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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대구 혁신, 선진대국시대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2025-01-10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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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도시정주환경의 미래를 조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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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5년 동절기 피해방지단 운영
문경시, 2025년 동절기 피해방지단 운영
[한국Q뉴스] 문경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응하고자 2025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3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농작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안전을 위해 인가·축사로부터 100m 이상 떨어진 장소를 수색하고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이와 더불어 포획 활동 시 안전 수칙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요령을 주기적으로 교육하고 야생 멧돼지를 집중 포획, 폐사체 수색, 소독 및 방역을 병행하는 등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문경시는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멧돼지 976마리, 고라니 1,880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시민의 인명, 재산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께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서 멧돼지 사체를 발견하면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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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탄생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지보면 최광열 노인회장이 3일 오전, 예천군청을 찾아 자제들이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최재규, 최재호 대표는 “부친의 고향이 곧 저희들의 고향이며 부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고향사랑기부제에 담아보낸다”며 “소중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광열 노인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최재규, 최재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평소 지보면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최광열 노인회장님의 자제분들이 동참해 주심에 더욱 뜻깊은 기부라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고향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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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신청·접수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은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6일부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 금리를 일부 지원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해 경영 안정화를 돕는 사업이다.
융자는 농협, 새마을금고 국민은행 등 13개 협력 은행 대출 심사를 거쳐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되며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군은 25년도 한시적으로 1년간 대출이자의 4%를 보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등 11개 업종과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마을기업 등 경상북도 중점 육성 기업 등 7개 업종이 해당된다.
다만, 신청일 현재 대출받은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 휴·폐업중인 업체, 재무구조 상태가 좋지 않아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세금을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전자금 신청은 군청 지역경제과 투자유치팀을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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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파 대비 건강한 겨울나기 홍보 나서
예천군, 한파 대비 건강한 겨울나기 홍보 나서
[한국Q뉴스] 예천군은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 23~’ 24년 동절기 한랭질환 환자는 총 400명으로 사망자의 75%가 65세 이상 고령층이며 사망원인은 저체온증이 9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기상청의 한파특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을 입거나 얇은 옷을 겹쳐 입으며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예천군은 군민들의 건강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 주요 발생특성 정보제공, 피해발생 파악 등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한랭질환은 평소 예방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 계층은 한파 시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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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문경시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한국Q뉴스] 문경시의회는 경상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문경시의회 의원 10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2025년 1월 2일 시무식을 마치고 곧바로 경상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하고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정걸 의장은 “연말에 비극적인 사고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었다”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함께 슬픔을 나누고 남은 분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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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희망찬 2025년 새해 시민과 함께
문경시의회, 희망찬 2025년 새해 시민과 함께
[한국Q뉴스] 문경시의회는 1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문경시의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정걸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문경시의회의 의정 방향을 밝히고 을사년 새해에는 “더 나은 문경,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시민들께 약속했다.
또한 문경시의회 10명의 의원들은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의회”라는 문경시의회 슬로건 아래 “현장 의정 구현을 위해 몸으로 열심히 뛰겠다”며 2025년 문경시의회의 시작을 힘차게 열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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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년 을사년 새해 신년 참배 거행
구미시, 2025년 을사년 새해 신년 참배 거행
[한국Q뉴스] 구미시는 2일 선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거행하며 2025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구미시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배는 박대통령 생가 참배를 시작으로 거행됐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오늘 우리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새해에도 혁신을 거듭해 시민 모두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산 충혼탑에는 1,57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곳은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휘호를 받아 건립됐으며 1979년에 건립된 구미 충혼탑과 2001년에 통합했다.
특히 시에서는 2023년 기존 목재 위패를 석재로 교체하고 봉안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참배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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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칠성 야시장 성료, 120만명이 다녀가 2025년 따뜻한 봄에 다시 만나요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을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드리고자 서문·칠성 야시장이 임시휴장한다.
지난해 4월 재개장 이후 120만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2023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서문시장은 지역의 핵심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 1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후 8년이 경과된 서문야시장은 젊은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칠성야시장은 징검다리 등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가족 방문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문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 운영했지만, 칠성야시장은 주변환경과 지난해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말까지 화, 수요일 제외한 주5일 운영했다.
매주3회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과 서문가요제 및 칠성 야맥축제 등 야시장별 특색을 살린 참여형 이벤트도 확대하고 야시장 포토존 및 경관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대구 대표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서문·칠성 야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 1월, 꿈과 열정을 펼칠 야시장 매대 운영자들을 공개모집할 계획으로 서문야시장 30명, 칠성야시장 20명 등 총 50여명의 야시장 운영자를 모집하며 외국인 매대 운영자도 모집해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은 1차, 2차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공고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월 중 공고예정으로 선정된 운영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두 달간의 휴장기간을 통해 서문·칠성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 야시장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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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CES2025서 지역혁신기술 선보인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 CES2025서 지역혁신기술 선보인다 대구공동관, 대구 로봇 스타트업 공동관 조성 등 혁신기술 선도도시 위상 높여 대구기업 8개사 혁신상 수상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 나란히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지역청년 16명 동행 참관 대구광역시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38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시회로 2025년에는 ‘몰입’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된 실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한 대구공동관뿐만 아니라 대구 로봇 스타트업 공동관 8개사, 지자체대학협력기반 혁신사업으로 경북대학교 전자정보기기사업단과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12개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3개사 등 총 38개사가 참가해 전시장 곳곳에서 대구의 우수한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지역 부스에 많은 참관객들이 내방할 수 있도록 현지 참가기업 전체가 참여하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홍보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CES 2025에서 대구지역의 8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한다.
