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상주시, 하반기 일자리 채용 한마당 개최
상주시, 하반기 일자리 채용 한마당 개최
[한국Q뉴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상주시 하반기 일자리 채용 한마당’ 이 10월 16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는 ㈜동천수, ㈜새빗켐, ㈜캐프 등 지역의 건실한 8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아준 구직자를 대상으로 당일 취업상담에서 현장면접, 그리고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적성검사 및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상주시고용복지센터의 지원으로 무료 카페를 운영해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성공 음료도 제공했다.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일자리가 먼저 시민들을 찾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필요가 없는 상주시를 만들겠다”며 “지역의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및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홍보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는 10월 16일 오전 8시 상주중앙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과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이전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유관단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군부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더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 및 시책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7
-
행정통합 청신호, 서울과 함께 양대축으로 국가 균형발전
행정통합 청신호, 서울과 함께 양대축으로 국가 균형발전
[한국Q뉴스] 행안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으로 중단됐던 행정통합 논의가 9월 초 다시 시작해, 4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10월 11일 행안부에서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인 ‘대구경북특별시’로 통합하는 최종 중재안을 대구시와 경북도에 제시했다.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이러한 추세로는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에 진입할 우려가 있다.
이에 대구·경북을 통합해 비수도권 거점 경제축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마련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조치법안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00만㎡ 이상 개발제한구역 해제, △44개 개발사업 인·허가 의제 등의 특례를 포함해 풍부한 산업 용지를 확보하고 △글로벌미래특구, △투자진흥지구, △R&D포괄 보조금 등 획기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며 연간 약 2조 원 이상 증가하도록 가칭광역통합교부금 등 타 시·도 특별법에 없는 새로운 재정확보 특례도 포함했다.
대구정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대구·경북이 통합해 획기적인 특례·권한이 확보되면, TK신공항·풍부한 에너지·수자원 등 성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가 활발해져, 2045년에 GRDP는 1,512조 원, 일자리는 773만 개, 인구는 1,205만명, 사업체 수는 236만 개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이 현 추세대로 성장한다고 가정했을 때, 2045년 대구경북특별시의 위상은, 서울 대비 인구는 1.4배, 일자리는 1.5배, 사업체는 1.4배 수준으로 증가하며 지역내총생산은 2022년 서울의 0.37배 수준에 불과했으나, 2045년에는 서울의 1.3배 수준까지 늘어난다.
아울러 인구감소 지역이 밀집한 경북 북부 등 낙후지역 또한 TK신공항과 연계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업과 청년이 몰려들고 광역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획기적으로 도시가 발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특별법 통과 이후 2008년 금융위기 등에도 불구하고 10년간 연평균 5%로 고성장한 사례가 있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대구경북특별시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대한민국 양대축으로서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경제·산업육성 및 균형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17
-
예천군, 영유아 창의 문화센터 프로그램 ‘큰 호응’
예천군, 영유아 창의 문화센터 프로그램 ‘큰 호응’
[한국Q뉴스] 예천군이 운영하는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프로그램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사업에 발맞춰 추진됐으며 미술, 수학, 코딩, 과학을 아이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 놀이 활동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신청접수 시작 한 달 만에 300여명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프로그램은 매월 6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에서 12월 28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24회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과정으로는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기 위한 플래뮤의 ‘안녕명화’ 와 ‘드로잉 퍼포먼스’ △책과 연계한 놀이 체험인 키즈스콜레의 ‘만지는 수학’과 ‘큐베토 코딩’ △직접 실험하고 관찰하는 ‘실험과학’과 ‘생명과학’ 등이 있다.
참여한 부모는 “그동안 영유아를 위한 문화센터 프로그램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가까이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우리 지역에 부족했던 영유아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사회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프로그램 만족도를 평가해 개선·보완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예천군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서 빛나는 성과
예천군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서 빛나는 성과
[한국Q뉴스] 예천군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 대표선수로 참가한 예천군 선수단이 양궁과 육상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다수의 메달을 획득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알렸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는 12일 열린 양궁 남자 일반부 거리별 90m 경기 금메달, 70m 은메달에 이어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최정상 양궁 선수임을 입증했다.
또, 예천군청 여자양궁팀은 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예천군청 소속 장지호, 강고은 선수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양궁의 고장 예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고등부에서는 김대건, 이주성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육상 경기에서도 성과가 빛났다.
