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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농업인단체 거버넌스, 횡성군 청년농업인 워크숍 추진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한국Q뉴스] 횡성군은 23일 횡성읍 덕고체험 휴양마을에서 청년농업인 워크숍을 열고 내년도 농정시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올해 2월부터 농업인 단체 교육, 포럼, 토론 등을 통해 도출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교류하는 ‘농업인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과 9월에 이은 세 번째 자리로 청년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해 농업회사법인 ㈜너래란 송주희 대표로부터 참기름, 들기름 생산·판촉 활동, 평창 연화농원 김은솔 대표의 토종 다래 생산과 가공, 체험농장 운영 사례를 들어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2025년도 주요 농정사업과 청년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무엇보다 농업 단체들이 주도적으로 시책과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횡성군 농업·농촌 활력을 위해 거버넌스를 지속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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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 성공적으로 마무리
공주시,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국Q뉴스] 공주시는 오이 시설 재배 농가로 구성된 스마트작목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작물의 토양 및 생육 관리와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마치고 지난 20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추진된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육성 사업은 오이 시설채소 특화 작목 재배 단지를 대상으로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 제도 대응 농산물 안전성 관리와 연작장해 지속 관리, 그리고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품질 오이 생산 재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3월 스마트작목반 10농가를 대상으로 생육 진단 및 토양, 농업용수, 농작물 시료를 채취해 산도, 전기 전도도, 잔류 농약 463종 등 작물 생육 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분석하고 농자재를 투입해 친환경 실천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11월 가을 작기에도 작물 생육 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분석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비 처방서에 따른 비료와 오이 작목에 맞는 병해충 방제 농약을 지원하고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오석주 스마트작목반장은 “토양, 농업용수, 잔류 농약 검사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 분석 기술을 활용한 농법으로 전환해 병해충 방제와 연작 장애 개선을 통해 고품질 오이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을 실천해 적정량의 비료와 등록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함으로써 고품질 오이의 가치를 높이고 2025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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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재안산공주향우회장,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박주호 재안산공주향우회장,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한국Q뉴스] 공주시는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안산공주향우회 박주호 회장이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공주시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주호 회장은 재안산공주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공주시 수도권 향우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경기권 향우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기부로 공주시 수도권 향우회 전체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에 참여하면서 공주 향우들로 해금 큰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박주호 재안산공주향우회 회장은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향우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에 나서 고향에 더욱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추운 겨울, 먼 곳에서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덕분에 고향은 온풍이 불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식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시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NH농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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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49개소 적발
공주시, 올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49개소 적발
[한국Q뉴스] 공주시는 올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소에 대해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업장 49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 지도 점검 계획에 따라 정기적이고 수시적인 점검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총 14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대기 배출시설의 설치 신고 또는 변경 신고 미이행, 배출 허용 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2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또한, 공사장 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 배출업소 외에도 생활민원 신고에 따른 수시 점검을 통해 23건의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
시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경고 조업 정지 명령, 개선 명령 등 행정 처분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된 5개 사업장은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은 시민 건강과 쾌적한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만큼,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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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진로교육센터’ 2025년 6월 개관…진로교육 메카로
공주시, ‘진로교육센터’ 2025년 6월 개관…진로교육 메카로
[한국Q뉴스] 공주시는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건립되는 진로교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하요상 교사크리에이터협회 고문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공주시 진로교육센터에 구축할 콘텐츠 내용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구축 예정 콘텐츠와 각 콘텐츠의 공간 배치, 운영 방안, 채용 인력, 예산 등 진로교육센터의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고려한 설계 방향이 제시됐다.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신관동 571-8번지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연면적 668.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상담실, 의학생명관, 법수사과학관, 행복누림관, 인공지능관, 지역사회관, 친환경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진로교육센터 조성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적인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진로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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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 참전유공자 고 배병무 하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공주시, 6.25 참전유공자 고 배병무 하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한국Q뉴스]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 배병무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배 하사는 6·25전쟁 당시 8사단 16연대 소속으로 복무하며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이다.
70여 년이 지나 이번에 그의 유가족에게 훈장이 전수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에서 네 번째로 중요한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해 두드러진 공로를 세운 이에게 수여된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70년 만에 무공훈장을 전달한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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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천 일대 유출된 기름 방제작업 총력
공주시, 유구천 일대 유출된 기름 방제작업 총력
[한국Q뉴스] 공주시는 지난 주말 유구읍 대전-당진고속도로에서 유조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침 6시 50분쯤 유구읍 대전-당진고속도로에서 유조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탱크로리가 교각과 부딪혀 파열되면서 4천 리터 가량의 기름이 유출됐고 이것이 우수관로를 통해 유구천으로 흘러들었다.
