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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기업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설명회 개최
안동시, 산불피해 기업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는 4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피해 기업·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안동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행사는 직접생산기업에 대한 지원설명으로 시작해, 각 기관별 정책자금 및 보증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참석 기업과 각 지원기관 간의 일대일 심층 상담이 진행되며 피해 규모와 복구 소요 비용 등을 고려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현장에서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발급 절차 안내 및 기업 지원사업 설명 등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기업들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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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 전개
울릉군,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 전개
[한국Q뉴스] 울릉군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6년도 국가 투자 예산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날, 기재부 문화예산과 · 기후환경예산과 · 농림해양예산과 등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투자사업을 설명하고 관계간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이 건의한 `26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울릉군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설치사업, 울릉 복합도시 공원 조성 및 제1차 국토외곽먼섬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10대 중점사업등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에 중점을 둔 사업들이다.
남한권 군수는“최근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내국세 결손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축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 언제든지 달려가 설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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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산불 피해 복구위해 성금 기탁
영덕 산불 피해 복구위해 성금 기탁
[한국Q뉴스] 최근 발생한 영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해 12일 한국SGI 포항방면 영덕지역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13일 사회복지법인 항일암 보문복지회 810만원과 생활용품 240점,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덕지회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14일 코윈테크 1억원,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영덕지부 100만원,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3,000만원, 영덕제일요양병원 500만원, 영덕군 축구협회 500만원, 손준호 선수 500만원, 김승대 선수 300만원, 경상북도 축구협회 500만원 상당 의류, 모션하이테크·디오에비에션 송기성 대표 300만원, 영덕문화관광재단 직원일동 550만원, 영덕문화관광해설사 일동 120만원을 기탁했으며 그 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현재 영덕군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1,257건 35억 6,707만여 원, 고향사랑기부가 1만 4,879건 16억 1,084만여 원으로 총 1만 6,154건, 51억 7,792만원이 모였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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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 군민에 긴급 생활지원금 30만원 지급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한국Q뉴스]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안정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해 군민 1인당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이 진화된 2025년 3월 28일 기준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로 지난 3월 28일 기준 거주한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장소는 추후 각 읍·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해당 읍·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본인 통장 계좌로의 이체가 원칙이기 때문에 다른 계좌로 수령을 원할 시엔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을 비롯해 가족의 경우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정부의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영덕군을 포함한 경북 북부 5개 시·군 주민 약 27만명에게 지급된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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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취소 결정
청송군, ‘2025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취소 결정
[한국Q뉴스] 청송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의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2025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산불은 청송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기반 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현재 군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매년 많은 군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겨온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지만, 군은 하루빨리 군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린이날 행사를 기다렸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지만, 청송군은 군민들과 함께 이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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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온정의 물결 이어져
청송군청사전경(사진=청송군)
[한국Q뉴스]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물결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단체, 향우회, 그리고 지역 주민들까지 한마음으로 정성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 행렬에는 남청송농협 내부조직단체 및 임직원 일동이 2,0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대한산악연맹 1,560만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진보로타리클럽 1,040만원, 광진개발 1,000만원,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 730만원, 부남파크골프회 648만원등 각계에서 정성 어린 후원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화이트라이트 , 경북도경찰청 안보자문위원 일동, 청송읍교회 교우 일동이 각각 500만원씩을 기부했으며 09순대국밥은 300만원, 포항장량상인회는 245만원, 구천중학교 2회 통합동기회는 200만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모인 일반 성금은 총 719건, 약 18억 2,400만원에 이르며 고향사랑기부도 14일 기준 2,747건, 약 3억 5,479만원을 기록해 청송을 향한 전국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중힌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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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우수 관광작품 선정·전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은 ‘제26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작 38개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4월 7일~4월 8일간 총 74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4월 11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등 총 38개작품을 선정했다.
올해는 특히 관광도시 대구의 지역특색을 최대한 반영하고 우수한 디자인, 경제성, 실용성 등 상품화 가능성이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입상 내역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대상은 ‘대구 꽃 피우다’ 가 선정됐다.
