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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15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 참석
김진경 의장, 15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 참석
[한국Q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5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열린 임시회는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 등 20개의 주요 안건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김진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자체 감사 권한 확보를 위한 공공감사법 일부개정안 국회 의결 촉구 △집행부에 대한 지방의회의 서류제출 요구 권한을 강화하는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을 경기도의회 주요 의견으로 제시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결집과 협력을 강조했다.
김진경 의장은 “자치분권의 발전과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 간의 연대와 협력이 필수”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전국 시·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변화의 물꼬를 트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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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영 의원,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죽전중앙근린공원 유적지 현장조사 실시
윤재영 의원,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죽전중앙근린공원 유적지 현장조사 실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영 의원은 4월 15일 용인시 죽전중앙근린공원 내 유적지 보호를 위한 현장조사에 참여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용인시 문화예술과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해당 유적지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죽전 택지개발사업지구 발굴조사 과정에서 청동기 및 백제 유구가 확인된 곳이다.
2003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보존조치를 통보받아 중앙공원 내 유구로 유지돼 왔으나, 2016년 1월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존조치가 해제되면서 현재는 보호조치가 중단된 상태다.
이날 현장조사에는 황영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 고덕표 문화유산정책팀장, 용인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예술팀장이 참석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유구는 보호막 없이 노출돼 있으며 일부는 관리 미비로 훼손이 우려되는 상태다.
윤 의원은 유적지 보존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보존조치가 해제됐더라도 유적의 역사적 가치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기초자치단체뿐 아니라 경기도 차원의 보존·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구 보호는 문화재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으로서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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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약속 지켰다 경기도 스타트업 도약의 발판 마련
전석훈 의원, 약속 지켰다 경기도 스타트업 도약의 발판 마련
[한국Q뉴스] 전석훈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 15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전석훈 의원이 지난 2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들의 유니콘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 것의 실질적인 결실이다.
그동안 전 의원은 경기도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는 스타트업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지원 기관 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최신 정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도 맡게 될 것이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업가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자, 경기도의 혁신적 성장과 미래 경제를 튼튼히 뒷받침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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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도의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신기술 분야 취업 역량 강화에 앞장 서
임광현 도의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신기술 분야 취업 역량 강화에 앞장 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최근 직업계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기 취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나 2023년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23.7%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4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도 무려 50여 곳이 넘는다.
이에 본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인으로서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 직업능력 함양 지원에 관한 사항 △산업현장 맞춤형 실험 실습 환경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직업교육협의회 역할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어떤 학교를 다니든지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저마다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첨단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심화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진로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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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3년전 산불피해 3배, 인력·장비 반토막?”
송옥주 의원, “3년전 산불피해 3배, 인력·장비 반토막?”
[한국Q뉴스] 국내 최대규모 산불로 기록된 의성발 경북북부 산불의 피해규모는 3년전 울진·삼척산불의 3배에 이르지만 투입된 인력과 장비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산불이 기승을 부리는 데 반해 대응 역량은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경북 산불피해면적은 4만 5157㏊로 3년전 울진 산불 피해면적의 2.8배, 피난인원은 3만6674명으로 2022년 울진 산불 피해보다 5.7배, 재산피해액은 울진 산불 9086억원보다 6배가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반해 산불진화투입인원은 올해 경북 산불의 경우 1만 5672명으로 1.2배에 불과했다.
2025년 경북 산불 헬기투입수는 665대로 2022년 울진 산불 헬기투입대수 683대보다 더 적었다.
소방차투입대수 역시 올해 경북 산불의 경우 4384대가 투입돼 3년전 울진 산불보다 1.5배 늘어나는데 그쳤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의성발 경북 북부지역 산불의 경우 경남 산청, 하동, 울주, 김해 등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인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해서 투입하기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 청장은 또“어느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산불 진화의 전문성은 산림 당국에 있다”며“산림청이 더 크고 더 정확하게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역할이 강화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2022년에도 2월 경북 영덕을 시작으로 3월들어 울진·삼척과 함께 강릉·동해·영월, 그리고 5월에 또 다시 울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했음에도 2025년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해서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지 못했다고 얘기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올들어 산불헬기 활용도가 현격하게 떨어졌고 조종사 운영과 충원에도 문제를 노출했다.
뿐만 아니라 산림헬기 도입과 운영 예산 또한 삭감될 때에도 농림부와 산림청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침을 설명하면서 중·대형급 산림헬기 6대와 인공지능 감시카메라 30대, 드론 45대, 다목적 산불진화차 48대 등을 추가 도입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설명] 송옥주 국회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진화를 위한 군병력의 전면적 투입 등 국가 차원의 총력 대응과 피해 주민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질적 지원을 촉구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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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AI 선도 경기도, 미래를 향한 발걸음 인공지능 기본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전석훈 의원, AI 선도 경기도, 미래를 향한 발걸음 인공지능 기본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한국Q뉴스] 전석훈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5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전석훈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경기도가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고 그 혜택을 모든 도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에 따라 인공지능 관련 용어 정의를 해당 법과 일치시키고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정책적 대응 속도를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급격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의 정책 수립 및 추진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인공지능을 기회로 삼아 경기도가 능동적인 주체로서 미래를 계획하고 기술 발전의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포용적인 인공지능 시대를 열기 위한 조례안"이라고 설명했다.
