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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사무 상반기 자체 지도·점검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한국Q뉴스] 예산군은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사무 상반기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정기 지도·점검의 일환으로 민간위탁 운영 중인 관내 공공폐수처리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 △시설물의 적정 운영 및 관리 상태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환경시설 관리 실태 등 민간위탁사무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상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군민의 생활과 직접 맞닿을 수 있는 산업단지 내 저류지를 집중 점검해 오염물질 유출 방지 및 비상상황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재영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유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업·농공단지 및 주변 지역의 환경관리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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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 지정 운영
예산군,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 지정 운영
[한국Q뉴스] 예산군은 어린이들이 방과 후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식생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읍 벚꽃로155번길 일대를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시범 지정해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예산발연계룡리슈빌아파트와 예산우방유쉘아파트 인근으로 교과목학원 4곳과 예체능학원 2곳이 있으며 김밥과 핫도그, 떡볶이, 빵, 음료류 등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 총 13곳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가 위치해 있다.
군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이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예산족구장1, 예산발연계룡리슈빌아파트 정문과 정문 맞은편 등 총 3곳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현재 군은 학교 주변 41곳과 학원가 1곳 등 총 42곳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구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에 해로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정서저해식품의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 업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업자의 관심과 인식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식품에 대한 영업자의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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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과수화상병 선제 대응으로 현재까지 미발생 유지
당진시, 과수화상병 선제 대응으로 현재까지 미발생 유지
[한국Q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동절기 사전 제거부터 정밀 예찰, 예방 약제 살포, 과원 소독 등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까지 관내 발생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당진시 과수 재배 농가 면적은 총 200ha에 이르며 2021년 이후 매년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의 특성을 고려해 예방 중심의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센터는 당진시 과수 전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 및 소독 용품을 배부하고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2월부터 현재까지 사전 예찰 2회, 정기 예찰 2회를 추진했다.
특히 과수화상병 예찰 시스템을 구축해 7개 읍면 10개소에서 지역별 방제 시기를 예측해 농가에 안내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기별 과원 관리 기술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다.
한편 과수화상병으로 폐원했던 피해 농가에 대한 재정착 지원도 병행된다.
영농 공백기 최소화를 위해 폐원 농가에 대체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지원 5개소, 사과 재식재 기반 조성 사업 2개소를 추진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적응성 확인을 위해 과수화상병 저항성 품종 실증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이 앞으로 2회 남아있으며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농가에서는 적기 방제와 작업 도구 소독, 작업자 관리에 철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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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 골정지 연꽃, 정취 가득한 여름 명소로 각광
면천 골정지 연꽃, 정취 가득한 여름 명소로 각광
[한국Q뉴스] 연암 박지원의 애민 정신이 깃든 충남 당진시 면천면 골정지에 최근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골정지는 1797년부터 1800년까지 면천군수로 재임한 연암 박지원이 주변의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버려진 연못을 수축해 만들었다.
또, 중앙에는 ‘하늘과 땅 사이의 한 초가지붕 정자’라는 뜻을 가진 ‘건곤일초정’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6월 말부터 피기 시작한 연꽃은 7월 들어 골정지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특히 수수한 느낌의 수련과 화려한 홍련이 조화를 이루고 다른 지역과 달리 직경이 약 25cm에 이를 정도로 꽃의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연꽃이, 밤에는 조명을 활용한 경관 연출로 주변 정자와 연꽃 군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이처럼 시간대에 따라 서로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낮과 밤 모두 방문객이 찾고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아름다운 골정지 연꽃을 보며 잠시 무더운 여름을 잊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골정지 연꽃 관리에 힘써 여름철 당진의 대표적인 자연·역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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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차 수료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한국Q뉴스] 충주시가 6월 30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차’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그에 대한 수료식을 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22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며 그간의 노력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은 귀농 귀촌인 등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촌 정착을 원활하게 유도하고 빠른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6월 30일에 개강해서 7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총 30시간에 걸쳐 전문 강사와 내부 강사진이 함께 참여해 질 높은 교육을 추진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약 기초 △AI활용한 작물&지역분석 △귀농귀촌 융화와 갈등관리 △토양관리 △내포긴들마을에서 버섯 수확체험 등 귀농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윤수 농정과장은 “새롭게 농업을 시작하는 여러분의 도전을 환영한다”며 “신규농업인이 농촌에 잘 적응하고 영농 의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귀농 귀촌인 등 신규농업인의 농업 역량 강화와 농촌 생활의 빠른 적응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지원할 계획이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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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호에 민물 대표 어종 쏘가리 치어 방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한국Q뉴스] 충주시는 4일 수산자원 증식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쏘가리 치어 1만 5천 마리를 충주호에 방류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어업인 등 10여명이 입회한 가운데 동량면 하천리와 살미면 재오개리 방면에서 진행됐다.
