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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15: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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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유능한 정치인 되겠다”
이용욱 의원,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유능한 정치인 되겠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며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기도의원으로 꼽힌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 방향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담은 4개의 조례인 이른바 ‘사회적경제 패키지 조례’를 제정했으며 관련 연구회 조직 및 토론회·간담회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최근 파주시 이전이 확정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추진을 견인해왔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및 도정질문을 통해 파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경과원 이전 촉구의 뜻을 전달하며 실무 TF 구성을 요청한 바 있으며 경과원 및 관련부서와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해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사에서 경과원 이전 상황에 차질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조속한 이전과 직원의 주거·복지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해왔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민과 경기도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본분을 다 했을 뿐인데,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파주시민과 경기도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유능한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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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부위원장, 오목초 학교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 개최
장한별 부위원장, 오목초 학교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11일 수원 오목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교의 현안사항 점검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장한별 부위원장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류영신 행정국장, 김귀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선우양숙 교장 등 학교 관계자 및 김 진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10여명이 참석했다.
선우양숙 오목초 교장은 “학교의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의원님과 교육장님 등 많은 교육청 관계자가 학교에 직접 오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도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소규모환경개선 예산을 신청했으나 지원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아직 학교가 석면이 제거되지 않아 환경개선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김귀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2018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은 실내체육관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도내 360여 곳의 학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했다”고 전하고 “하지만 오목초의 경우 학교가 신청을 하지 않아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류영신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수원은 관내 학교 중 4곳만 실내체육관이 건립되지 않아 이제라도 학교가 신청을 한다면 교육지원청도 우선해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지금은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선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야 하고 지자체의 예산 대응도 필요해졌다”며 “학교가 이제라도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기로 결정을 한다면 위치와 규모를 정하고 신청시기에 맞춰 준비를 해준다면 교육지원청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3월 교육장 부임이후 100여 곳 이상의 학교를 방문했지만 오목초는 처음 방문하게 되어 송구하다”고 밝히고 “오목초를 둘러보니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이 여러 곳에서 눈에 띈다”며 “학교가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신청 시,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 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은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현안사항으로 △운동장 차양막 설치 △운동장 배수로 정비 △학교 교실 도색 △교사 주변 지반침하에 따른 보도블럭 교체 등도 제안했다.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장한별 의원은 “학교가 석면제거를 하지 않다보니 냉난방기 교체, 도색 등 부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교육환경개선도 미루어지게 됐고 실내체육관 건립 역시 2019년에 이루어진 급식실 현대화로 인해 미루다 보니 결국 학생 체육활동에 지장을 주게 됐다”고 전하고 “학교는 학생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곳이고 학교는 마땅히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의무가 있다”며 “오목초의 교육환경이 시급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학교도 적극행정을 해주시기를 바라겠고 저 역시 지역구 의원이자 교육위원으로서 오목초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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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란 경기도의원, 대안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위한 실질적 대책 제시
서성란 경기도의원, 대안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위한 실질적 대책 제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제2차 예산안 심사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현황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방안, 예술영재 및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 확대에 대해 질의하며 개선책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에 대해, “위탁교육기관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춘 중요한 맞춤형 교육 지원책”이라고 평가하며 “이를 위해서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공모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선정위원회는 현장 실사를 비롯해 교육환경과 기관장 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어 “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별로 균형 잡힌 위탁교육기관 배치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대안교육 기관을 발굴하고 확대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기했다 또한, 서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지원과 관련해, 2024년 하반기에 한 차례만 진행된 진로·진학 설명회를 2025년부터 상·하반기로 확대 시행하는 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되는 예술영재,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해 대안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 중에는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적지 않다”며 “이들에게도 공교육과 동일한 수준의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가 협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대안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단순한 예산 집행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 설계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형식적인 사업이 아닌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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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구성, 예산 조정 활동 시작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구성, 예산 조정 활동 시작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5년도 예산안 조정을 위해 예산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부터 교육 예산 조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10일 구성된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 위원으로는 예결위원 중 이한국, 신미숙, 문병근, 황진희, 김태희, 김도훈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이한국 위원장은 “교육현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집행부 의견청취 과정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을 조정한 후 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379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안건 상정할 예정이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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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의원, 돌봄의료센터, 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해 예산 확대 필수
박진영 의원, 돌봄의료센터, 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해 예산 확대 필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은 11일 열린 2025년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보건건강국과 복지국의 예산안에 대해 주요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진영 의원은 예산 삭감으로 인한 문제를 지적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운영을 요청했다.
