “교사, 강사, 전담 인력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구조적 인력 문제를 비롯한 제도 전반에 대해 교육청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겠다”며 “정책의 본래 취지를 지키고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 한-세르비아 의원친선외교 첫 행보 나서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 한-세르비아 의원친선외교 첫 행보 나서
[한국Q뉴스] 민주당 사무총장 김윤덕 의원이 한-세르비아 의원친선협회장으로서 의회친선외교 행보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에딘 제를레크 세르비아 국회부의장과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세르비아 대사를 만났다.
두 외교인사와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자리에 앉은 김 의원은 “세르비아가 여성 국회의원의 비중이 35% 정도가 될 정도로 많고 젊은 정치인이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등 세르비아 정치에서 배울 점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발칸 지역 내 우리의 주요 협력국인 세르비아와 작년 수교 35주년을 맞이했고 2023년을 전후로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등 양국간 교류의 중요한 시점에 만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딘 제를레크 부의장과 네마냐 그르비치 대사는 ”양국간의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양국간의 의회외교의 지속적·정기적 교류 및 협력으로 한국과 세르비아간의 관계가 한 단계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특히 김윤덕 의원은 세르비아에서 개최되는 ‘2027 베오그라드 인정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다양한 문화, 예술, 스포츠, 경제 분야 행사 등 ‘인류를 위한 놀이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인 세르비아 엑스포에 꼭 방문하고 싶다”며 “앞으로 한국과 세르비아가 활발한 국가간 교류가 이루어져 우호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의회외교에 함께 힘을 모으자”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2025-04-25
-
김선영 의원,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 참석
김선영 의원,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4월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체육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가평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인 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전쟁 중 척수손상을 입은 환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패럴림픽을 창시한 루드비히 구트만 박사의 정신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선수 여러분의 땀과 의지를 통해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의 가능성과 가치를 확인하는 소중한 무대”며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께 자신감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의 스포츠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뒤,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기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육상, 탁구, 수영 등 17개 종목에 걸쳐 참가선수들의 열띤 경합이 펼쳐질 예정인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간 교류 및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2025-04-25
-
윤종영 의원, 연천 그린바이오 현장서 ‘기업 목소리’ 직접 챙겨
윤종영 의원, 연천 그린바이오 현장서 ‘기업 목소리’ 직접 챙겨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24일 연천군 은통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그린바이오 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한 가운데, 윤종영 의원을 비롯해 김은미 경기도 특례정책과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동국대학교BMC,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생명공학기술에 농생명과학기술을 융합해 농업과 산업 전반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전략산업이다.
특히 이 분야는 경기도가 경기북부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9대 전략산업 중 하나다.
경기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특례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소개했으며 5월 중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과 특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미 특례정책과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경기북부 전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 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진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규제 개선과 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5
-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남양주에서 팔 걷고 나서다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남양주에서 팔 걷고 나서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은 4월 24일 남양주시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남양주 유치를 위한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남양주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시청 이유헌 정책팀장과 이진춘 수동면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연수원의 전략적 유치 필요성과 지역 발전 비전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석균 의원은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을 챙기며 남양주 유치의 당위성과 가능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석균 의원은 “남양주시 수동면은 축령산과 구운천, 물맑음수목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장이기도 하다”며 “오랜 시간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수동면에 유치된다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치 대상 부지는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산128번지 일원으로 총 115,041㎡에 평균경사도 19.33°로 산지전용허가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물맑음수목원, 축령산 자연휴양림, 천마산군립공원 등 자연 친화적 환경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연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힌다.
무엇보다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장이자 실학 정신의 본산으로 이러한 역사적 상징성과 교육적 가치는 지방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원 설립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석균 의원은 “실용과 혁신의 가치를 중시했던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은 오늘날의 정책과 의정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며 “남양주는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자리 잡기에 상징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공간”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유치를 위해 법적·행정적 지원은 물론 △ 부지 무상 제공과 기반시설 연계 △ 유치 전담조직 구성과 조례 제정 △ 시민 서명운동 및 공청회 주진 등 다양한 방안을 이미 마련하고 있다.
