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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령시정 10대 뉴스 발표,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1위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한국Q뉴스] 보령시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보령시정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올해 시민들이 뽑은 TOP 뉴스로는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 선정됐다.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보령시는 총 13조 원 규모의 사업이 활기를 더하며 청정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시는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과 CCU 메가프로젝트 기반을 강화하며 수도권 기업 이전 유치를 위한 세제·재정 지원 및 규제특례를 제공 받는다.
이를 통해 수소사업 생태계 조성과 청정에너지 전환 산업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령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이 두 번째 뉴스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30년까지 32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수소, 태양광, 해상풍력 등 에너지 전화 중심의 27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는 1~5위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충남 유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 △골드시티 업무협약, 인구감소 위기 극복 서울시와 함께한다 △3대 해양메가이벤트 모두 성공리에 마무리 등이며 6~10위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선정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3년 연속 수상 쾌거 △명천삼거리 ~ 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12월 개통 △보령배드민턴구장 개관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순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보령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언론인의 시각에서 선정한 10대 뉴스 중에서는 ‘보령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이 중요 뉴스로 꼽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18일간 진행됐으며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1,304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도전적인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해 시민이 행복한 만세보령 OK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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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이공사오 청년창업 성과나눔 마켓’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한국Q뉴스] 보령시는 23일 보령시청 1층 로비에서 ‘이공사오 청년창업 성과나눔 마켓’ 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9개 창업팀이 그동안 준비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시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청년 창업 제품에 큰 호응을 보였다.
마켓에 참여한 창업팀들은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일부 팀은 행사 당일 준비한 제품이 완판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창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시민들이 창업팀의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팀은 초기 시장 검증과 함께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차차도예공방 차은혜 대표는 “이번 마켓을 통해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성과나눔 마켓은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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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철도 유치를 위한 범군민 10만 서명운동 추진
보은군, 철도 유치를 위한 범군민 10만 서명운동 추진
[한국Q뉴스] 보은군은 2025년도 하반기에 발표될‘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군을 통과하는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으로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 노선과 ‘청주공항~보은~상주~포항’ 노선이 반영되고자 최재형 군수가 수차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을 찾아가고 ‘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은 군의 철도 구축에 대한 군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철도 유치의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명운동은 군민을 포함한 출향인과 서명 희망자 등 주소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3월 31일까지 보은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고 군청 민원실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를 통해 각 기관, 사회단체 등 대대적인 홍보와 관련 캠페인을 전개해 철도 유치를 위한 서명을 받아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철도 유치는 교통인프라 개선 및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확보로 군민의 거주 편의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보은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보태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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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곳곳에서 따듯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보은군 곳곳에서 따듯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한국Q뉴스] 보은군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 산외면 장학회에 장학금 150만원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인 20일 삼승면에서도 원남리에서 우리슈퍼를 운영하는 황도헌 씨가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일에는 장안면 개안리에서 거주하는 이기호 씨가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백미100kg을 전달했다.
장안면에서 산불감시원활동 및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이기호씨는 감시원 활동으로 받은 급여의 일부를 매년 장안면행정복지센터로 기탁하는 등 선행을 베풀고 있다.
정장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외면에 깊은 애향심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산외면 장학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 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도헌 씨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 내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호 씨는 “소액을 기부해서 알리고 싶지 않았다”며 “내가 조금 고생해서 나눈다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지 않겠는가 싶어 매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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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불경기 속 4552억원 투자유치 성과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한국Q뉴스] 원주시는 국내외 불경기 속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미래 전망을 밝히고 있다.
시는 올해 총 16개의 기업과 투자협약를 체결해 4,55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811명의 신규일자리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 의료산업 분야의 견고한 성장 속에 △반도체 △바이오제네웰) △2차전지 △이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의 우량기업을 유치했다.
특히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내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이뤄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한 원주시의 노력이 있었다.
시는 적극적으로 기업을 방문하고 긴밀한 소통을 전개해 기업이 원하는 투자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제조업 시장이 불황을 겪으며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전 분야에 걸쳐 고른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한층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첨단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부론산업단지에 들어설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와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가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론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투자기업이 각종 세제감면 혜택과 보조금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각종 기업 유치도 앞으로 더욱 활발히 진행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불확실한 투자 환경으로 힘든 한 해였지만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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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공.연 28억원 예산절감
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공.연 28억원 예산절감
[한국Q뉴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 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
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 긴급사고 발생 시 단수 시간과 구역이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인접 블록에서 비상급수도 가능해져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화 사업 완료에 따라 사업 초기 75.2%에 불과했던 유수율이 80.3%로 상승했으며 상수도관에서 누수되는 수돗물을 연간 240만 톤씩 절약해 생산원가 기준 연 28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공이 상수도 예산 절감과 수도사업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수율 제고 및 효율적인 상수도 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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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 1위 달성
당진시,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 1위 달성
[한국Q뉴스]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의뢰하고 충남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충청남도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당진여객운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5개 시군 18개 여객 운수사를 대상으로 경영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영 부문에서는 원가절감 노력, 인건비 운용 적정성 등 13개 항목이, 서비스 부문에서는 친절도, 안전운전, 자동차 현대화율 등 12개 항목이 포함됐다.
특히 당진시는 인건비 운용 적정성과 차량 내외 정보 제공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당진여객운수는 충청남도로부터 1억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 지원금은 운수사의 경영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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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마을행사’ 개최
당진시,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마을행사’ 개최
[한국Q뉴스]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지난 21일 합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공감플랫폼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합덕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청을 비롯한 서영훈 당진시의장, 최연숙 당진시부의장, 이철수 도의원 등 내빈과 합덕읍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즐겼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마술 공연과 관객과 함께하는 캐럴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구성됐고 2부는 국악, 재즈, 버스킹 공연으로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바리스타 체험, 크리스마스 미니케익, 캐리커쳐, 가죽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오성환 시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품은 창고에서 문화적 요소를 더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화공감플랫폼에서 공동체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문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마을 조합 설립 이후 첫 행사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문화공감플랫폼을 거점으로 공동체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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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능 끝난 학생 대상 ‘전ˑ월세 사기 예방교육’ 실시
당진시, 수능 끝난 학생 대상 ‘전ˑ월세 사기 예방교육’ 실시
[한국Q뉴스] 당진시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19일 이틀간 송악고등학교, 호서고등학교에서 전 월세 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초년생이 될 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부동산 기초용어와 실제 전세 사기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전 월세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점과 보증금 보호 방법 등 전월세사기 피해 예방과 관련된 필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전 월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윤주동 토지관리과장은 “임대차 사기 예방을 위해 당진시 청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상담해주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하던 중 전 월세 사기 예방 교육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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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역사는 기억하고 추억을 기록하는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설치
당진시, 역사는 기억하고 추억을 기록하는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설치
[한국Q뉴스] 당진시는 수청동 숲빛 근린공원에 있는 광복기념탑 옆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항일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에 복합 역사 문화공간인 당진시 광복기념탑을 설치했다.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은 일반 우편과는 달리 작성한 엽서를 다음 해에 발송해 주는 감성 우편서비스다.
작성한 엽서는 1년 후에 발송되며 매년 12월 말에 새로 엽서가 비치된다.
우체통 색은 긍정적인 미래, 약속을 의미하는 황금색으로 우리의 오늘, 미래를 위해 빛이 되어준 유공자분들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상문 사회복지과장은 “느린 우체통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길 바라며 광복기념탑에서 당진 항일운동의 역사를 돌아보고 독립 유공자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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