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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
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2025년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 처리상황 및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2건, 동의안 10건, 공유재산 1건, 의견청취 1건으로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우충무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다 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상근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있다.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 현안 점검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라며 조례안과 주요업무 보고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는 만큼,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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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통합지원법 안착을 위한 '영주형 병원 동행 서비스' 조속 도입 촉구
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본 의원은 내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지역사회 통합돌봄은 그동안 분절적으로 제공되었던 의료- 요양-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 통합해 지역 기반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으로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즉 에이징 인 플레이스 (Aging in Place)의 실현을 의미한다.이 정책은 진료- 간호- 재활- 호스피스- 복약지도 등의 보건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건강관리, 장기 요양, 일상생활, 가족 지원까지 아우르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지원사업으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자, 개별 자치단체의 복지 행정 역량을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한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지역은 이러한 제도를 충분히 뒷받침할 의료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상북도의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는 2.3명으로 전국 평균 3.2명에 훨씬 못 미치는 최하위 수준이다.† 전국 최하위: 세종시 2.2명 또한, 병원에 가야 할 필요가 있음에도 비용- 시간- 거리 등의 이유로 치료받지 못한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미충족의료율 역시 4.7%로 전국 평균 4.4%, 수도권 평균 4.2%보다 높습니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의료기관의 수가 많고 문턱이 낮아 언제든 병의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함.저소득층, 고령층, 농어촌 지역 등에서 의료비 부담과 접근성 문제로 미충족의료율이 더 높게 나타나며 여성 장애인, 1인 가구 등에서 높게 나타남.특히 우리 영주시의 미충족의료율은 2022년 6.9%에서 2024년 5.5%로 다소 개선되었다에도 여전히 경북 평균보다도 높아 의료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다.이러한 상황에서 불과 5개월여 후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된다면, 과연 우리 지역주민들이 제도 변화 혜택을 체감이나 할 수 있을지 몹시 염려스럽습니다.이에 본 의원은 전문 의료 인력과 인프라 확충 없이는 단기간에 사업 수행이 불가능한 방문 의료 서비스 확대 등에 앞서 통합돌봄 공백을 채울 실효적인 대안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의 신속한 도입을 강력히 제안하는 바이다.병원 동행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 장애인, 1인 가구, 교통취약계층을 위해 전문 동행 매니저가 거주지에서 병원까지 이동 지원은 물론, 접수- 진료 대기- 상담- 수납- 약국 방문- 복약지도 등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진료 접수에서 이동 지원, 진료 후 귀가까지 연속성을 갖춘 지원이 가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더욱이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우면 적당한 치료 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점에서 병원 동행 서비스는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환자가 적절한 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지역사회 돌봄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잘 아시다시피, 우리 영주시는 초고령화 사회로 독거노인과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care) 가정이 많으며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 및 가족 부양의식 약화로 가족 내 돌봄이 감소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이다.현재 영주시에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대상 어르신의 개인적인 부탁으로 서비스 이용 시간 내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의 병원 동행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한다.그러나 서비스 이용 시간 내에만 국한되어 있어 긴급한 병원 방문이나 투석 치료 등 진료 시간이 긴 경우는 도움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또한, 한국 교통장애인협회에서 운영 중인 부름콜 서비스 역시 이용 대상의 제한과 사전 예약의 어려움 등으로 정작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한다.이러한 기존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가장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이 바로 ‘병원 동행 서비스’이다.이미 여러 지자체에서는 병원 동행 서비스와 유사한 정책을 시범 운영해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 서울특별시의 사례를 보면 매년 이용 규모와 만족도가 최대치를 갱신 중이고 특히 이용자의 95.7%가 병원 이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2025년 전국 최초로 ‘차량 기반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사업으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한 맞춤형 돌봄을 수행하고 있다.이용료 1-2만원이면 차량 제공과 함께 병원 방문 전 과정에 도우미가 동행하며 보호자에게 출발- 도착 등의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시스템도 갖췄다고 한다.부산광역시는 이에 더 나아가 향토기업 등에서 22대의 차량을 기증받고 지역자활센터 소속 50여명을 병원 동행 매니저로 활용함으로써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다.이 외에도 경기도,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에서 노인복지 사업 또는 가족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의 이용 횟수 및 지원 규모 등을 확대하는 추세에 있다.해외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일본 도쿄도는 노인을 위한 ‘진료 동행 자원봉사단’을 제도화했으며 미국 뉴욕은 민간- 비영리 기관이 협력해 병원 이동 및 의료 통역을 포함한 ‘메디컬 에스코트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이제 우리시도 더 늦기 전에 영주형 병원 동행 서비스 시행을 서둘러야만 한다!더욱이 병원 동행 서비스는 단순히 돌봄 공백을 메우는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병원 동행 매니저라는 새로운 직업의 탄생은 우리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과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통합돌봄 사업 내에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정식 사업으로 포함시켜 민간 협력 및 동행 매니저 양성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일을 서둘러 주십시오.세무과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해 주십시오.나아가 지역자활센터나 봉사단체 활용방안 등 ‘영주형 병원 동행 서비스’ 실현을 위한 구체적 구상도 적극적으로 논의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미충족의료율이 높은 우리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며 가족 돌봄 부담을 분산시키는 현실적인 해법이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정착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병원 동행 서비스’의 조속한 도입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며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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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 권한대행 체제 아래서의 소통행정 촉구
