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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백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함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함양군)
[한국Q뉴스] 함양군은 지난 14일 백전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전지구 정비사업’의 진행 과정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19년 함양군에서 해당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한 이후, 경상남도가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7월에 함양군으로 위탁 시행한 것이다.이에 따라 함양군은 보상 및 공사를 총괄해 사업을 진행하며 총사업비 510억원은 국비 50%, 도비 50%로 추진하게 되어 군비 부담을 덜게 됐다.현재 행정절차를 마무리 중이며 보상 계획 열람공고 이후 11월부터 감정평가 등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내년 3월경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백전면 상대평마을에서 서백마을까지 함양 위천 5.9km와 서백소하천 등 3개소의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2개소와 취입보 18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상남도에서 함양군으로 위탁 시행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함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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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울 ADEX 2025’ 참가
사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사천시)
[한국Q뉴스]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관내 우주항공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2026 사천에어쇼’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방산 분야 전문 무역 전시회인 ‘서울 ADEX 2025’에 참가한다.이번 전시회에서 사천시는 서울공항과 KINTEX에서 각각 ‘사천에어쇼 홍보관’과 ‘사천관’을 운영한다.먼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공항에서 25㎡ 규모로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공식 SNS를 활용한 이벤트와 낱말 퍼즐 퀴즈 등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사천에어쇼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2026 사천에어쇼’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이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일산 KINTEX에서 100㎡ 규모로 사천관을 운영한다.사천관 참가기업은 미래항공(주), 씨엔리(주), (주)아스트, (주)율곡, (주)카프마이크로 (주)한국비철, 한국항공서비스(주) 등 7개 기업이다.사천관 운영을 통해 관내 참가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및 기관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지원해 관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아울러 산업 전시회로 확대되는 ‘2026 사천에어쇼’를 집중 홍보하며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성장 중인 사천시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또한, 독립 부스에는 GV엔지니어링(연합정밀), 한국복합소재(한국카본), (주)에어로매스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5개 기업이 참가해 각 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인다.한편 시는 2023년에도 ‘서울 ADEX 2023’에 참가해 사천관을 운영했으며 이 기간 동안 B2B 111건과 B2G 14건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서울 ADEX 2025’ 참가를 통해 관내 우주항공기업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시 차원에서도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산업전으로 확대되는 ‘2026 사천에어쇼’ 또한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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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이야기 강사 양성과정 수료
사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사천시)
[한국Q뉴스] 사천시는 지난 14일 교육부 주관 ‘2025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천시 날개 직업대학의 ‘사천이야기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과정은 사천시의 역사, 문화, 인물, 관광자원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민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12주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과정은 지역의 역사와 인물 탐구, 지역 문화유산 해설, 스토리 구성 및 발표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됐다.사천의 인문환경, 조선시대 사천의 문헌과 유물 유적, 사천의 금석문, 누정문학, 구암 이정, 사천의 서예가(쌍청당 송유, 송삼용, 신포 문경억 등), 근현대 인물(한용운, 김동리, 효당, 박재삼 등)이 포함됐다.이날 수료식에는 수료 기준을 충족한 총 22명의 수료생이 수료증을 받았다.박동식 시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전할 수 있는 인재들이 양성됐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과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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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립도서관,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하는 ‘우주항공코너’ 조성
사천시립도서관 우주항공코너 (사진제공=사천시)
[한국Q뉴스] 사천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사천시립도서관에 ‘우주항공코너’를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의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우주- 항공 관련 전문적인 자료 제공과 흥미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우주항공 코너에는 항공공학, 우주탐사, 천문학, 로켓 및 위성 기술 등 다양한 우주항공 특화 분야의 서적이 비치돼 있다.그리고 관련 서가에는 우주와 항공을 주제로 한 디스플레이와 사천시 항공 우주 관련 홍보영상 함께 구성돼 시각적 몰입감을 더했다.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은 ‘사천의 도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주제라 흥미롭고 관련 지식을 전문적으로 탐구할 수 있어 좋다’, ‘아이들과 함께 우주와 과학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코너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박동식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주제별 독서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흥미롭게 책을 접하고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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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 버스킹 챌린지 공연 개최
합천군청 (사진제공=합천군)
[한국Q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대병면 회양관광단지 일원에서 청년 버스킹 챌린지 공연을 개최한다.이 공연에는 2025 경남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우승자를 포함한 도내 청년 예술인 6팀이 참여해 대중음악과 버스킹 중심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청년 예술인들에게 보다 폭넓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처럼 합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예술인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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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합천군민휘호대회 시상식 개최