예천군청 소속 최동휘, 남태풍 선수를 시작으로 최가은, 채서현 선수가 각각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양궁과 육상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예천군의 체육 역량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이 스포츠 강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예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본격 추진 ‘자동차세 체납 근절 나선다’
예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본격 추진 ‘자동차세 체납 근절 나선다’
[한국Q뉴스] 예천군이 체납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군은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읍·면 합동팀을 구성하고 매주 수요일 번호판 영치시스템과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으로 관내 도로변과 주택가 등 주차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체납 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2024년 9월말 기준 예천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4억 6천9백만원으로 자동차 증가와 함께 체납 규모도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공매처분을 통해 강력한 징수대책을 시행하며 체납근절을 위한 조치를 적극 추진한다.
‘읍면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은 상반기 동안 47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공매처분을 통해 3천2백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하반기에도 10월과 11월 2달간 강력한 영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1회 체납 시 번호판 영치예고서를 부착하고 2회 이상 체납 시에는 번호판을 즉시 영치할 계획이다.
박근하 재무과장은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영치전담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차량 견인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17
-
문경시,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문경시,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문경시는 10월 16일 오후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 관계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중부내륙철도 개통에 발맞춰 문경시가 문경읍 마원리 일대 357,000㎡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11월 28일 문경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간 공공개발용 토지 비축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식 부시장이 주관한 이번 보상협의회에서는 보상액 평가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사전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시행자 및 감정평가사와 논의를 진행했다.
문경시는 본 보상협의회를 통해 주민의견 수렴 등 토지소유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의견을 조율해 민원을 해소하고 원활히 보상금을 지급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식 부시장은 “사업구역 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시행자와 주민 간 상생으로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4-10-17
-
강창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
강창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
[한국Q뉴스] 문경시와 바르게살기문경시협의회는 15일 문희아트홀에서 3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창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초청해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강창희 위원장은 초대 과학기술부장관과 6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제19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 세계 1만여명의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강창희 위원장은“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책임과 의무에 대해 설명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시대정신으로 삼아 새 시대를 열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국회의원 시절 의정활동을 하며 느꼈던 소회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해 유익한 특강을 펼쳐준 강창희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문경시민 모두 겸손한 마음과 배려하는 자세를 갖고 생활 속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4-10-17
-
제2회 평생학습 어르신 문해백일장 개최
제2회 평생학습 어르신 문해백일장 개최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15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 학습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평생학습 어르신 문해백일장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민속화 채색 경연, 예쁜글씨쓰기, 청춘골든벨, 명랑운동회 등 여러 체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움직이며 큰 만족을 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뽐내는 자리로 65세~92세 다양한 연령의 학습자들이 참여해 민속화 채색 부문에서 대상 이금조 어르신과 예쁜 글씨 쓰기부문에서 이정남어르신, 청춘골든벨 부문에서 공동대상 권영자, 이영자, 최고령자상 이정례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학습자 모두가 문경시 역점사업인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돌리네습지 세계화를 채색 체험활동을 통해 한뜻으로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관람한 관광객들은 어르신들의 열정적 참여와 따뜻한 분위기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 관광객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어르신들이 그려낸 작품은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기억을 선물했다“고 했다.
또한, 문경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학습자들을 전담해 프로그램 진행에 문경시 평생교육 활동가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나타냈다.
신현국 시장은 “어르신들이 자신감과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문경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소통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보편적인 참여 기회제공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24-10-17
-
문경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초등학교 도로명 홍보 교육
문경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초등학교 도로명 홍보 교육
[한국Q뉴스] 문경시는 점촌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주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이 도로명주소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행정안정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인 “지니버스”를 통해 실시했다.
수업은 가상세계 속 아바타를 통해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의 종류와 건물번호 부여 체계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길찾기를 해보는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게임형식의 실습과 퀴즈풀이로 진행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도로명주소와 주소정보 체계에 관심을 가지고 우편, 택배, 각종 신고 시 유용하게 잘 사용하길 바란다”며 “해외까지 수출하는 한국형 주소 체계의 우수성과 도로명주소 활용 편의성에 대해 계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 활용 초등학생 도로명 교육은 18일 문경초등학교, 22일 가은초등학교에서 추가 실시될 예정이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