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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여성단체협의, 이재민 대피소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한국Q뉴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석보면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여정을 함께 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주기적으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밑반찬과 건강식, 과일 등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안부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에 나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대피소에서 직접 해 드시기 어려운 김치와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재민 대피소의 한 어르신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번 만들어 오시는 김치와 밑반찬은 긴 대피소 생활 가운데 잠시 집으로 돌아온 듯한 안락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옥화 협의회장 또한 “이재민 여러분들이 다시 한 번 희망을 품고 일어설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누고자 작은 도움이지만 준비했다”며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든 시기에 놓인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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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청송군청사전경(사진=청송군)
[한국Q뉴스] 청송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배치·운영한다.
군은 여름철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와 물놀이 위험구역 1개소에 각 2명의 안전지킴이를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해당 지역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계도 활동을 통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7일 선발된 안전지킴이 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명구조 교육 등을 포함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물놀이 사고 취약지역에 안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인명구조 장비를 정비하는 한편 지속적인 안전 문화 캠페인도 전개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에서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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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앞두고 현장점검… “공정선거·유권자 편의 확보 총력”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한국Q뉴스] 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동천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주낙영 시장은 현장에서 투표소 출입 동선과 장애인·노약자 편의시설, 통신장비 작동 상태, CCTV와 보안설비, 투표용지 보관 장소의 보안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경주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마쳤으며 지역 내 23개 사전투표소 전체에 대한 점검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사전투표소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주 지역 내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경주시는 각 투표소에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혹서기 대비 응급 물품과 차양막 등을 준비해 유권자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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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한 아름다운 여정”… 경주시, 다음달 5일 ‘시민의 날’ 행사 개최
“시민과 함께 한 아름다운 여정”… 경주시, 다음달 5일 ‘시민의 날’ 행사 개최
[한국Q뉴스] 경주시는 다음 달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 건국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로 2007년 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연휴와 시민 참여 여건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겨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끈 시민의 자긍심을 기리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 가수 무대가 어우러진 시민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퍼포먼스와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시민헌장 낭독, 경주시 문화상 시상, 자매·우호도시의 영상 축하 메시지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신라 건국에서 경주 APEC 개최까지’를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청 가수 진성, 전유진, 이수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시민 참여 확대와 관람 편의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내빈 환담 공간과 관람 동선을 분리해 시야 방해를 줄이고 포토존 설치와 시 상징물 탈인형 이벤트, 시민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행사 전 과정은 경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관람객 보험 가입과 비상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APEC 개최를 계기로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미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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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외씨버선길 걷기행사 성황리에 개최
청송군, 외씨버선길 걷기행사 성황리에 개최
[한국Q뉴스] 청송군은 지난 25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송의 산불 피해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청송을 다시 푸르게’라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함께 심으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달기약수탕을 출발해 숏코스는 ‘송소고택’, 롱코스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까지, 청송의 대표 명소를 따라 걸으며 산불로 그을린 산야 속에서도 새롭게 피어나는 희망과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마중물 같은 시간이었다”며 “청송의 회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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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어린이 젬베동아리, 착한캠페인 성금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효령면 어린이 젬베동아리, 착한캠페인 성금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Q뉴스] 효령면 어린이 젬베동아리는 지난 27일 착한대구캠페인 성금 2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작은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군위어린이날 행사 젬베 공연 봉사로 받은 공연비를 다시 나누고 싶다는 어린이 젬베동아리 회원 8명의 마음이 합쳐져 마련됐다.
금회 참여한 착한대구캠페인은 대구시민 누구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기부프로그램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긴급구호, 생계,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군수실을 방문해“기부를 통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을 직접 맞이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린이들의 마음이 아름답고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군위군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즐기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잘 만들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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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전국적 기부 행렬 이어져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전국적 기부 행렬 이어져
[한국Q뉴스]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성금과 구호물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주요 기부 내역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6-E지구과 영덕라이온스클럽이 8,000만원 상당 선풍기 1,000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가 4,700만원 상당의 가스렌지 20대와 관리기 12대 △롯데정밀이 2,70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435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1,243만원 △한국과수종묘협회가 1,100만원 △민족통일 경상북도협의회와 대한불교 진각종이 각각 1,0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이어 △나우건설산업이 500만원 △영해면노인분회 회원들이 416만원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가 338만원 △일오회 회원들과 재단법인 일붕선교종이 각각 300만원 △경남 양산시 양주중학교 12회 동기회가 155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4지역과 킴스베리팜이 각각 150만원 △사단법인 대한민국 팔각회 경주팔각회가 성금 100만원과 라면, 커피, 음료, 타월 등 구호물품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포항 소망교회 청년부, 서울시 송파구 산악연맹 임원들이 각각 100만원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 기부, 또는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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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청년 창업가 본격 개업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한국Q뉴스] 영덕군은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새롭게 정착한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창업 활동을 응원하는 자리를 28일 마련했다.
