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원특자도, ‘25년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 공모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공모 사업에 원주시의 ‘단정 바이오’ 가 선정되어 6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국산 농산물의 수요 확대와 수급 조절을 도모하며 식품소재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소재 및 반가공품의 생산·유통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단정 바이오’는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와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원주시의 푸드플랜과 연계해 지역에서 생산된 참다래, 감자, 돌배, 으름 등 3,000여 종의 식품소재를 추출하고 농축해 식품기업, 화장품·바이오 기업, 학교급식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용 인원 중 전문 연구원과 청년의 비율이 85%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식품소재 및 반가공 분야는 고도화되는 식품 시장에서 선점을 위해 반드시 육성이 필요한 분야”며 “지속적으로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1
-
강원특별자치도, 중국 동계 관광시장 공략 나선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2일 중국 항저우에서 ‘2024 방한 동계 스포츠관광 축제 강원 특별전’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와 포스트 강원 2024 동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외시장 홍보세일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8월 말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는 약 318만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방한 외래 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동계관광 체험 인구가 4억 명으로 급증하면서 주요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와 한국관광공사는 도내 5개 스키 리조트와 주요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함께 중국 1선 도시 및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신1선 도시인 항저우를 방문해 동계 프리미엄 방한상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양국 여행업계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와 동계관광 홍보설명회를 통해 도내 대표 동계관광 브랜드인 강원 스노우페스타와 연계한 동계, 한류 체험상품, 겨울축제 등 강원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과 협력해 강원 동계관광 상품개발 및 온라인 판촉 프로모션을 통해, 개별화 및 소규모화로 변화하는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타깃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도내 7개 스키 리조트에서 개별관광객을 위한 ‘인천공항-스키장’ 연계 셔틀버스 상품을 포함한 특별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중국 유력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동계관광 콘텐츠 온라인 홍보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동계시즌을 맞아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특화상품 운영을 통해 12월에는 ‘필리핀-양양공항’ 동계 전세기단체 및 대만 기업체 포상관광 단체를 유치하는 등 대형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김정윤 도 관광정책과장은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해외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및 여행업계와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옥천군 재경청우회, 61회 정기총회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옥천군 재경청우회, 61회 정기총회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한국Q뉴스] 옥천군 청성면·청산면 출향인 모임 재경청우회가 옥천군에 고향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61주년 재경청우회 정기총회 때 김학모 회장과 박시용 부회장이 옥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원씩 쾌척했다.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총회는 청우회 공로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 회장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을 위해 정기총회 식순에 기부금 기탁식을 넣으며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백용현 청성면민협의회장,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 등 10여명도 참석해 축하했다.
황규철 군수는 “향우인들의 고향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고향 옥천을 위해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향 옥천에 기부한 김학모 회장은 경기도에서 농산물 유통업 ㈜윤민을 경영하고 있다.
박시용 부회장은 제조업 ㈜삼한의 대표다.
2024-10-21
-
함께 모두를 잇는 옥천군 평생학습축제 성황리 성료
함께 모두를 잇는 옥천군 평생학습축제 성황리 성료
[한국Q뉴스] 옥천군은‘하모니: 함께 모두를 잇다’란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4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9일 옥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공연 15개, 전시 10개, 체험 16개 등 40여 개 동아리 단체가 참여했다.
군민들과 함께한 ‘오재미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군민에게 함께 서로를 잇는 축제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옥천여중 관악부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풍선아트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장애인평생학습 지원사업, 여성회관 정규과정 등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동아리 공연은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 공연팀 같았다”며 “공연과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군민과 함께 나누며 평생학습을 통해 모두가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옥천군장학회, ‘고등학생 첫 국외 현장체험학습’ 새로운 꿈을 향한 첫걸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한국Q뉴스] 옥천군장학회가 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일본에서 진행되며 총 35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옥천군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위해 1인당 100만원씩, 총 3개교에 3억 5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이외 경비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일부 부담해 학생들의 자부담을 없애며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황규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21일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옥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배웅하며 첫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응원했다.
청산고등학교는 29일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11월 5일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이날 옥천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돼 매우 설레고 무엇보다 반 친구들 모두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지용 시인과 윤동주 시인이 유학한 교토 도시샤 대학 캠퍼스를 탐방해 정지용 시비와 윤동주 시비를 참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러한 경험이 한국 문학의 깊이를 느끼고 두 시인의 업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규철 군수는 “학생들이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접하고 서로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옥천군장학회에서 처음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향후 군에서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1
-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한국Q뉴스] 2024년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가 21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옥천군지회의 주최로 명가에서 열렸다.
