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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대구 혁신, 선진대국시대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2025-01-10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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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설 명절맞이 부정축산물 단속 실시
- 울릉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울진군,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접수
- 영양군, 도시정주환경의 미래를 조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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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예천향우회, 성금 5000$기탁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 동부 예천향우회에서 7일 오후 3시, 예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미 동부 예천향우회는 수년째 꾸준히 소년·소녀 가장 돕기 성금을 모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7월에도 수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미담을 만들고 있다.
이시화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고향 예천의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올해도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매년 고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머나먼 타국에서도 매년 관심갖고 기부해 주시는 미 동부 예천향우회 이시화 회장님, 이시준 회장님과 향우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예천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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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다양한 문화예술⋅축제 개최로 지역문화 발전 견인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군민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접근성 증대를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생활지원사업을 펼쳤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 및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했다.
예천군은 주민들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문화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했다.
문화회관 전시실은 관람 환경개선 및 전시프로그램과 콘텐츠 보완을 위해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예천문화회관 전시실 재개관 기념 특별전’을 개최했다.
전시실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관람객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지역 내 시각예술 전시와 체험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자체 기획공연인 ‘경로당 습격사건, 어린왕자, 비트온포인트’를 유치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해 ‘투깝쇼, 반짝반짝페리오, 꿈의 오케스트라연주회, YC댄스크루 발표회’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러한 우수 공연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군민의 삶에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들 공연은 대부분 만석을 기록했다.
또한,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이 기획하는 페스티벌’을 통해 군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예천군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더욱 잘 보존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석탑 주변 정비 공사를 진행했다.
석탑 주변 보행공간 정비 및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도모하고 석탑의 역사·문화·환경 회복을 통한 가치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조경 및 녹지공간 확보를 통해 석탑 주변 환경을 공원화해 군민들과 예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공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내년 상반기 국보 승격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예천군은 ‘관광은 곧 경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가적인 저출산·인구감소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동력은 관광활성화에 있다고 판단하고 상주인구가 적은 지역도 유동인구 증대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관광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대표적 관광활성화사업으로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 사업, 용문사 주변 관광자원화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 사업은 통상적 전망대 형태가 아닌 자연과 어우러진 전망대 형태로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를 잇는 관광거점으로 우뚝 세워 관광객을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로 유도해 관내 관광명소를 보다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용문사 주변 관광자원화사업은 1173년 창건된 용문사를 거점으로 주변 경관 조성을 통해 불교 사찰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극대화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위 두 사업이 올해 중 준공되면 예천군 관광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은 다양한 대표 축제를 개최해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요 축제로는 예천활축제, 예천곤충축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있다.
예천활축제는 활 스포츠의 대중화를 통해 지역홍보 및 활 문화 기반 확장에 기여했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활성화로 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제고했다.
특히 2024년 예천 곤충축제는 ‘예천 벅스워터피아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슬로건으로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운영과 젊은 엄마⋅아빠, 청소년, 중장년층 등 정확한 타켓 설정으로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을 모객해 관람객 전반에 높은 만족도를 제고했다.
또한, 곤충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행사, 벅스 푸드존 및 벅스워터피아 운영,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연으로 7만 2천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벅스푸드존에 관내 음식점이 입점해 축제를 통한 지역주민의 직접수익 증대로 연결됐고 벅스푸드존 운영은 맛고을길 등 시가지 상권의 마중물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여름철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추석연휴에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개최해 보부상운동회, 삼강골든벨, 카약체험 등 관광객 중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축제 구성 및 운영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을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에는 더욱 풍성한 부대 행사와 연계된 축제를 마련해 예천군의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예천박물관은 2024년 총 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52억원을 확보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 수장고 증축사업 문화재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생생문화유산 사업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대여사업 등이다.
