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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77억 들였는데… 한은 해외 MBA 연수자 10명 중 1명‘먹튀’
2025-10-17 16: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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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표 의원, 국토부 서울 전역 토허제 일방적 강행에 강력 규탄
- 고준호 경기도의원, 복지차량 전달 통해 파주에 ‘기부·복지 연계 플랫폼’ 구축 추진
- 편법 업종 변경·유령 브랜드 운영 차단한다 ‘업종 변경시에도 직영점 의무 적용, 무영업 정보공개서 등록 취소’ ‘가맹사업법’ 개정안 발의
- 이영희 의원, 오산리 보행 안전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교섭단체 리더십은 도민의 삶을 지탱하는 의회의 중심 축
- 교육청 건설현장 안전불감증 심각, 산재 예방 조치 미이행 속출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 파주의료원 '찾아가는 통합돌봄의료' 비전 선포식에서 “지침·조직·예산 모두 부재,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 문진석 의원, “양방통행 안 되는 좁은 통로암거, 국비 지원으로 확장공사 촉구”
-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남양주 지역 학교 학생 수 감소 대응 및 학교공간 활용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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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통해 조례 홍보 강화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통해 조례 홍보 강화 (사진제공=경기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13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번 해단식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활발히 활동한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세 달의 운영기간 동안 60건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14만여 회의 조회수(9월 30일 기준)를 올렸다.올해 서포터즈 활동은 경기도의회의 조례를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제 현장을 방문한 기사와 콘텐츠로 생동감을 강화했으며 이 가운데 16건의 서포터즈 기사는 소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뉴스 등 콘텐츠로 재가공해 도민 친화적 소통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2024년 41건 홍보콘텐츠 제작으로 2만2천여회가 조회된 지난해 실적과 비교하면, 조회수가 6배 이상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함신애 서포터즈가 만든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콘텐츠는 1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올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함 서포터즈는 공원 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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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출범
경기도의회청사전경 (사진제공=경기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백현종)은 13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김완규 (고양 12)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경기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열린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추진단장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은 고양시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출범했다.추진단은 앞으로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책 제안, 법령 검토, 관계기관 협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고양시의 경우 일산동구 (장항동)·일산서구 (대화동/송포동) 일원 약 534만 평 (17.66㎢) 규모의 이른바 ‘JDS 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시켜, 글로벌 비즈니스 및 첨단 전략산업의 허브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외국인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바이오·정밀의료 및 스마트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과 K-컬처·MICE (컨벤션산업) 등 비즈니스 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신성장 거점’ 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입지 강점으로는 ▲ 경기 북부 유일 특례시 (인구 100만 이상) 지정 ▲ 수도권 배후수요 및 연계인구 2,600만명 확보 ▲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 구축 등이 지목된다.2022년 경기 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된 고양시는 현재 경기도와 개발계획 연구용역을 완료하는 등 최종 지정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이날 출범식에서 백현종 대표의원은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산실인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교통 환경, 풍부한 인재 확보, 편리한 정주 여건으로 첨단 전략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이제 고양시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먹여 살릴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고양시 발전에 정통한 식견을 지닌 김완규 의원님이 이끌게 될 추진단이 의기투합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쾌거를 달성하리라 크게 기대한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도 추진단의 순항을 위해 전력투구해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완규 추진단장은 “추진단은 고양시의 도시적 잠재력을 토대로 고양시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투자환경 조성,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의 추진단 출범식은 고양의 위대한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다.