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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합천군의회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2025년 8월 합천군의회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합천군의회는 19일 2025년 8월 합천군의회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2026년 재해예방사업 추진현황, 외국인근로자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등 향후 주요 군정 추진 현황에 관한 부서장의 보고와 함께 2025년도 3분기 주요 의정활동 추진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봉훈 의장은 “전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많은 분의 온정에 힘입어 지난 7월 극한호우로 인한 수해를 극복하고 많은 군민께서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말하며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전 공직자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의 심의를 위해 9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12일간, 제29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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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도 설명회 개최
함양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도 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함양군은 지난 8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29개소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도’ 시행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정 갱신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청 누락이나 서류 미비 등으로 인한 행정적 혼선과 서비스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도의 개요와 갱신 심사 항목, 평가지표,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현재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라 막연한 부담이 있었는데, 세부 기준과 준비 과정의 유의점 등을 명확히 짚어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도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장치”며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장기요양기관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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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의 마지막 발걸음, 고향사랑으로
교육자의 마지막 발걸음, 고향사랑으로
[한국Q뉴스] 차동석 함안고등학교 교장이 오는 8월 말 퇴직을 앞두고 19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차 교장은 지난 2년 6개월간 함안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진학 성과에 큰 기여를 해왔다.
그 결과 서울대·고려대·연세대 27명, 의학 계열 8명, 교육대학 27명, 수도권 대학 40명 등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를 거뒀다.
이날 기탁식에서 차 교장은 “교직 생활의 마지막을 고향과 함께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안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차동석 교장 선생님께서 은퇴를 앞두고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 주신 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에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탁은 고향 사랑의 모범적인 사례로 관내 기관·단체장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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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따라 37개 항목 간접 지원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한국Q뉴스] 함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 으로 지정됨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총 37개 항목에 대한 간접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접 지원은 기본적으로 24개 항목이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이와 별도로 13개 항목이 추가로 적용되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계 안정과 생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지원 항목에는 △국세와 지방세 감면 또는 유예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예외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재해 복구 자금 융자 △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 민방위대원 교육 면제, 가전제품 수리 지원 등 총 24개 항목이 포함된다.
여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가로 △국민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도시가스 요금·지역난방 요금 감면 △유무선 통신 요금과 유료 방송 서비스 요금 감면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면제 △예비군 훈련 면제 등 총 13개 항목이 추가로 적용된다.
군은 간접 지원 항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종합 안내서를 함양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으며 읍·면사무소와 마을회관, 관계기관 등에도 배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접 지원이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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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적극행정 펼쳐
통영시, 적극행정 펼쳐
[한국Q뉴스] 통영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시장이 직접 시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착공 이후에도 시장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공정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보완 조치하며 특히 준공을 앞둔 공사는 필수적으로 사전 현장 점검을 거쳐,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보수를 사전에 최소화했다.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면서 시공사와 담당공무원의 경각심이 높아져 완성도 높은 시공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효과를 거뒀다.
건축 분야 전문가인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상반기에는 △해양자원순환시설 △공설봉안당 증축공사 △수산물가공단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준공을 앞둔 현장들에 대해 공종별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어린이 관련 시설인 △당동경로당 신축공사 △안정어린이집 개보수 △공립지역아동센터 신축사업 △다수의 주민들이 거주할 아파트 신축 현장 등도 준공 전 현장을 찾아 세밀히 확인하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점검하고 조치해야 한다”며 안전 중심의 시공을 거듭 당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모든 공사현장에서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하자보수를 최소화해 통영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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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특별재난지역 주민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
합천군, 특별재난지역 주민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
[한국Q뉴스] 합천군은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감면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으로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되거나 유실된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 면제되며 그 외 토지에 대해선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감면을 받으려면 읍·면 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을 신청할 때 제출하면 된다.
측량신청은 합천군청 민원지적과 내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바로처리콜센터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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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발달장애인 야간주거생활서비스 운영 시범사업 추진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한국Q뉴스] 거제시는 지난 7월부터 기존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와 연계해 야간에도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야간주거생활서비스 운영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거제시를 포함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등 도내 4개 시·군 총 3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거제시는 수행기관인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단순 돌봄에서 나아가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의사소통 △건강관리 △금전교육 △주거관리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사회복지사, 발달장애인 관련 서비스 경력자 등 전문 인력이 가구당 주 2~4회 방문해 하루 2시간에서 4시간까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승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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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피어난 스포츠 향연, 고성군 종합운동장,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테마 벽화로 새단장
벽에 피어난 스포츠 향연, 고성군 종합운동장,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테마 벽화로 새단장
[한국Q뉴스] 고성군은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활력있고 친근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성군 종합운동장 관람석 개보수 및 디자인 경관개선 스포츠 벽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과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과 스포츠를 테마로 한 재미있고 색다른 벽화와 트릭아트 포토존 제공으로 고성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으로 이목을 집중시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8월 초에 마무리되어 종합운동장이 완전히 새 단장을 마쳤다.
1998년에 준공된 고성군 종합운동장은 약 27년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개보수가 필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성군은 국비를 확보해 기존 관람석 의자를 철거하고 방수공사와 디자인 개선작업을 거쳐 쾌적하고 세련된 관람석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2024년에는 노후 관람석 철거와 방수공사가 먼저 진행되어 장기간 방치되어 발생했던 유해 성분 노출 및 안전 문제를 해소했다.
이어 2025년에는 주변 디자인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청룡기 고교 축구대회 참가팀 관계자는 “매년 대회에 참가하지만, 올해 달라진 종합운동장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이렇게 시설에 투자하는 지자체가 개최하는 대회에는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반가움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관람석 개보수와 경관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종합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 완료를 계기로 종합운동장을 지역 대표 체육·문화 인프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갈 방침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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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 실시
고성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 실시
[한국Q뉴스] 고성군은 2025년 을지연습 첫날인 8월 18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19개 부서 필수요원 40여명이 참여해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포격으로 청사 주요시설의 사용이 불가할 경우를 가정해 필수요원이 중요문서와 행정장비 등 주요물자를 주 소산시설로 신속히 이동하는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함으로써,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차질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훈련계획에 따라 중요문서와 행정장비를 신속히 옮기며 소산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비상상황에서도 행정기관의 위기 대응 능력과 기능 유지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소산훈련은 단순한 이동 훈련이 아니라,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최우선 책무인 만큼, 철저한 대비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와 군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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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성료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성료
[한국Q뉴스] 함양군은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볕문화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학생 오케스트라 70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 무대를 선보였으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의 열정이 빛난 이번 대회에서 학교부문 대상은 김해 경운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지역부문 대상은 진주청소년관악단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진주 갈전초등학교, 경기 신일중학교, 여수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하를 통해 “이번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며 “오늘의 경험이 학생 여러분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함양군도 미래 인재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서도 큰 의미를 남겼으며 관객들에게도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가능성과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