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주시는 호남제일문 일대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스포츠산업관광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1421억 원), 실내체육관(652억 원)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준공된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주경기장으로 활용되며 국제 스포츠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 일대에 국제수영장과 스포츠가치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복합스포츠타운은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전주한옥마을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거점 및 친환경 복합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체육시설 집적화는 늦어도 2030년까지, 주변 시설 사업은 2040년까지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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