고양시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시켜 나가는 길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결코 멈추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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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출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출범 (사진제공=경기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3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김완규(고양12)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경기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열린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추진단장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은 고양시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출범했다.추진단은 앞으로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책 제안, 법령 검토, 관계기관 협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고양시의 경우 일산동구(장항동)·일산서구(대화동/송포동) 일원 약 534만 평(17.66㎢) 규모의 이른바 ‘JDS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시켜, 글로벌 비즈니스 및 첨단 전략산업의 허브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외국인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바이오·정밀의료 및 스마트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과 K-컬처·MICE(컨벤션산업) 등 비즈니스 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신성장 거점’ 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입지 강점으로는 ▲경기 북부 유일 특례시(인구 100만 이상) 지정 ▲수도권 배후수요 및 연계인구 2,600만명 확보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 구축 등이 지목된다.2022년 경기 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된 고양시는 현재 경기도와 개발계획 연구용역을 완료하는 등 최종 지정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이날 출범식에서 백현종 대표의원은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산실인 고양특례시는 우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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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김성수 의원 하남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김성수 의원, 하남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사진제공=경기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3일 하남시청에서 열린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통해 하남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구)보훈회관 리모델링 사업 ▲덕풍동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하남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개선공사 지원 ▲황산~초이 천호대로 확포장 추진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및 스마트 에코쉘터 설치 ▲하남시 덕풍골 등산로 진입로 조성 등 총 1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하남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윤태길 의원(국힘·하남1)은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증진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핵심 거점 공간임에도 건축된 지 수십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저하된 상태”며, “고령 보훈대상자의 이용이 많은 현실을 고려할 때, 접근성 강화, 편의시설 개선, 냉난방과 전기설비 보강 등 리모델링을 통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김성수 의원(국힘·하남2)은 “주거·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공간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등 주차난 문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며, “주차장 수급률이 낮고 주차여건개선이 어려운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공간 문제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성남 의정정책추진단장(국힘·포천2)은 “오늘 정담회는 하남지역의 민생 현안과 발전을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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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노동자를 도구화한 이랜드, 끝까지 책임 물을 것”
강득구 의원 기자회견 (사진제공=국회)
[한국Q뉴스]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노동자를 도구화한 이랜드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비판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오늘(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랜드리테일의 불법파견 및 위장도급 의혹에 대한 이랜드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이번 기자회견은 이랜드에서 링크앤플랫폼으로 이직했다, 최근 해고당한 노동자들과 함께 했다.최근 이랜드리테일이 한 부서를 떼서 링크앤플랫폼이라는 회사를 만든 뒤, 그 회사를 청산하는 식으로 노동자를 쫓아냈다는 의혹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이른바 손쉬운 해고를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다.보도에 대해 이랜드 측은 ‘이랜드리테일 전 대표가 개인적 차원에서 회사를 창업해 나갔을 뿐’ 이라며 이랜드와 링크앤플랫폼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강득구 의원은 “이랜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당시 대표는 배임죄에 해당한다”며 “그런 회사에 대해 법적 조치는커녕 지원한 것은 회사 차원의 조직적 위장분사임을 이미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또한, 강득구 의원은 “링크앤플랫폼의 설립준비는 이랜드리테일 사내 건물에서 진행됐다”며 “이랜드가 링크앤플랫폼 직원의 업무에 대해서도 지시하는 등 원청의 실질적인 지휘 및 감독을 보여주는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강조했다.더욱이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이랜드 측은 ‘직원들이 이랜드에 더이상 법률상- 사실상의 이의제기를 하지 않고 협력한다면, 이랜드는 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주선하는 등 상생방안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즉, 직원들이 더이상 문제제기를 하지 않아야만 이랜드를 믿고 이직한 직원들을 도와줄 방법을 찾겠다는 것이다.