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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14: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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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도의원,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지원 강화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이끌겠다"
김미숙 도의원,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지원 강화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이끌겠다"
[한국Q뉴스] 김미숙 경기도 의원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23일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지원사업 연구 성과 발표회' 및 '산학연협력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미숙 의원은 아주대학교 GRRC 센터 등이 이룬 노인 환자 맞춤형 의약품 개발 등 혁신적인 연구 성과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GRRC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GRRC의 연구 성과는 경기도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쎌바이오텍과의 공동 연구 우수성과 등 가시적인 결과들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바이오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대표 발의 등 의정활동을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GRRC 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경기도 바이오헬스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간담회에서는 GRRC 사업의 성과와 더불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언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연구 성과의 실질적인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한 장기적 지원 확대 △참여 기업, 특히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강화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 및 현장실습 기회 확대 △특허 확보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FTO 분석 등 전문 컨설팅 지원 △연구비 집행 시스템의 효율화 및 표준화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미숙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특히 "학생들의 현장 경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실습 지원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에서 학생들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산학연 협력은 혁신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핵심 동력이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GRRC 사업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기업과 대학, 연구자들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지원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자원을 활용해 R&D 지역 거점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연구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총 11개 GRRC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육성센터는 한국공학대, 한양대ERICA,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국항공대이며 성과활용센터는 가천대, 경기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항공대이다.
1997년부터 시작된 GRRC 사업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3년간 참여기업들은 총 43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도비 1억원당 3.03억원의 매출과 2.7명의 고용을 창출한 효과에 해당한다.
이러한 정량적 성과 외에도, GRRC 사업을 통해 배출된 전문 연구 인력들이 기업 연구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수치화하기 어려운 정성적 측면에서도 경기도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술 개발 지원과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김미숙 의원은 "관련 정책 추진 시 인력 양성 부분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 분야에 대한 확고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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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다문화 청소년이 안전문화의 주체로 성장하길”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다문화 청소년이 안전문화의 주체로 성장하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지난 4월 24일 보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다문화 119청소년단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안전리더로서의 성장을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은 경기도 119청소년단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동두천시에서 최초로 창단된 ‘다문화 119청소년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보산초 다문화 119청소년단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안전 리더십의 출발점이다”고 말한 뒤 “학생들이 이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위원장은 “도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이 통합된 정책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뒤 “청소년 안전교육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 기회 제공에 도의회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산초 4~6학년 학생 33명을 비롯해 동두천소방서장, 소방 관계자, 학교장과 교직원 등 총 4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깃발 전달식, 안전다짐 선서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청소년단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 체험 교육에도 참여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 리더십 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안전 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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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대 위원장, 가락시장 빛 공해 민원 해소를 위해 가림시설 설치 촉구
임춘대 위원장, 가락시장 빛 공해 민원 해소를 위해 가림시설 설치 촉구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23일 가락시장 채소2동에서 방사되는 빛으로 인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해결하고자 현장을 확인하고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빛 가림시설 설치 등의 대안을 논의했다.
가락시장은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으로 도매시장 특성상 주로 야간 및 새벽 시간대에 유통활동이 집중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빛과 소음은 인근 주거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며 지속적인 민원의 원인이 되어왔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왔으나, 여전히 인근 주민들은 빛과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가락시장 채소2동과 가까운 헬리오시티아파트 주민들은 야간에 방사되는 불빛으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고 있어 시급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임춘대 위원장은 이날 서울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채소2동 현장을 점검하고 빛 발생의 원인과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빛 가림시설 설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논의된 가림시설은 ‘서울시 건축조례’상 가설건축물에 해당되며 이에 따라 존치기간에 제한이 있어 가림시설을 설치한다 하더라도 존치기간 경과 후 철거가 불가피하므로 실질적인 민원 해소를 위해서는 조례 개정을 통한 존치기간 연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임춘대 위원장은 “가락시장 인근 주민들께서 빛 공해 문제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고 계신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확인한 만큼, 공사 측과 협력해 가림시설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즉각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논의 중인 가림시설이 가설건축물로 분류되어 존치기간에 제약이 있으므로 제도적 한계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대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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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의원 , ‘ 학교시민교육 지원법안 ’ 대표발의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은 24 일 , 학교에서의 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 학교시민교육 지원법안 ’ 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사회적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명시하고 , 학교시민교육의 기본원칙 · 내용 · 추진 체계 등을 구체화한 것이 골자다.