특히 전 세대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태국 다문화꾸러미 진행, 국가유산 보물로 지정된 ‘예천 야옹정’을 소재로 한 교구재를 개발였고 청소년을 위해 예천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 그룹 ‘애이요청단’을 창단하고 지원했으며 조선 선비의 공부법 특강’ 등을 진행해 수험생과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해 ‘예천학·나라사랑 아카데미’를 진행해 수강자들에게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학술적으로는 초암 정윤우선생의 ‘초암실기’ 국역총서 발간, ‘국파선생 문집’ 발간, 국내 최초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 학술대회 개최,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본 보물 ‘사시찬요’ 학술대회 개최, 활쏘기 무형문화 전승과 활용 학술대회 등을 개최해 예천박물관이 학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
2024년 예천군은 다양한 문화예술사업과 축제 추진으로 지역문화를 꽃피우는 한 해를 보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찾고싶은 곳, 머물 싶은 곳, 문화관광도시 예천’을 추구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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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확대
안동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확대
[한국Q뉴스] 안동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 중소기업 운전자금·동행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2025년 1년간 한시적으로 지원이자를 기존 4%에서 4.5%로 상향 조정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500억원의 융자 규모로 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동행자금 지원사업은 대출이자를 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중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이 13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 후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 최대 3억원, 우대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하면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 적용금리의 4.5%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동행자금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IBK기업은행에서 대출심사 후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을 대출하면, 안동시는 2년간 대출이자 적용금리의 4.5%를 지원한다.
또한, 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2년간 최대 1.2%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증서 담보뿐만 아니라 부동산 담보·신용으로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담보를 확대 시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운전자금 지원 확대가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의 상세 공고는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안동시청 투자유치과로 하면 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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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법 준수 당부
안동시,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법 준수 당부
[한국Q뉴스] “음식물 찌꺼기가 하수도에 배출되면 악취 및 하수관 막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안동시가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을 근절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일부 판매업체가 인증받지 않은 제품을 허위로 광고한 뒤 판매해 위법한 소비자를 양산하고 있고 불법 제품 사용으로 옥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역류하는 피해가 전국적으로 생기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돼야 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회수통 제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회수통 내부 거름망 훼손 △분쇄부에서 연결관이 회수통을 통과해 주방 오수관에 직접 연결된 제품은 모두 불법 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돼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업체 열람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주방용 오물분쇄기 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사용자에게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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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 우수상 수상
2024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 우수상 수상
[한국Q뉴스]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추계 도로정비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안전시설물 관리 및 각종 도로 관련 자료 등을 기준으로 도로정비 추진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을 개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평가 및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는 관내 군도 27개 노선 252㎞에 대한 위험도로 개량과 노후포장 개량, 교량 안전 점검 및 보수와 노면 청소, 각종 긴급 도로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포트홀 등 포장파손부에 대한 긴급 정비반을 상시 운영 및 투입해 즉시 보수 조치하고 겨울철 관내 넓은 구역의 신속한 도로 제설을 위해 민간 제설차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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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부통’ 신부의 벽화, 50년 만에 세상과 만나다
‘앙드레 부통’ 신부의 벽화, 50년 만에 세상과 만나다
[한국Q뉴스] 1월 8일 오후 2시경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특별한 광경이 펼쳐진다.
안동시는 반세기 동안 예식장 벽 속에 봉인돼 있던 벽화 한 점이 세상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벽화는 19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 10여 년간 안동교구를 중심으로 전국의 성당이나 공소에 성화를 그려 선교활동을 펼쳐 온 프랑스 베네딕도회 앙드레 부통 신부의 작품이다.
부통 신부는 주로 성화를 중심으로 성당과 공소에 벽화를 그렸으나, 이번에 공개될 벽화는 한국 전통혼례의 모습이 담긴 민속화의 성격이 강하다.
성당과 공소가 아닌 예식장에 벽화가 그려진 점과, 당시 구 안동예식장을 운영했던 故류한상 전 안동문화원장이 예식장에 벽화그림을 선물로 받게 된 과정이 녹취록으로 남아있는 점, 주로 그렸던 선교 목적의 성화가 아닌 민속화를 그린 점은 희소성이 높아 뛰어난 예술성에 그 가치를 더한다.
1973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벽화는 올해 착공되는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로 영원히 묻힐 뻔했으나, 예식장 벽 속에 보물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3년 11월 벽의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 확인 작업 및 동영상 촬영으로 그 존재를 확인했다.
이후 발굴 및 보존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번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극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안동시는 본격적인 학술연구를 통해 해당 벽화의 예술적 가치와 부통 신부의 안동교구에서의 행적 등을 전방위적으로 연구해, 보존과 활용 등에 대한 후속 조치와 함께 경상북도 등록문화유산 추진도 병행, 벽화 보존의 당위성과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와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벽화 개방 및 보존, 활용을 위해 미술계·종교계·문화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벽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부통 신부의 구 안동예식장 벽화는 희소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이라며 “벽화를 활용해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한다면 구도심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통 신부는 예루살렘 등의 중동지역 일대와 유럽 및 아프리카 등지에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그가 남긴 여러 작품의 미술적 가치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재조명되고 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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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안동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2025년도 안동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 1월 6일~1월 10일 기간 중 청 내 부서와 시 산하 공공기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안동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핵심사업과 주요현안에 대해 빈틈없는 행정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2024년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편성된 2025년도 예산을 바탕으로 신규사업과 공약사업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개최했다.
