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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대구 혁신, 선진대국시대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2025-01-10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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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선비순례길 명칭 ‘퇴계예던길’로 변경
안동시, 선비순례길 명칭 ‘퇴계예던길’로 변경
[한국Q뉴스] 안동시는 브랜드 강화를 위해 선비순례길 명칭을 안동 고유의 명칭인 ‘퇴계예던길’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탐방로 91km에 대한 안내판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재정비한 안내판은 총 291개소이며 기존에 부족했던 안내판은 신설하고 노후화된 안내판을 교체하는 등 탐방객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순환코스 3개소와 불필요한 구간을 삭제해 탐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새로 만든 퇴계예던길 로고는 퇴계선생을 상징하는 갓 모양에 탐방로길을 접목해 만들었으며 로고는 종합안내판, 이정표, 리본, 안내지도 등에 사용해, 퇴계선생의 가르침과 정신을 담고자 했다.
올해 시는 퇴계예던길의 활성화을 위해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념품 제작 및 가을 걷기 행사 개최 등을 통해 탐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퇴계예던길 명칭 변경과 안내판 정비를 통해 퇴계예던길이 우리 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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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위군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돌파, 누적액 3억9천만원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한국Q뉴스] 군위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이 2억원을 돌파해 고향사랑기금 목표액을 훌쩍 넘어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금 누적액이 3억 9천만원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기부건수는 1,308건으로 한 해동안 1,233명이 동참했다.
이는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의 마음과 변화하는 군위군을 향한 응원단의 기부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을 위해 답례품 확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상호기부, 유관기관 홍보를 실시하는 등 기금의 제고를 위해 힘썼다.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의 1석3조의 혜택으로 입소문이 더해져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군위군은 올해에도 답례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2025년 기금사업으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설치사업과 고향사랑 야광 안전조끼 지원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복리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5년부터 기부 상한액이 2천만원으로 상향되어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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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대구 합동분향소 찾아 추모
김진열 군위군수, 대구 합동분향소 찾아 추모
[한국Q뉴스]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청 간부공무원은 2일 오후 대구시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들의 넋을 위로했다.
군위군은 국가 애도기간 중 예정됐던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직원들에게 검은색 리본 패용과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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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2025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한국Q뉴스] 성주군은 2025년도 건설공사의 조기발주를 위해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위한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는 마을안길, 농업기반시설, 세천, 농로 배수로 등 읍·면의 주민숙원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17억2200만원 규모의 333건에 대해 추진한다.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 총괄 책임하에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3개반13명으로 편성하고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조기발주·착공 후 영농기 이전 준공으로 공사에 따른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 설계기준단가를 통일함으로써 설계도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합동설계단을 편성·운영해 불확실한 국내 정세로 급격한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신속한 주민 불편해소와 실시 설계비 예산 절감은 물론, 설계 경험이 부족한 신규 직원의 기술습득과 업무 역량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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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전통시장, 명품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성주전통시장, 명품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한국Q뉴스] 성주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성주전통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되어 2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성주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선정 및 정책 추진을 통해 성주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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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울진 학생 국제교류사업
2024년 울진 학생 국제교류사업
[한국Q뉴스] 울진군은 1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관내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국제교류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참가 학생은 남학생 7명, 여학생 14명으로 어학능력, 성적, 인성, 출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발했으며 개인별 참가 비용은 400만원 상당으로 울진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영어 캠프는 1:1수업, 소그룹 수업, 대그룹 수업, 현지 학교 방문, 문화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인들과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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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농촌빈집정비사업 추진
울진군 2025년 농촌빈집정비사업 추진
[한국Q뉴스] 울진군은 오는 6일부터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사업에 약 6억원을 투입해 250동의 빈집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1억 5,000만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해 50개소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과 범죄 우려,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된다.
빈집 소유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개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해 빈집을 적극 정비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조속히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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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따뜻한 나눔으로 새해 시작
영양군, 따뜻한 나눔으로 새해 시작
[한국Q뉴스] 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는 1월 3일 영양군을 방문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는 6개 읍면 28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해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도농교류사업,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판매행사의 수익금 100만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희수 회장의 자비 50만원을 더해 소중한 기부를 하게 됐다.
이희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한 행사의 수익금으로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을사년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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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병산서원 문화유산 훼손 관련 조치 방안 마련
안동시, 병산서원 문화유산 훼손 관련 조치 방안 마련
[한국Q뉴스]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병산서원 훼손과 관련해, 문화유산 원상복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12월 30일 오후 4시경, 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드라마 제작사 촬영팀이 촬영 소품을 부착하기 위해 병산서원 만대루 기둥에 못질을 하고 있다는 민원이 안동시에 접수됐다.
안동시는 해당 민원을 접수하고 즉시 촬영팀에 촬영 소품을 철거하도록 명령했으며 서원 관리자와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함께 철거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안동시 담당자와 서원 관리자가 병산서원 현장을 방문해 훼손 정도를 확인하고 ‘문화유산법’에 따라 원상회복 조치를 명령했다.
앞으로 시는 KBS 측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훼손된 문화유산의 원상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며 문화유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훼손 범위 및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법적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에 훼손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문화유산 관리감독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며 “문화유산 훼손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조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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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해선 철도 개통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추진
영덕군, 동해선 철도 개통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추진
[한국Q뉴스] 영덕군은 2025년 완전 개통한 동해선 철도를 축하하고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영덕역사에서 홍보 행사를 펼쳤다.
새해 첫날 개통된 동해선 철도는 ITX-마음 열차가 오전 5시 28분 강릉을 출발해 영덕을 거쳐 포항까지 2시간 43분이 걸렸으며 기존 노선인 강릉~삼척 구간은 약 1시간, 신규 노선인 삼척~영덕 구간은 150km 속도로 달려 1시간 18분이 걸렸다.
영덕군은 동해선 철도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대도시인 부산·동대구와 연결되는 ITX-마음 열차가 하루 5회, 누리 열차가 하루 3회 경유해 지역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의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들어선 삼척~포항 구간 166.3km 중 영덕군에 포함된 역사가 5개소나 포진돼 있어 전국 10대 관광지로 손꼽히는 영덕군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과 연계해 지역의 대중교통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개선된 교통 환경이 지역 관광과 경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력 있게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