앞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청년 주택 입주 축하 간담회와 ‘상대산 소통 등반’ 등 이번 사업으로 영해면에 뿌리내린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연장선으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명품 수제 어묵, 복숭아 발효식초, 수제 음료, 곤약 젤리, 시금치 샌드, 송이를 활용한 명상 공간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나선 청년 12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복합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로컬조이’ 조미혜 대표는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비바바’ 손다인 대표는 “오랫동안 꿈꿔온 일을 드디어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군수는 “창업가 한 분 한 분이 자신만의 영역을 존중받으며 지역 사회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청년 창업가들의 용기 있는 출발이 영덕군의 미래를 밝히는 디딤돌이 되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영덕군은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향후 2·3차 창업지원을 준비 중이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과 소통의 자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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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경산의 심장이 구미에서 뛴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경산의 심장이 구미에서 뛴다"
[한국Q뉴스] 경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7일 구미시민운동장을 방문해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출전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3개국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륙 최대 규모의 육상 대회로 △단거리, 중장거리 및 허들달리기, △도약 및 투척등 45개 종목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인재들이 국제무대 진출을 준비하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무대에 출전하는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주목을 받고있다.
대회 첫날인 △5월 27일 경보 20km에 출전하는 주현명 선수를 시작으로 △5월 28일 여자 1500m 및 5월 31일 여자 5000m에 출전하는 김유진 선수는 중장거리 분야에서 △5월 30일 남자 원반던지기 종목에 출전하는 김일현 선수는 필드 분야에서 각각 경쟁에 나선다.
이들은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산 엘리트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 27일 구미를 방문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청 직장 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하며 “경산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은 28만 시민 모두의 자긍심이자 감동이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은 경산 체육의 희망이자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경산 체육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실질적인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러분이 흘린 땀과 쌓아온 실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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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도 외국인도 반했다…2시간 만에‘완판’된 칠곡 벌꿀참외
서울시민도 외국인도 반했다…2시간 만에‘완판’된 칠곡 벌꿀참외
[한국Q뉴스] “Very good Wonderful”서울 한복판에서 들려온 이 말, 대상은 아이돌도, 셰프도 아닌‘칠곡 벌꿀참외’였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참외 향기가 시민들과 외국인의 발길을 붙잡았다.
칠곡군과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는 지난 27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제16회 칠곡군 참외품평회 및 퍼뜩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대표 작목인 벌꿀참외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칠곡군 농업인 2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서울시민과 소통하며 참외를 홍보했다.
특히 참외 직거래 판매 부스에는 개장과 동시에 긴 줄이 늘어섰고 준비한 약 2톤의 참외가 2시간 만에 모두 완판됐다.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의 추가 문의가 이어지자, 주최 측은 택배 주문을 접수해 대응에 나섰다.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이 한 손에 참외 봉지를 들고 광장을 빠져나오는 이색적인 풍경도 연출됐다.
지나가던 외국인도 참외를 한입 맛본 뒤“Very good”을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퍼뜩시장 부스에는 참외 외에도 지역 쌀, 오이, 토마토, 꽃, 참외막걸리 등 칠곡군의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이 소개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소비자들은 생산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제품을 구매했고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이날 함께 열린 참외 품평회에서는 북삼읍의 안상준 농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8점의 우수작이 선정돼 청계천 광장에 전시됐으며 품질 높은 칠곡 참외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행사 당일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는 서울 강남푸드지원센터에 참외 500kg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된 참외는 강남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맛과 품질을 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까지 더한 이번 행사는 칠곡 농업의 가치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행사는 칠곡 벌꿀참외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을 비롯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칠곡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칠곡 참외는 전국 유일의 양봉특구에서 꿀벌을 활용해 재배하는 ‘벌꿀참외’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성주도 좋지만, 꿀벌참외의 원조는 칠곡”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