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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챙김 버스킹 성황리 열려
공주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챙김 버스킹 성황리 열려
[한국Q뉴스] 공주시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버스킹’ 행사를 지난 16일 성황리에 열었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과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인근 전통시장 장날과 연계해 시민 참여를 한층 확대했다.
이번 ‘마음챙김 버스킹’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주간 재활 회원의 합창 공연 △직업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회원의 커피 나눔 △자원봉사자와 대중가수의 노래 공연 △시민 참여 노래자랑 △떡, 커피, 경품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공연과 다과를 즐기며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10월 10일이 정신건강의 날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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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온누리 공주 홍보 행사’ 실시
공주시 웅진동, ‘온누리 공주 홍보 행사’ 실시
[한국Q뉴스]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16일 LX국토정보교육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무령왕릉 문화 체험 행사와 함께 ‘온누리 공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백제 시대를 대표하는 왕릉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생들에게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웅진동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통해 ‘온누리 공주 시민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 공주’는 공주시민은 물론 전국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참여 가맹점의 할인 혜택과 공주시 주요 사적지 입장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이번 홍보 활동이 국토정보교육원 교육생들에게 백제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온누리 공주’를 널리 알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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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소통플랫폼 ‘다정공감 공주’ 시민패널 7천명 돌파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한국Q뉴스] 공주시는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에 가입한 시민패널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7천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정공감 공주’는 공주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제를 설정하고 시민패널이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소통 창구다.
시는 시민 의견이 보다 폭넓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패널 모집에 주력한 결과, 운영 1년 만에 가입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백제문화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정공감 공주’를 알리고 가입을 유도하는 등 활발한 현장 홍보를 펼쳐왔으며 파급력이 큰 사회관계망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왔다.
‘다정공감 공주’ 시민패널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상시 모집 중이며 14세 이상 공주시민은 물론 공주시 소재 직장인, 사업체 운영자, 학생, 온누리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해당 플랫폼을 통해 △구) 호서극장 명칭 공모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만족도 조사 △마을어울림플랫폼 명칭 선정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투표를 진행했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다정공감 공주’는 누구나 손쉽게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공공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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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가축분뇨 불법행위 특별 점검 실시
공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가축분뇨 불법행위 특별 점검 실시
[한국Q뉴스] 공주시는 유구상수원 보호구역인 유구읍 석남리, 신달리, 신영리 일원을 대상으로 가축분뇨로 인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및 인근지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하수도과와 환경보호과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취수지점 기점 유하거리 4km 구간에 해당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배출시설 불법 운영 △가축분뇨 및 야적퇴비 방치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 여부 △농경지 내 가축분뇨 및 이를 원료로 한 퇴비 사용 현황 △축사 운영 및 가축 사육 과정에서의 불법행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축분뇨 유출 등 불법행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변 축사주에게 공공수역이 오염되지 않도록 가축분뇨 및 퇴비 적정관리 요령을 지도했다.
유구상수원 보호구역은 1990년 1월 19일에 지정됐으며 지정 면적은 514,519㎡에 달한다.
또한, 유구천을 흐르는 물은 유구정수장에서 정수되어 유구읍 일원 주수원지로 사용되고 있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상수원의 안정적 확보와 수질 보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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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만3세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실시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한국Q뉴스] 동해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 3세 아동 중 가정에서 양육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양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가정방문을 통한 조사 과정에서 거주지 부재로 아동의 소재나 안전을 확인할 수 없거나, 방문 거부 등 학대 고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아동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을 제외한 가정양육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아동이 행복한 동해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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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시민 세금 고민 무료로 상담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한국Q뉴스] 동해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이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서비스다.
