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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장성군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국Q뉴스] 장성군이 지난 1일 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반강진 대한노인회 장성지회장과 읍면 분회장 등 지역 어르신과 김한종 장성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 청춘 발레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모범 노인·노인복지 기여자 표창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모범 노인은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임양순 씨를 비롯해 장정웅, 박래홍, 김인식, 김영택, 김항구, 김병수, 변재진, 김창식, 박종일 강대관, 오동일 씨가 선정됐다.
노인복지 기여자로는 전남도지사 표창 김형성 씨와 승안순, 서영호, 천정무, 김복임, 황정순, 장종화, 김공순, 김용진, 임재석, 김병일 박삼수 씨가 이름을 올렸다.
한창규, 강연숙, 이윤표 씨는 대한노인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군수는 “장성에서 살면 노후가 행복하고 편안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두터운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어르신의 이·미용, 목욕을 지원하는 ‘효도권’ 금액을 연간 18만원에서 30만원으로 크게 늘렸다.
‘효도권’ 금액 내에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건강권’도 신설했다.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일수는 13일까지 늘려 노후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4만 4000원의 ‘택시 요금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어르신 택시 바우처 사업’,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입식 테이블 설치도 시행 중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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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나주시,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교육부 주관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환경과 자원순환 학습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지난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에코브릿지 Project’는 경력단절여성,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과 미디어아트 융합 체험을 운영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생활 속 실천을 끌어낸 혁신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전국 지자체와 기관 및 단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평생학습 시상제도다.
나주시는 지난 2022년 제19회 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성과를 거두며 ‘시민 모두가 배우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만들어가는 나주시민 모두의 성과”며 “평생학습 기반의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주가 친환경 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에코브릿지 Project’를 한 단계 고도화해 지역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사회적 기업과 협력하고 환경, 문화, 경제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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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천경자 화백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성황리에 개막
고흥군, 천경자 화백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성황리에 개막
[한국Q뉴스] 고흥군은 2일 고흥아트센터에서 고흥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 천경자 화백의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RE:Chun Kyung-Ja 환상여행’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장, 각계 주요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천경자 화백 타계 10주년을 맞아 군민과 관람객이 레플리카로 제작된 천경자 화백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천 화백의 예술혼을 느끼고 고흥이 천 화백의 고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천경자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사의 큰 별로 작품에서 묻어나는 독창적인 색채와 강렬한 감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천경자 화백의 예술혼이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살아 숨쉬기를 바라며 고흥인으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다시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에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천 화백의 작품을 복본으로 제작한 40여 점과 천 화백의 유족이 고흥군에 영구 임대한 화백의 유품, 그리고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참여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생태 △내 슬픈 전설의 22 페이지 △아 무정 △환상여행 △이탈리아 기행 △그랜드캐니언 △히피 △고갱 박물관 뜰 △갈대 수색작전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은 지난 10년간 고흥에서 전시되지 않았던 작품들로 서울특별시로부터 저작권 승인을 받아 복본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천경자 화백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5시이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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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명절 선물 대신 마음만 추석 앞두고 청렴 3대 캠페인 실시
고흥군, 명절 선물 대신 마음만 추석 앞두고 청렴 3대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고흥군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해 공직자·민원인·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렴 3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청렴 마음나눔 캠페인 △청사 로비·출입구에 게시한 청렴주의보 현수막 △군수·부서장·상인회장 등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청렴 캠페인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1일에는 동강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청렴 실천 캠패인을 실시했으며 2일 오전에는 군청 우주홀 입구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10월 청렴마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청사 입구와 로비에는 ‘명절 선물 안 받고 안 주기 / 명절 선물 주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부패 방지의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은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자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친절을 군정의 브랜드로 확실히 정착시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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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나주호 둘레길’ 전면 개통
나주시,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나주호 둘레길’ 전면 개통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연과 호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품은 ‘나주호 둘레길’을 오는 10월 17일 전면 개통한다.
나주시는 일부 구간만 임시 개방했던 ‘나주호 둘레길’을 전면 개통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힐링 명소를 선사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부분 개방에 이어 안전 보완과 편의시설 확충을 마친 이번 개통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힐링 걷기 코스가 완성됐다.
시는 지난 7월 11일 한전 KPS 연수원~녹야원 2.8km,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3.6km 총 6.4km를 우선 개방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안전 점검과 편의시설 확충을 마쳤다.
이번 개통으로 나머지 구간까지 총 8km 전 구간이 시민들에게 열린다.
총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된 나주호 둘레길은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약 4년에 걸쳐 조성했다.
한전 KPS 연수원~녹야원 4.4km,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3.6km로 이어지는 둘레길은 숲길과 나주호 수변 경관이 어우러진 명품 걷기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개통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호 둘레길이 명품 힐링 코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며 “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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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국토부 ‘제4기 수소도시’ 지정
영암군, 국토부 ‘제4기 수소도시’ 지정
[한국Q뉴스] 영암군 국토교통부의 ‘제4기 수소도시’로 지정돼 2026년 사업예산 39억원을 확보했다.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곳으로 제3기까지 전국 12곳이 지정됐고 제4기 지정도시는 영암군과 청주시 2곳이다.