‘ 교육기본법 ’ 은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는 것을 교육이념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으며 ,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 또한 폭넓은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사이에 교육부와 일부 교육청에서는 민주시민교육을 담당하는 부서를 폐지하는 등 시민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학교에서조차 이러한 교육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흡해 체계적인 민주시민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한편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여러 사회적인 문제 속에서 바람직한 시민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강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 학교시민교육 지원법안 ’ 은 학교에서 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춘 국민을 육성해 국가와 사회의 민주적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와 지자체의 학교시민교육 진흥에 필요한 시책 마련 및 행정적 · 재정적 지원 학교 교육과정에 학교시민교육 포함 교육부장관은 학교시민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시민교육 종합계획 4 년마다 수립 교육감은 종합계획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연도별 계획 수립 · 시행 교육부장관 소속 학교시민교육위원회 구성 학교의 장은 매년 학교시민교육에 관한 교육계획 수립 및 교육 실시 등이다.
강경숙 의원은 “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이 학교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실시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며 , “ 학교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며 성장하는 배움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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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24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석
김진경 의장, 24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석
[한국Q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및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5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되며 게이트볼 등 총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며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진정한 가치”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장애인의 권리와 함께하는 삶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선수 여러분의 오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임광현, 김선영 의원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1부지사,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 각계의 축하 속에 2천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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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하루 종일 원폭피해자 곁에…현장 중심 의정활동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하루 종일 원폭피해자 곁에…현장 중심 의정활동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24일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박상복 회장, 임국평 사무국장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이대수 대표, 경기도 복지정책과 문진수 복지서비스팀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경기도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회의에 연속 참석하며 하루 종일 원폭피해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밀착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경자 의원은 인사말에서 “80년 가까이 냉대와 무관심 속에 살아온 원폭 피해자들에게 이제야 경기도가 응답하고 있다”며 “피해자단체의 끊임없는 외침이 있었기에, 우리가 비로소 이 역사의 책임 앞에 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박상복 회장은 “정경자 의원이 2025년 경기도 예산에 원폭피해자 지원사업비 2천만원을 처음으로 반영하도록 힘써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의 한계와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위원장이 실국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정책의 연속성 부족, 회의 내용 파악 미흡 등으로 위원회 운영이 형식적으로 흐르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됐다.
이 외에도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에서는 △위원장 호선 방식 도입 △정례회의 연 2회 확대 △위원 연임 제한 폐지 등을 공식 요청했다.
정경자 의원은 “위원장 선출 방식 같은 제도적 개선부터 피해자와 후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도출하겠다”며 “올 해 안에 조례를 개정하고 임기 내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공공의료기관에서의 진료비 및 종합검진비 50% 감면 혜택의 낮은 실효성도 문제로 제기됐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부산시는 민간병원과 협약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고 합천군은 감면율을 70%까지 확대했다”며 “경기도도 아주대병원 등 중대형 민간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어 오후 4시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정기회의에 직접 참석해 오전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고 구체적 논의로 이어가며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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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기의 해법, 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기의 해법, 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현장방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4월 24일 제383회 임시회 폐회 중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앞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나노기술원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현장정책회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방문은 이러한 활동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경기북부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의 거점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관 운영 출연금 증액, △시설 개·보수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기관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도의회와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최근 경제 위기와 중국의 산업 추격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각성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공공기관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의회는 벽을 허물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해 내년도 예산과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있으며 그 열쇠는 원장과 본부장의 강한 의지에 달려 있다”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경기 북부의 지식기반 산업의 중심기관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해주시 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현장정책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예산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하고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입법·정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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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의원,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 위해 정면 돌파 선언
조성환 의원,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 위해 정면 돌파 선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24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방비 상태로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 도박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위원장은 “사회적 환경 변화와 디지털 기술의 무분별한 확산이 결합되며 청소년들이 클릭 한 번으로 도박에 빠지는 현실이 됐다”며 “이는 명백한 구조적 재난으로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책임 있게 나설 때”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4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청소년의 4.3%가 도박을 경험했고 이 가운데 19.1%는 최근 6개월간 도박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타인 명의를 도용하거나 대리베팅 등 불법 행위에까지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이버도박 단속 결과 청소년이 전체 검거 인원의 47.3%를 차지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2024년 11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센터와 함께 본격적인 현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지역사회, 경찰, 군, 복지기관 등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건강문화옹호단장’체계를 구축해 강력한 예방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그 결과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은 처음으로 도박예방교육 예산을 편성했고 2025년에는 그 예산이 3배 이상 확대됐다.