김병창의원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가흥1- 2동, 국민의힘)은 10월 14일 열린 제29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한대행 체제에서 소통의 부재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먼저 ‘농특산물대축제’ 개최 장소 변경 문제를 언급하며 집행부의 소통 의지 부족에 아쉬움을 표하고 아울러 풍기인삼축제와의 공동 개최 결정이 단기적 흥행에 치중함으로써 오히려 ‘농특산물대축제’의 독립성과 자생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했다.이어 최근 영주시의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이 충분한 소통 없이 추진되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진행 중인 사업의 중단은 지역 건설경기와 요식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행정의 결정 하나하나를 더욱 신중히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시장 권한대행은 한시적이고 대리적인 지위로서 새로운 정책을 주도하기보다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유지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집행부는 권한대행 체제의 특수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의회와의 긴밀한 협의와 시민과의 투명한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정책의 초기 단계부터 의회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중심의 시정 운영을 이루어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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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 영주형‘병원 동행 서비스’ 도입 촉구
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국민의힘, 휴천 2- 3동)은 1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경북은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2.3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영주시의 미충족의료율은 5.5%에 달하는 등 의료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며“돌봄통합법 시행 후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주민 체감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병원 동행 서비스야말로 통합돌봄 공백을 메울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병원 동행 서비스는 고령층- 장애인- 1인 가구 등 의료 취약계층의 병원 이동과 접수, 수납, 약국 방문까지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김 의원은 “이는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서울- 용인- 부산 등 타 지자체 사례를 소개하며 영주시도 고향사랑기부금과 자활센터, 민간 협력 등을 활용한 ‘영주형 병원 동행 서비스’ 구축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특히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김 의원은 “병원 동행 서비스는 의료 접근성 향상, 가족 돌봄 부담 완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초고령화 시대 지역 돌봄의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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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안전’과 ‘휴식’으로 군민 복리증진 견인
고향사랑기금(고향사랑스마트쉼터) (사진제공=군위군)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군민들의 생활 안전 강화와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안전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이번 기금사업은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군위를 사랑하는 사랑들의 응원과 더해져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1. 전통시장의 '스마트 오아시스' - 군위전통시장 스마트쉼터 군위군은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군위전통시장에 '고향사랑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지난 6월 준공식을 가졌다.이 쉼터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폭염이나 한파에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냉- 난방 시스템과 스마트 편의시설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2. 경로당에 '안전 장치'를 달다 -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고향사랑기금 제2호 사업으로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이 기탁한 가스안전차단기 100대를 활용해, 고향사랑기금으로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기부자의 뜻을 군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의미를 더했다.가스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44개소와 취약계층 56가구에 설치된 이 차단기는 화재나 누출 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첨단 안전 장치이다.이는 어르신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3. 별이 뜬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 야광안전조끼 지원 고향사랑기금 제3호 사업으로 군위군은 관내 취약계층, 농업인 등에게 ‘야광안전조끼 2,500벌’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군위군이 추진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특히 야간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농업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번에 배부된 야광안전조끼는 야간 보행 시 시인성을 크게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가올 ‘어르신 건강밥상 지원사업' 나아가 군위군은 내년도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의 첫걸음으로 '영양UP!활력UP!어르신 건강밥상 지원사업' 모금을 시작했다.특히 내년에는 통합돌봄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군위군은 이와 연계해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끼니를 챙기고 영양 상태를 개선해 활기찬 노년을 돕고자 한다.모금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접속 후 '지정기부'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전국지점) 방문해 참여도 가능하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출향인들과 군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인 기금인 만큼 군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해 나아갈 것이며 출향인과 군위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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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떠나는 가을소풍 <영덕 멍멍 트래킹> 개최!