박진영 의원은 돌봄의료센터 운영 지원 사업의 예산 삭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해당 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 화성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이 사업이 이미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민간과 협력해 추진 중인 이 사업이 중단될 경우 민간에 큰 손실을 초래할 뿐 아니라 향후 민간 참여 의지가 약화될 것을 우려했다.
이러한 행정 조치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소한 내년 말까지 정책적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진영 의원은 2025년 복지국과 보건건강국의 신규 사업 예산안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신규 사업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고 예산 산출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전 소통이 부족했음을 비판했다.
박진영 의원은 신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명확히 입증하기 위해 사전에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예산 산출 근거가 원 단위까지 상세히 기재된 사례에 대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모든 신규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과 근거를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박진영 의원은 민간과의 협력 강화가 복지 및 보건 정책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민간에서 기여한 차량, 기자재, 의료 인력 확보 등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
박진영 의원은 “돌봄의료센터와 같은 민관 협력 사업이 지역 취약 계층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이러한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 의원은 “경기도는 복지와 보건의 핵심 정책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특히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들이 갑작스럽게 중단되거나 삭감되지 않도록 예산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정책의 연속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예산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촉구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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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의원, ‘코레일 철도파업 중단’ 환영
안태준 의원, ‘코레일 철도파업 중단’ 환영
[한국Q뉴스] 일주일째 이어져 오던 철도파업이 30시간에 가까운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전격 종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의원은 “철도파업 중단을 크게 환영하며 국가적 혼란 속에서 불편을 견뎌주신 광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이재명 당대표가 파업 중인 노조 집행부를 찾아 정부 및 사측과의 적극적인 중재를 약속하며 파업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10일 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안태준 의원 등 국토교통위원들이 정부와 코레일 노조를 연달아 만나 코레일 경영 개선과 철도 공공성 강화, 안전 및 처우문제 개선 등을 약속하며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
이러한 민주당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에 힘입어 정부 측도 성의 있는 자세로 임했고 노사 양측이 10일 저녁부터 본격 협상에 임한 결과 오늘 오후 전격적으로 협상 타결에 이르게 됐다.
안 의원은 “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가적 혼란을 조속히 끝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울러 철도파업과 같은 ‘민생 의제’ 와 ‘민생 현장’에 적극 대응해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이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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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의원, “노동환경 개선으로 일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 것”
김선영 의원, “노동환경 개선으로 일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 것”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는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노동 분야 우수 의정활동 공로로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지방의회 및 행정기관의 모범적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운동에 헌신해 온 김 부위원장은 노동환경 개선에 힘을 기울여, 입법 및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노동자들이 존중받고 모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제가 꿈꾸는 경기도의 모습”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감정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지원 체계 강화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제379회 정례회에서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중앙정부에 집중된 고용노동행정을 경기도가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근로감독권한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12월 16일 정책토론회는 김 부위원장이 기획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번 수상의 의의를 더하고 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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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의원, “도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강화되어야…특히 치과 치료 확대 필요”
이채영 의원, “도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강화되어야…특히 치과 치료 확대 필요”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11일 열린 보건건강국 대상 2025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도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강화되어야 하고 특히 고가의 비용이 들어가는 치과 치료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의료취약지 내 의료서비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나, 내년도 예산을 보면 전년도보다 6억4천여만원이 감액된 13억6천여만원으로 편성했다.