강 의원은 “이랜드가 돈몇푼 아끼고자 온갖 꼼수를 부려, 결국 직원들의 생계는 무너졌다”며 “이랜드를 믿고 이직한 직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직원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노동자를 도구화한 이랜드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비판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오늘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랜드리테일의 불법파견 및 위장도급 의혹에 대한 이랜드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이번 기자회견은 이랜드에서 링크앤플랫폼으로 이직했다, 최근 해고당한 노동자들과 함께 했다.최근 이랜드리테일이 한 부서를 떼서 링크앤플랫폼이라는 회사를 만든 뒤, 그 회사를 청산하는 식으로 노동자를 쫓아냈다는 의혹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이른바 손쉬운 해고를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다.보도에 대해 이랜드 측은 ‘이랜드리테일 전 대표가 개인적 차원에서 회사를 창업해 나갔을 뿐’ 이라며 이랜드와 링크앤플랫폼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강득구 의원은 “이랜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당시 대표는 배임죄에 해당한다”며 “그런 회사에 대해 법적 조치는커녕 지원한 것은 회사 차원의 조직적 위장분사임을 이미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또한, 강득구 의원은 “링크앤플랫폼의 설립준비는 이랜드리테일 사내 건물에서 진행됐다”며 “이랜드가 링크앤플랫폼 직원의 업무에 대해서도 지시하는 등 원청의 실질적인 지휘 및 감독을 보여주는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강조했다.더욱이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이랜드 측은 ‘직원들이 이랜드에 더이상 법률상·사실상의 이의제기를 하지 않고 협력한다면, 이랜드는 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주선하는 등 상생방안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즉, 직원들이 더이상 문제제기를 하지 않아야만 이랜드를 믿고 이직한 직원들을 도와줄 방법을 찾겠다는 것이다.강 의원은 “이랜드가 돈몇푼 아끼고자 온갖 꼼수를 부려, 결국 직원들의 생계는 무너졌다”며 “이랜드를 믿고 이직한 직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직원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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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 성공개최 릴레이 응원 동참
(사진제공=경기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3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2025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는 남도의 미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식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식산업 박람회로 오는 26일까지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임 위원장은 “미식산업은 지역의 농수산업,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 성장산업”이라며“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맛을 넘어 대한민국 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이어 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과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하며 “전국 각 지역이 함께 응원의 마음을 이어가 우리나라의 미식산업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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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시 감사, 유정희 서울시의원 ‘시민제보창구’운영
메일-서명-001 (사진제공=서울특별시)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민 의견을 직접 접수받는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보창구는 “시민이 직접 서울시 행정을 감시하는 열린 감사”를 목표로 마련됐다.서울시 본청과 산하기관의 예산 낭비, 행정 비효율, 부당한 업무처리 등 현장에서 체감되는 문제를 시민이 직접 제보하면, 이를 11월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유 의원은 “행정의 문제는 시민의 눈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다”며 “서울시의 정책이 시민의 삶과 괴리되지 않도록, 시민 목소리를 감사의 중심에 두겠다”고 말했다.제보 대상은 서울시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홍보기획관, 대변인실, 서울문화재단, 서울관광재단,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120다산콜재단,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등이다.또한 유 의원의 지역구인 관악구를 포함한 서울시 전역의 행정 현안, 불합리한 제도 운영, 예산 낭비 사례 등도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다.시민 제보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내용은 검토를 거쳐 실제 행정사무감사 질의와 정책 개선안에 반영된다.유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옮기는 가장 현실적인 과정”이라며 “서울시의 예산이 투명하게 쓰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유 의원은 최근 3년간(2022~2024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TBS 경영난 해결 위한 예산확보 방안 제시, 서울시 산하기관의 예산 효율성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행정 감시 역할을 수행해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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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 모색
KakaoTalk 20251010 174851254 02 (사진제공=경기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오는 10월 17일(금) 오후 2시, 하남시의회 의정홀(지하 1층)에서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증가, 학교 통폐합, 지역 간 교육격차 확대 문제에 대응하고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윤태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윤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교육의 구조와 미래를 바꾸는 중대한 과제”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가 균형 잡힌 교육정책과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교육계, 학계, 하남시의회, 학부모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기도의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현실적 대안을 논의한다.또한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함께 참여해, 하남 지역 교육현안과 소규모학교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윤태길 의원은 “하남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의 소규모학교 문제는 교육 불균형의 단면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며,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지역 맞춤형 교육체계 강화와 제도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윤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경기도 교육이 직면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에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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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장바구니 물가 상승 주범은 독과점 소매유통