전석훈 의원은 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도민의 삶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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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의원, 경기도 내 대학과 초중고 협력 사례 만든다. 제정 조례 통과
김재균 의원, 경기도 내 대학과 초중고 협력 사례 만든다. 제정 조례 통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대학과 초·중·고등학교 간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 이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제정안은 초·중·고등학교와 지역대학 간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한 전국 최초의 조례다.
조례 제정의 배경에는 학교급 간 연계 부족으로 인한 진로설계의 단절과 학령인구 감소로 위축된 지역대학의 공적 역할 회복 필요성에 대한 김재균 의원의 문제의식이 있었다.
김재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우리 교육은 각 학교급별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교 간 연계가 미흡해 전환기마다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공백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직업 세계의 변화 속에서 교사 중심의 진로교육에는 한계가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학교 진로교육과 연계하고 이를 경기도가 뒷받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진로·진학·체험 교육을 비롯해 정서지원, 학습결손 보완 등 다양한 협력사업 유형이 포함됐으며 사업 평가 및 개선, 관련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도 규정돼 실효적 운영의 기반을 갖췄다는 평이다.
김 의원은 “본 조례의 통과로 학생은 스스로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공공적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진로 사각지대를 제도적으로 해소하고 지역대학과 지역 교육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재균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평생교육과 청소년 진로 지원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는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 조례 역시 김재균 의원의 의정활동 기조에 따른 것으로 지역대학이 교육 인프라로서 도내 초·중·고 학생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도록 해 지역사회 기반 인재 양성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입법 성과로 평가된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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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의정홍보위원회 회의 개최
제6차 의정홍보위원회 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6차 회의가 15일 오후 2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과 김선희 위원, 임광현 위원,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김부용 도의회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소식지 5월호 제작이 안건으로 올랐다.
5월호 소식지 표지는 오직 도민을 위해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긴 ‘진심’ 이라는 의정 메시지가, 뒤표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표현하는 시안이 선정됐다.
그밖에 이동 약자의 시각으로 경기도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휠체어를 타고 떠나는 여행,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위원회의 활동 사항, 도의원의 지역상담소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유영두 위원장은 “휠체어를 타고 떠나는 여행 코너를 읽으면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이렇게 울림이 있는 글을 소식지로 읽을 수 있어 기쁘다”며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는 것과 함께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가 담긴 콘텐츠 제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구독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독자 이벤트를 도민 설문조사로 진행한다.
소식지 독자 모니터링 페이지의 설문 내용을 작성해 사진을 찍어 문자 응모하거나 하단 QR코드를 통해 모바일에서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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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OUT 예산 세이브 어르신 일자리 OK’ 이채명 경기도의원, “소방안전 시니어일자리’ 도입 촉구”
‘화재 OUT 예산 세이브 어르신 일자리 OK’ 이채명 경기도의원, “소방안전 시니어일자리’ 도입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4월 15일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나설 수 있도록, 경기도 전역에 ‘소방안전 기반 시니어일자리’를 본격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안양소방서와 안양시니어클럽이 협력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소화전 및 소방시설 점검 △소방도로 불법 주정차 계도 △소방안전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하는 구조다.
어르신들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활동하며 어르신 소득 보장과 지역안전 강화, 사고시 발생하는 지역 피해액 절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채명 의원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안전에 활용하는 혁신적인 정책모델”이라며 “기획재정, 복지, 안전 부문을 아우르는 경기도형 융합정책으로 제도화하고 도비 지원을 통해 31개 시·군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사 사례로는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 소방지원단’ 이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니어클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력해 화재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점검을 실시했고 전통시장 화재 피해액이 전년 대비 39.5%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채명 의원은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통계로 경기도의 고령화율은 약 16.5%에 달하며 곧 20%가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시니어일자리는 복지정책을 넘어 지역경제와 안전까지 아우를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획재정위원회 차원에서도 관련 예산과 정책을 적극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노인복지와 지역안전이라는 두 정책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모델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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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위원회,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방문
안전행정위원회,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방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소방 구조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 지하구간 5-2공구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 붕괴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작업자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 안계일 장대석, 이은미 위원이 참석했으며 광명 지역 김용성 의원도 함께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피해 현황 및 대응 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현재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 우려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가 진행 중이며 이후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과 동료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재 구조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신중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되,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현장 안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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