이에 따라 시청 공무원, 소방 공무원, 경찰 등 50여명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했으며 폐유 처리 차량, 포크레인 등 16대의 장비를 투입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에서도 방제 장비를 지원했다.
이어 22일에도 공무원 70여명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 80여명의 인력과 청소차, 굴착기, 흡입차 등 11대의 장비를 추가 투입해 방제 작업을 계속했다.
시는 유구천 하류로 기름이 유출되지 않도록 5차에 걸쳐 방제선을 구축하고 최상류 부근에서 기름을 제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하천 물이 얼어 방제 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신속히 방제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사고 주변 농지 피해 현황과 오염 지역을 중심으로 유구천 수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유구정수장이 인접해 있는 만큼 사고 직후 정수장 취수 대신 가뭄 대비로 개발된 지하 190미터 깊이의 암반관정과 비상 급수를 활용하도록 조치해 상수도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유구정수장의 원수와 정수에 대한 수질 검사는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기름 유출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식수 문제 등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공급 문제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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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 정책위원회 임시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한국Q뉴스]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2024년 청양군 마을만들기 정책위원회 임시회의를 진행했다.
청양군 마을만들기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기 위해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양군 마을만들기 정책위원회는 지난 2월 22일 처음으로 출범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기 청양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승인, 청양형 마을만들기사업 시행 지침 변경, 청양군 마을만들기 실무협의회 구성 및 기능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제2기 청양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은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했으며 지난 11월 26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제2기 기본계획은 제1기 청양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촌 정책 패러다임에 대비하기 위해 수립됐고 제2기 기본계획은 비영리 실행조직 구성을 통한 읍면 주체 육성, 마을 유형별 맞춤형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참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제2기 기본계획 승인되어 2025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청양형 마을만들기사업 시설 공사의 시행 시기를 사업 지침에 명확하게 명시하는 등 일부 지침 변경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고 이에 대해 참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임시회는 청양군 마을만들기 현장 실무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양군 마을만들기 실무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내년 정책위원회 정기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청양군 농촌공동체과 최이호 과장은 “마을만들기를 선도하는 청양군이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양군 마을만들기를 위해 정책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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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이 공감하는 축산악취대책 세운다
청양군, 주민이 공감하는 축산악취대책 세운다
[한국Q뉴스] 청양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축산악취를 해소하기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엇보다 축사환경관리원, 주정리, 탄정리 이장, 축사주 등 저마다 입장이 다른 관계자 14명이 회의에 참석해, 상생을 위한 방법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축사주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마무리 됐다.
군은 올해 4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축산악취전담팀을 구성하고 대치면 3개 돈사를 시작으로 현장 맞춤형 축산악취 개선 대책에 힘써왔다.
대치면은 청양의 주요 관광지의 초입임에도 돈사 악취로 인해 인근 거주민들이나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오랜 기간 불쾌함을 느꼈던 지역이다.
이에 군에서는 주민과 축사주의 상생을 위해 축산환경전문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행과제를 부여하고 과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면서 7개월간 컨설팅을 지속해 왔다.
컨설팅 전과 후를 악취 포집 결과를 비교했을 때, 3개 농가가 평균 30% 악취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축산환경개선교육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자국어로 된 악취 관리 매뉴얼 제작 배포 등 농가 인식 개선에도 노력할 방침이며 △악취 방지시설, 악취저감제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악취 저감대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장평면 화산리 5개 돈사를 대상으로 축산환경관리 전문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윤여원 부군수는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양돈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사주도 더 노력해 주기 바라며 회의에 참석해 준 이장님도 축사주 분들도 마을 주민으로 서로 상생하며 지낼 수 있도록 이해와 독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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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립파크골프장 활력타운, 제2단계 2기 균형발전사업’ 선정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한국Q뉴스] 청양군은 지난 17일 도립파크골프장 활력타운 내에 로컬푸드마켓 및 청년창업센터 건립 등이 ‘제2단계 2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231,433㎡면적에 297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전국 최초 · 최대 규모의 산악형 파크골프장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과 연계해 연간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양군은 총 170억원의 사업비로 활력 타운 내 청년창업센터 및 로컬 푸드 마켓과 청년·장년 화합 체육 체험 공간을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청년창업센터에는 청년 창업이 가능한 식당, 게스트하우스, 지역 주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마켓, 청년·장년이 실내에서 어우러져 파크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예정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내 체육체험공간은 국내 최초 실내 파크골프장으로 기상 여건과 무관하게 사계절 체험이 가능해, 방문객을 꾸준하게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립파크골프장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꾸준한 방문객 유입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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