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령군, 2025년 제1차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의 개최
고령군, 2025년 제1차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의 개최
[한국Q뉴스] 고령군은 5월 27일 오후 2시에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1차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구성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주민 중심의 고도보존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는 고도지역 주민 등이 고도에서의 삶을 영위하면서 교육, 체험, 봉사, 기록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도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고령 지역 특색을 살린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고도보존육성 사업 방향 설정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핵심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고도보존육성 주요 업무계획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논의 △고도보존육성 현안 사항 협의 등 관계부서와 소통과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협의회 회원들은 고도보존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고령군은 “이번 주민협의회 첫 회의는 고도보존육성사업을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찬란한 역사문화도시 고령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
“정성가득 국수데이”통해 이웃사랑 실천
“정성가득 국수데이”통해 이웃사랑 실천
[한국Q뉴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석적읍 3공단부영아파트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정성가득 국수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4명이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은 “맛있는 국수를 함께 먹으며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국수는 더욱 특별한 맛과 감동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마련한 국수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05-28
-
“울릉군, 제2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울릉군, 제2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한국Q뉴스] 울릉군은 5월 27일 청소년들이 빛나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하고자‘제2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2025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울릉군청소년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우리 지금 빛나”라는 부제로 체험부스운영, 기념식,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체험부스에서는 4차산업체험부스, 직업체험, 포토존, 오락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별히 부대행사로 제1회 ULLEUNG e스포츠 챔피언십 챌린지에 관내 초·중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실시간 경기중계로참여선수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청소년센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제2회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이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낭독, 모범청소년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후 오프닝 공연으로 레이저 및 LED 트론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상상 속 세계를 현실로 만들었다.
이어진 천부초등학교 치어리딩팀은 음악에 맞춰 흥겹고 파워풀한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여‘청소년어울림마당’의 열기를 더했다.
이후 이어진 청소년 경연대회에는 총 9개팀이 참가해 뛰어난 열정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울릉군의회의원 홍성근,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인사참모 최민성, 울릉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백성윤, 울릉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김형태, 울릉군청소년센터장 박광수 총 5명이 경연대회 심사를 맡았다.
심사결과 1위는 울릉중학교 밴드부, 2위 울릉고등학교 조강우, 3위 울릉중학교 1학년 밴드부가 수상했다.
마지막 축하공연으로 미스몰리팀은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음악에 맞춰 거대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압도해 청소년 행사의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청소년들이 울릉군의 미래를 짊어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울릉군을 더욱 사랑하고 지키는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5-28
-
칠곡군, 오은영 박사 특강‘뜨거운 공감’속 성황리 종료
칠곡군, 오은영 박사 특강‘뜨거운 공감’속 성황리 종료
[한국Q뉴스] 칠곡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을 통해 군민의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칠곡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해, 3월에 아나운서 이금희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현명한 부모, 자녀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감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칠곡에서 처음 열린 오은영 박사 특강에 600여명의 주민이 참석,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객석이 가득 차는 성황을 이루었다.
오 박사는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공감과 경청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군민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이야기하자,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오은영 박사는 칠곡군민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듯 당초 예정된 90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강연을 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등에 출연해 정신의학과 전문의로서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있다.
2025-05-28
-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과 함께 '생생 국가유산 사업' 본격 추진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과 함께 '생생 국가유산 사업' 본격 추진
[한국Q뉴스] 경산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되어서 경산시 최대의 역사문화자산인 압독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이어지는 ‘사적 경산 임당동·조영동 고분군’과 지난 22일 개관한 임당유적전시관을 무대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압독 문화 탐방대 △경산 가족과 함께 하는 고고원정대 △임당 유적 코스 놀이 △찾아라 임당 고분 속 신성한 유물 등 총 4종이다.
‘도전 압독 문화 탐방대’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문화유산 탐방과 연계한 플로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산 가족과 함께 하는 고고원정대’는 경산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임당 유적 코스 놀이’ 와 ‘찾아라 임당 고분 속 신성한 유물’은 게임 형식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 방법은 2025년 경산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산시는 “문화유산을 단순한 관람 대상으로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재구성함으로써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05-28
-
경산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접종 적극 권고
경산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접종 적극 권고
[한국Q뉴스] 경산시는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시작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시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했을 경우 접종 간격 을 충족하면 의료진 상담 후 6월 30일까지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단, 접종 전 의료기관 백신 보유 여부가 다를 수 있어 경산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병숙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 만큼 백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말했다.
2025-05-28
-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개최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개최
[한국Q뉴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6월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주최로 진행되며 백일장과 미술대회 2개 부문이 실시된다.
또한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페이스페인팅, 대형 벽화그리기를 비롯한 7가지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야외 마술 공연, 빅벌룬쇼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백일장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누며 경산시 소재 초중고 재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대회는 경산시 소재 유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서예 부문으로 참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백일장 성인부를 신설해, 방문하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게끔 출전 범위를 넓혔다.
대회 후에는 심사를 거쳐 상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입상작은 삼성현역사문화관 내에 전시된다.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해 이경식 박물관장은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는 우리 시의 문학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개최 중이며 올해는 백일장 성인부를 추가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대회 뿐만이 아니라 이틀 동안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 가족 여러분들께서 참여하시어 삼성현역사문화관과 공원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8
-
울진군,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간담회 개최
울진군,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5월 27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질서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일정, △야영장 및 비치 시설 운영 개선 △편의시설 보완 △안전관리 강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들을 모색했다.
울진군은 오는 6월 중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열어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최종 확정하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체계적인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써주시는 운영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울진의 해수욕장이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름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민간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28
-
울진군, 현충일 맞이 담장 벽화 정비 사업 추진
울진군, 현충일 맞이 담장 벽화 정비 사업 추진
[한국Q뉴스] 울진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담장 벽화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충혼탑 주변 노후 담장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노후의 색이 바래거나 벗겨진 구간을 새롭게 도색하고 나라사랑 및 평화·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효과는 물론 지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벽화 작업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도 함께 참여해 밝고 따뜻한 손길로 벽화를 완성했다.
아이들은 태극기 색칠, 무궁화 그리기 등 단순한 도안에 직접 붓을 들고 참여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벽화 정비를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특히 어린들의 참여로 미래 세대에 보훈 문화를 자연스럽게 잇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25-05-28
-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 27일 개막, 첫날 매출 4,930만원 기록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 27일 개막, 첫날 매출 4,930만원 기록
[한국Q뉴스] 구미시가 5월 27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식과 문화를 결합한 글로벌 미식 축제로 개막 첫날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페스타에는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4개국 아시아 국가의 음식을 선보이는 5개의 음식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베트남과 터키 부스는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진정성 있는 현지의 맛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로컬맛집존 20개, 구미 식품기업이 참여한 G-푸드마켓 및 푸드트럭까지 총 37개 업소가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구미 대표 수제맥주 ‘구미당김라거’는 준비해온 생맥주 500ml 8백여 잔이 전량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로컬맛집존 4번 부스에 참여한 ‘옛날통닭송정점’은 대형 가마솥으로 통닭을 연달아 튀기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하루 동안 200마리를 판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오징어게임’ 콘셉트로 구성된 서바이벌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들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뽑기 등 한국 전통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환호하고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등 축제의 국제적인 매력을 더했다.
이처럼 참여업소들의 활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어우러지며 개막일 하루 동안의 총 매출은 약 4,930만원에 달했으며 축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8시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시아의 맛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이번 행사가 구미의 국제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