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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네트워킹데이‘공공기관 취업 이야기’ 개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네트워킹데이‘공공기관 취업 이야기’ 개최
[한국Q뉴스]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8일 ‘네트워킹데이 ‘공공기관 취업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및 지역 우수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원주권 고등학생·대학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자연체험공간 ‘피크닉앤그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 역량 강화와 심리적 재충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 채용 트렌드 및 실전 전략 전문가 특강’, ‘라포 형성 및 커뮤니티 기반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자연 속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고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진로 공감대 형성과 정보 공유, 상호 지원 기반이 마련되어 지속적인 취업 준비를 이어갈 수 있으며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의 재충전 경험은 긍정적 동기 부여와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성공률 제고와 안정적인 공공기관 인재풀 형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장유진 센터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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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한국Q뉴스] 횡성군이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전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적용해 복합적인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은 적 드론을 이용한 독극물 테러 및 본관 폭파 시도라는 복합적인 상황을가정해 구성됐다.
수자원공사의 초동대처 및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 출동해 훈련이 전개됐다.
가장 먼저 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작전 실시를 시작으로 훈련팀은 신속한 화재 진압과 동시에 건물 내 고립된 인원을 구조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후 테러범 추적 및 검거 작전이 이어지며 훈련팀은 테러범을 제압하고 상황을 조기에 종결시킨다.
테러 상황 종료 후에도 훈련은 계속된다.
건물 내부에 설치된 추가 폭발물 및 위해 화학물질을 탐지하고 제독하는 과정을 거쳐 2차 피해를 완벽하게 차단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훈련을 넘어 실제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훈련으로 인한 소음 발생과 인근 도로 일부 통제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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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신품종 감자 평가회 개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한국Q뉴스] 양구군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해안면 후리 비교전시포에서 ‘2025년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기반 조성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기후 변화로 인해 기존 주력 품종인 ‘수미’의 수확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를 대체할 새로운 품종의 보급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다수성과 병 저항성을 갖춘 강원도 육성 감자를 널리 보급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직접 수확과 시식을 통해 품종별 특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농업기술원과 감자연구소,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비교전시포 감자 수확 △풍농 감자 품종 및 재배법 설명 △보조사업 안내 △품종별 감자 시식·비교 평가 등으로 특히 펀치볼 풍농 감자 작목회와 생활개선 양구군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시식과 토론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올해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기반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7ha 규모의 4농가에게풍농 감자 종자와 농자재를 지원했다.
총사업비는 5천만원을 투자해 현재 수확을 진행중에 있으며 약 120톤의 감자가 수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가가 열리는 해안면 비교전시포는 1,320㎡ 규모로 풍농·자미·오륜 등 3개 품종과 감자연구소에서 개발한 자황 등 5개 품종이 시험 재배됐다.
지난 4월 24일 정식된 감자는 21일 수확돼 품종별 특성과 품질을 비교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김정현 식량작물팀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강원도에서 개발한 우량 종서가 널리 보급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감자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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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한국Q뉴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우리동네봉사왕에 단체로 청일면새마을부녀회 를 선정해 20일 횡성군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개최했다.
단체로 선정된 청일면새마을부녀회 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이동 세탁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세심히 살피고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후 전달까지 안전하게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 간의 정과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재수 센터장은 “평소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오신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상이 자원봉사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부여를 더욱 확산시키고 횡성군 전역에 더욱 확고한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 잡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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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평화통일 기원 한반도섬 걷기대회 개최
양구 평화통일 기원 한반도섬 걷기대회 개최
[한국Q뉴스] ‘2025 평화통일 기원 한반도섬 걷기대회’ 가 23일 오전 8시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 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군민이 함께 걸으며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누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최경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 협의회장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청춘체육관과 꽃섬을 거쳐 한반도섬까지 약 3km를 함께 걸을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참가자 등록이 진행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개회사·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걷기 코스 안내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걷기대회 이후 한반도섬 광장에서는 광복 80주년 태극기 나눔 캠페인과 ‘놀이로 즐기는 통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전초 풍물팀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함께 걸으며 평화와 통일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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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청소년문화의집, 2학기부터 뉴-스포츠와 전통 놀이 공간 마련
청산 청소년문화의집, 2학기부터 뉴-스포츠와 전통 놀이 공간 마련
[한국Q뉴스] 옥천군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이 2학기 시작과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뉴스포츠와 고전 전통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융합 놀이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이번 공간 재구성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은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구체적으로 인터넷 부스 공간에는 컵스태킹을, 보드게임 자리 옆에는 투호·윷놀이·제기차기·주사위 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배치했다.