주요 상담 내용은 △영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절차·방법 △부동산 양도 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 △가족 간 현금 증여에 따른 세금 부담 등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세무 전반에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10월 중 전통시장 상인회 및 산업단지 내 경영자협회 등을 대상으로 세금상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시민과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및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마을세무사들의 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제도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세무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나 세무과를 통해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한 후, 전화·팩스·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을세무사 사무소를 방문해 2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홍일표 동해시 세무과장은 “시민들의 세무 고민을 위해 재능기부로참여해주신 마을세무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의 내실있는 운영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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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들, ‘역사문화교류 사업’ 일환으로 충남 태안군 찾아
서울 청소년들, ‘역사문화교류 사업’ 일환으로 충남 태안군 찾아
[한국Q뉴스] 서울시 청소년들이 ‘2025년 태안-서울 역사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태안군을 찾았다.
태안군은 지난 15~16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중등 청소년 40명이 태안을 방문, △안면도자연휴양림 △꽃지 해수욕장 △청산수목원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매화둠벙마을 △신두리 해안사구 등 태안의 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을 찾아 체험활동을 즐겼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서울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문화·환경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 주도로 상호 역사문화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방문에 앞서 9월 16~17일 태안지역 초·중등 청소년 32명이 서울을 찾아 △역사 버스투어 △청와대 탐방 △서울 랜드마크 방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두 도시 청소년들의 상호교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간 연결을 한층 강화하고자 태안-서울 역사문화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청소년들이 협력적 관계 속에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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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폐회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한국Q뉴스] 정선군의회는 10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5일간 진행된 제31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현화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의회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김영덕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정선군 체육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정선군 출연기관 선정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각각 심사·처리하며 내년도 출연기관 선정과 행정 점검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편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에서는 9개 읍·면 13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이 채택되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주요 현안 점검을 병행한 뜻깊은 회기였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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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추석 밀입국자 검거한 8해안감시기동대대 찾아 격려
가세로 태안군수, 추석 밀입국자 검거한 8해안감시기동대대 찾아 격려
[한국Q뉴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추석연휴 기간 밀입국자를 검거한 8해안감시기동대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안군은 지난 16일 가세로 군수 등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가 8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 지역방어 수행으로 군민의 안전에 기여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8해안감시기동대대는 지난 5일 오후 11시 35분경 해안감시 레이더를 통해 근흥면 흑도 해상에서 미상선박을 최초 탐지했으며 해당 선박이 먼 바다로 도주하자 부대 측은 즉각 선박주의보를 발령하고 해안경계작전 형태를 격상했다.
이후 군부대와 해경 등 합동작전팀은 32사단 육군정비정, 태안해경 해경정, 중부해경 항공기 등을 동원해 약 1시간 30분간 전력으로 추격했으며 마침내 6일 오전 1시 39분 해상에서 밀입국 시도자 8명 전원 검거에 성공했다.
가세로 군수는 “완벽한 해안경계태세 확립으로 태안군민의 안전을 지켜주신 군부대와 해경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긴밀한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해 태안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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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마을 발전을” 태안군 원북·이원·남면 주민총회 성료
“우리 손으로 마을 발전을” 태안군 원북·이원·남면 주민총회 성료
[한국Q뉴스] ‘주민 스스로의 마을 발전’을 일구는 태안지역 주민자치회가 올해 원북면·이원면·남면에서 주민총회를 갖고 주요 주민제안 사업을 의결했다.
태안군은 올해 7월 3일 ‘제7회 원북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9월 18일 ‘제4회 이원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10월 16일 ‘제1회 남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요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심의에 나서는 등 지역 내 ‘주민 최고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3개 면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임도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선착장 일대 해충포집기 설치 △마을경관 개선 사업 △관광 책자 제작 △독거노인 가스타이머 설치 사업 △불법주차 차량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의결해 군에 제안했다.
군은 주민총회에서 나온 제안사업에 대해 군수 검토를 거쳐 그 결과를 각 주민자치회에 통보할 예정이며 실현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최대한 예산을 지원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3개 면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회를 점진적으로 확대, 오는 2028년까지 8개 읍면 전역으로 늘려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키로 하고 주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16일 남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각 읍면별로 주민자치회로의 지속적인 전환을 지원하고 귀어귀촌 및 다문화인 정착 지원 등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