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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봉 자연휴양림 황톳길 새단장 완료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성주봉 자연휴양림 내 힐링센터에 조성되어있는 기존 황톳길이 노후화되어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50일의 공사기간을 거쳐 황톳길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황톳길 정비공사는 총길이 약 500m에 1.8m 너비로 조성됐다.
황토는 6mm이하의 최상품 황토를 사용했으며 경계 마감은 화강암 경계석으로 시공해 내구성과 안전성, 미관까지 모두를 충족시켰고 산비탈 쪽에는 휀스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까지 배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인체의 축소판으로 알려진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맨발 걷기를 하면 혈액순환 촉진과 뭉친근육이 이완되고 뇌신경계의 활동이 원활해져서 머리가 맑아지며 기억력향상,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김국래 과장은 “성주봉 자연휴양림 황톳길이 새단장 되었으니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대자연속에서 맨발 걷기체험으로 즐거운 추억도 쌓고 건강도 챙기면서 작은 행복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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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맞이해 5월 28일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술, 사고사례 및 행동지침 등 이론교육과 구조장비 운용술, 구조영법 등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제 물놀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안전지킴이는 수상안전요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물놀이 안전지킴이 채용 시 우선순위를 부여받는다.
한편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에 물놀이 관리지역 22개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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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 추진
안동시, 2025년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 추진
[한국Q뉴스] 안동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과 공정한 복지 실현을 위해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2025년 5월 중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취업, 이사, 소득·재산 변동 등 주요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함을 사전에 안내해, 수급자의 신고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2023년부터 연 2회 정례 시행 중이며 2024년에는 총 97건의 변동사항을 접수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최소화한 바 있다.
특히 수급 탈락자에 대해서는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권리구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진희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부적정 수급을 적발하고 환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고 의무에 대한 안내와 인식개선을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수급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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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 개최
안동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8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 개강해 총 8회, 3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과수, 식량작물, 조미채소 등 주요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포함해, △농기계 실습 △연구소 현장견학 △소득작목 선정 및 농업경영 △토양관리 △신규농업인 대상 세법·세율 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관내 산불로 인한 여건 악화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강사들의 헌신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됐으며 이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농업인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농업인을 위한 후속 심화 과정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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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명품사과 ‘에이플’, 현대백화점 신규 론칭
안동명품사과 ‘에이플’, 현대백화점 신규 론칭
[한국Q뉴스] 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에이플’ 이 5월 23일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플 사과는 안동시가 육성하고 있는 1% 최고급 품질의 사과로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해 그 차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알려진 에이플 사과는, 2018년과 2019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연속으로 전시되며 ‘여왕이 맛본 사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식품관은 물론 VIP 쟈스민 라운지에서도 소개돼, 명품 과일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준호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에이플 사과는 안동 사과의 자존심이자 고급 과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매를 계기로 안동 사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이플 사과가 안동 사과의 고품격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동 사과의 판로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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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행정지원, 선진이동주택도 주소 생겼다
신속한 행정지원, 선진이동주택도 주소 생겼다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841동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시는 이재민들이 입주하기 전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하고 해당 주소에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우편물 수령, 택배 배송, 전입신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례 없는 재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지에서도 최소한의 생활 편의와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을 위해 총 937동 규모의 선진이동주택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공동단지형 841동에 대한 설치와 입주를 5월 26일 완료했다.
나머지 소규모형 96동은 6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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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5년 소비자 피해 예보제 발령 제1호 에어컨 철저한 사전 확인으로 설치·수리 지연 예방하세요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따라 여름철 에어컨의 구매 수요와 사용 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매년 여름철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는 ‘에어컨 소비자 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전국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접수건은 2022년 4,348건에서 2024년 4,571건으로 5.1% 증가했다.
최근 3년간 대구 시민의 에어컨 주요 상담 사유는 ‘품질’ 195건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리 불만’ 150건, ‘계약불이행’ 75건 순이었다.
하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2,642건을 분석한 결과, 작동불량이 5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냉방불량 355건, 누수 238, 가스누출 206건 순이었다.
2024년 ‘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 현황을 보면 6월~8월에 많이 접수됐다.
상담 내용을 상세 분석한 결과, 계절상품의 특성상 주로 사용하는 여름철에 구매하거나 하자를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특정 시기에 설치와 수리 접수가 집중되다 보니, 처리 지연에 불만을 호소했다.
에어컨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의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구입 시 설치비, 설치하자 발생 시 보상 등의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것, △ 설치 시 설치 기사와 설치 장소·방법 등을 충분히 협의할 것, △ 설치 후 즉시 정상 작동 및 설치 이상 여부 확인할 것, △ 주기적인 자가 점검으로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다면 제조사별 서비스센터로 수리를 의뢰한다.
만약, 소비자가 소비생활을 위해 사업자가 제공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불편이나 피해를 보아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구광역시소비생활센터 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로 연락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역대급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이 더 많아지고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상 일주일 안에 설치·수리되던 서비스가 여름철 성수기에는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비자 주의 사항을 잘 확인해 소비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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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하절기 급수대책’ 추진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하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국지적인 강우도 빈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수요 증가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생산시설, 공급시설, 수질 관리 등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점검과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낙동강 원수의 조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경보단계별로 원·정수의 수질검사를 강화하며 집중적으로 실시간 수질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배수지, 가압장, 송·배수관 등 주요 공급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천 횡단관로 및 교량에 매달린 관로 등 여름철 취약 구간은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점검 시 수선을 요하는 시설물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 및 보강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고지대의 출수불량 우려 지역은 정기적으로 수압을 측정·관리하고 관말지역에 대해서는 관세척과 수질검사를 병행해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급수중단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근무체계 가동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돗물 관련 불편 사항은 달구벌 콜센터와 관할 지역 수도사업소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상수도 홈페이지에서도 간편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 공급, 수질관리 전반에 걸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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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풍수해 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대구광역시, 풍수해 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축공사장 등 폭우·강풍으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기상청에서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날이 많으며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특별점검은 기존 건축공사장과 축대·옹벽뿐만 아니라 특히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많은 반지하주택과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특별점검과 관련,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침수방지시설 점검 및 폭우 대비 대피 비상연락망 체계 확인, △ 건축공사장 및 축대·옹벽은 우기 대비 배수로 확보 등 배수계획 수립 점검 및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강풍 대비 현장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에 대구시 건축과장 및 특별점검반은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시작했다.
또한 각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에도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계획을 시달해 내실 있는 현장점검 시행으로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기간을 요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해소할 계획이며 중대한 지적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지구온난화 및 기후 변화로 인해 최근 몇 년 사이 갑작스러운 폭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침수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반지하주택을 포함해 풍수해에 취약한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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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5월 원데이클래스 개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은 31일 두 번째 5월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운영한다.
영유아 가구의 높은 참여 수요를 반영해 강좌를 추가 개설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정규 창의문화센터 강좌와 별도로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은 신도시 및 관내 영유아 가구를 대상으로 예천읍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또는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개설된다.
29일에 운영된 평일 원데이클래스에서는 ‘미니언즈 오니기리’를 주제로 아이와 함께 영양밥을 만들며 자녀와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1일에 운영되는 주말 원데이클래스 수업에서는 ‘부모참여수업 힐링테라피’로 참여가구를 3그룹으로 나누어 발마사지, 네일아트, 꽃바구니 체험을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영양밥 만들기를 통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발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이색적인 체험도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활동이기에 굉장히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원데이클래스 수업이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기적으로 개설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통해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의 성장 발달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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