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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도정 3대 분야 진단 및 10대 뉴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도정 주요 분야를 점검하고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 기반이 전무했던 반도체 산업은 ’ 24년 5개 반도체 기업, 2,09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1,21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9개 사업 2,200억원 규모의 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이다.
바이오헬스산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AI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지정으로 강원 바이오 3+3 기반이 완성됐으며 바이오 기업의 매출은 1조 3천억원에 달하며 투자 대비 효율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소는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해 시범도시, 규제자유특구, 저장·운송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 집적화 및 체계적인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미래차는 설계→개발→생산→재사용의 전주기 생태계를 민선 8기 내 완성할 계획이며 총 8,5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 모든 공정이 집약된 연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청년 디딤돌 적금, 반값 농자재 추진 등 민생경제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올해 10월 역대 최대 수출액 4조 원를 기록 연말까지 4조 6천억원달성이 기대되며 지난해 5천만원을 달성한 농가소득은 전국 2위와 소득격차도 235만원에서 24만원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최근 통계청 조사에서 도정 최초 지역내총생산이 62조 원을 돌파하며 증가폭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고 도 경제 성장률도 전국 평균 1.4%보다 두 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6월 8일부터 시행된 강원특별법에 따라 산림, 환경, 군사, 농업 4대 규제가 지역에 맞게 활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90여 건이 넘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처리했으며 군사 규제는 민통선 북상 및 군사보호구역 완화를 건의해 협의 중에 있다.
또한, 강릉·철원·양구·인제에 절대농지 61ha를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했으며 오늘 오후에는 제1호 산림이용 진흥지구 지정을 안건으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심의회가 진행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4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기 위해 열심히 달린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특히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반도체 국비 사업이 착착 선정되었던 것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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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무직 정근수당 가산금 신설…오는 24일 임금 협약 체결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한국Q뉴스] 춘천시가 내년부터 공무직 정근수당 가산금을 점진적으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춘천시지부가 입금 협약을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공무직 노동조합 지부장을 포함한 총 7명의 노동조합 교섭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5일 노사 양측 대표와 교섭위원들 간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9차례의 교섭을 거치는 숙의를 통해 타결됐다.
임금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기준 본봉 2.5% 인상 △자격 수당 지급 대상 추가 △환경미화원 임금체계 변경 △정근수당 가산금 신설이다.
적용 대상은 공무직 근로자 전체며 2024년 임금인상 소급분은 이달 안으로 지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와 노조가 의지를 가지고 끈기있게 숙의해 맺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소통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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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 애로 해결, 자치법규 개선, 자치법규 정비 등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시군의 규제발굴 및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중앙부처 건의 실적, 규제 애로 해결 건수 등 9개 평가 항목에 따라 공정하고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는 규제혁신 우수부서 유공 공무원을 포상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부서 간 자율 경쟁을 촉진했다.
또한, 중앙부처 건의 과제 15건, 규제개혁신문고 건의 과제 55건을 발굴했으며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15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 포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규제 애로 발굴과 개선에 적극 노력해 시민이 살기 좋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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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민생경제 살리기 위해 총력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도에서는 도내 경제 주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2025년 1월부터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
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육성자금 4,000억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으로 특히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폐업한 사업자가 자금을 일시상환해야하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개인브릿지보증 지원사업을 600억원에서 675억원으로 확대해 폐업사업자가 조속히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지역경제와 직결되어 있는 7조 8천억원 규모 2025년도 강원도 예산의 상반기 조기 집행에도 집중한다.
새해 시작과 함께 예산이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 배정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투자 사업의 진행 상황을 챙겨나가는 등 상반기 중 예산 70% 조기 집행에 노력을 기울인다.
끝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청 전 직원들이 직접 나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연말부터 ‘25년 1월까지를 골목상권 살리기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불황의 타격이 큰 골목상권에서 청내 부서 동아리, 친목 모임 등의 점심 및 저녁 식사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SNS 활용 인증샷 및 홍보댓글 달기 등 홍보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기관별로 골목상권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연말연시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시군,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단체 등의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역대 최대 규모 6천억원의 자금투입,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으로 민생경제애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며 “오늘 저부터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골목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올 계획”임을 밝히며 민생경제 활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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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도 예산안 8293억원 확정, 전년대비 1.17% 증가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한국Q뉴스] 음성군은 지난 20일 2025년도 예산안이 전년도 당초예산 8198억원보다 1.17% 증가한 총 8293억원 규모로 군의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출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소화하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번 예산에 반영된 분야별 사업을 살펴보면 사회복지·교육분야 주요사업으로는△기초연금 677억원 △생계급여 236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61억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63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61억원 △아동양육시설운영 54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16억 1천만원 △출산육아수당 지원 8억 2천만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1억 7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경제분야 주요사업으로는△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37억원 △음성행복페이 할인율 보전금 30억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5억 7천만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 7억 1천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4억 4천만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3억원 등을 반영했다.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 주요사업으로는△농어촌도로확포장사업 21억 △군도확포장사업 10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8억 9천만원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운영비원 6억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5억 5천만원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60억원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 40억원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용역 7억 3천만원 △음성군 도심 특화경관 조성사업 7억원 등을 반영했다.
