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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 10월 18일 밀양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밀양시)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18일 오후 12시 30분,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 일원에서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회장 이용만)가 주관하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밀양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를 비롯해 고성오광대, 함안화천농악, 거창일소리 등 경남 전역의 무형유산이 모여 전통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들일 예정이다.행사는 감내게줄당기기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개회식에 이어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의 밀양아리랑, 함안화천농악, 밀양법흥상원놀이, 거창일소리, 밀양백중놀이, 고성오광대 순으로 풍성한 전통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의 밀양아리랑을 담은 창작 공연 ‘어무이 봄이다’를 최초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경남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전통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축제 현장을 찾아 생생한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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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용두산 생태공원 도심 속‘힐링 산책 명소’로 인기
(사진제공=밀양시)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최근 주말마다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밀양 용두산 생태공원이, 영남루에서 금시당까지 이어지는 힐링 산책코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밀양시는 용두산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인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한 ‘용두산 생태공원 힐링 산책코스’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이 코스를 따라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코스별 거리, 소요 시간, 관광 포인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힐링 산책코스 안내도’를 공원 내 곳곳에 설치했다.이 산책 코스는 영남루를 출발해 삼문송림공원과 구절초 군락지, 수변 산책로(잔도), 달팽이 전망대, 금시당으로 이어지는 총 5.2km 구간으로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밀양의 대표 산책길로 손꼽힌다.특히 밀양강을 따라 이어지는 수변 산책로(잔도) 구간에서는 수변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으며 달팽이 전망대에서는 밀양강과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명소를 찾는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가을철에는 구절초와 단풍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장관을 이루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용두산 생태공원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영남루와 금시당을 잇는 이번 산책코스 안내도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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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즈베키스탄과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제공=창녕군)
[한국Q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4일 경상남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시군 합동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와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 간의 포괄적 협약과, 밀양시- 창녕군- 합천군 등 3개 시- 군과의 실무 협약으로 진행됐다.창녕군에서는 심상철 부군수가 참석해 관계자들과 농촌 인력 수급 방안을 논의했다.창녕군은 현재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등 3개국과 협약을 통해 총 1,74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내년에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농가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계절근로자 송출 및 관리 협력, 불법체류 방지, 근로조건 및 체류관리 이행 협조 등으로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농번기 인력 확보뿐만 아니라 양국 간 신뢰 기반의 상호 협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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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참여 목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시민 뜻 모아”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현재 창원을 운행하는 경전선 고속철도(KTX, SRT) 이용객은 2024년 942만명에 달했으며 2025년에는 1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창원~서울까지 KTX 이동시간이 3시간 소요되는 등 지방 거점도시 중 광역교통 접근성이 가장 열악한 수준이다.그 이유는 서울~대전~동대구~부산 구간은 KTX만 다니는 고속 전용선이지만, 동대구~창원 구간은 KTX·새마을호·무궁화호가 함께 운행하는 저속 일반철도이기 때문이다.‘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가 구축되면 창원~서울까지 2시간 20분대로 단축되어 수도권과의 시간 거리가 획기적으로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대구-창원-부산을 연결하는 초광역 경제권 형성을 통해 산업·물류·관광 분야의 혁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이 올해 12월 확정될 예정인 만큼, 시는 남은 기간 동안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반영을 염원하는 창원특례시민의 뜻을 모아 중앙정부와 국회에 직접 전달하고자, 10만명(창원시 인구의 약 10%) 참여를 목표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은 시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는 지난 추석 연휴부터 시청 청사와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등 KTX역 3곳을 중심으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범시민 서명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7일부터는 마산역을 시작으로 창원역과 창원중앙역에서 KTX 이용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다수 시민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학교와 기업체 등의 동참을 유도해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건설 필요성을 알리고 서명운동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은 창원특례시민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중요한 계기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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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빛 품은 고을, 곤양! “제8회 곤양비봉내축제” 펼쳐진다
제8회 곤양비봉내축제 홍보물 (사진제공=사천시)
[한국Q뉴스] 사천시는 곤양면의 위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8회 곤양비봉내축제’ 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곤양생활체육시설 일원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곤양비봉내축제위원회(위원장 제석조)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중심지인 곤양면의 역사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축제다.특히 조선시대(1419~1914년까지) 495년 동안 236명의 군수가 거쳐간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돌아보며 활기차고 번성했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번 축제는 24일 오후 2시 곤양군수부임행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부임식 재현, 개막식, 주민자치회 및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제1회 곤양성 전국 트롯가요제가 펼쳐지며 초청가수 강혜연, 최윤하, 장예주 등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틀째인 25일에는 어린이 과거제, 회호대회(서예교실),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전, 사천한우 원가 판매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어진다.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축제 육성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도시 사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제석조 위원장은 “이번 제8회 곤양비봉내축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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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곤명면협의회, ‘2025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로 따뜻한 소통 실천
