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횡성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본격 시작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한국Q뉴스] 횡성군은 올해‘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더불어 잘사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성장지원 등 3개 분야13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지표 기업 경영활용과 ESG 교육지원,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신제품·판로 개척과 더불어 온마음마켓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오는 21일에는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횡성군민과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임·직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협동조합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하면 사업비를 우대하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임광식 군 경제산업국장은 “올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횡성군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5-04-09
-
논산시, 마을길토지 사업 관련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
논산시, 마을길토지 사업 관련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
[한국Q뉴스] 논산시가 ‘2025년 마을길토지 사업’ 대상인 연무읍 죽본지구 등 2개 지구의 사전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청 마을길토지 사업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함께 운영하며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연무읍 죽본지구를 시작으로 4월 중순 은진면 시묘지구, 4월 말 광석 왕전지구 순으로 운영한다.
시는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설정 협의 및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며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론 항공영상 및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측량 자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처럼 정확한 경계 설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안내해 경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계 조정 절차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로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상담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현장사무실에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전화 또는 시청 방문을 통해 추가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입된 ‘도로명 주소’ 시스템에 대해 여전히 기성세대들이 낯설어 한다는 현실을 반영해 현장 사무실에서 도로명주소 시스템의 편리함과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은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사전에 해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등 의견 수렴을 통한 경계 설정으로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것”이라며 “정확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4-09
-
논산시, 올해 7,900개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71.6% 목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한국Q뉴스] 논산시가 고용률 71.6%, 취업자 수 6만 6천 1백명, 그리고 7,9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논산시는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경제성장 주도 △취업애로계층의 일자리창출 △청년이 정착가능한 일자리창출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살고 싶은 논산일자리 만들기 △시민중심 고용서비스를 통한 미스매칭 해소 등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3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서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 공장 생산시설 인프라 지원 등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업과의 지역인재 우선채용협약 및 교육기관과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수 인재를 기업에 제공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방군수산업’ 이라는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청년층 유입,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논산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논산시 일자리 2025 비전을 밝혔다.
2025-04-09
-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놀이꽃피움’활동으로 협동심 길러요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놀이꽃피움’활동으로 협동심 길러요
[한국Q뉴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5일 논산시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장애 및 비장애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협동놀이 프로그램 ‘놀이꽃피움’을 진행했다.
‘놀이꽃피움’ 프로그램은 또래와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방법을 습득하고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쌓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능향상지원팀의 재활 치료 전문가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놀이치료사, 물리치료사, 심리치료사, 언어재활사, 작업치료사, 특수교사가 참여해 협동 놀이 활동을 기획하고 활동 중 필요한 자극을 논의 및 제공해 사회적 기술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참여자들의 안전 강화와 진행을 돕는 등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세부 활동으로는 색상 판 뒤집기, 편백 큐브 옮기기, 낙하산 공놀이, 꼬리 잡기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능동적으로 활동하며 협동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아동은 "낙하산으로 공을 옮기면서 친구들이랑 속도를 맞추는게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청소년의 신체 및 정서적 발달과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그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9
-
예산군, ‘세계 물의 날’ 기념 자연정화 추진
예산군, ‘세계 물의 날’ 기념 자연정화 추진
[한국Q뉴스] 예산군은 지난 8일 예당저수지 일원에서 관내 사회·환경단체와 공무원 3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강이나 바다가 오염되면서 먹을 수 있는 물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물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고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군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9
-
금산군, 2025년 군민리포터 발대식 개최
금산군, 2025년 군민리포터 발대식 개최
[한국Q뉴스] 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민리포터 7명을 위촉하고 기자증을 수여했으며 군민리포터 활동 사항을 안내했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12명에 대해 자체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
군민리포터 임기는 올해 4월 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1년간이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군의 대표 축제 및 명소, 맛집 등을 취재하게 된다.
취재한 기사는 금산군 공식 채널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리포터의 경험을 담은 글 한 줄, 사진 한 장이 금산군을 알리는 중요한 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9
-
리뉴어스㈜, ㈜두현이엔씨, 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쾌척
리뉴어스㈜, ㈜두현이엔씨, 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쾌척
[한국Q뉴스] 리뉴어스㈜ 권지훈 대표와 ㈜두현이엔씨 서정식 대표는 지난 8일 금산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두 업체는 공공하수 및 폐수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환경전문 기업으로 금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을 맡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연간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권지훈 대표는 “기부금이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식 대표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두 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금산군, 제5기 임업대학 입학식 개최
금산군, 제5기 임업대학 입학식 개최
[한국Q뉴스]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제5기 임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곽병천 금산군 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입학생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임업대학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오는 11월까지 산림 및 임업분야 전문 강사진의 18주 80시간 강의 일정으로 수목 이해 및 재배·번식, 임산물 재배기술, 온라인마케팅 성공전략 및 홍보마케팅 등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의 60시간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은 수료식에서 졸업증을 받으며 4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게 된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임야가 군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등 훌륭한 산림자원을 기반한 임업 발전의 잠재력이 높다”며 “임야를 활용한 소득증대를 위한 전문임업인 양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동해시, 재해구호 나눔터 건립 착수
동해시, 재해구호 나눔터 건립 착수
[한국Q뉴스] 동해시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위한 ‘재해구호 나눔터’ 신축 추진에 나섰다.
기존 재해구호 창고는 좁은 진입로와 제습 설비 부족 등으로 운영에 비효율이 컸고 시설 자체도 노후화돼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는 총 1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천곡동 91-12번지에 재해구호 나눔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시설은 지상 1층, 연면적 396㎡ 규모의 단층형 건물로 긴급 상황일수록 분 단위 대응이 요구되는 점을 반영해 물류 동선과 상하차 동시 작업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건물 전면에는 차량 진출입이 원활한 넓은 마당이 조성돼 대량의 구호물자 상하차가 원활하도록 설계됐다.
평상시에는 물류 효율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구호물자 분배가 가능해 실질적인 대응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건물 외벽에는 ‘동해시 재해구호 나눔터’라는 명칭을 부착해 시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평상시에도 재난 대응 거점으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이 명칭에는 ‘나눔’의 가치와 ‘대응’의 역할이 함께 담겨 있어, 단순한 창고를 넘어선 복합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재해구호 나눔터는 지난 3월 말 착공됐으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건축이 마무리되면 12월 중 기존 창고에서 보관 중인 구호물자를 이관할 예정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새롭게 조성 중인 재해구호 나눔터는 물품의 안전한 보관뿐 아니라 신속한 지원이 가능한 체계로 조성되고 있다”며 “재난 발생 시 시민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초기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재민 구호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9
-
동해시, 아날로그 음악의 흔적을 담다
동해시, 아날로그 음악의 흔적을 담다
[한국Q뉴스] 수십 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동해 묵호 검역소가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갤러리바란’ 이 또 다른 전시로 새로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동해시는 이 공간에서 오는 4월 19일까지 황윤규 작가의 무료 전시 ‘나의 음악 이야기’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황 작가가 오랜 시간 수집한 7080 LP 레코드, 빈티지 오디오, 축음기 등을 선보인다.
전시품은 단순한 수집품을 넘어 기성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신선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는 따뜻한 음색의 아날로그 음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레트로 음악 깜짝 공연이 진행된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정감 있는 음악으로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전시회는 4월 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은 무료다.
단, 일요일은 휴관이다.
황윤규 작가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날로그 음악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가 음악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갤러리바란’은 동해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문화거점 공간으로 지금까지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해왔다.
시는 이 공간을 통해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문화의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 또한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아날로그 음악을 매개로 시민 간과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문화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전시가 도시재생 공간의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