농업·산림분야 주요사업으로는△기본형 공익직불제 193억원 △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67억원 △농업인 공익수당 48억원 △삼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36억원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1억원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13억 5천만원 △도시바람길숲 조성 30억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14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11억원 △봉학골 산림욕장 황톳길 조성사업 1억 5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문화 및 관광분야 주요사업으로는△원남저수지 체험휴양 관광자원화 조성사업 80억원 △충북 도민체육대회 체육시설 정비 33억원 △원남 소규모체육관 건립사업 21억 3천만원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6억원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31억 6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환경분야 주요사업으로는△전기자동차 구매지원 40억 7천만원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사업 32억 7천만원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3억원 △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설계비 2억 3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연이은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편성한 만큼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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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
진천군의회,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
[한국Q뉴스] 진천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군의회의 투명한 운영과 윤리의식, 군민과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한 성과이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진천군의회는 두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청렴도 1등급】에 올랐으며 【충북 도내에서 유일한 1등급】이며 【2021년에 이은 2회 연속 1등급】 달성이다.
이로써, 군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 했다.
진천군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 갑질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해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높였다.
또한,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자체조사를 꾸준히 시행해 의원겸직사항과 지자체와의 수의계약 체결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 했다.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은“이번 1등급 달성은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협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의회를 위한 핵심가치”며 이번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새로운 출발점 으로 삼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다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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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사회복지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한국Q뉴스] 인제군사회복지관이 장애인 자립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이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장애인의 주거 독립과 자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독립적인 생활 환경 조성,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을 주된 사업내용으로 한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자립 준비단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자립 정착금을 지원하고 자립지원 인력 배치, 활동 및 일자리 참여와 보건의료,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소득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자원 연계와 재산관리, 야간 및 긴급상황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이달 말까지 전화와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인제군 사회복지관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이 독립적인 주체로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회 제공 및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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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풍수해보험’ 으로 재난 든든히 대비하세요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한국Q뉴스] 인제군이 겨울철을 맞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은 대설을 비롯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지진 등 8종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 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인제군민으로 구체적으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에 대해 보장하며 보상 범위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상한 재산피해와 함께 특약으로 주택 유리창 파손, 침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행정안전부와 인제군이 90%이상 지원하며 특히 인제군민의 경우 본인부담 보험료를 조례에 근거해 추가로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험 상품은 7개의 민간 보험사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에서 취급하며 가입을 희망할 경우 해당 보험사에 연락해 개별 가입하면 된다.
한편 올해 인제지역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2,425명으로 지난해 대비 16% 가량 증가했고 피해 보상규모는 주택 6건, 온실 106건 총 115건 2억 9천만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위기상황에 든든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제도에도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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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한국Q뉴스] 양양군이 취업 취약계층 등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도 상반기 사업기간은 사업 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에 24명,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에 16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12월 23일 기준, 양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 등재기준 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특히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노숙인 등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진다.
다만, 1세대 2인 참여자, 사업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65세 미만인 경우 주30시간, 65세 이상인 경우 주오후 3시간이며 시급은 10,030원으로 간식비 4,000원와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신분증과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신청자의 재산상황, 가구소득, 동일유형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종합 심사해 내년 2월 7일까지 합격 여부를 통지할 예정이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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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40년 군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주민참여단 모집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한국Q뉴스] 양양군이 12월 23일부터 1월 6일까지 ‘2040년 양양군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주민참여단 20명을 모집한다.
2040년 군기본계획은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방향과 바람직한 미래상을 담은 장기적인 종합계획이다.
군은 20년 후 미래 모습을 담은 ‘2040년 양양군기본계획’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참여단을 구성한다.
주민참여단은 무보수직으로 활동하며 회의에 참석해 도시미래상과 기본구상 등에 대한 주요 이슈를 도출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기본구상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도시·주택·교통·산업·환경·안전·문화·복지·관광 등에 전문적인 자격이나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내년 1월 6일까지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대표성, 계층의 다양성, 지역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 뒤, 1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참여단 의견 수렴 및 검토를 통해 양양군의 미래를 담은 군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양군의 20년 후 미래상을 만들기 위한 2040 양양군기본계획 수립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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