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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 스포츠산업관광도시 도약 ‘착착’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Q뉴스] 전주시는 호남제일문 일대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스포츠산업관광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1421억 원), 실내체육관(652억 원)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준공된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주경기장으로 활용되며 국제 스포츠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 일대에 국제수영장과 스포츠가치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복합스포츠타운은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전주한옥마을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거점 및 친환경 복합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체육시설 집적화는 늦어도 2030년까지, 주변 시설 사업은 2040년까지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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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함께미()소()’ 기부 온정 ‘가득’
‘전주 함께미(米)소(笑)’ 기부 온정 ‘가득’ (2) (사진제공=노인복지과)
[한국Q뉴스] 전주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소비쿠폰 10% 나눔 프로젝트인 ‘전주 함께미소’에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져 당초 목표액 1억 원을 초과한 2억 1800여만 원의 후원금 및 물품이 모금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의 민생소비쿠폰을 활용해 개인이 받은 쿠폰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모금된 금액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1만 3000명에게 백미, 누룽지, 식료품 꾸러미로 전달되었으며, 이는 당초 계획(1만 명 지원)을 넘어선 성과다. 시는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영양상담, 건강관리 정보 제공 등 사후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연말까지 기부 릴레이를 이어갈 방침이며, 지난 9월에는 완주군 독거노인 500명에게도 백미를 전달하며 전주-완주 상생을 실천했다. 전주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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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늘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 어린이 세상”
2. 소방관 직업체험에 나선 아이들이 소방관 복장을 입고 인명구조 활동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모습 (사진제공=나주시)
[한국Q뉴스] 지난 8일 개막식에 15만 구름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던 ‘2025 나주영산강축제’ 현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관’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어린이들은 소방관, 승무원, C.S.I 과학수사대, 뷰티살롱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
아이들은 실제 유니폼을 입고 장비를 다뤄보며 생생한 현장학습을 즐기고 부모들은 아이의 웃음 속에서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로 배우는 진로체험형 축제’를 구현하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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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참여형 예술교육으로 군민 마음 사로잡았다
27일, 함평군립도서관, ‘미술관 더하기 도서관’ 교육 사진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책과 예술을 접목한 융합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운다. 함평군은 9일 “기획 교육 프로그램 ‘미술관 더하기 도서관’ 가 지난 27일 함평군립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예술 작품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해 함평군립미술관이 주관해 마련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세계적인 예술 도서를 직접 보고 만지며 책의 촉감과 소리, 냄새 등 오감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책을 감상했다.
또한, 마르셸 뒤샹과 안젤름 키퍼 등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보며 ‘책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 마지막 단계에서는 스스로 제목을 짓고 표지를 디자인하는 ‘나만의 아티스트 북’ 만들기 활동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완성하며 창의성과 자기 주도적 표현력을 발휘했다.
한 학생은 “책을 이렇게 다양하게 볼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내가 만든 책을 친구와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책을 예술적 매체로 바라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예술을 더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립미술관은 10월에는 미술관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특별 요가 수업을, 11월에는 함평 겨울빛축제와 연계해 우리나라 자연 속 미술관을 탐구하는 특별 예술강연을 마련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립미술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미술관 안내데스크(☎061-320-2276)에 문의하면 된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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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총체벼 수확 현장점검…생산- 유통 기반 강화 나서
1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총체벼 수확 현장 점검에 나선 모습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함께 전략 작물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일 총체벼 수확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총체벼의 품질 저하 여부를 확인하고, 총체벼 생산 시범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농업인과 조사료 법인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체벼 생산과 유통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총체벼는 동계 조사료와 달리 수확 시기가 빠르고 생산량이 많아 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작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함평군은 고품질 하계 조사료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쌀 수급 조절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6억 9,200만 원(군비 9억 4,200만 원, 자담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140ha 규모의 생산단지를 조성했으며 사업에는 112개 농가가 참여했다.
군은 2026년 총체벼 생산단지를 250㏊ 규모로 확대하고 생산되는 총체벼는 함평축협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입해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총체벼 생산은 쌀 과잉 문제 해소책이자 축산농가와 경종 농가의 상생에도 보탬이 되는 중요한 전략 작물인 만큼, 내년부터 사업 규모를 확대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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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총체벼 수확 현장점검…생산·유통 기반 강화 나서
1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총체벼 수확 현장 점검에 나선 모습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함께 전략 작물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일 총체벼 수확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총체벼의 품질 저하 여부를 확인하고, 총체벼 생산 시범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농업인과 조사료 법인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체벼 생산과 유통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총체벼는 동계 조사료와 달리 수확 시기가 빠르고 생산량이 많아 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작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함평군은 고품질 하계 조사료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쌀 수급 조절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6억 9,200만 원(군비 9억 4,200만 원, 자담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140ha 규모의 생산단지를 조성했으며 사업에는 112개 농가가 참여했다.
