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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웅철 의원, 道특조금 6억 2천만원 확보… 용인 생활 SOC 개선 탄력
강웅철 의원, 道특조금 6억 2천만원 확보… 용인 생활 SOC 개선 탄력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6억 2천만원을 확보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인 4억원은 수지중앙터널 미디어 시설 설치사업에 투입된다.
수지중앙터널은 용인 신봉동과 성복동을 연결하는 길이 499m의 터널로 차량 통행로와 별도로 보행자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다.
강웅철 의원이 12년간 용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추진한 대표 성과 중 하나인 수지중앙터널은 2023년 10월 개통 이후 주민들의 생활 동선이자 전시·체험·문화행사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사업은 터널 내부 벽면에 디지털 미디어 보드를 설치해 지역 홍보 영상, 공공정보, 다양한 시각 콘텐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터널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지중앙터널은 산책·여가 공간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어, 향후 지역 축제와 공공행사 장소로서의 가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신봉배수지 축구장 환경개선사업 △성복동 노후 펜스 교체공사 △성복동 인도 정비사업 등 총 2억 2천만원 규모의 생활기반시설 개선 예산도 확보했다.
해당 사업들은 주민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제로 조속한 집행이 추진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주민 의견을 세심히 듣고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경기도에 설득한 결과”며 “확보된 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주민 생활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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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2025년 그릴마스터 대회’ 참석, 육류요식업 종사자 전문성 향상과 축산업 발전 응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2025년 그릴마스터 대회’ 참석, 육류요식업 종사자 전문성 향상과 축산업 발전 응원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8월 8일 용인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순우리한우에서 열린 ‘2025년도 그릴마스터 대회’에 참석해 육류요식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축산업 발전을 응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그릴마스터 대회는 전국의 한우·한돈 그릴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고의 고기 굽기 기술을 겨루는 행사로 요식업 종사자들의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고 K-푸드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 24년도 그릴마스터, 가보정 김외순 대표 등 요식업 관계자, 축산업 관계자, 소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본선 경연에는 한우 8팀, 한돈 4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그릴마스터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고기 굽기라는 기술에 직업적 전문성과 문화적 가치를 부여한 의미 있는 자리”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참가자가 바로 축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문화 대사”고 강조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외식 산업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그릴마스터’라는 전문 직업군이 지속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함께 그릴마스터와 함께하는 토론회, 고급육 평가대회 소개, 한우·한돈 우수 홍보관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산업 전반의 가치 제고와 대중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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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논의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논의 위한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2025년 8월 7일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문촌7·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복지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에는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 김희섭 의원도 참석해 지역 내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완규 의원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민의 삶을 보듬고 힘든 순간마다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복지 실현의 최전선에 있는 주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낮은 처우와 과중한 업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장기근속이 어려운 구조 속에서 전문성을 축적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며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의 미비점은 무엇인지, 또 개선해야 할 정책은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정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사회복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인력에 대한 투자와 배려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와 의회가 협력해 인건비 현실화, 휴식권 보장, 장기근속 유인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 뒷받침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인력 확보 방안과 더불어, 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간소화 및 현장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김완규 의원은 “이동수단이 부족한 현실은 곧 서비스 사각지대를 만든다”며 “복지시설이 노후 차량을 교체하거나 필요한 차량을 확보하지 못해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가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차량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예산 확보 및 배분 방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완규 의원은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그에 걸맞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모두에서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며 “경기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실질적인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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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워터프런트 축소·지연에 “인천시, 인천경제청 무능 보여줘. 책임지고 원안대로 재추진해야”
정일영 의원, 워터프런트 축소·지연에 “인천시, 인천경제청 무능 보여줘. 책임지고 원안대로 재추진해야”
[한국Q뉴스] 8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워터프런트 사업이 지연되고 규모가 축소된 것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무능을 온전히 드러낸 것”이라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강력히 비판하고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워터프런트 사업은 총길이 21.17km, 폭 40~500m 규모로 시 예산 약 6,9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친수·관광시설이 도입돼 시민 편의와 관광 요충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워터프런트 사업 기간을 기존 2027년에서 2030년까지로 연장하고 공유수면 매립 면적을 기존 63만㎡에서 58만㎡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워터프런트 사업 지연에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의 행정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월, 약 63만㎡규모 공유수면을 매립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안을 해수부에 심의 요청했다.
그러나 실무 검토 및 협의를 거치며 “매립의 필요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받아 결국 사업이 축소되고 지연됐다.
최근 해수부는 송도를 마리나 항만 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마리나시설이 예정되어 있는 워터프런트 2단계는 마리나 항만과 연계를 통해 송도가 수도권 해양레저산업 핵심 거점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사업이다.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적극성을 가지고 설득했다면 기존안대로 추진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지점이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공공 사업은 단순한 건설이 아닌 행정 비전과 협상력, 추진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려며 “이번 워터프런트 축소 및 사업 지연 발표는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사전 준비 부족, 전략 부재 그리고 해수부와 소극적으로 협의했음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일영 의원은 “워터프런트는 송도와 인천 전체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핵심 인프라인데 행정 무능과 안일함으로 인천의 미래를 망쳐서는 안된다”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지금이라도 책임을 지고 해수부와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협의를 통해 원안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부터 워터프런트 현장점검, 주민 간담회, 관련 부처 업무보고 등을 통해 차질없는 워터프런트 추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워터프런트를 연계한 송도국제마리나항만을 강조하고 인천해사법원 설치 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송도국제도시 내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더해 정일영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국회의원으로서 향후 워터프런트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협조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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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 본격화로 주변 도로개선공사 시행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 본격화로 주변 도로개선공사 시행
[한국Q뉴스] 서울시가 추진하는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MICE 사업 부지인 종합운동장 인근의 도로개선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잠실 MICE 사업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 대규모 전시장·컨벤션·체육시설·호텔 등 핵심 시설을 유치해 향후 수십 년간 서울의 경제 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가 될 공간을 조성하는 약 3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대규모 사업이다.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과 서울시는 오랜기간 잠실 MICE 사업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 의원은 “MICE 사업은 잠실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그리고 전 세계가 염원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위상이 한층 올라갈 수 있도록 조속하지만 실속 있는 추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에 잠실 MICE 사업 부지인 現 종합운동장역 인근 주변 도로개선공사를 통해 잠실 MICE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잠실 주민들 또한 보다 깨끗한 교통 및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 의원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키로 했다.