수소도시 지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 3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지정 과정에서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서삼석 국회의원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수소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번 지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영암군 수소도시의 핵심 내용은 삼호읍 삼포지구에 △농업부산물 활용 수소생산시설 1기 설치 △수소 배관망 1.7km 구축 및 수소충전소 1개소 설치 △수소연료전지 생산 전기·열 기업도시 공급 등이다.
아울러 환경부 연계사업을 진행해 수소버스 2대 도입, 공공·민간 차량 7대 수소차 전환 등 수소차 보급 확대도 병행한다.
특히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대불국가산단 조선업 용접용 가스로 공급하는 지역 특화사업을 도입해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효과까지 거둘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수소도시 지정은 지역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전남 서부권 최초 수소 인프라 구축으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정책의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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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추석 앞두고 기관·시설 위문
장성군, 추석 앞두고 기관·시설 위문
[한국Q뉴스] 장성군이 추석 연휴를 앞둔 1일 지역 내 기관·사회복지시설 16곳을 위문했다.
군은 장성우체국을 시작으로 소방서 119안전센터, 양로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데 대해 장성군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풍성하고 따스한 명절 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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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추석 명절 맞아 군 장병 위문
우범기 전주시장, 추석 명절 맞아 군 장병 위문
[한국Q뉴스] 우범기 전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토방위에 전념하는 군 장병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범기 시장은 2일 35사단 전주대대와 206항공대대, 506항공대대 등 전주지역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명절에도 가족의 품을 떠나 조국 수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전주시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지역 군부대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 방문을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과 공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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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나주시,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거머줬다.
나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3년 연속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구조 대전환과 고용 안전망 강화를 아우른 투트랙 전략을 기반으로 청년, 여성, 고령층까지 포괄하는 일자리 성과를 창출한 결과로 나주시 전체 고용률은 67.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내 공표한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구조 대전환과 침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업 6차 산업 육성 등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주거부터 일자리까지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 지원으로 고용 안전망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 93개사 유치를 통한 388명 고용,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한 286명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로 8400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뤄내며 전체 고용률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전국 최초 취업 청년 무상임대주택 공급 등 ‘취업청년 주거비 제로화 사업’, 여성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 등을 통해 청년과 여성 고용을 견인했다.
이 결과 청년, 여성, 65세 이상 고용률은 각각 63.7%, 83.4%, 63.3%를 기록하며 전남 5개 시 단위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지역 여건에 맞는 전략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일군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에너지국가산단 착공,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등 첨단 과학도시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을 견인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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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제31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한국Q뉴스] ‘더 큰 미래를 위한 삶의 쉼터, 치유도시 순천’ 그 새로운 도약을 위한 순천시가 오는 15일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24개 읍면동 화합행사와 함께 ‘제31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28만 순천시민이 하나되어 글로벌 문화산업, 삶이 머무는 치유도시 메카로 발돋움한 일류 순천의 자부심을 높이는 장으로 어울한마당 큰 잔치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날 펼쳐지는 제31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고 순천의 발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오천그린광장 주차장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4개 읍면동 화합을 위한 장기자랑 △어린이 한마당 잔치 △버블매직쇼 △울려라 도전 순천역사골든벨 △읍면동 먹거리부스 △순천하세요 △체험부스 △푸짐한 경품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24개 읍면동이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며 지역의 맛을 즐기는 동시에 서로의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도전 순천역사골든벨’에서는 순천의 역사 등 시정에 대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소개하고 풀어가는 ‘치유도시 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LED 무드등 만들기 △네일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1부 읍면동 화합행사가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마무리되면 오후 6시, 2부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천그린광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2부 행사는 오천그린광장 메인 무대에서 제31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밤을 맞아 아름다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행사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에 이어 순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주어지는 ‘2025년 순천시민의 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순천시민의 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중 순천시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의 엄정한 후보자 심사를 거쳐 매년 한 명을 선정해 수여식을 진행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지난 2012년 민선5기 노관규 시장 재임 시 자매 결연을 맺은 일본 이즈미시 시이노키 신이치 시장이 올해 31회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 뜻 깊은 축사를 한다.
축전 영상, 시민화합퍼포먼스, 시민의 노래가 이어지며 제31회 순천시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공연 등 시간을 갖는다.
제31회 순천시민의 날 축하 공연 피날레로 쿨 이재훈, 레전드 가수 김연자, 트로트계 신동으로 떠오르고 있는 황민호, 그의 형이자 리틀싸이 민우 가수가 출연, 다양한 축하 공연이 진행되고 28만 순천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려한 불꽃쇼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시민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서길원 행사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도약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가 순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며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