농산물 유통비용 변화 추이 (전체가중평균) (사진제공=국회)
[한국Q뉴스] 독과점화한 소매유통시장이 계란가격을 비롯한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부추겼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국내 유통실태 자료를 인용해, 농산물 유통비용의 전체가중평균은 1998년 39.8%, 2003년 43.7%, 2013년 45%, 2023년 49.2%로 늘었다고 설명했다.이중 출하단계 유통비용은 25년간 9.3%에서 9.5%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도매단계 유통비용은 9.7%에서 14.5%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소매단계 유통비용은 20.8%에서 25.2%로 껑충 뛰었다.농산물 유통비용 통계를 살펴보면 25년전이나 지금이나 소비자가격에서 생산자 출하단계 비용 비중은 별 차이가 없었다.유통단계 축소와 온라인 직거래 확대에 따라 소비가 가격 인하 여지가 발생했음에도 소비자가격은 오히려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온- 오프라인 소매유통시장이 일부 기업들에 의해 좌우되는 독과점 현상이 심해지면서 오히려 장바구니 물가는 더 올랐다는 것이다.전체 유통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소매단계 유통비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났지만, 정부의 농축산물 물가대책은 유통단계 축소와 온라인 직거래 확대에만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시장지배력 강화에 몰두해 온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들에 의한 시장왜곡 현상을 견제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설결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그도 그럴것이 지난해 말 쿠팡은 유통업계 최초로 매출 40조원을 돌파했다.신세계그룹은 35.6조원으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이어서 롯데쇼핑 14조원, 네이버쇼핑 10.7조원, 카카오 7.9조원, 홈플러스 6.4조원 등에 이르기까지 일부 대기업들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소매유통시장을 장악하고 있다.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사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설- 추석 명절 차례상 평균 비용은 대형마트 33만454원으로 재래시장 26만1,934원보다 21%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대형마트의 명절 차례상 차림 비용은 재래시장보다 많게는 24%, 9만5,400원, 적게는 14%, 3만207원 더 들었다.송옥주 의원은“1998년이후 농산물의 온라인 거래 비중이 해마다 급증했고 2000년 이후 대형마트가 도매시장을 거치치 않고 산지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크게 단축하는 일이 본격화했다”며, “1990년대말 외환위기이후 산지유통비용은 제자리 걸음을 반복한데다 유통단계가 줄어 들었지만 소매유통비용이 증기하고 농산물 값이 상승한 이유는 온오프라인 소매유통시장의 독과점 구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송 의원은 "농식품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할당관세와 할인판매를 지원했지만, 소비자와 생산자보다는 소매유통 기업의 이익을 늘리기 일쑤였다"며 "산지나 도매시장보다 소비자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대도시 소비단계를 위주로 실질적인 농식품 유통 개선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국내 농산물의 80%이상이 유통되는 수도권 대도시 독과점 유통구조를 견제하고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물류와 판매 기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산지 유통시장 점유율이 60%에 육박하고 있음에도 수십년째 13%에 머물러 있는 농협의 소비지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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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참배....“윤봉길, 스스로 멈춘 시간으로 독립 쟁취”
(사진제공=경기도)
[한국Q뉴스]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 와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회장 김성수 의원)’는 탐방나흘째인 12일(일), 상하이(上海) 홍커우 공원(현 루쉰 공원)을 찾았다.탐방단은 공원 내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스물다섯 청년의 숭고한 희생이 깃든 현장을 기리며 대한민국 독립을 향한 치열했던 길을 되새겼다.“자유는 위대한 청년의 희생 덕분”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93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영원히 멈춘 한 위대한 청년 덕분”이라며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높이 평가했다.최효숙 의원은 특히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중국의 백만 대군도 못 한 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장제스(蔣介石) 총통과 중국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이는 침체되었던 임시정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독립의 희망을 되살린 결정적 사건이었다”고 강조했다.“평화에서 무장투쟁으로의 전환”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독립운동이 평화적 저항에서 무장투쟁으로 전환된 역사적 맥락을 강조했다.유호준 의원은 “우리는 본래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었으며 3.1운동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비폭력 저항의 위대함을 보여줬다”고 운을 뗐다.“그러나 돌아온 것은 일제의 무자비한 학살과 탄압뿐이었다.평화적인 외침이 총칼에 짓밟히는 것을 목격한 후에야, 우리는 깨달을 수밖에 없었다.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총을 들고 싸우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남아있지 않았던 것”이라며 “무력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