안동시는 2024년 한해 4계절 축제 운영, 세계인문도시 네트워크 구축, 백신산업 글로벌 활성화, 사통팔달 도로·철도망 구축, 행복택시 운영 등 주요 역점사업과 공약사업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5,35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올해 안동시는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시정 운영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World OKTA 세계 대표자 대회 개최, △안동형 물 산업 육성, △수변공간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및 은하수랜드 건립, △K-인성교육 과정 개발 등의 신규사업을 시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 편성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해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시민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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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유통·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서 접수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 유통축산과는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문경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유통·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 희망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유통축산과는 원예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공동마케팅 활성화와 가축 전염병예방 인프라 확충과 축산업 장기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보다 62억원이 증액된 31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그중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순수 보조금은 152억원이며 정부의 경기부양 기조에 맞게 전체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조사업은 87개로 사업 규모는 95억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축산인과 단체는 이달 22일까지 필요 서류를 첨부한 사업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유통축산과에 제출하면 된다.
주요 사업은 △농식품 가공산업 지원과 농산물 판로 확대, △ 축산업 경쟁력 강화, △ 축산물 안전성 확보와 가축전염병 예방 등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문경시 홈페이지에 사업 지침과 신청서 등 게시하였으니 이를 활용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시 사업에 따라 지원 규모와 신청 서류, 신청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사업 신청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조사업 지원대상자는 접수된 신청서를 근거로 현지 확인 후 평가 기준에 따른 공정한 평가를 거처 문경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보조금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므로 허위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령할 경우 보조금 환수는 물론 향후 5년간 보조금 지원이 제한되므로 사실에 근거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2025년도 보조사업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여 빠른 자립에 중점을 두고 지원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문경 농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보조사업 지원의 의의를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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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화랑파크클럽,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444만원 기부
문경시 화랑파크클럽,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444만원 기부
[한국Q뉴스] 문경시 화랑파크클럽이 특별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화랑파크클럽 회원 80명은 파크골프 라운딩에서 홀인원을 할 때마다 만원씩 기부하는 ‘홀인원 기금’과 화랑파크클럽 회장 남진오한별씨엠산업개발 대표)의 특별격려금 300만원을 합한 444만원을 1월 6일 문경시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문경시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랑파크클럽은 “홀인원 기금은 회원들의 즐거운 라운딩과 나눔의 가치를 결합한 아이디어로 시작됐다”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나눔의 마음이 더해져 특별한 의미를 가진 기부”며 “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문경시 화랑파크클럽의 이번 기부는 스포츠와 나눔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홀인원 기금은 회원들이 즐거운 취미활동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독특한 계기가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기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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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1단지 입주예정자 기본교육 개강식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한국Q뉴스] 지난 1월 6일 상주시 스마트농업과에서는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1단지 입주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상주시에서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영농을 경험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도비 사업으로 2022년부터 부지면적 4.93ha 규모의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1단지’를 조성해 왔다.
2개 동의 스마트 온실로 조성된 1단지는 각 동마다 4개 구획으로 나눠져 각 구획의 실제 경작면적은 1,150평으로 오이, 토마토, 멜론을 경작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단지에 입주할 기존농업인 모집과정을 거쳐 팀별 2~3명으로 구성된 8개팀을 선발했고 선발된 관내 기존농업인들은 오는 3월 임대 온실에 입주해 스마트팜 창농을 목표로 3년간 영농할 예정이다.
상주시에서는 입주예정자들의 원활한 스마트팜 영농을 위해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본교육을 준비했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2달 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강영석 시장은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앞두고 첫 번째 입주자로 선발되어 교육에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농산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팜의 영농경험을 통해 미래 농업의 우수 인력으로 발돋움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후변화에 대한 농산업 분야의 대응책 중 하나로 스마트팜이 각광 받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이 스마트팜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매개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지면적 3.7ha 규모로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조성하고 있는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는 2025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