흰지팡이의 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200여명의 시각장애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 시상식,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부회장의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이강순, 이호준, 김선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황규철 군수는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등 실질적인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10-21
-
춘천시, 2024 하반기 5급 승진후보자 역량평가교육 실시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한국Q뉴스] 춘천시가 2024 하반기 5급 승진후보자 62명을 대상으로 역량평가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할 과장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조직성과 창출에 요구되는 역량을 개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우수한 관리자를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자 62명은 2기수로 나누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역량평가의 이해와 기법을 수강하고 평가를 받게 된다.
이어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평가를 실시하며 이 결과를 승진심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승진심의 과정에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역량평가 이수제를 도입했다.
23년 상반기부터 24년 상반기까지의 응시자는 총 154명으로 그 중 이수자는 131명이다.
한편 중앙부처에서는 2001년, 광역에서는 2018년부터 역량평가이수제를 추진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의 모든 조직과 인사, 관행을 투명하고 바르게 세우겠다” 며 “5급 승진후보자 역량교육을 통해 스스로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 발전을 꾀하는 조직 분위기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영동군, 민방위 보충 2차 사이버교육 본격 추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상반기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보충2차 사이버교육을 추진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의 경우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은 1시간을 수료해야 하며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교육원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수강하면 된다.
11월 30일까지 24시간 동안 모바일로 교육 이수가 가능해 개인 일정에 맞추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영동군은 상반기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1~2년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보충2차 집합교육도 준비중에 있다.
11월 15일 하루 동안 영동문화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집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올해 마지막 집합교육으로 타 지역 주소지의 대원들도 교육 일정에 맞춰 참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 대원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0-21
-
가을의 낭만을 담다, ‘영동 풍류 피크닉’ 개최
가을의 낭만을 담다, ‘영동 풍류 피크닉’ 개최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동 풍류 피크닉’을 개최한다.
행사는 첫 주에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이후는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이어진다.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확정에 따라 엑스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활성화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특히 문화관광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영동 풍류 피크닉’은 ‘해먹·북 페스티벌’ 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해먹과 그늘막이 설치된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작은 도서관에서 5,000권 이상의 도서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독서 관련 공연, 어린이 대상의 버블쇼와 마술쇼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방문객에게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군과 재단은 행사 중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비상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우천 시 행사 일정 조정과 방역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축제 환경을 보장할 계획이다.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2025년 예정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해 영동군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과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2024-10-21
-
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깊은 감동 선사하며 성료
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깊은 감동 선사하며 성료
[한국Q뉴스] 예산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가 현장 관람객 44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제29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맛슐랭 삼국 콘서트’, ‘장터로 나온 클래식’, ‘쿠카·바비·슈와 함께하는 마법의 성’, ‘삼국 키즈존’, ‘삼국의 맛을 찾아라’, ‘국수의 신’, ‘국밥로드-완뚝챌린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날 개최된 개막식은 ‘생동감-오방색’ 이라는 미디어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뿐 아니라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화 점등 퍼포먼스를 선봬 눈길을 끌었으며 20일 폐막공연에서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이면서 내년 삼국축제를 기약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1만9500여점의 ‘국화전시’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예산국수를 활용한 먹거리 존인 ‘국수의 신’, 관내 국밥 식당과 연계한 ‘국밥로드-완뚝챌린지’를 진행해 삼국 콘텐츠를 강화해 축제의 정체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국 콘텐츠룰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한 500대의 드론라이트쇼가 삼국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삼국의 맛을 찾아라’를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직업 체험, 에어바운스 등 ‘삼국 키즈존’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억과 큰 즐거움을 안겼다.
이번 축제를 통해 얻어낸 경제적 성과도 주목할 만하며 지역민이 참여한 농특산물판매장인 ‘삼국장터’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40동의 먹거리 부스는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방문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축제장의 먹거리의 맛과 질을 한층 더 높였다.
나아가 올해 처음 먹거리 존에 주식회사 리코 및 예산지역자활센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과 협업해 다회용기를 시범 도입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스테이션’을 운영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환경 기반 축제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축제장 주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플로깅을 진행하고 ‘비우고 헹구고’ 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의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재구 군수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문화관광 축제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