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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제일사회복지관, 지평선봉사대와 함께 ‘추석명절잔치’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명절잔치: 추석맞이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며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고립감을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함께 송편을 빚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명절 음식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평선봉사대가 참여해 직접 음식 조리와 배식에 동참하며 16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최병균부장(관장 권한대행)은 “이번 추석 명절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내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명절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주민 간의 관계를 잇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평선봉사대 유선희회장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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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지평선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농경문화를 콘텐츠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이자 2025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8일부터 김제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시작돼 연휴 기간 내내 뜨거운 호응과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올해 지평선축제는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통 농경문화의 본질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양한 체험과 새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 했다. 특히 남은 주말의 프로그램은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10월 11일(토) – 전통과 젊음이 어우러진 문화 한마당**
지난 며칠간 이어진 축제의 열기를 이어 11일에는 축제의 전통성과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자웅을 겨루는 ‘전국 줄다리기 대회’와 흥겨운 장단과 역동적인 몸짓이 어우러지는 ‘대통령배 지평선 농악 경연대회’가 열려 한국 전통 농경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젊은 세대의 감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지평선 청소년 가요제’는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대상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가요제는 지평선축제만의 특별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10월 12일(일) –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하늘, 땅, 사람의 이야기**
축제의 마지막 날인 12일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미국의 라이트형제 비행기보다 300여년이 앞선 김제 정평구 생 비거를 콘텐츠로 한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항공 퍼포먼스인 ‘글라이더 경연대회’가 열려 소중한 지역 유산을 계승하고 알리는 장이 펼쳐졌다.
또한, 김제 농특산품을 소재로 손맛과 정성이 가득한 ‘지평선 가족요리경연대회’도 진행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하고 김제 농특산물을 알리는 자리였다. 또한, 김제의 전통 줄다리기 문화를 계승하는 ‘풍년 기원 입석 줄다리기’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고유의 전통을 몸소 느끼는 이 프로그램은 해마다 큰 인기를 끌며 지평선축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동의 대미, 낭만콘서트와 불꽃놀이로 2025 축제 마무리와 2026년 만남 기약**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 밤에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낭만콘서트’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준비됐다.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김제의 풍요로운 가을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불꽃놀이는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올해 5일간 지평선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내년에 또 오고 싶은 축제’로 기억될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지평선축제는 추석과 동시에 진행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김제를 방문해 주셨다”면서 “가족과 함께 하늘과 땅이 맞닿은 지평선에서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많이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또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오고 싶은 축제를 만들어 놓을 테니 내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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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김제 백구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방문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기간인 8일 스마트농업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김제 백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 중에도 현장을 멈추지 않겠다는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 스마트농업의 거점인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농업의 미래 산업화와 지역 균형 발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빅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자동화- 센서제어 시스템 작동상태, 작물 생육관리, 에너지 효율화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거점”이라며, “국무총리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스마트농업의 확산과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현장 중심의 행정과 지역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덧붙였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현장은 찾은 이유는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이 바로 농업 현장이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안전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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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그룹 ‘라 포디움’ 콘서트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깊어 가는 가을, 특별한 음악의 향연 팝페라 그룹 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뮤지컬과 팝 명곡, 영화의 감동적인 선율,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가요가 조화를 이룬 프로그램으로 가을의 정취와 맞닿은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솔로 무대의 섬세한 감성, 듀엣과 트리오로 펼쳐지는 조화로운 그룹, 그리고 8명이 함께하는 하모니가 전하는 웅장함까지 매 곡마다 색다른 분위기의 무대구성과 연출로 풍성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테너 최용호, 박유겸, 김용호, 최진호, 신 엽, 구현모, 바리톤 우정훈, 베이스 박정훈 남성 성악가 그룹으로 국내 및 해외 유학 후 ‘JTBC 팬텀싱어’ 출연과 뮤지컬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채로운 울림과 품격있는 무대를 보여주고 단순히 노래를 들려주는 시간을 넘어 무대와 관객이 함께하는 낭만적이며 따뜻한 음악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된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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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환경부 주관 2026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21억원(국비 101억원,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죽산중블록- 금산소블록 정비사업으로 죽산면- 부량면- 금산면 일원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20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진행되며, 노후상수도관 L=20.8km를 교체-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급수구역 조정을 위한 블록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동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37.9km)도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25년 부터는 만경중블록(만경읍,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에 국도비를 확보해 총사업비 388억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김제시 전체 상수도 유수율은 큰 폭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사업 완료 시 대상 지역의 유수율은 85%이상으로 개선되며, 연간 누수량(583천㎥/년) 절감과 함께 약 12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전역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아직 미선정된 지역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노후 상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언제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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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면, 2025년 나포면민 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년면민한마당체육대회성료1 (사진제공=나포면)
[한국Q뉴스] 군산시 나포면이 지난 3일, 2018년 이후 7년 만에 300여 명의 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나포면민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면민 체육경기,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다. 나포면장은 앞으로도 면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나포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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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빛과 과학의 향연, 체험형 마술공연『빛처럼 마법처럼』
체험형마술공연빛처럼마법처럼 (사진제공=예술의전당)
[한국Q뉴스] 군산어린이공연장이 오는 10월 18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형 마술공연 「빛처럼 마법처럼」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 공연은 환상적인 빛의 움직임 속에서 마술과 과학이 결합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빛 그림 그리기와 다양한 빛 쇼가 펼쳐지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지정좌석제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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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미술관, 송석 진순화 초대전 개최
근대미술관진순화초대전개최 (사진제공=박물관관리과)
[한국Q뉴스] 군산근대미술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송석 진순화 초대전 『아름다운 인연3』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6폭 병풍, 전통 문틀 등 전통적 물건에 한글, 한자, 문인화 요소를 조화롭게 더한 서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순금을 활용한 실험적인 작업과 문자의 조형미를 탐구한 작품들을 통해 전통 서예의 미감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서화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생활 속 서예'를 주제로 재능 기부와 후학 지도를 이어오고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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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피해자와 위기청소년을 도와주세요.”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군산 수송동 푸른솔초등학교 5학년 김윤호 학생이 위기청소년과 일제강점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현금 30만 원, 온누리 상품권 20만 원, 쌀, 보리, 콩 등을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 군은 광복 80주년 기념 글짓기 대회 장려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군산의 아픈 근대사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실제 나눔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수송동장은 어린 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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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인플루엔자코로나19예방접종실시 (사진제공=감염병관리과)
[한국Q뉴스] 군산시는 올겨울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하여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10월 15일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특히 65세 이상은 두 백신을 같은 날 동시 접종할 것이 권고된다. 또한 19~59세 취약계층, 14~18세 및 60~64세 군산시민 등은 10월 27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전 지정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현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