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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다축사과 및 3무 사과 공선회 결성
거창군, 다축사과 및 3무 사과 공선회 결성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고품질 사과 생산과 유통체계 강화를 위한 거창 ‘다축사과 공선회’ 와 ‘3무 사과 공선회’를 동시에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축사과 재배농가를 비롯해 3무 사과 재배농가, 남거창농협 APC, 거점APC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 전문가의 강의와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두 공선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축사과 공선회는 김병철 회장을 중심으로 56명의 재배농가가 참여해, 고밀식 재배와 수형개선을 통한 품질 균일화,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공동출하체계 정착을 목표로 한다.
3무 사과 공선회는 조병욱 회장을 중심으로 착색제, 제초제, 생장조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방식의 사과재배 농가들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앞장선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조직 결성이 아니라, 거창사과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더 좋은 사과를 소비자에게 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유통, 재배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드린다”며 “공선회 결성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 거창사과의 미래를 여는 든든한 날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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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외식업지부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제’ 집중 가입 접수
거제시, 외식업지부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제’ 집중 가입 접수
[한국Q뉴스] 거제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거제시지부와 협력해 지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상동동에 위치한 지부 사무실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집중 가입 접수를 운영했다.
이번 집중 접수는 지난 4월 외식업 위생교육 현장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당시 참여하지 못한 업주들을 위해 지부 사무실 입구에 별도 접수 창구를 설치해 제도 홍보와 함께 현장 가입접수를 실시했다.
접수 기간 동안 많은 외식업 종사자들이 제도에 가입하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시는 제도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 혜택과 함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적극 협조해주신 외식업 거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홍보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현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로 거제시청 기후환경과나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 제도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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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상반기 화물자동차 불법 운행 합동점검 실시
창원특례시, 2025년 상반기 화물자동차 불법 운행 합동점검 실시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진해IC 일원에서 2025년 상반기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물자동차 운행중의 안전수칙 법규 위반사항에 대한 현장 단속과 화물자동차 사업자 준수사항 등의 홍보를 위해 교통안전공단, 경찰청, 지자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적 탑재 여부 △적재물 이탈방지 조치 여부 △ 불법 구조변경 여부와 같은 운행중 안전관리 사항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 준수사항 △운행 중 휴게시간 준수여부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단속 제도 등 화물차주가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한 홍보 활동이 포함됐다.
점검을 통해 확인한 위반사항은 관할 지자체와 경찰청에 이송되어 조치가 될 예정이다.
이종근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화물자동차의 불법적이고 불안전한 운행은 도로에서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된다.
지속적인 합동단속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화물자동차의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과 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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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산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위해 1천7백만원 기부금 전달
두산건설, 부산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위해 1천7백만원 기부금 전달
[한국Q뉴스]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두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현주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프로선수,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두산건설은 '2025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골프대회 입장료 수익금과 선수 팬 상품 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 1천7백만원을 부산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의 가정 내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국내 대표적인 종합건설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재난피해 복구 지원, 장애인·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는 “'위브 챔피언십'을 통해 받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두산건설은 기업의 성장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의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두산건설의 기부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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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협의체로 '데이터 생태계 조성' 속도 낸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부산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 출범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을 비롯한 6개 유관기관 및 25개 데이터 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해 부산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
회의는 △협의체 구성 현황 및 역할 안내 △시 사업 소개 △참여기업 소개 및 협의체 참여 방안 논의 △참여기업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가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는 6개 유관기관 및 25개 민간기업 대표자로 구성을 대폭 확대해 ‘부산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로 본격 출범한다.
비엔케이부산은행, 엔컴 등 부산소재 20개 기업과 서울소재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5개 기업이 참여하며 유관기관으로는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관광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인 '빅-데이터웨이브'를 소개하고 데이터 사업과 연계 방안, 지속 가능한 부산 데이터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이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데이터 사업과의 연계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산재된 공공·민간의 데이터를 수집·통합해 데이터 전주기를 관리하고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데이터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과학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 구축을 완료했다.
