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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77억 들였는데… 한은 해외 MBA 연수자 10명 중 1명‘먹튀’
2025-10-17 16: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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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제 1회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강석주 시의원, “제 1회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은 지난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강석주 의원이 복지·보육·보훈·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입법 성과와 철저한 감사활동을 통해 서울시 정책 혁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날 개최된 ‘2025 적극행정대상’은 시사저널, 국민일보, 헤럴드미디어그룹, 한국아이닷컴 등 주요 언론사가 공동 주관하는 뜻깊은 상으로 국민 중심 행정의 중요성에 부응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강 의원은 서울시의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보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노인복지관 운영 혁신 등 다양한 현안 해결에 힘써왔으며 특히 맞춤형 노인 일자리 확대와 여가 활성화 정책을 통해 고령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해왔다.
아울러 매년 10월 넷째 주를 ‘보육주간’ 으로 지정해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제도화하고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수당 인상과 복지 확대를 통해 보훈의 가치를 실현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되어 큰 영광이며 과분한 상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생·고령화, 복지, 보훈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 해결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늘 겸손한 자세로 서울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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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명절 맞아 경기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 앞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명절 맞아 경기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 앞장
[한국Q뉴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1일 성남 하나로마트 경기농식품관에서 열린 ‘2025 경기농식품관 한가위 특별판촉전’에 참석해 관계자와 소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수원·고양·성남 농식품관에서 열리며 경기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하는 자리다.
방성환 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과 소비자들을 만나 “우리 농업인들의 정성과 땀이 깃든 경기도 우수 농산물이 명절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지역경제를 지키는 길”이라며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농가 소득 증대와 도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방 위원장은 “G마크는 경기도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보증하는 신뢰의 상징”이라며 “오늘 특별판촉전이 농업인은 물론 소비자 모두에게 보람과 만족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별판촉전은 G마크 인증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동안 경기농식품관 3개 지점에서 제수용 농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명절 성수품을 할인 판매한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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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시의원 “뚝섬한강공원 꽃길·물멍정원 조성…시민 만족도 높이는 공간으로”
박성연 시의원 “뚝섬한강공원 꽃길·물멍정원 조성…시민 만족도 높이는 공간으로”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9월 26일 광진구 광장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뚝섬한강공원 자전거길·보행로 주변 꽃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올림픽대교 북단에서 서울시계까지 이어지는 2.5km 구간에 꽃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총 5억원을 투입해 △하천 사면 정비 △관·교목 및 초화류 식재 △한강 조망이 가능한 휴게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한강 물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물멍정원’ 조성도 포함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장동 주민들과 시 관계자 등이 함께해 사업 진행 절차와 조성계획을 듣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꽃길과 물멍정원이 완성되면 산책과 자전거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성연 의원은 “뚝섬한강공원은 광진구민뿐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찾는 명소인 만큼, 꽃길과 물멍정원 조성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와 지역 주민이 협력해 더 쾌적하고 매력적인 한강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 삶과 밀접한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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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운천고등학교 및 남양초등학교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 점검”
“김호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운천고등학교 및 남양초등학교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 점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지난 10월 1일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와 화성시 남양읍 소재 남양초등학교를 각 방문해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운천고등학교 현황 점검에는 운천고등학교 이상용 교장 및 교사들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송영희 급식기획담당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예산 2억 6,910만여원이 투입된 운천고등학교의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시공 하자 발생에 따른 하자 보수 공사 내역도 꼼꼼하게 점검 했다.
특히 운천고등학교의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은 고용노동부 매뉴얼에 따라 시공되었는데, 경기도의회의 정책 대안 제시로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한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에 따라 개선 공사가 진행된 학교와 비교해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개선 사항이 파악됐다.
대표적인 예가 조리실 실내 공기질 측정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것과 배기구 집진기 필터가 설치되지 않은 것이다.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의 폐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리실 공기질 개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시설이 고용노동부형 매뉴얼에는 의무설치 기준이 없어서 빠진 것이다.
그래서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에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 이 적용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을 적용한 학교 급식 조리실 환경개선 사업을 빠르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공사를 전문시공업자에게 맡겨서 공사 하자 발생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호겸 의원은 운천고등학교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 점검을 마친 후 화성시 남양읍 소재 남양초등학교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도 점검 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예산 5억 1,479만여원이 투입된 남양초등학교의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급기구와 배기구 설비를 꼼꼼하게 점검 했다.
남양초등학교의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은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 이 적용된 학교로 고용노동부형이 적용된 운천고등학교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공사와 분명하게 대비 됐다.
김호겸 의원은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관내 학교 급식 조리실을 안전학고 쾌적하게 만드는 것을 조속히 마무리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영양교사, 조리실무사들이 건강학고 행복하게 다니는 학교로 만드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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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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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강동길 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지방의회 부문 첫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강동길 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지방의회 부문 첫 대상 수상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이 지난 1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대상’은 시사저널이 국민 중심 행정과 혁신적 정책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입법 △지방정부 △지방의회 △공공기관 △기업 등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온 기관과 인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적극행정대상’을 제정하고 시상식을 주최한 시사저널은 ‘적극행정대상’의 취지가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성·창의성·지속가능성을 갖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행정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강화하며 성과를 평가·시상함으로써 지역 현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책임 있는 의정·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길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으로서 재난·안전 제도 혁신을 주도했다.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복합재난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특별시 재난안전관리자원 통합관리 조례’ 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 조례’를 대표발의해 복합재난 대응체계 확립, 자원 통합관리 기반 마련, 지하안전 관리 강화 등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건설현장의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소방 인력의 PTSD와 공무상 재해 인정 문제를 제기하며 현장 근로자와 재난대응 인력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섰다.