이채영 의원은 “치과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야 하는데 지난 실적을 보면 남부 149건, 북부 99건으로 남부와 북부 모두 충분하지 않다”며 “치과를 가기 힘든 도민이나, 재정적 여유가 없는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내용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채영 의원은 “홍보비를 별도 예산으로 편성하기 보다 지역 네트워크를 이용하거나, 마을공동체를 통한 적극 홍보, 연천·포천 등의 경우 동네 마이크 방송 등을 활용해 널리 알려 혜택을 받는 도민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멀리까지 이동해서 진료하시는 의료진에 대한 적절한 보상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공익적 운영 지원 사업과 관련해 이채영 의원은 “코로나19 회복기간 손실지원예산을 전년도보다 66억원 증액시킨 76억원으로 편성했다”며 “경기도의료원은 매년 500억원의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신임원장 청문회도 실시하지 않고 경영구조 개선도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예산지원은 타당하지 않으며 명확한 경영개선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지국에 대해서 이채영 의원은 “사회복지기금 관련 지난 8년간 전입금이 적립되지 않았는데 25년도에 3억원이 기금으로 편성됐다”며 “기금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어려우면 필수 복지사업이 축소될 수 밖에 없고 복지의 근간이 흔들릴 우려가 커지므로 체계적인 기금 운영에 신경을 더욱 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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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회, 개그맨 윤정수·가수 진혜진·아나운서 정새미나 등 홍보대사 위촉
道의회, 개그맨 윤정수·가수 진혜진·아나운서 정새미나 등 홍보대사 위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가 11일 개그맨 윤정수, 가수 진혜진, 아나운서 정새미나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8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로써 도의회의 홍보대사는 배우 홍경인, 가수 진시몬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8명을 더해 총 16명으로 확대됐다.
홍보대사들은 배우, 가수, 개그맨, 성악가, 국악인, 아나운서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도의회 행사 지원과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의정 홍보의 질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신규 홍보대사에게 위촉장과 의회청사 출입증을 수여했다.
위촉식에는 가수 진혜진·제임스킹, 성악가 정찬희, 개그맨 정은숙, 국악인 모선미, 아나운서 정새미나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개그맨 윤정수와 국악인 이호연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또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인 국중범·이은미·박명숙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홍보대사는 도의회가 자체 구성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먼저, 1992년 데뷔한 개그맨 윤정수는 현재 KBS 쿨FM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유쾌한 에너지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개그맨 정은숙은 1992년 SBS 공채 1기로 청렴문화콘서트, 사랑나눔 김장행사 등 도의회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도민과 소통해 왔다.
가수 진혜진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100인에 선정된 가수로 2023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제임스킹은 1995년 데뷔한 베테랑 가수로 KBS 가요무대, 아침마당, SBS 전국 TOP10 가요쇼 등 다수의 방송 무대를 통해 폭넓게 활동 중이다.
국악인 이호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이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서 한국 전통문화 보존과 전파에 기여하고 있다.
국악인 모선미는 KBS 국악관현악단의 해금 부수석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끝으로 성악가 정찬희는 2007년 오페라 마술피리로 데뷔했으며 현재 아트컴퍼니 ‘동행’의 대표로 활동하며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2년 임기 동안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 도의회 주요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의 친밀도를 높이고 도의회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를 움직이는 각종 정책과 예산에 도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단히 뛰고 있다”며 “홍보대사께서 도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근거해 2년 임기로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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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이주배경아동 교육권 보장’ 서명 캠페인 동참
김진경 의장, ‘이주배경아동 교육권 보장’ 서명 캠페인 동참
[한국Q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의장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이주배경아동의 진로결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마련 서명 캠페인’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박원규 소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서명식에서 김 의장은 서약서에 친필 서명하며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 부족, 불안정한 체류 자격, 서류 미비 등으로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정책입안자로서 이주배경아동이 안정적으로 경기도에 정착하고 공평한 진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포용적 정책은 공정성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열쇠”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모두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서약서에 서명한 바와 같이 도내 이주배경아동들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아동의 생존 지원, 발달 지원, 권리 옹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53개 후원회와 57만명의 후원자를 두고 있다.
이주배경아동이란 국내로 이주한 가정의 아동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외국에서 태어나거나 이주해 한국 사회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동을 뜻한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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