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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리에 마무리
홍성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Q뉴스] 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률 상담 △소비자 피해 △부동산·지적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생활법률이나 금융취약계층의 고충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복합민원은 중앙부처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 처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고충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상담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접수된 고충·민원 사항에 대해 해결 가능 여부를 신속히 검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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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한국Q뉴스]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30분 서산시의회 4층 의원대기실에서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서산시의회 행복위 위원,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8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산시의회 행복위 위원들은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들로부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산시 소상공인의 업종별 다양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자리”며 “다른 지자체와도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문수 위원장은 “우리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이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며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위원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위는 강문수 위원장, 가선숙 부위원장, 김맹호 위원, 이경화 위원, 이정수 위원, 최동묵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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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전통시장에서 봄을 만나세요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한국Q뉴스] 양양군은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인 양양전통시장에서 ‘봄맞이 장보기’ 분위기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설악산 자락과 동해바다, 양양남대천을 품은 청정자연 속에서 자라난 봄나물과 각종 농수산물이 시장 곳곳에 진열되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어김없이 찾아온 봄을 맞아 양양전통시장은 그야말로 계절의 색채가 살아 있는 현장이다.
화사한 봄꽃 화분과 초록빛 모종들, 산과 들에서 갓 채취한 나물들이 상인들의 손에 이끌려 좌판에 오르고 설렘 가득한 장날의 분위기가 시장 전체를 감싼다.
달래, 냉이, 미나리, 두릅 등은 가장 맛있는 철로 향긋한 봄나물 무침 한 접시는 그 자체로 자연을 먹는 경험이 된다.
특히 양양산 나물은 청정지역 생산물로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송이를 비롯한 각종 버섯류와 한약재도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이 외에도 싱싱한 해산물들이 장날마다 빠르게 팔려나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양전통시장은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결합된 복합시장 형태로 평소에는 100여 개의 점포가 상시 운영되며 매월 4일과 9일에는 남대천 둔치 일원까지 확장된 오일장이 열린다. 이날에는 평소보다 무수히 많은 난전이 함께해 각지에서 모인 상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양양 오일장은 직접 농사지은 곡식, 집에서 담근 장류, 직접 짠 들기름, 집 마당에서 캐온 나물까지 지역 주민의 손맛과 자연의 향이 담긴 장터로 유명하다.
소규모 생산자들이 조금씩 들고 나와 좌판을 펼치는 모습은 도시형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정겨운 풍경이다.
장날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면 시장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관광객들은 양양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다. 물건을 고르며 상인과 흥정을 하고 덤을 얹어주는 인심을 느끼는 과정에서 시장만의 정서와 따뜻함이 전해진다.
다가오는 장날, 양양전통시장에서 제철의 맛과 봄의 활기를 함께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군 관계자는 “양양전통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명소”며 “봄을 맞아 싱그러운 나물과 다채로운 먹거리들이 풍성한 시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양양의 봄을 시장에서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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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촌 체험관광 버스 지원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한국Q뉴스] 양양군이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는 힐링 관광과 농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 봄나물 수확체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를 지원한다.
이번 체험은 양양군과 NH농협 네트웍스가 협력해, 농촌 체험관광 상품 개발과 수도권 관광객 모객을 통해 양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에게 봄나물 수확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체험관광 버스 10회 운행비를 전액 지원해 총 373명의 수도권 체험 관광객을 모집했다.
양양 봄나물 수확체험은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양군 해담마을과 금풀애마을에서 진행된다.
△해담마을 인진쑥환 만들기 체험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녹색 생태공원 관람 △금풀애마을 명이나물 수확 체험 △하조대 탐방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총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양양의 청정자연을 느끼며 힐링 관광과 농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군은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단순한 농촌문화 소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양 봄나물 수확 체험을 통해 도시민 관광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양양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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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긴급 안건 처리를 위한 제311회 임시회 개최
청양군의회 긴급 안건 처리를 위한 제311회 임시회 개최
[한국Q뉴스] 청양군의회는 18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기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라 당초 계획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및 계획서 변경을 승인하기 위해 개최됐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변경 결정의 건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변경 승인의 건 총 2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끝으로 김기준 의장은 “산불 심각단계 발령 중에 현장에서 비상근무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를 통해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의 방향을 재정비하고 청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의회 제312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6월 11일 농정축산실을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며 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및 다시보기 시청이 가능하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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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실시
[한국Q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예술체육 실행능력 향상 및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4월 7일부터 2025년 12월 12일까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은 유아율동, 창의음악, 방송댄스, 수영 총 4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71명이 참여한다.
각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속에서 또래들과 함께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특성에 따라 소규모 맞춤형 수업이 이루어진다.
이번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학생의 보호자 A는 “항상 수요가 많은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에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좋은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 후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력과 신체적 능력을 동시에 개발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감소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원활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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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호국원 조성 본격 추진“숭고한 희생 기리는 공간으로”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한국Q뉴스] 횡성군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과 관련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입지 논란 등 갈등을 극복한 횡성군은 오는 2028년 성공적인 개원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5월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체결에 따라 국가보훈부는 봉안시설, 현충탑, 현충관, 관리동 등 주요 시설을 조성하고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인허가 절차와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를 담당하게 된다.
국가보훈부는 당초 올해 1월 사업 부지에 대한 감정 평가를 완료하고 2월 중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후속 행정 절차로 인해 전체 보상 시점을 12월로 조정했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5월에는 중간설계가 마무리 되고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낸 후 같은 해 12월 호국원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5월 중간 설계가 완료되는 즉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3개 기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군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덕촌리를 중심으로 주민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도로 등 기반 시설을 조속히 완공해 이용객과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윤관규 군 행복복지국장은 “대규모 국책사업인 만큼 행정 절차가 남아 있어 주민들께서 걱정하실 수 있다”며 “하지만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꼼꼼히 챙겨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애국심과 보훈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과 국가보훈부는 지난 3월에는 토지 보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방향과 주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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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친구야 내 이야기를 들어줘”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운영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한국Q뉴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횡성중학교 외 4개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또래상담자 양성교육과 연합회 활동을 시작한다.
또래상담은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 교육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고민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또래 친구를 상담자로 양성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의 마음을 여는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가출, 자해 등 또래상담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은 청소년상담사에게 상담을 받도록 연계하는 등 교내·외에서 힘든 친구들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활동도 담당하게 된다.
김홍석 센터장은 “청소년 폭력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상담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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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개소
제천시,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개소
[한국Q뉴스]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개소식을 열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교육 및 체험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써, 특히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된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생활·심화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장과 키오스크·태블릿·AI 스피커 등 최신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상시로 디지털세상을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천시는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탑재한 차량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에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디지털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고령층, 주부,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거점센터 개소를 통해 디지털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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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성환성당, 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천주교 대전교구 성환성당, 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한국Q뉴스] 천안시 성환읍은 오는 4월 20일 부활 대축일을 앞두고 천주교 대전교구 성환성당이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성환성당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가구에게 1년간 매월 20만원을 정기지원할 예정이다.
안재현 신부는 “사랑은 나누면 배가 되고 어려움은 나누면 반이 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오 읍장은 “성환성당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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