이번 혁신상 수상 기업들은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하거나 자체적으로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트인, 아임시스템, 퀘스터, 일만백만 등 4개 기업은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신청 비용 등 개별 기업의 성격에 맞는 지원을 받아 최근 더욱 강화된 혁신상 심사 기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혁신상을 수상한 개별 기업 대표사례들은 아래와 같다.
모바일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일만백만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C-Lab 14기, 2024년도 스타벤처기업에 선정됐다.
창업 3년 만에 2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딥테크 팁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으로 인공지능, 로봇, 우주항공 등 미래 혁신 분야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학생 창업기업인 ㈜퀘스터는 창업 1년 만에 팁스 과제에 선정됐으며 2024년 삼성전자 C-Lab Outside 프로그램에 선정돼,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정밀 혈관중재시술용 자성 마이크로 의료로봇시스템’을 개발한 아임시스템은 국내외 최초로 자기장 기반 의료로봇 시스템을 제품화했으며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기존의 시술방법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현지를 방문해 해외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CES에 참여한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개최될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더 많은 해외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기술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엑스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모빌리티, 로봇, ICT 등 분야별 글로벌 기업 부스를 방문해 유치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대구공동관에서는 FIX 홍보영상을 상영해 해외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청년들의 신기술 체험과 창업·해외진출 등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공모로 선발된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도 이번 CES에 동행 참관한다.
청년체험단은 지역 대학생 및 청년창업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빌리티, ICT,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나서 ‘CES 2025’ 참관과 미래 혁신기술의 중심인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기업과 스탠포드 등 대학을 방문하고 다양한 강의 청취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청년체험단 4기에 참가했던 임주환씨가 2021년 창업한 네모감성은 올해 코딩기반 음악제작 플랫폼인 허밍블럭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CES2025는 지역기업의 연이은 혁신상 수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 선도도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혁신기술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IT산업 속에서 대구기업들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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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농업의 대전환으로 알린다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한국Q뉴스] 영양군은 2025년,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일손부족 없는 농업환경, 혁신적인 유통망 개선, 재해에도 걱정 없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친다고 전했다.
특히 농업의 대전환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와 더불어 안정된 기반 구축을 위한 영양군 농업의 핵심 사업을 알아보자. 우선 화매지구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 전천후 채소류 재배 가능 지역을 확대하고 엽채류 특구 지정과 연계해 새로운 특화 작물을 발굴한다.
전문단지 조성은 선별장과 저온저장고 등의 기반 설비를 더해 생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과실전문 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채소류 스마트 팜을 전면 확대해 농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홍고추 최고가격보장제는 농산물 도매시장 홍고추 가격을 반영해 주 1회 또는 가격 급등락 시 수시 조정해 시장 가격 이상으로 홍고추를 수매 추진, 300원/kg으로 출하 장려금을 지급하고 농가에는 유기질비료 지원하는 방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노지고추 스마트영농기반을 구축해 전반적으로 농촌 고령화가 진행 중인 시골 상황과 점점 더 알 수 없는 이상기후에 대응할 것이며 청년들의 농촌사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전문성 교육을 통해 고추 생산 기반 확충과 기계화 등을 추진해 혁신적인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다.
만성적인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었던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확대 운영해 바쁜 농번기에 일손에 대한 우려를 덜어낼 것이고 농작업대행반은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운영으로 농번기 인건비 상승 억제에 기여할 것이다.
유통에 대한 농가의 우려를 덜기 위해 선바위 관광지에 조성 중인 복합문화형 농특산물 직판장은 단순한 직판장을 넘어, 명품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거점이 될 것이다.
수비면과 입암면 2개소에 농산물 유통시설을 신축해 농산물 수급 조절 기능을 강화해나가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농산물 가공시설의 운영을 통해 농식품 가공상품 브랜드를 개발하고 소작목인 토종곡물을 위생적이고 표준화된 제품으로 가공해 판매할 계획이다.
올 한 해 많은 피해를 줬던 자연재해에서 벗어나기 위한 토곡지구 소규모 농촌 용수개발은 가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 신규 수자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의 구축을 도울 것이다.
채소, 특작류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내재해형 비가림하우스 시설을 지원한다.
재해로 인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안전보험료 지원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154억원의 자부담을 경감시킬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5년은 새로운 농업의 대전환으로 변해가는 농업구조를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꾸려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실행력을 꾸준히 높여가는 한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