오는 6월까지 시범운영 후 7월부터는 본격 가동해 지역의 데이터 허브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향후, 연간 상·하반기 정기회의와 안건 발생 시 수시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및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데이터 기업이 '빅-데이터웨이브의 데이터마켓'에 참여해 데이터를 유통·거래·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업의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활용 활성화 △데이터 공유·활용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 △제도 마련 등 지역의 데이터산업 발전 방안과 협업을 통한 데이터 공유·활용 활성화 추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에 출범하는 ‘부산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 가 지역의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민과 관이 협업해 데이터산업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상생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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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교통카드 3억원 전달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과 함께 부산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교통카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배상훈 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은 3억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전달한다.
교통카드 1매 당 10만원이 충전돼 있다.
교통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 3천 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1인 1매씩 지원된다.
청소년들은 버스·도시철도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트, 카페, 영화관 등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학업과 여가 활동을 함께 장려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꿈을 응원한다.
한편 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은 '부산시 대중교통비 빅백', '마린버스 운영 지원'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3억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부산의 따뜻함을 느끼고 자립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제대로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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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마음이음 사업 ‘일대일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참여자 모집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청년 마음이음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은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심리상담’과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취업,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겪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일대일 심리상담’은 700명,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300명을 모집한다.
‘일대일 심리상담’은 지난해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참여 의지가 높았던 것을 반영해, 올해는 지난해 기본 4회 제공에서 횟수를 늘려 기본 5회를 지원하며 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최대 2회 추가로 제공한다.
1회당 상담 시간은 50분으로 상담 일자와 시간은 상담 기관과 협의해 조율할 수 있다.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제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당 참여 인원은 8명 내외다.
지난해 18개 프로그램, 164명 지원에서 올해는 30개 프로그램, 300여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청년의 취향과 바쁜 일정 등을 반영해, 기존 상담 기관 외에도 청년활동공간인 '오름라운지'에서도 실시하며 프로그램 기간도 1~3일 등 다양하게 편성했다.
프로그램 내용도 청년들의 관심사에 맞게 커플 상담, 색채 치료, 오감활용 수제비누 만들기, 명상 체험 등 폭넓게 구성했다.
또한,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6개 전문 상담 기관을 선정했으며 참여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상담 기관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마음 치유가 필요한 청년이면 누구나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일대일 심리상담’은 1차 500명, 2차 200명을 모집한다.
1차 참여자는 오는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차는 8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신청기관과 프로그램별로 주제와 일정이 다르며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1차 모집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총 12개 프로그램, 1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3차는 하반기에 모집할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청년의 감수성에 맞는 상담체계를 구축해 부산 청년들이 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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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함안군 안전협의체 간담회 개최
2025년 함안군 안전협의체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함안군은 산림녹지과 2층 자원봉사센터에서 ‘함안군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함안군 자율방범대연합대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함안군 안전협의체’의 주요 성과와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며 군은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모의훈련, 안전문화 캠페인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3월에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인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응모해 올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방비를 포함한 총 4000만원의 사업비로 함안군 안전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읍면동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함안군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 안전협의체’ 간의 유기적 협력이 이루어져 작년에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재난 안전 캠페인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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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강소농 경영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가져
함안군, ‘강소농 경영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가져
[한국Q뉴스] 함안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전문교육장에서 안병국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교육 수료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강소농 경영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농업인전문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강소농 경영비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브랜드 제작 교육 마지막 날에 각 농가의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설명,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소농 브랜드 교육은 농가의 개성을 담은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시우다지인학교 노시우 대표와의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 브랜드 설정, 스토리 개발, 디자인 작업, 상표출원 실습 등 브랜드 핵심 요소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브랜드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안병국 소장은 “브랜드는 소비자와의 신뢰와 약속의 첫걸음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 과정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제작이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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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오르GO 함양’ 주요 등산로 해충기피제 분사기 설치
함양군, ‘오르GO 함양’ 주요 등산로 해충기피제 분사기 설치
[한국Q뉴스] 함양군은 최근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과 연계해, 관내 주요 등산로 10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해 등산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대상지는 황석산, 남덕유산, 기백산 등 ‘오르고GO 함양’ 인증 코스 중 등산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등산로 입구와 주차장 등 10곳에 분사기를 우선 설치했다.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분사 시 약 3~4시간가량 해충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등산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머지 인증 산과 인기 산행지에도 분사기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보다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르고GO 함양’은 함양군이 추진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으로 함양 지역 해발 1,000m 명산 15개를 등반해 인증하고 완등 개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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