청소년 예방교육 참여 인원도 2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해 2024년에는 16만명을 돌파했다.
군부대와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군 대상 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도박 관련 수사 의뢰 연계 건수도 20배 이상 증가했다.
조 위원장은 향후 대응 방안으로 △청소년과 성인초기까지 포함한 도민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 확대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전문 치유 프로그램 강화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공공정책 홍보 강화 등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도박문제에 대한 대응 체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이어 조 위원장은 구체적 실천 과제로 △예방교육과 전문상담 체계를 법제화 △‘중독 없는 건강한 날’ 제정 및 청소년 중독예방 페스티벌 정례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지역센터 인력 및 예산 즉각 확충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조 위원장은 “도박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문제”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지원과 협력을 통해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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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국보 지정 환영 ”
박수현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국보 지정 환영 ”
[한국Q뉴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은 24일“‘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됐다”며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수현 의원은 “이번 국보 지정은 ‘공주 마곡사 오층 석탑’의 국보 지정에 이은 쾌거로 소관 상임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부터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 검토한 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와 청장 결제를 통해‘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국보 지정을 확정했다.
해당 괘불도는 길이가 약 14m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신체를 아릅답게 장식한 모습의 보살형 입상형식으로 표현되어 있다.
1627년 제작되어 다른 괘불도들 보다 앞선 작품으로 이후 괘불 제작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국보 지정은 1997년 7점의 괘불이 동시에 국보로 지정된 이후 약 30년 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기, 규모, 상징성 뿐 아니라 균형미와 색조의 조화로운 사용과 숭고함과 장엄함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예술성까지 충분히 인정받은 결과이다.
박수현 의원은 “무량사 괘불도는 부여가 간직한 불교문화의 정수이자, 한국 불화사의 전환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유산이다”며 “이번 국보 지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부여의 역사성과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일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수현 의원은 “먼저 국보로 지정된 ‘공주 마곡사 오층 석탑’과 함께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종합적인 활용 계획과 체계적인 관리·보존 대책이 시급하다”며“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수현 의원은 분청사기 유네스코 등재추진, 국립역사문화진흥원 설립 추진, 전통문화대학교 연구역량 강화법 대표발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남의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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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의원,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 개최… “자립준비 아동·청소년 실질적 주거 안정 필요”
김태희 의원,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 개최… “자립준비 아동·청소년 실질적 주거 안정 필요”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2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경기도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를 개최하고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주거복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공공주택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준비 아동·청년 주거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GH는 도내 8개 시·군에서 40세대의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동생활가정을 운영 중이며 전용면적 82.5㎡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매입임대주택을 그룹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아동그룹홈 시설 노후화로 인해 거주 환경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경기도 내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희 의원은 “자립준비 아동·청년들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은 단기 지원을 넘어 삶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출발선”이라며 “보호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의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서는 △시·군 주거복지센터와 아동그룹홈 시군지회 간 권역별 간담회 개최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아동그룹홈 입주 추진 △아동그룹홈 주거환경개선 추진 등 주요 정책과제가 논의됐다.
끝으로 “앞으로도 아동복지와 주거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동·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아동복지 및 청년 주거정책 분야에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그룹홈의 주거지원 체계 개선과 주거복지센터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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