또한 다목적실에는 미니 볼링과 투호 던지기 체험 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화의집은 신규로 설치된 놀이 공간과 연계해 오는 8월 29일까지 ‘운영위를 이겨라–투호 외 8종 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게임에 참여해 방문하는 청소년들과 게임을 통해 소통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 오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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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부정책 발맞춰 상생소비 활성화 박차.부군수 주재 점검회의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한국Q뉴스] 옥천군이 정부의 강력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20일 부군수실에서 이제승 부군수 주재로 주요 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상생소비 활성화 점검회의’를 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 정책의 핵심 과제인 △지방 중심 릴레이 관광·소비행사 연계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의 ‘상생 자매결연’ 추진 △‘5대 문화소비쿠폰’의 지방 집중 사용 유도 총 세 가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옥천군의 추진 방향이 심도 있게 검토됐다.
특히 이제승 부군수는 숙박, 미술전시, 공연예술 등 총 810만 장 규모로 발급되는 ‘5대 문화소비쿠폰’ 이 지역 내에서 최대한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쿠폰 발급 방법과 사용처를 주민과 관광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쿠폰 사용을 촉진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숙박쿠폰의 경우 비수도권 숙박상품 예약 시 7만원 이상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 할인된다.
군은 해당 할인권을 활용, 지역 숙박업계와 협력해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8월부터 추진하는 ‘상생 자매결연’ 제도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 최소 2개 이상의 기관이 결연을 맺어 관광 교류와 특산품 공동구매를 활성화하는 이 제도를 통해 기관 워크숍·체육대회 등의 옥천 유치, 휴가철 직원 방문 인센티브 제공 등 실질적인 지역소비 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대대적인 소비 진작 정책에 발맞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관광객 유치와 문화소비쿠폰 홍보를 통해 옥천이 상생소비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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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토종붕어 방류 지원
옥천군, 대청호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토종붕어 방류 지원
[한국Q뉴스] 옥천군은 19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일원에서 토종붕어 3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내수면의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매년 토종붕어 대량 생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어업단체가 토종 붕어 치어를 직접 생산해 방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내수면 어업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는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유전자검사와 전염병검사를 마친 전장 3cm 이상의 우량한 종자이며 방류된 붕어가 건강하게 성어로 자라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대청호의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어류를 지속 방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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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서 열릴 예정이던 충남 자율방재단연합회 ‘한마음대회’ 전격 취소
예산군서 열릴 예정이던 충남 자율방재단연합회 ‘한마음대회’ 전격 취소
[한국Q뉴스] 예산군에서 오는 11월 8일 개최 예정이던 ‘제1회 충남 자율방재단연합회 한마음대회’ 가 전격 취소됐다.
충청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아산시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10개 시군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충남 대부분의 시군에서 여전히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봉사활동이 시급하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15개 시군 자율방재단 회장들이 만장일치로 대회 취소를 의결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편성된 사업비 1억원 전액을 반납하고 해당 예산이 수해 피해 주민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군과 충남도에 공식 요청했다.
신용배 충남 자율방재단연합회 회장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다”며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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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름에서 피어나는 꽃’ 특별 기획 초대전 개최
예산군, ‘다름에서 피어나는 꽃’ 특별 기획 초대전 개최
[한국Q뉴스] 예산군은 사단법인 한국석조각가협회 주관으로 ‘다름에서 피어나는 꽃’ 특별 기획 초대전을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예산 이음창작소 대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애와 비장애 예술인 52명이 함께 참여해 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전시장에는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입체 및 평면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으로 참여 예술가들은 작품을 통해 각자의 고유한 삶의 이야기를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차이를 넘어 공감과 연대를 이루는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장애와 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작품을 전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이 예상된다.
박주부 한국석조각가협회 회장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향 예산에서 장애와 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공감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며 “예술적 교류가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