끝으로 이석균 의원은 “이번 유치전은 단순한 기관 유치가 아니라, 남양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이끌어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은 도의원과 지방의회의원들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 건립이 확정되면 경기도 전체의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 품질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25
-
박정 의원 , 배출저감계획 이행 촉진하는 ‘ 화학물질관리법 ’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25일 박정 국회의원 은 환경부가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서 이행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는 ‘ 화학물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화학물질 배출량조사 대상 사업장 중에서 유해성이 높은 물질을 일정량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에게 5 년마다 배출저감계획서를 작성해 환경부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배출저감계획서의 이행 여부를 환경부가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와 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환경부는 일부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행 확인을 이어오고 있지만, △ 20 년에는 47 개소 △ 24 년에는 2 개소만을 점검하는 등 운영이 불규칙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왔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일부 지자체는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협의체를 설치 · 운영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법적 근거가 없어 운영이 중단되는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서산시는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대산산단의 벤젠농도 저감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거뒀으나, 적절한 지원이 없어 현재는 활동이 위축된 상태다.
이에 개정안은 환경부장관과 지자체장으로 해금 배출저감계획서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고 ,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협의체의 설치 및 재정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도 신설했다.
박정 의원은 “ 그동안 배출저감제도는 사업주의 배출저감계획서 작성 · 제출만 규율할 뿐, 이행 여부는 전적으로 사업주의 자율에 맡겨왔다 이로 인해 이행 유도와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라며 “ 이번 개정안이 이행관리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 더 나아가 지역협의체를 통해 배출저감제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5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지방하천 정책수립 현황점검 ⋯시군 협력체계 강화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지방하천 정책수립 현황점검 ⋯시군 협력체계 강화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지방하천 정비와 시⋅군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도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는 박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 방지대책 조례’에 따른 시행계획 수립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수정⋅보완할 계획과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특정도시하천’ 지정을 확대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환경부 기본계획에 따라 하천이 ‘특정도시하천’ 으로 지정되면 해당 하천은 ‘하천법’에 따른 하천기본계획과 ‘하수도법’에 따른 하수도 정비대책이 수립 또는 변경된 것으로 간주돼,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정비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침수대응과 더불어 도시하천 정비 정책의 연계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숙 의원은 “정비계획 수립과 정책 연계가 한층 빨라질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 만큼 실질적인 침수대응과 하천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보고에서는 하천사업의 실질적 주체인 시⋅군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사람과 자연 중심의 하천 정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정책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는 ‘경기도 시냇가에.’라는 부제로 신규정책 오디션 공모계획을 밝혔다.
오디션의 주제는 하천 중심의 공동체 공간 조성으로 정주여견 개선 및 지역 활력성 제고 건설공사비 지수 급등에 따른 상업비 저감 등 하천사업 혁신방안이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명숙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특정하천의 정비가 빠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전환하는 발판 마련과 시·군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유인을 설계한 만큼 경기도가 정책으로 뒷받침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하천이 도민의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활력있는 생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5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초당중학교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 지원 노력 결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초당중학교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 지원 노력 결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2025년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에 용인 초당중학교가 선정돼 노후화된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지원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총선 때부터 3차례에 걸쳐 초당중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를 가졌고 도서관 점검 당시 서가 노후화로 신규 도서 수용이 불가했으며 안전 문제 발생 우려도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디지털 기반의 안전하고 쾌적한 창의적 학습 공간으로 재구조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의원은 “학교도서관은 더 이상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니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핵심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도서관 개선 사업을 통해 부족한 공간과 소장 자료의 다양성을 확보해 창의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당중의 경우 시설 공사와 도서 구입비 등 2억 4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돼 교육공동체의 참여 설계를 반영한 공간 개선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지역에서는 초당중, 정평초가 선정됐는데 교육행정위원으로서 학교 도서관이 학생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자영 의원은 지역구 내 6개 학교의 소규모환경개선 사업 예산 3억 4천만원을 확보해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과 학생 및 교직원 쉼터 설치, 대설 피해로 인한 학교 붕괴 시설물 복구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 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도서관을 디지털 융합형 창의공간으로 재구성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년 도내 우수학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35교에 74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2025-04-25
-
성기황 의원, 당동중학교 옹벽 안전 점검…사고 미연에 방지해야
성기황 의원, 당동중학교 옹벽 안전 점검…사고 미연에 방지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24일 군포 당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후면 옹벽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길호 군포시의원을 비롯해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 당동중학교 한연수 교장, 천명환 교감, 김진희 행정실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당동중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이례적인 폭설로 옹벽 상단 위 자란 나무들이 꺾여 학교 주차장에 떨어지는 일이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성기황 의원은 “요즘 싱크홀, 땅꺼짐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동중학교 옹벽 문제 또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사안”이라며 “장마철이나 폭설 시 나무가 또 다시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 통학 안전 보장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 관계자와 소통할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꾸준히 살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4-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