비슬산, 팔공산·두류공원, 반야월 안심습지의 각 꽃들의 특징적 형상을 단순화하고 통일성 있게 제작한 인센스 홀더로 흑단·대추 등 무게감 있는 나무로 전체적으로 강도 있는 느낌을 주고 금속으로 표현한 꽃 수술로 꽃봉오리 형상을 일체감 있게 나타낸 우수한 제품으로 호평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웨어러블 대구-관광 티셔츠’ 가 선정됐는데, 티셔츠에 반야월 연꽃단지·마비정 벽화마을·팔공산 갓바위를 간결한 선화로 표현해 대구의 정체성과 심미성을 나타내고 뛰어난 실용성을 평가받아 금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 은상은 ‘목련꽃 피는 마비정’과 ‘약령시의 향기’ 이 선정됐고 동상은 ‘달구캐스터즈’, ‘대구홀릭우드북램프’, ‘손에 손잡고 우리는 하나 ’ 으로 3점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에는 ‘동화사 목어 물고기로 날다’, ‘말 손잡이, 차한잔의 순간’, ‘도달쑤 자개공예 체험키트’ , ‘테이스티 대구’, '붕어빵을 품은 수달으로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 입상작에 대해는 상장이 수여되고 장려상 이상에게는 시상금이 별도 수여되며 시상금은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각100만원, 동상 각50만원, 장려상 각30만원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 전시회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1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이 관광도시 대구를 널리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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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암 환자에게 희소식 수도권 부럽지 않은 암 치료장비 도입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의 지역 암 진단 및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공동 신청해 지역 내 암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 확보 계획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로써 총 31.25억원으로 첨단 암 수술 장비인 다빈치 로봇수술기와 위장관 암 진단 및 수술에 필요한 내시경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인 암을 조기발견·치료 할 수 있는 △지역의 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자원 불균형 해소, △수도권 대형병원 집중화 현상 완화, △지역 간 발생하는 의료서비스 격차 감소, △지역암센터의 암진료 기능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역민들은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정밀한 암 진단과 고도화된 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수도권에서 수술을 받으려고 대기하거나 수술 추후 관리를 위해 왕래해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되며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경북대학교병원을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135억원 투입으로 시설과 의료장비를 첨단화해 수도권과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종광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신 로봇수술기와 고성능 내시경 시스템 도입으로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져 암환자들의 치료 효과는 물론 회복 속도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첨단 의료장비 도입은 우리 지역 암 환자 치료의 질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지역 단위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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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기능경기대회 시상식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2025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가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5일간의 치열한 열전의 막을 내렸다.
그리고 4월 15일 오후 4시 경북기계공고에서 선수와 가족,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45개 직종에 283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발휘한 결과 금상 46명, 은상 45명, 동상 41명, 우수상 3명 등 총 153명의 선수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는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으로 올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을 면제받거나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휴식 기간 없이 지도교사들과 함께 전국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대구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 숙련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아낌없이 지원해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4년도 전국대회에서는 금메달 6인, 은메달 12인, 동메달 10인, 우수상 5인 수상이라는 전국 종합 순위 3위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는 시와 교육청, 산업인력공단 그리고 지역 숙련기술단체들이 합심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순위 3위 이상의 성적 거양을 목표로 두고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숙련기술 발전을 체감했다”며 “전국대회까지 주어진 준비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훈련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선발된 지역의 우수한 미래인재들이 전국대회에서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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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시행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4월 16일부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전문 컨설팅 및 옥외 간판 교체·점포내외부 개선·시스템 개선·키즈케어존 구축·홍보물 제작 등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선정규모는 약 7개업소이고 업체당 공급금액의 80%,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므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자부담이 발생한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은 모바일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우편 발송이 불가한 경우 5월 2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연 매출과 업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내부 평가를 거쳐 6월 말경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되어 있으며 그 외 신청서 작성 및 사업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을 개선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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