이번 방류는 수중 생태계 회복과 고부가가치 어종 자원화를 위해 추진됐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으로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산란기는 5월과 6월 여울이 있는 자갈에 산란하는 습성을 가진다.
쏘가리는 매운탕과 회로 주로 소비되며 민물장어 다음으로 고가로 판매되기 때문에 어민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효자 물고기다.
시 관계자는 “치어 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다슬기 약 90만 패 △대농갱이 6만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 △대륙송사리 1만 2천 마리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 관내 소류지에 방류할 계획이며 지난 6월 뱀장어 치어 1만 5천 마리는 방류를 마쳤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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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에서 한국동물생명공학회 창립 50주년 정기 학술대회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한국Q뉴스] 충주시는 한국동물생명공학회가 주최한 창립 50주년 정기 학술대회가 3일과 4일 이틀간 수안보 상록호텔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충북과학기술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주시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송한수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장,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 임기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송혁 한국동물생명공학회장 등 학회 회원 300여명이 참여해 학회 설립 5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대회에는 창립 50주년 기념 강의, 학회 학술발표 등이 진행됐다.
충주시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해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홍보 안내문과 기념품을 배포하며 국가산단의 입지 여건과 육성 전략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조길형 시장은 “한국동물생명공학회 창립 50주년 정기 학술대회가 충주 수안보에서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관련 전문가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대규모 학술대회 유치로 수안보면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76년 설립된 한국동물생명공학회는 동물번식생리학, 수의학, 인공수정 및 수정란 이식 등 동물개량 기술의 발전을 통해 동물과학 분야의 학문적·산업적 기여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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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워크숍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한국Q뉴스] 충주시는 4일 유기농 체험교육센터에서 충북 북부지역 3개 시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주시연합회의 주관으로 충북 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 임원들의 정보교류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100여명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농업 관계 기관단체장, 3개 시군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정보 교류와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시군별 우수시책 소개가 이뤄지며 정보를 교류했고 농업경영인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군별 농업 발전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 이복해 회장은 “충북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는 농업경영인들에게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3개 시군이 협력해 충북 북부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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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허니짱 멜론 특별 판촉 행사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은 전국 유일하게 진천군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허니짱 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진천 허니짱 멜론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앞서 멜론 생산 농가, 군, 서울청과, 이화원과 협력해 ‘허니짱 멜론 생산·유통·판매 안정화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허니짱 멜론은 높은 당도와 달콤한 향기, 부드러운 식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멜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광조 생거진천멜론연합회장은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진천 허니짱 멜론의 특별함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다양한 판촉 행사와 시식 행사를 통해 허니짱 멜론의 우수성을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크게 높여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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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 디지털 전환 교육’ 본격 실시
진천군, ‘농촌 디지털 전환 교육’ 본격 실시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7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촌 디지털 전환 교육: 데이터·디지털·AI 활용의 시작’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농업 의사결정 능력, 디지털 기술 이해, AI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닌, 실제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읍·면별로 1회씩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0명씩 총 14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진천읍은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이외 읍·면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매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시간이며 강의는 충북디지털배움터 소속 김선애 강사가 맡는다.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농촌지원과 인재양성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QR코드와 URL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정윤희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초 컴퓨터 교육이 아니라 농업 생산성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 교육을 통해 진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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