영덕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덕군)
[한국Q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6일(일)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영덕 멍멍 트래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1,400만명에 달하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영덕의 반려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블루로드 반려견 동반 트래킹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이미 지난 8월, 반려견을 동반한 관광객이 영덕을 방문해 블루로드 명소에서 인증샷을 찍고 관내 식사 미션을 완수하면 영덕사랑상품권을 지급,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제1회 영덕 멍멍 트래킹’은 지난 8월 행사 보다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눈길을 끈다.참가비 1만원은 전액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고 메인 프로그램은 원조‘개통령’ 이라 불리며 TV 프로그램‘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이웅종 교수의 특별 강연과 반려견 행동 교정 코칭이다.그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 별파랑 둘레길을 걸으며 행운을 잡는 보물찾기 이벤트, ▲반려견과 함께 달리며 장애물을 넘는 어질리티 미니 운동회, ▲세상에 하나뿐인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반려견 캐리커쳐, ▲반려견 타로체험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더불어 현장에서 반려견의 건강상담과 위생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각종 반려견 용품과 간식 판매부스도 이용할 수 있다.재단 담당자는 “이번 ‘제1회 영덕 멍멍 트래킹’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영덕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면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나아가 본 행사를 계기로 영덕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제1회 영덕 멍멍 트래킹’ 참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ydct.org)에서 오는 25일까지 받고 선착순 10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혹은 문화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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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덕군)
[한국Q뉴스] 김광열 영덕군수는 10월 15일(수) 오후 1시, 영덕읍 노물리 경로당 ‘드림하우스’준공에 따른 현판식에 참석해 산불피해를 입은 노물리 경로당 개선 사업에 함께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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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5년「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개강
(사진제공=성주군)
[한국Q뉴스] 성주군은 10월 13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에서 2025년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를 개강한다.메뉴개발 아카데미는 전문강사진이 참여해 외식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메뉴 기획 역량을 갖추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교육은 △2025년 외식업계 트렌드 및 성공전략 서비스 △지역 농·특산물 활용 요리 △이색적인 퓨전 육류 요리 △전통장을 활용한 요리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이색 양식요리 등 11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성주군 관계자는 “최근 외식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차별화된 메뉴 개발 능력이 외식업 성공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자들은 실전 감각을 갖춘 메뉴개발 능력과 효율적인 운영 마인드를 갖추게 됨으로써 성주군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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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로타리클럽 가온누리 프로젝트 지원사업 협약식
(사진제공=고령군)
[한국Q뉴스] 국제로타리 3700지구 고령로타리클럽은 10월 13일 고령군과 협업해 고령 관내 결손가정 학생 2가정에 500여만원의 사업비로 공부방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협업 사업은 세상의 중심이 따뜻하길 바라는 의미의 “가온누리프로젝트”지원사업으로 결손 학생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자립기반을 돕고자는 취지에서 관내 학생 2명에게 책상과 침대를 지원해 공부방을 만들고 도배, 장판교체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평소 고령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고령군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마다 잊지 않고 성금과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령로타리클럽(회장 최유승)은 이번에 지역의 결손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가온누리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학습 능력을 키우고 미래에 대해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했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공부 환경도 꾸미고 주거환경도 개선 시켜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령군에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행정적인 지원에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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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10일간 황금빛 추억 선사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사진제공=경주시)
[한국Q뉴스] 경주시는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가 지난 13일을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PEC KOREA 미래로 경주로’를 주제로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약 21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경주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행사장에는 황남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경주초롱정원’과 ‘치미정원’ 등 황금빛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전통등·화관 만들기, 풍선 꾸미기,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힐링 원예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APEC 성공개최 기념 페이스페인팅’과 ‘황금액자 추억담기’ 체험은 축제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10월 4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가수 박지후의 축하공연, 시민사진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드론 라이트쇼 등이 진행돼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행사 기간 사용된 초화류는 종료 후 사적관리사무소, 동궁원, 읍면동 등으로 재배치해 경관 조성에 재활용될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황금정원 나들이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경주의 품격과 매력을 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가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