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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영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양군)
[한국Q뉴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석보·입암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유해시설의 정비와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기능 회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로 주택 전소, 농업시설- 농기계- 농작물 피해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생활 기반 재건을 목표로 추진된다.특히 임시조립주택에서 거주 중인 산불 이재민들의 불안정한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교와 장기방치시설을 철거하고 임대형 전원주택과 농기계 수리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기능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주민 교류 및 힐링공간을 함께 조성해 정신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영양군은 2022년 ‘영양읍 동부지구’ 선정 이후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군의 지속적인 농촌공간 재생 추진 역량을 입증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값진 성과로 산불피해지역에 새 희망이 될 것”이라며 “산불피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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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주민 마음건강 향상을 위한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영양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사진제공=영양군)
[한국Q뉴스]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10월10일)해 영양군 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월 13일(월)부터 10월 14일(화)까지 2일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이번 마음안심버스는 재난심리지원 강화 및 지역간 정신건강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이틀간 청기면보건지소와 답곡2리 상논실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마음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부족했는데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어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주민 참여형 활동 가방꾸미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으며 버스 상담실 내부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과 정보 제공이 병행됐다.특히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심층상담과 기초센터 연계상담을 통해 지속 관리체계를 구축했다.장여진 보건소장은“마음안심버스가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마음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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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응급실 의료지원 정례화
울릉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 강화 업무 협약 (사진제공=울릉군)
[한국Q뉴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지난 2025년 3월 25일(화) ‘응급의료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1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주요 협약은 울릉군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 민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울릉군 보건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현재 파견 협력병원(6개소)은 매주 응급실 의료지원을 실시 중이며 이를 통해 섬지역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안동의료원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 의료인력을 정기적으로 파견해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결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해졌으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응급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한편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은 경상북도청, 협력병원, 공공의료지원단이 함께 구성한 기구로 지속적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 현장 방문을 점검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전문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파견될 수 있도록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더 주력할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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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울릉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울릉군청사전경 (사진제공=울릉군)
[한국Q뉴스] 경북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회장 박선옥)는 지난 14일(화)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올해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울릉군이 후원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울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행사내용은 각 단체회장 소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개회식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결의문 낭독과 주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양성평등 주제 강연에는 김재롱 씨가 출연해 성평등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 시민들과 공감대를 나눴다.이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이바지 한 유공자 표창에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울릉군수상 박정미, 울릉군수상 홍경민, 군의회의장상 이현자), 양성평등 부부상(아이코리아울릉군지회 회장 최윤정, 권정식 부부)이 수여됐다.박선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성평등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이로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위해 오늘 이 자리가 큰 의미를 가진다”며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자”고 참여와 연대를 당부했다.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로 모든 군민이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은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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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환자 이송지원 시행규칙 제정으로 군민 생명보호 강화
보건의료원 전경(사진제공=울릉군)
[한국Q뉴스] 울릉군은 ‘울릉군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해 도서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 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절차를 마련한 것으로 ‘이송’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했으며 재정지원에 대한 세부 기준을 구체화했다.또한 당해 연도에 발생한 이송 환자의 지원 신청이 다음 해로 이월되는 경우, 다음 연도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지원 신청 기한은 이송일로부터 90일 이내로 규정했다.지원 신청은 이송환자 또는 보호자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제출하면 된다.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시행규칙 제정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 지원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리적 제약이 큰 도서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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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국립공원 단풍명소, 봉화 ‘백천계곡’ 가을 단풍 축제 개최
