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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관광캐릭터 네이밍 선호도 조사로 시민의견 수렴
양산시, 관광캐릭터 네이밍 선호도 조사로 시민의견 수렴
[한국Q뉴스] 양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캐릭터 브랜드 구축을 위해 작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관광캐릭터 4종 중 하나인 호랑이 캐릭터의 이름과 팀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오는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호랑이 캐릭터 이름 ‘호징’과 ‘호잇’, 팀명 ‘양산투어즈’ 와 ‘양산프렌즈’ 중에서 선호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최종 명칭 확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호징’은 양산 하북면 삼수리 출신의 세 장수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용맹한 호랑이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호잇’은 양산과 시민, 관광객을 하나로 이어주는 존재라는 뜻을 품고 있다.
팀명 후보 중 ‘양산투어즈’는 양산+투어+어스의 결합어로 양산을 함께 여행하는 우리를 의미하며 ‘양산프렌즈’는 양산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양산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조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이마트 양산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양산점을 비롯해 캐릭터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초·중·고별 관내 학생 수 최다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 부스에서도 대회 참가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외부인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현재 양산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캐릭터 디자인 고도화 및 응용 동작 개발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번 선호도 조사는 기존 명칭이 다른 캐릭터와 중복되지 않는지 검토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캐릭터의 정체성을 최종 확립하기 위한 과정의 하나다.
양산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캐릭터 이름을 최종 확정하고 응용형 동작과 시스템을 개발해 하반기 중 본격적인 캐릭터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양산의 매력을 담은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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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자율적인 위험성평가 체계 구축’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의령군‘자율적인 위험성평가 체계 구축’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의령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위한 ‘2025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리감독자 중심의 자율적인 위험성 평가 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위험요인을 식별ˑ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각 부서별 자체 위험성평가 실시를 지원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해 근로자 참여의 중요성과 관리감독자들이 작업환경을 직접 평가하고 개선 조치를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위험성평가의 비중이 중요한 만큼 단순한 이론 전달 교육이 아닌 부서 단위에서 실질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었다”며 “정기적인 자체 위험성평가와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의령군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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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편리하고 정확한 상세주소 지금 신청하세요
거창군, 편리하고 정확한 상세주소 지금 신청하세요
[한국Q뉴스] 거창군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가동 101호’, ‘1동 201호’ 등과 같은 동·층·호를 의미하며 다가구주택, 원룸 등 공동주택에 적용된다.
아파트와 달리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다가구주택 등은 우편물 분실 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 확인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또한, 위기가구 파악 지연, 주소 누락으로 인한 복지혜택 미수령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상세주소 부여는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건물의 배치도와 임차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거창군 민원소통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상세주소 직권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관내 다가구주택에 대한 상세주소를 집중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26개 다가구 건축물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상세주소 부여를 추진 중이며 5월 초부터 공부조사와 병행해 현장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건물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상세주소 부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다가구주택·원룸 거주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 상황 시 신속한 구조와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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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결따라 만나는 일곱색깔 풍경 낙동강협의회 7개 지자체 ‘모바일 스탬프투어’
낙동강 물결따라 만나는 일곱색깔 풍경 낙동강협의회 7개 지자체 ‘모바일 스탬프투어’
[한국Q뉴스] 낙동강을 인접한 7개 지자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협의회 7개 지자체의 연계관광 본격 추진을 위한 ‘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란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적립 개수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는 미션수행 형태의 여행방식으로 오프라인으로 여행지를 방문하고 모바일로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낙동강협의회는 지난해 6월, 6개 지자체의 관광명소 총 12개소를 정해 ‘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했으며 많은 참여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된 바 있다.
올해는 밀양까지 7개 지자체가 함께 이벤트를 추진하며 낙동강 자전거길을 활용한 코스를 추가 운영해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이나비 스탬프’앱을 다운받고 ‘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택한 후 정해진 지점에 방문하거나 코스를 따라 여행을 하면 위치정보시스템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누적 스탬프 개수에 따라 선물을 신청할 수 있고 경품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5월부터 7월까지는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정해진 코스를 따라가는 ‘자전거길 투어’를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1개씩 스탬프가 적립된다.
