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봉화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한국Q뉴스] 봉화군의회는 10월 15일부터 10일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도 상반기 하반기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봉화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봉화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특별회계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한다.
봉화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7명의 의원으로 읍면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31개 군정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의 문제는 없는지, 또 예산은 적절히 집행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추진에 따른 군민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대책 마련을 강구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영준 의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한 사항과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예산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집행부에서는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중 논의된 지적사항과 개선대책을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15
-
대구광역시, 실전 같은 생물테러 모의 훈련으로 대응능력 강화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10월 16일 달서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중구·수성구·달성군보건소에서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동 훈련은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건소 보건요원 역할 중심의 실습형 소규모훈련과 사건 발생 시나리오 기반 유관기관 현장 대규모훈련으로 이뤄진다.
특히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생물테러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규모훈련,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야외주차장)에서는 시민들이 모여있는 축제장에 테러범이 띄운 백색 가루가 담긴 풍선이 지상에 내려앉은 후 터지면서 가루가 퍼져 나오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생물테러 현장 대규모훈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중구보건소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사단 화생방대대 등 12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해, 대응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해 현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동대응요원들의 현장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는 데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대구광역시, 2024년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원대상자 모집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저소득주민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실적 : 11,893명 10,202백만원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과 특별장학생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대학생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구·군에서 대구시로 추천하고 중·고등학생은 별도 신청없이 예술·체육·기능 분야 전국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구시 교육청에서 추천한다.
대구시는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12월 중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대학생은 최대 200만원 이내, 중·고등학생은 50만원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평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면서 열심히 자신의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0-15
-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 설명회 개최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상주시는 10월 14일 상주시문화회관에서 ‘충혼탑 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주시민과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상주시 충혼탑의 재건립 및 진입로 정비 등 충혼탑 정비사업의 계획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 공설추모공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설명회는 충혼탑 정비사업 내용 및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해 시민과 보훈단체에 충혼탑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지원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했으며 “시민들에게 충혼탑 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시정 추진에 있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충혼탑을 재건립하고 진입로 정비 등 인근 정비를 통해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참배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준공 예정이다.
2024-10-15
-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제동행 프로그램 ‘멘토멘티 웃음꽃 피자’ 실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4일 학습지원 사제동행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 ‘멘토 멘티 웃음꽃 피자’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꿈드림은 이날 학습지원에 참여하는 학습 멘토 선생님, 멘티 청소년 대상으로 상주 살롱드봉강에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우리 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 및 대학 진학을 위해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은 재능기부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함께 피자를 만들며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친밀감 향상과 앞으로 있을 수업에서의 각오와 결의를 다짐과 동시에 학업 스트레스 또한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멘토는 “평소 수업에 참여하는 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못했던 질문과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됨으로써 앞으로 있을 수업시간에 제자들을 다양한 방면으로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 외에도 문화체험, 급식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건강증진서비스 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후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10-15
-
상주향교, 갑진년 기로연 및 학예발표회 개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향교는 10월 11일 75세 이상 노인을 초청해 상주향교 유림 전통문화 행사인 기로연과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로연 행사에는 강영석 시장과 기관·단체장, 상주시 유림단체 협의회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의식행사와 2부에는 오상구 전 서울대병원 물리치료실장의 ‘어르신들 관절 건강관리’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어 상주향교부설사회교육원 학예발표회가 있었다.
교육생들의 가야금병창·시조창·한국무용·여성합창·민요·우쿨렐레·국학기공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한, 다도반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전통차를 제공해 주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강영석 시장은 “각박해져만 가는 사회속에서 평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이러한 전통문화를 계승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명희 전교는, “천년의 대설위 상주향교에서 뜻깊은 기로연 행사와 함께 사회교육원의 학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는 상주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잊혀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4-10-15
-
안동시, ‘온가족 안동 바로알기 투어’ 개최
안동시, ‘온가족 안동 바로알기 투어’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온가족 안동 바로알기 투어’ 행사를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 바로알기 팸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다문화가정 및 시민 60여명과 함께 안동을 바로 알리고 안동의 명소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에서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후에는 안동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안동의 관광지와 명소를 함께 알아봤다.
저녁에는 △하회탈을 주제로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한 팝페라 △만휴정, 예끼마을 등 신 안동 8경을 소개하는 민요 △퓨전국악으로 만나는 판소리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 마술 공연으로 참가자들이 공연을 보며 안동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한국문화테마파크로 이동해 ‘의병체험’, ‘활쏘기체험’ 등을 통해 우리 역사를 체험하며 배우고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을 관람하며 안동을 비롯한 전 세계 유교문화에 대해 배웠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많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쉽게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우리 안동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10-15
-
안동시 프랑스 파리 포도수확축제에서 안동 홍보
안동시 프랑스 파리 포도수확축제에서 안동 홍보
[한국Q뉴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시각 11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개최된 포도수확축제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홍보했다.
올해 91주년을 맞은 ‘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제’는 매년 10월, 포도 수확철을 맞아 파리에 유일하게 남은 포도밭의 수확을 축하하며 프랑스 각지의 와인과 음식을 맛보고 거리 공연, 콘서트, 라이브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종합 야외 페스티벌이다.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전통 음식을 통해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파리 시민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 등 약 5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에서 운영한 부스에서는 500년 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에 기록된 소고기 요리인 ‘안동 소고기 육찜’과‘종가 전통주’ 등 안동의 전통음식으로 무료 시식회를 열어 프랑스 요리 일색인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안동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홍보 책자를 활용해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문화재, 축제와 음식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유럽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에 대한 호기심과 인지도를 높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10-15
-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하향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하향
[한국Q뉴스]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 한도가 2024년 11월부터 연말까지 기존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변경된다.
당초 10%의 할인 지원 비율에서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국비를 지원받아 할인율이 20%로 상향돼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상품권 chak 앱의 접속 오류 등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매 한도 하향을 결정했다.
이번 구매 한도 하향으로 당초 구매 인원보다 2.5배의 인원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한도 하향에 따른 수요 감소로 지역상품권 chak app 시스템 접속 과부화에 따른 오류를 다소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1인당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보유 한도 150만원, 선물 보내기 한도 10만원,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할인 지원, 할인율 20%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지류형 안동사랑상품권의 경우 당초 제작 계획된 300억원의 재고가 모두 소진돼 내년 초에 제작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그동안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존 모바일 70만원, 지류 30만원에서 2023년 1월에 모바일 60만원, 지류 20만원으로 올해 4월에 모바일 50만원 지류 20만원으로 구매한도를 조정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구매한도 조정으로 구매 혜택이 감소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이번 구매 한도 하향으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고 지역상품권 chak 앱이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5
-
안동시, 2024년 청년후계농 새내기 농업교육 실시
안동시, 2024년 청년후계농 새내기 농업교육 실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10월 14일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영농경력 5년 미만의 농업 새내기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세부적인 지원사항과 의무사항 전달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과세제도 세무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2부 교육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농업대전환, 안동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안동시 농업이 추구해야 할 비전과 정책 방향을 이야기하며 청년후계농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쌀 한 가마니의 가격이 2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현실 속에 농업의 어려움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농업을 선택해 안동 농촌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또한, 권 시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책을 확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