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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한국Q뉴스] 사천시는 인명피해 우려가 큰 산사태취약지역의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대피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연재난대책기간을 맞아 실시한 모의훈련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위험지역 거주 주민의 실제 대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관계자, 경찰 등 유관기관, 우리마을 순찰대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실제 대피 경로와 상황별 대응 매뉴얼 점검, 담당자의 임무 숙지 등이 포함됐다.
특히 노약자 등 재해약자에 대한 1:1 맞춤형 대피 유도와 함께 대피를 거부하는 주민에 대한 경찰 협조 대응 훈련 등도 함께 실시돼 현실적인 대응 능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재난현장 복구 및 지원을 위한 가상 상황 훈련도 함께 이뤄졌으며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절차 등도 종합 점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훈련에 앞서 산사태취약지역 82개소에 대한 비탈면 유실, 계류 내 침식, 낙석 발생 여부 및 사면 보호시설물의 균열·훼손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대피소 42개소의 안내표지판 교체와 함께 주민 비상연락망 정비도 마무리한 후 그 결과를 산사태 정보시스템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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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거제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거제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내 대형 관광숙박업체 및 거제대학교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박장근 거제대학교 총장, 김남수 거제삼성호텔 총지배인, 이재중 소노캄 거제 총지배인, 윤강남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총지배인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광숙박업체들은 지역민 우선채용과 민간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거제시는 행정적 지원을, 거제대학교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협약은 단순한 채용 약속을 넘어,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용 선순환 모델”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거제에서 안정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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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출근길 금연 캠페인 성료
거제시 보건소, 출근길 금연 캠페인 성료
[한국Q뉴스] 거제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3일 한화오션 서문에서 출근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출근길 속에서도 금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금연 리플릿을 배부하고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이동 금연 클리닉’을 홍보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이후에는 금연지도원과 안전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구역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거제시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한화오션에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직장인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직장 내 흡연 문제는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동료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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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가 23일 김종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10개 부서장이 참석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과 전망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집행이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창원특례시는 지역경제 활력의 조기 회복과 재정투입의 선순환 달성을 위해 올해 초 자체 신속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신속집행 컨설팅,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실적 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는 상반기 내 대규모 투자사업과 주요 민생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민간경기 위축 등 복합적인 경제 여건 속에서 지방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속집행 목표 달성과 지역경기 반등을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과 주요 민생사업의 집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하반기 재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올해 1분기 신속집행 추진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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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새마을부녀회, 가정의 달 ‘孝 편지쓰기 운동’ 전개
함양군새마을부녀회, 가정의 달 ‘孝 편지쓰기 운동’ 전개
[한국Q뉴스] 함양군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부모님의 은혜와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가족사랑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함양초등학교를 포함한 10개 학교에서 편지가 접수됐다 부녀회는 심사를 거쳐 함양초 양진우 학생을 비롯한 총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6월 초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종욱 회장은 “이번 효 편지쓰기 운동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문화가 점차 사라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정성껏 손 글씨로 부모님과 스승님 또는 고마운 분들께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가족사랑 ‘효 편지쓰기 운동’를 추진하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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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우수 축산물 홍보 행사 가져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한국Q뉴스]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23일과 24일 양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 축산물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한돈 불고기, 유제품 시식 행사가 열렸으며 24일에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한국낙농육우협회 밀양시지부, 전국한우협회 밀양시지부 등 축산 관련 단체도 시식 행사에 함께 참여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를 보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에게 지역 축산물의 뛰어난 맛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축제도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5일까지 밀양 한우 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축산물 특별할인 행사 등 밀양한우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축산물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된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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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고향사랑기금 사업 순항중
통영시청사전경(사진=통영시)
[한국Q뉴스] 통영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통영을 방문해 답례품 제작 업체와 고향사랑기금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나전칠기 제품의 제조 현장과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5개 사업중‘태양광 우편함 안심 골목길 조성’및‘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현장을 점검하며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와 기금사업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통영공예전수교육관을 방문해 통영시의 대표 답례품인 나전칠기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본 김민재 차관보는 “통영의 뛰어난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 답례품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며 “특히 구도심지역의 골목길에 설치한 태양광 우편함과 도천지역아동센터는 고향사랑기금의 목적사업에 합당한 우수사례로 향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나전칠기 제품을 포함 60개 품목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 동행 지원, 독거노인 식사배달 도시락 용기 구입, 태양광 안심 우편함 골목길 조성 사업 등 5개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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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합천소방서 농촌형 소화전 합동점검 실시
합천군·합천소방서 농촌형 소화전 합동점검 실시
[한국Q뉴스] 합천군은 22일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태세 확립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농촌형 소화전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농촌형 소화전은 총 244개소로 119안전센터와 떨어져 화재대응이 어려운 농촌마을에 설치한 간이소화전으로 화재재난에 큰 예방 역할을 기여해 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군과 소방서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점검반이 소화전 작동 이상여무 확인, 소방호스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소화전은 자체 정비를 하고 소화전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화재 취약지역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소화전 점검을 통해 최적의 소화전 상태를 유지하고 적재적소에 소화전을 확충해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은 소방서와 실태점검과 연계해 의용소방대 유지관리 등 자발적 예방참여와 관리체계를 구축해 화재재해 대응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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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방문 격려
합천군,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방문 격려
[한국Q뉴스] 합천군은 21일 함안·합천·의령대대가 함안군 군북면 오곡리 일대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오곡리 일대는 6·25전쟁 당시 국군과 미군장병, 학도병, 전투경찰 등이 치열한 사투를 벌여 북한군 공세를 막은 지역으로 2002년부터 경남지역 전사자 유해 발굴 작전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현재까지 총 231구의 호국 영웅 유해를 수습하고 있다.
이번 유해발굴 작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합천·함안·의령대대 현역장병과 예비군 국방부 유해감식단 장병 등 100여명이 호국영웅을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병걸 합천군 안전총괄과장은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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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면, 고령 농가 마늘 수확 일손돕기 나서
도천면, 고령 농가 마늘 수확 일손돕기 나서
[한국Q뉴스] 창녕군 도천면은 지난 22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농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도천면과 군청 행복나눔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늘을 캐고 옮기는 등 농가의 적기 수확을 도왔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사짓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윤희정 면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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