모은 스탬프 수에 따라 △2개 인증 시 1만원 상당, △4개 인증 시 2만원 상당, △6개 인증 시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신청할 수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낙동강협의회 7개 지자체의 가을명소를 모아 14개 관광지로 코스를 구성하고 관광지를 방문할때마다 1개씩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하반기 이벤트는 △4개소 인증 시 1만원 상당, △9개소 인증 시 2만원 상당, △14개소 인증 시 3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낙동강협의회 회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낙동강협의회에 밀양시가 가입하면서 7개 지자체로 늘어나 더욱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낙동강을 따라 여행하며 낙동강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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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경남경총 조찬세미나 참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경남경총 조찬세미나 참석
[한국Q뉴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1일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글로벌 경제전망을 공유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시 차원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트럼프 2기 시대, 글로벌 경제전망 : 변화하는 시대, 변하지 않는 원칙’을 주제로 서강대학교 허준영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허 교수는 강연에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변화하고 있는 미국경제 동향과 한국 경제 주요 이슈를 분석하며 “미국은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후폭풍을 의식한 관세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른 정책 변동성에 기업들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세계경제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가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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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하림공원 내 ‘작은영화관’ 착공
함양군, 하림공원 내 ‘작은영화관’ 착공
[한국Q뉴스] 함양군은 문화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이 지난 5월 20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추석 연휴 중 개관을 목표로 공사 기간을 단축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군민들에게 영화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돼 왔다.
함양군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고 이어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며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후 2025년에는 경상남도 계약심사, 함양군관리계획 변경, 공용건축물 관련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차례로 이행했으며 모든 준비 절차를 마무리한 뒤 5월 20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군 작은영화관이 본격 운영되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물론,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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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양식업의 지속 가능성 위해 연구기관과 협력 체결
거제시, 양식업의 지속 가능성 위해 연구기관과 협력 체결
[한국Q뉴스] 거제시는 21일 남동해수산연구소,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경남수산안전기술원과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 발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양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련 연구기관 및 전문기관 간의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 대응 정책 마련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각 기관은 앞으로 △과학적 연구 및 기술 개발, △양식 환경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전략 수립, △재정·인프라 지원 및 행정 협력, △어업인 대상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징적 선언이 아닌, 양식기술의 공동 개발과 성과 공유를 통한 현장 적용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양식 품종의 개량, 생물학적 재해 예방 기술, 스마트 양식기술 적용 등 기후변화에 강한 양식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뒷받침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의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기술과 정책을 함께 만들고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현재 고수온에 강한 양식어류 시범양식, 플립팜 개체굴 양식 등 선진 기술과 현장 실증이 접목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거제형 스마트 양식 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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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54회 거창아카데미, 공지영 작가 초청 큰 호응
거창군 154회 거창아카데미, 공지영 작가 초청 큰 호응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소설가 공지영 작가를 초청,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154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금 여기 그리고 나 자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인생사를 바탕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문학 세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공 작가는 1994년 세 권의 작품이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문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지금까지 총 900만 부 이상의 도서를 출간해 한국 문학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개인의 고통과 사적인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청년층 독자를 포함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 참석자가 “극심한 고통의 순간을 어떻게 마주하셨는지”를 묻자, 공 작가는 “고통을 피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지만, 그것을 극복하려 노력하는 사람은 드물다”며 “운동이나 공부처럼 고통도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주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답해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아카데미는 군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에 힐링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유익하고 감동적인 강연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남은 상반기 거창아카데미 일정은 6월 17일 19시, 진태경 투자전문가의 ‘금융자산 현명하게 지키는 다섯 가지 팁'과 7월 22일 19시, 김성태 캘리그라피강사의 '붓으로 피어나는 다양한 캘리그라피의 세계’ 이다.
2025년 거창아카데미 상반기 강좌는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거창군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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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이 품은 철학, 문학으로 피어나
지리산이 품은 철학, 문학으로 피어나
[한국Q뉴스] 함양군은 오는 5월 29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제113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리산의 꽃-철학과 문학의 보물’ 이라는 주제로 고운 최치원, 일두 정여창, 점필재 김종직, 연암 박지원, 개암 강익 등 지리산을 품은 함양의 인물들이 지닌 선비정신과 문학적 자취를 조명하며 특히 함양의 전통 설화인 변강쇠타령을 새롭게 바라보며 함양 문화의 미래상도 탐색한다.
강연에는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구운몽의 비밀’‘춘향전의 역사적 연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설성경 박사와 디자인·예술경영·심리학·인문응용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최영 연구원의 공동강연으로 진행된다.
두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유학과 실학의 융합 그리고 문화·예술로서의 함양을 심도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자치대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함양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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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안전교육으로 지역 안전지수 ‘오르GO’
함양군,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안전교육으로 지역 안전지수 ‘오르GO’
[한국Q뉴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21일 휴천면 남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중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과 간단 수리, 정비 요령 등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이 병행됐으며 고령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줬다.
또한 경상남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경남 새마을 교통봉사대도 동참해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 교육과 안전한 건널목 이용법 등 실습 중심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7개 마을을 순회하며 110여 대의 농기계를 현장에서 수리했으며 앞으로도 순회 수리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 교육으로 농업기계 수리로 적기 영농추진과 교통안전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어 지역 안전지수도 오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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