한편 정릉천 생태복원과 오동근린공원 숲속도서관 조성 등 친환경 녹지·수변 공간 확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노후 주거지 재정비, 고가도로 하부 경관개선 등 성북구 지역구 의원으로서도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끌어왔다.
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작은 불편 하나에도 귀 기울이고 지금의 이해관계를 넘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열어가는 것이 의정활동의 책무”며 “정치는 시민과 멀어지지 않고 주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담아내고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 안전한 서울, 행복한 내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정치가 시민의 삶에 희망과 힘이 되는 길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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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의원, 북수원시장 찾아 '추석맞이 민생경제 활성화' 앞장
남경순 의원, 북수원시장 찾아 '추석맞이 민생경제 활성화' 앞장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남경순 의원은 지난 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특례시 북수원시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심우현 북수원시장 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동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로 시작됐다.
남경순 의원은 상인들이 직접 전하는 매출 부진 등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남 의원은 이에 공감하며 경기도가 만든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경기신보의 보증상품이 상인들에게 잘 알려지도록 홍보 강화를 주문하는 한편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정책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후 남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직접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남경순 의원은 현장에서 “오늘 행사가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도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은 “의미 있는 시간을 내어 주신 남경순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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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의원, 북수원시장 찾아 '추석맞이 민생경제 활성화' 앞장
남경순 의원, 북수원시장 찾아 '추석맞이 민생경제 활성화' 앞장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남경순 의원은 지난 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특례시 북수원시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심우현 북수원시장 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동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로 시작됐다.
남경순 의원은 상인들이 직접 전하는 매출 부진 등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남 의원은 이에 공감하며 경기도가 만든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경기신보의 보증상품이 상인들에게 잘 알려지도록 홍보 강화를 주문하는 한편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정책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후 남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직접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남경순 의원은 현장에서 “오늘 행사가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도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은 “의미 있는 시간을 내어 주신 남경순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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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탈법편법행위 막겠다”.김승원 의원,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
“대기업 탈법편법행위 막겠다”.김승원 의원,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
[한국Q뉴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대기업집단의 탈법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대기업집단에 대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계열회사 간 채무보증 금지 등을 규율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과징금 부과 근거가 없어 시정명령이나 형사고발 이외에는 실효성 있는 강제 수단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거래법 제38조에 ‘탈법행위 위반 시 과징금 부과 근거’를 신설해, 탈법행위에도 본 규율 위반행위와 동일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원 의원은 “그동안 대기업집단의 탈법행위가 사실상 과징금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개정안 발의를 통해 대기업의 꼼수와 편법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반드시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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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탈법편법행위 막겠다”.김승원 의원,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
“대기업 탈법편법행위 막겠다”.김승원 의원,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
[한국Q뉴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대기업집단의 탈법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대기업집단에 대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계열회사 간 채무보증 금지 등을 규율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과징금 부과 근거가 없어 시정명령이나 형사고발 이외에는 실효성 있는 강제 수단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거래법 제38조에 ‘탈법행위 위반 시 과징금 부과 근거’를 신설해, 탈법행위에도 본 규율 위반행위와 동일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원 의원은 “그동안 대기업집단의 탈법행위가 사실상 과징금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개정안 발의를 통해 대기업의 꼼수와 편법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반드시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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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 “게임인재원 중도탈락 37%, 정원미달 매년 증가세”
박수현 , “게임인재원 중도탈락 37%, 정원미달 매년 증가세”
[한국Q뉴스]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게임인재원 중도탈락률이 37%로 입학생 10명중 4명이 중도이탈했다.
정원 대비 미달인원도 2022년 9명에서 올해 29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게임인재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게임업계가 요구하는 협업개발 능력과 실무숙련도를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게임인재원의 중도탈락률과 미달인원이 지속 상승했다.
이에 한해 23조원의 매출과 84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 세계시장 점유율 7.8%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게임산업 인재양성에 ‘적신호’ 가 들어온 것이 아닐지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게임인재원은 2019년~2021년까지 미달인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정원을 120명까지 늘린 2023년 이후부터 미달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에는 29명까지 늘어 미달률이 24%에 달하는 상황이다.
게임인재원은 지원자 역량 부족 등 심사 절차에서 기준이 미달하면, 정원과 관계없이 미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생 중도탈락률이 2023년 33%, 지난해에는 37%에 달하고 2019~2021년 사이 평균 80%를 넘기던 취·창업률도 2022년 50%, 2023년 48%로 급감한 상황으로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우수 게임 인재양성의 취지가 무색한 상황이다.
게임인재원의 성과 부진에는 코로나19 이후 게임산업 전반적인 채용 시장 위축과 AI 발전에 따른 인력감축이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게임인재원의 중도탈락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과 적극적인 취·창업 지원 제도 구축 또한 필요한 상황이다.
박수현 의원은 “게임은 대한민국의 연간 콘텐츠 수출액의 70%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수출 최대 효자종목으로 내실 있는 국내 인재양성이 중요하다”며 “게임인재원이 국내 최고의 게임인재 사관학교인만큼, 취업연계형 프로그램 도입 등 중도탈락과 미진한 취·창업률을 개선할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