합천군청 (사진제공=합천군)
[한국Q뉴스]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은 지난 14일 합천문화원에서 ‘제16회 합천군민휘호대회’ 시상식과 작품전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6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6회 합천군민휘호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 및 전시 행사로 군민의 서예와 문인화 등 전통문화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 결과, 대상은 안희열(단봉서우회) 씨가 수상했으며, 금상 석옥숙(합천문인화), 은상 임재후(합천향교)- 한현장(합천문화원), 동상 조진규(화양서당), 김석중(대야서우회), 곽지근(합천향교), 황정아(화양서당) 등 총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특선 이상 수상작은 합천문화원 전시실에 전시해 군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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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합천군청 (사진제공=합천군)
[한국Q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가데이터처(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조사원 47명이 참여해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절차,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사용 방법은 물론 통계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면접기법과 현장 사례를 포함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과 안전수칙, 사후조치 절차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조사 품질을 높이고 조사요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며 합천군에서는 약 7,700가구가 조사대상이다.대상 가구는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조사원 방문조사 시 응답할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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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친화도시 지정 기념 인스타그램 홍보 이벤트 실시
인스타그램 포스터 (사진제공=거창군)
[한국Q뉴스] 거창군은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청년정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Youth_in_gc(거창군청년정책_거창청년사이)’를 통해 SNS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청년이 행복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년친화도시 거창의 인지도 제고와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 및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청년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친근하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우선 거창군 청년정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Youth_in_gc)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기간 중 게시되는 초성 퀴즈 게시물에 정답 댓글을 남기고 게시물 내 안내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이름과 연락처 등 인적 사항을 제출하면 된다.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모바일 거창사랑상품권 5,000원권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를 받을 예정이다.신순화 인구교육 과장은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 함께 성장하는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거창의 청년정책과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거창군은 올해 2월 국무조정실로부터 대한민국 최초이자 군단위 유일의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받았으며 1차년도 사업으로 청년 실태조사, 취- 창업 교육, 청년 공간 구성 등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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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우즈베키스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
합천군, 우즈베키스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합천군)
[한국Q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14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대한 시- 군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밀양시, 창녕군, 합천군 3개 시군이 경상남도의 실무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체결하게 됐다.합천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을 통해 1천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공급해왔으나, 오는 2026년부터 초청 범위가 기존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축소됨에 따라 농번기 인력 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됐다.협약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모집을 통해 2026년부터 입국해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군은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의 근로조건 준수, 인권 보호,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수시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은 근로자 선발과 사전 교육 등 출국 전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이동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력 수급 안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적시에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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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지도자 민주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 개최
새마을지도자 민주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 개최 (사진제공=거창군)
[한국Q뉴스]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민주시민 의식 향상 현장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런앤브릿지 교육센터의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교육의 구체적인 내용은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체의 시각으로 해결하는 지도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경제교육, 민주시민 의식교육, 토론 및 사례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갈등 예방과 공동체 내 소통 역량 강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방향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역 현장에서 실제 적용이 가능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오늘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민주시민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깊이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교육에 격려차 방문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가장 먼저 행동하고 조건 없이 헌신하는 지도자분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지도력을 깨닫게 된다”며 “오늘처럼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가는 새마을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매년 정기적인 민주시민 교육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성숙한 시민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