곤명면새마을협의회,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사진제공=사천시)
[한국Q뉴스] 사천시 새마을지도자곤명면협의회(회장 강진수)는 지난 14일 곤명면 일원에서 ‘2025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낡고 녹슨 오래된 우편함을 새로운 우편함으로 설치해 우편물 수취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편지로 마음을 전하던 오프라인 문화를 되살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의 정서적 소통을 확대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참여한 곤명면새마을지도자들은 곤명면 금성마을, 삼정마을 등을 돌며 사용이 어려운 우편함을 점검하고 5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소식 우편함’을 직접 설치했다.강진수 회장은 “작지만 꼭 필요한 생활 속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새마을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새마을지도자곤명면협의회는 우편함 달아주기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수거 사업, 추석맞이 쌀나누기,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주민 체감형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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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64회 함양군민체육대회 오는 18일 개최
제63회 함양군민체육대회 (사진제공=함양군)
[한국Q뉴스] 함양군은 오는 10월 18일 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64회 함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4회를 맞는 함양군민체육대회는 승부보다 군민 간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둔 생활체육 축제의 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다.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읍면에서 3,000여명의 군민과 선수, 재외 향우 등이 참가해 육상과 축구, 씨름, 줄다리기 등 15개 종목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사전 경기로는 군민건강달리기대회(11일 완료)와 골프대회(16일)가 진행되며 대회 전날인 17일에는 천령봉에서 채화된 성화가 군청 앞 광장에 안치된다.공식 개회식은 18일 오전 9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11개 읍면의 특색있는 소개와 입장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공연, 성화 점화,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개회식에는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수상자가 없었던 ‘함양 군민상’ 시상이 예정되어 있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이후 공설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10개 종목 읍·면 대항전과 5개 종목 클럽대항전, 참여형 경기 등이 진행되며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오는 17일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경기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우천 등 일기 상황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 등 안전.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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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 ‘소망등 달기’ 신청기간 10월 24일까지 연장
포스터 (사진제공=창원시)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 신청기간을 당초 10월 17일에서 10월 24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소망등 달기’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국화축제기간 동안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등불을 축제장에 달아 아름답게 수놓는 행사로 올해는 선착순 3,000명(전국 누구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등 1개당 참가비는 1만원이다.신청은 창원시청 누리집(마산가고파국화축제 공지사항),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접수 확인 후, 다음날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되며 입금 확인 문자는 일주일 후 순차적으로 발송된다.소망등은 기관- 단체별, 성명 가나다순으로 제1축제장(3.15해양누리공원)와 제2축제장(합포수변공원)을 잇는 연결로 구간에 조성되며 구체적인 위치는 추후 국화축제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된다.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연장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망이 모여 가을밤 마산의 하늘을 국화빛으로 물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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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 창녕우체국으로부터 따뜻한 희망물품 전달 받아
창녕군청사전경 (사진제공=창녕군)
[한국Q뉴스]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창녕우체국(국장 백승만)으로부터 ‘청소년 희망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1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희망물품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창녕우체국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에게 의류, 가방, 신발 등으로 구성된 희망물품을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이뤄졌다.백승만 국장은“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의 도전에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재규 관장은 “매년 따뜻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창녕우체국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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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행안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3연속 인증 기관 선정
창녕군청 전경 2~ (사진제공=창녕군)
[한국Q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3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운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 인증해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행정안전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 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체험평가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체험평가를 통해 종합 평가한다.창녕군은 지난 2019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2022년 재인증에 이어 2025년까지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실내 자연공간 ‘스마트가든’ 힐링공간 조성,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및 수동 안내문 부착, 민원서식 QR코드 견본 비치, 악성 민원 대응시스템 구축 및 민원담당자 보호 강화, 전화- 면담 민원 자동 종결 시스템 도입 등 민원인 편의성 개선과 담당 공무원 보호체계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행복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