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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집 학부모·보육교사 힐링교육 열려
서산시, 어린이집 학부모·보육교사 힐링교육 열려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와 보육교사 22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가 주관한 교육은 평소 육아와 보육에 힘쓰는 학부모와 교사에게 정서적인 힐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학부모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총 2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공감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내용의 연극 공연이 진행됐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엄마의 하루를 표현한 공연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일상을 다룬 공연이 선보여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쳐있던 마음에 위안이 됐다”며 “아이를 사랑으로 돌볼 힘을 얻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보육교사는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오늘의 감동을 기억해 더욱 정성껏 아이들을 보육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한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서산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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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7월 5일 개장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7월 5일 개장
[한국Q뉴스] 서천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44일간 춘장대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나선다.
춘장대해수욕장은 총연장 1.5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서천 대표 여름 관광지로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명소다.
올해는 특히 해수욕장과 연계해 춘장대 해양체험파크와 해양레포츠센터를 처음으로 시범 운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해양체험파크는 해양놀이체험관, 힐링미디어체험관, 영상관 등으로 구성돼 바다 생물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이며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서천군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주 6일 운영된다.
해양레포츠센터에서는 패들보드 등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교실이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6일간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안전교육과 체험 지도를 맡는다.
샤워장 등 부대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총 95명의 인력을 배치해 안전관리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질서 유지, 응급 상황 대응 등 체계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과 환경 정화를 위한 상인회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식은 5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오는 26일에는 여름문화예술제가 개최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해양체험파크와 해양레포츠센터가 춘장대해수욕장의 매력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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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구체화 될 전망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한국Q뉴스] 청양군이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양복지재단’ 설치와 운영 방안이 구체화 될 전망이다.
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치 운영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청양복지재단의 기능 확장 타당성과 중장기적 경영 전략을 도출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안정적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은 △복지재단의 조직 및 인력 운영 △목표별 신규사업 제안 △세부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식산업연구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양군의 복지 정책과 공공서비스 수요 분야를 분석하고 청소년 정책을 중심으로 한 복지재단 기능 확장의 가능성을 도출해 냈다.
또한 조직 설계 및 관리 체계 마련 방안과 함께 지역 간 균형 있는 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
특히 청소년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 확산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보고했다.
군은 급격히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복지 비전과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할 전문 조직으로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자체의 복지에 대한 책무성이 확대된다.
에 따라 보편적 복지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할 수 있는 보완적 기능을 담당할 조직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복지기관 간 중복 프로그램 및 자원에 대한 조정 등 사회복지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조직에 대한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앞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친 후 내년 6월 경 복지재단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향후 청양복지재단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 요구와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지역 복지전문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청양형 선도적 복지 모델 개발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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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체험 마을, 농촌여행 페스티벌에서 특색 체험 선보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한국Q뉴스] 청양군이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농촌여행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행사로 도농 교류의 날을 기념해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여름 휴가철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농촌여행으로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를 비롯한 10개소 체험 마을이 참여해 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과 연계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청양의 대표 농산물 고춧가루 미니 키트를 제공하면서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특히 '피로를 구기자'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스트레스와 피로의 원인을 종이에 적어 피로회복함에 던지는 체험으로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의 뛰어난 피로 회복 효능을 알리는 기회를 가지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통 놀이 대나무 활쏘기 체험과 맷돌로 직접 갈아 마시는 구기자 커피 체험은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기자의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공동체험부스에서 진행된 ‘구기자 인절미 만들기 체험‘은 직접 만들고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구기자를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대시켰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양의 체험 마을을 널리 홍보하고 도시민들에게 여름 휴가지로서 청양의 매력을 한층 부각시키며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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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한국Q뉴스] 청양군이 건축물대장과 도로명주소 대장 간의 정보 불일치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적 장부의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건물 정보 현행화를 추진한다.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 주소 체계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이미 도로명 주소가 부여됐음에도 불구하고 건축물대장에는 여전히 과거의 지번 주소가 기재돼 있어 민원 처리에 불편을 주고 활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올해 이 같은 사례 160건을 발굴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해당 건축물대장에 정확한 도로명 주소가 반영될 수 있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기초자료 수집과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군 공간정보팀과 건축팀이 해당 지번에 정확히 매칭되는 도로명 주소가 기재될 수 있도록 건축물대장을 정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조명형 LED 건물번호판 28개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건물번호판 2,459개를 정비했다.
또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정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행복민원과 김미영 과장은 “건물 정보를 현행화해 공적 장부 간의 정보 불일치가 해소되면 군민들의 편의 제고는 물론 공부의 공신력도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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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천안문화재단, ‘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한국Q뉴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이하 재단)은 오는 8월 1일까지 ‘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 지원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지역 공연예술단체의 창작 초연작품 제작과 우수작품의 재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천안에서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친 공연장르 전문예술단체로 신작개발지원과 신작공연지원, 재공연 지원 3개 분야 중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재단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22일 재단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예술인지원팀(041-900-8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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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소 정보 체계 정비로 공적 장부 공신력 제고
청양군, 주소 정보 체계 정비로 공적 장부 공신력 제고
[한국Q뉴스] 청양군이 건축물대장과 도로명주소 대장간의 정보 불일치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적 장부의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건물 정보 현행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건축물대장은 지번 주소 체계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로 변동하는 과도기에 주소 정보 체계가 이원화돼 건축물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를 모두 알아야 하고 지번과 도로명이 불일치 하는 등 활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군은 주소 정보 체계 변경으로 도로명주소가 부여됐음에도 건축물대장에 과거 체계인 지번으로 기재돼 정보 불일치를 야기하는 건축물대장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기재하는 도로명주소-건물정보 현행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협조를 얻어 160건의 건축물대장을 현행화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기초자료를 수집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군 공간정보팀과 건축팀이 협의해 해당 지번에 맞는 도로명주소가 기입될 수 있도록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건물 정보를 현행화해 공적 장부 간의 정보 불일치가 해소되면 문서가 공신력을 얻고 군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일성 있는 장부 정리로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조명형 LED 건물번호판 28개와 노후 건물번호판 2,459건을 설치 및 정비하고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의 주소 정보 시설물 일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주소 정보 시설물을 정비해 군민들이 주소 정보를 편리하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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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유치원,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바자회 수익금 기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복지재단은 4일 우리유치원이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유치원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한창섭 원장은 “이번 나눔 실천을 시작으로 천안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 이라며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과 가족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첫 나눔이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유치원처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기관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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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출수 전 중간물떼기 하세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중간물떼기 실천을 당부했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중간물떼기는 벼 유수형성기 이전에 논물을 일시적으로 말리는 작업으로 분얼 정도, 토양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수 전 사질논에서는 5~ 10일 일반논에서는 10~ 14일 가량 실시한다.
중간물떼기를 통해 이앙 후 담수 상태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을 방출하고 산소를 공급해 뿌리의 활력을 높여 쌀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담수 상태가 길어지면 혐기성 미생물에 의해 메탄이 발생하는데 중간물떼기를 통해 산소가 공급되면 메탄 배출을 감소시켜 저탄소 농업이 가능하다.
최종윤 소장은 “최근 온난화 가속화로 인해 농업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해졌다”며 “올바른 생육단계별 물관리 실천을 위해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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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시니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천안중앙도서관, ‘시니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15일~ 31일 시니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나의 책, 나의 디지털 기록’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만 55세 이상 안드로이드 핸드폰 사용자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책의 인상깊은 문장이나 느낀 점을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기기에 기록하는 방법과 사진 촬영, 이미지 편집 등 디지털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시니어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중에 복습시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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