군은 2026년 총체벼 생산단지를 250㏊ 규모로 확대하고 생산되는 총체벼는 함평축협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입해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총체벼 생산은 쌀 과잉 문제 해소책이자 축산농가와 경종 농가의 상생에도 보탬이 되는 중요한 전략 작물인 만큼, 내년부터 사업 규모를 확대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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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임실N치즈축제 역대급 개막 인파, 전국 각지에서 몰렸다
1. 명불허전 임실N치즈축제 역대급 개막 인파, 전국 각지에서 몰렸다1 (사진제공=임실군)
[한국Q뉴스] 2025 임실N치즈축제가 8일 개막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역대급 인파가 몰리면서 12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임실방문의 해인 올해 11번째를 맞은 임실N치즈축제는 8일 개막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온종일 축제장 일대가 밀려드는 차량과 많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전 축제 개막 때보다 두 배 이상의 인파가 몰리면서, 치즈 유제품과 피자, 향토음식관, 한우명품관, 농특산물 등 매출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일부 매장은 제품과 음식 재료 등이 조기에 동이 나 판매를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보내고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온종일 대거 몰리면서 임실군 일대가 주차장으로 변하고, 전주에서 임실, 임실IC, 오수IC 등 축제장에 들어오는 도로가 막히면서 극심한 차량정체와 주차난, 셔틀버스 지연 등으로 관광객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습니다. 군은 해마다 5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축제인 점을 감안해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했지만,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파로 교통 통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에 군은 축제 이튿날인 9일부터 기존 교통대책을 대폭 손질, 비상 교통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축제장 인근 부지에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셔틀버스 추가 배차 및 전용차선 확보, 임실경찰서와 교통 공조 체제 강화 등 추가 긴급대책을 세웠습니다.
이날 심 민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축제 교통 관련 긴급회의를 갖고, 남은 축제 기간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대처를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또한 치즈 유제품과 각종 식재료, 피자 등 관광객들의 먹거리와 즐길거리에도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존 4일이 아닌 5일간,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10개 분야 70여 개 프로그램으로 그 어느 해보다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맛이 좋고 영양분도 높은 고품질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와 성인 다이어트와 뼈 건강에 좋은 무가당 요거트 연계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임실N치즈의 깊은 풍미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개막 첫날 열린 축하공연에는 손태진, 배아현, 김다현, 미미로즈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에 더해 청정 임실에서 자란 암소 한우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소머리곰탕, 다슬기탕 등 엄마표 향토음식이 큰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축제의 열기는 오는 10일 열리는 임실N치즈콘서트로 이어집니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 트롯 아이돌 김희재, 트롯 요정 전유진, 국민 포크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과 유럽형 장미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밤에는 환상적인 LED 야간경관 조명이 빛을 더해 잊지 못할 야경을 선사합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는 평소 할인을 잘 하지 않는 임실N치즈 유제품들을 축제 기간 5일 동안만 20% 파격 할인하여 판매합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12일 폐막식 공연에는 나는 반딧불의 주인공 황가람, 원조 감성 디바 임수정, 차세대 K팝 루키 TIOT가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입니다.
심 민 군수는 “첫째 날 개막식에 기대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교통체증과 셔틀버스 지연 등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셨던 것 같다”며 “남은 기간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여, 축제를 더욱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은 축제 기간에도 임실N치즈의 깊은 풍미와 청정 임실 한우, 국화꽃 경관을 마음껏 즐기시면서 임실의 참멋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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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한길종 씨, 함평군에 한국조폐공사 기념메달 143점 기증
※ 사진있음 (30일, 함평군청, 한길종 씨 기념메달 기증식) 1. 왼쪽부터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한길종 씨, 이상익 함평군수 2. 한길종 씨와 이상익 함평군수 악수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기증을 통해 소중한 문화 자산을 확보하고 군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9일 “함평군민 한길종 씨가 지난달 30일 오랫동안 수집해 온 기념메달 143점을 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메달은 ▲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 한국의 100대 인물 시리즈 ▲ 중국 12간지 메달 ▲ 경복궁 아크릴 케이스 4종 등으로 역사적 상징성과 수집 가치를 고루 갖춘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평가된다.
군은 한길종 씨의 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기증패를 전달했으며, 향후 기증품을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와 활용 방안을 마련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길종 씨는 “함평군과 소중한 자료를 나누고 싶었다”며 “많은 군민께서 기념 메달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중한 수집품을 군에 기증해주신 한길종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증품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감상하고 역사적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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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완주군 지역먹거리 상생협력 강화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사진제공=농식품산업과)
[한국Q뉴스] 전주시와 완주군이 2022년 체결한 먹거리 분야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공공 급식 분야에서 부족 품목과 물량을 상호 우선 공급하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 시군은 정기적인 대책회의를 통해 공급망 안정화와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증가를 도모한다. 8월 말 기준, 완주군 지역가공품 23개 품목이 전주지역 학교급식 250여 곳에 공급되어 8억 2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전주산 농산물 17개 품목은 완주군 학교급식에 공급되어 4800만 원의 소득을 창출했다. 직매장 교차 거래액은 총 4억 2900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협력은 전북의 주요 소비시장인 전주시와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지인 완주군이 상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 시군은 앞으로도 협의체 회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먹거리 유통망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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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주 상생, 과학로 확장공사 본격화
전주·완주 상생, 과학로 확장공사 본격화 (사진제공=도시개발과)
[한국Q뉴스] 전주시와 완주군의 상생협력사업 일환으로 상습 정체 구간인 과학로(총 2.1㎞, 왕복 4차로→6차로 확장) 확장공사가 본격화된다. 과학로는 에코시티와 완주 삼봉지구, 봉동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이다. 총사업비 270억 원 규모로 2개 공구로 나뉘어 진행되며, 1공구(백석저수지~전당네거리, 0.65㎞)는 지난 6월 착공했다. 시는 국토부 및 농식품부 소유 국유재산 53필지에 대한 무상 귀속 절차를 완료하여 예산을 절감했다. 도로구역 결정 고시에 따라 1공구 사유지 30필지에 대한 토지 보상을 시행할 계획이며, 백석저수지 관리 요청에 따라 10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하여 내년 말까지 1공구를 마무리한다. 시는 과학로 확장이 전주-완주 간 접근성 향상과 교통 정체 해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