2024년 백천계곡 단풍축제 문화공연 사진 (사진제공=봉화군)
[한국Q뉴스]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성자)는 오는 10월 18일 19일 양일간 태백산국립공원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백천계곡에서 백천명품마을 주민과 함께 단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단풍 축제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길과 청정한 백천계곡의 풍광, 지역예술인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이번 축제는 백천계곡 단풍 걷기대회, 국립공원 및 백천마을 홍보부스, 지역 특산품 판매, 먹거리- 지역 상생 장터 등 다채롭게 구성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특히 지난 축제 때 정비 공사로 출입이 제한되었던 백천계곡 탐방로를 개방해 아름다운 가을 단풍길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특히 백천계곡 단풍 걷기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정호근 자원보전과장은 “백천계곡의 아름다운 단풍 풍광을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가족 또는 연인이 함께 이번 축제에 방문해 올가을 아름답고 즐거운 여행 기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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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을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 ‘간송예술강좌: 세미나&토크’ 참여자 모집
간송예술강좌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은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 ‘삼청도도 – 매- 죽- 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와 연계해 ‘간송예술강좌: 세미나 & 토크’를 운영한다.대구간송미술관의 전시를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 “간송예술강좌” ‘간송예술강좌’는 각 분야의 전문가의 목소리로 전시를 이해하는 강연과 토크 프로그램으로 10월 15일(수) 첫 강좌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세미나’는 기획전 ‘삼청도도 - 매- 죽- 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이다.시대와 문화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10월 15일(수)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다.역사 대중화에 앞장서 온 신병주 교수를 통해 조선시대 사회 변동과 문화계 거두의 활동 양상을 살펴본다.이어 이선옥(의재미술관장), 최열(미술사가)의 강연은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제작된 절의지사의 작품을 들여다본다.‘토크’는 문화계 인사들이 우리 문화를 바라보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영화 사도(2015), 동주(2015), 박열(2017), 자산어보(2019) 등 굵직한 시대극을 통해 역사를 재해석해 자신의 뜻을 올곧게 전달하고 있는 이준익 감독을 초청해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시대정신은 무엇인가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방송인 서경석은 간송 전형필 선생과 간송미술관의 소장품을 통해 우리가 오늘날 왜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이와 함께, 이번 전시를 기획한 신현진 선임학예사와 오랜 기간 탄은 이정에 대한 연구와 대중화에 힘써 온 백인산 대구간송미술관 부관장의 Q&A 토크를 통해 ‘삼청도도 – 매- 죽- 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의 숨은 뒷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대구간송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간송예술강좌를 통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역사가 없듯, 도도()하게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와 문화계 인사들이 함께 이번 전시의 깊은 의미와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공유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간송예술강좌는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사전신청자 대상 무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전시는 별도 입장권을 구매해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NOL 티켓(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가능하다.전시 및 간송예술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kansong.org/daegu) 및 SNS 참조.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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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면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청려장”전달
경산시 - 남천면!! 100세 맞은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사진제공=경산시)
[한국Q뉴스] 남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태향)는 13일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2분(대명리, 흥산리거주)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장수지팡이를 전달했다.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진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의 줄기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하며 중풍예방 및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장수지팡이는 통일신라때부터 70세가 되면 나라에서 만들어준다고 해 국장(), 80세가 되면 임금님이 내린다고 해 조장()으로 호칭해 하사했으며 1993년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 어르신에게 정부에서 청려장 증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이에 장태향 남천면장은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감사인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무탈하시기를 기원하고 더욱 편안하고 존중받는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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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읍 이장협의회,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촉구 결의대회 개최
경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경산시)
[한국Q뉴스] 진량읍 이장협의회(회장 송원균)는 14일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배한철 도의원, 이동욱 시의원, 윤기현 시의원, 진량읍 이장 협의회 회원 등 56명이 참석해 고속도로 조기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함께 강조했다.경산시 진량읍은 2,122개의 자동차 부품기업이 집적되어 연간 매출액 5조 8,473억원 규모의 지역 주력산업을 형성하고 있으나 완성차 공장이 위치한 울산까지의 운행 거리가 멀어 물류비 증가, 운송 효율 저하 등 기업들의 경영 애로가 지속되고 있다.이에 지역사회에서는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이 물류비 절감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고속도로가 신설될 경우 이동 거리 단축(23km)으로 물류비 절감, 교통 효율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이장 협의회는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주도의 연대 의지를 다졌다.진량읍(읍장 조택환)은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뜻을 모은 뜻깊은 자리라며 읍 행정에서도 지역 산업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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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북부동협의회「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추진
경산시 - 새마을지도자북부동협의회「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추진 (사진제공=경산시)
[한국Q뉴스] 새마을지도자북부동협의회(회장 서정창)는 14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의 주거공간을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냉장고와 싱크대를 교체하고 노후된 부엌 시설을 정비하는 등 집 안 곳곳을 새롭게 단장했다.서정창 새마을지도자북부동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을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현주 북부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