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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 생활체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안동시 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 생활체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한국Q뉴스] 안동시 반다비체육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자 수 3만명을 넘어서는 등 장애인 생활체육의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의 명칭으로 계층과 장애를 극복하는 굳은 의지와 화합을 상징하며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4월 15일 정식 개관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총 3만7,500명이 이용했다.
월평균 약 3,125명이 이용한 셈이다.
특히 전체 이용자 중 63%인 23,625명이 장애인이라는 점에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냈다.
1층에는 탁구장, GX룸, 헬스장, 휴게실, 샤워실, 2층엔 다목적체육관, 보치아실, 당구장, 샤워실, 3층은 게이트볼장,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18개 강좌 중 14개가 장애인 전용 프로그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장애인의 체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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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03회 상주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 및 복지증진을 위한 국민 의식을 제고하고 문화적 소양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3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기획했다.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날 공연은 국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IP를 활용한 어린이 뮤지컬로 5. 3.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부제로 진행하며 4. 16.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1인 4매까지 사전예매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AI아이돌의 활약으로 진짜 아이돌이 되고싶은 사람의 노력이 묻히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자신에 대한 믿음과 꿈에 대한 열정으로 고난을 극복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손종희 센터장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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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림스타트, 아동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경시 드림스타트, 아동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문경시는 4월 12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과 연계 진행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초등 전 학년으르 대상으로 돈 개념부터 합리적인 소비 습관까지 실생활 중심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이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된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용돈의 개념과 용돈기입장 작성방법, 나만의 화폐 만들기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현명한 소비와 용돈관리 보드게임 등의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부모님께 받은 용돈으로 간식만 사 먹었는데 오늘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저축도 하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 및 경제 개념을 확립하고 미래지향적인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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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프트테니스단 여신 엄예진, 국가대표 발탁
문경시청소프트테니스단 여신 엄예진, 국가대표 발탁
[한국Q뉴스] 문경시청소프트테니스단 엄예진 선수가 2025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개인복식 2위에 입상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13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며 오는 9월 문경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엄예진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같은 소속 박상민·김형준 선수는 개인복식 3위에 입상하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국가대표 선발 위원회를 통한 추가 선발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은 오는 5월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며 아시아선수권을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된 엄예진 선수가 자랑스럽고 축하드린다”며“오는 9월 문경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서 전국의 팬들에게 소프트테니스의 매력을 느낄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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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수도권 농특산물 광고 시설 현장 점검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11일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과 터미널 내 농특산물 광고 시설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특산물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
점검단은 문경시 유통축산과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수도권 내 4개소를 방문해 광고 시설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작년에 개통한 KTX-이음과 올해부터 무료로 운행하는 문경 시내버스를 이용해 문경시 주요 정책을 직접 체험하며 정책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장 점검에서는 광고 시설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설치 위치가 적절한지 등을 세심히 점검했으며 광고물이 방문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문경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광고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홍보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직접 현장을 살펴보니 광고 효과를 더욱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경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도시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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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더 가까워진 민원서비스
문경시,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더 가까워진 민원서비스
[한국Q뉴스]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금융기관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점촌농협 본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문경새마을금고 본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주중·주말 상관없이 운영하며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100여 종의 다양한 민원 서류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 키패드와 음성 안내 등 여러 편의기능으로 민원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게 됨으로써 금융업무 편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더 가까워진 민원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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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년연합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구호물품 전달
경산시청년연합회(회장 최재영)는 지난 1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을 약정한 뒤, 의성군 점곡면을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체육복, 생수, 휴지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으로 시 청년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마련했다.
최재영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구호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경산시청년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청년들의 정성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시청년연합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구호물품 전달 사진= 경산시
2025-04-14
#경산시#경산시청년연합회#산불피해 물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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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권한대행 체제 첫 인사 실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시정의 연속성·안정성을 확보하고 ‘대구혁신 100+1’ 추진 동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기 위해 4월 15일자로 서울본부장·권한대행 비서관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전략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본부장에는 박수관 보도담당관이 임명됐다.
박 본부장은 과거 서울본부 근무경력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경험을 쌓았으며 그간 축적한 대외 소통 역량과 언론 대응 감각을 바탕으로 서울본부의 대외 협력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시는 정국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환경 속에서 서울본부장 직위를 개방형직위에서 일반직 내부인사로 전환하며 조직 이해도와 정책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체제를 재정비했다.
서울본부는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주요 국책 현안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응을 이끌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고 정책 실행력과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권한대행 비서관에는 홍헌주 신청사기획팀장이 임명됐다.
홍 비서관은 기획·조정 분야에서 실무능력을 인정 받아왔고 시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김정기 권한대행의 시정 운영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후속 보직 조정도 이뤄졌다.
총무과장에는 한응민 대구정책연구원 정책연구관이 임명됐다.
한 과장은 공보관, 기획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시정 흐름에 대한 통찰력과 조직 운영 능력을 고루 갖춘 인물로 행정 중심부의 조율자 역할을 수행하며 시정 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기업지원과장에는 최창환 총무과장이 임명됐다.
뛰어난 대외 소통 및 민간 협력 능력, 기업 현장 대응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지역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시정 연속성과 책임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시민이 시정 공백을 체감하지 않도록, 검증된 내부 인력 중심으로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하고 대구의 미래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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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서면 학포 해안변 일대 환경정화활동 실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지난 9일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는 울릉군 서면 학포 해안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손승모 전대장의 지휘하에 소속 장병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학포 해변을 중심으로 그 주변 일대의 장기 방치된 폐그물, 폐로프, 해안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의 해안정화활동은 본격적인 봄관광시즌을 맞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청정 울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군 자체의 자발적인 대민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해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였다.
손승모 전대장은“이번 해안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우리 해군은 앞으로도 울릉지역민들과 서로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모색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오늘 해군제119조기경보전대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깨끗한 학포해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하면서“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섬 청정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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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이재민 주거안정 위해 임시조립주택 설치‘속도전’
청송군, 이재민 주거안정 위해 임시조립주택 설치‘속도전’
[한국Q뉴스] 청송군은 최근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TF팀’을 구성, 지난 1일부터 임시주택 설치를 위한 부지 조사 및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부지 선정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토지 사용 승낙이 완료된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포함한 각종 인허가 절차와 국·공유지 사용 승인도 신속히 병행해 진행되고 있다.
설치될 임시 조립주택은 향후 영구주택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기준에 맞춰 제작 중이며 전체 예상 물량의 80% 이상이 이미 발주 완료된 상태이다.
청송군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되는 즉시 조립주택을 설치하고 즉각 입주가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 중이다.
현재 대피소와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시 조립주택 설치는 오는 5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조사가 마무리 된 만큼 본격적인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재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신속히 피해 건축물 및 구조물을 철거하고 조립주택 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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