지난 7월에는 서울시 관계자와의 회의를 개최해, MICE 사업 추진 현황과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인한 주변 도로개선공사에 대해 보고 받은 바 있다.
이 의원은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의 철저한 교통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최단기간 도로개선공사를 완료할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종합운동장 인근 주변 도로개선공사 시행으로 인해 오는 8월 18일 ~ 2027년 9월 30일까지 잠실유수지공원 ~ 종합운동장교차로 구간은 전면 통제된다.
또한, 8월 25일부터는 봉은교삼거리 ~ 종합운동장교차로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왕복 2차로 줄여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
이성배 의원은 “공사 진행 시 우리 주민께 어떠한 피해 또는 위험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서울시의 철저한 점검과 주민 안전 및 편의가 최우선으로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잠실 MICE 사업과 인근 주변의 도로개선사업을 통해 송파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와 함께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공사 기간 중 교통 통제 및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향후 공사 진행 상황과 교통 안내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 정확하게 잠실 주민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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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 경인방송 라디오 출연 “사회성 발달 위한 ‘마음교육’, 유아기부터 절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 경인방송 라디오 출연 “사회성 발달 위한 ‘마음교육’, 유아기부터 절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2025년 8월 6일 경기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의정언박싱’에 출연해 유아기 ‘마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은 “마음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표출하는 교육이다”고 강조하면서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하며 도와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음악치료, 미술 치료 외에도 동물 매개 치료 등도 활용이 가능하다”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용을 설명하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해서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시키는 것,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것,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교사의 전문성을 균등하게 맞춰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영유아 유보통합의 핵심이다”고 하면서 이와 관련해 오는 8월 2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영유아 교원 역량 강화 정책토론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김선희 의원은 지난 3월 전국 처음으로 지역에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 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경기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개선 TF’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중요한 것은 대입 입시를 위한 과목의 점수에 매달리게 하기보다는 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진정한 인성교육 실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은 마지막으로 “제11대 경기도의회 3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해낸 것도 많고 해야될 것도 많은데, 남은 1년 동안 도민들과의 약속, 신뢰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 보여드릴 테니 잘 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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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과천지식3중 설립 추진 점검… “적기 개교 차질 없어야”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과천지식3중 설립 추진 점검… “적기 개교 차질 없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은 7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와 간담회를 갖고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과천지식3중학교 설립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8월 1일 자로 신규 부임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최복윤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부지 면적과 시설 배치 등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과천지식3중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6월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는 설계공모 공고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설계공모를 거쳐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현석 의원은 “지구계획 변경 고시 지연으로 착공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이제는 보다 촘촘하고 철저한 일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8년 3월 개교라는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착공, 준공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며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환경부, LH 등 관계 기관과 앞으로도 협의와 조율을 거쳐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학교 신설은 단순한 건축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권,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인 만큼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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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발전 위해 54억 5천만원 규모 특조금 9건 확보
경기도의회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발전 위해 54억 5천만원 규모 특조금 9건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틀별조정교부금 9건, 총 54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공도 제84호 수변공원 조성사업, △대덕배수지 진출입로 사면보강공사, △아양지구 아양1 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 △보개면 하가마을 수도시설 확충, △안성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제설제 보관창고 개축,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삼호수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 등 9개 지역 현안 사업에 투일될 예정이다.
이들 특조금은 민생 현안 해결 및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특조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의해 온 결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지역 현안 또는 재난·재해 대응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해 별도 심사를 통해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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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8월 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KOLAS 인정은 해당 기관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국내외에서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판식과 함께 진행된 기업간담회에서는 경기도 반도체기술센터 기업지원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도내 반도체 지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융합기술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외 시험 결과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상징적인 성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신뢰성과 품질 검증은 필수 요소인 만큼, 이번 인증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자립에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이며 “이런 성과를 만들어낸 차세대융합기술원 김연상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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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안산 양지중 학생 안전 위해 ‘경기도교육청-지역교육청’ 협력 주도
장윤정 의원, 안산 양지중 학생 안전 위해 ‘경기도교육청-지역교육청’ 협력 주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 안산 양지중학교의 옥상 지붕기와 교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냈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 7일 안산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옥상 지붕기와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시설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기와 교체 공사 추진 방안 및 예산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양지중학교는 최근 옥상 지붕기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 등은 없었지만, 학교 측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으로 기와 교체 공사를 위한 예산 지원을 교육청에 요청해 왔다.
장윤정 의원은 “학생의 안전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로 단 한 순간도 소홀히 다뤄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양지중 사례는 작은 위험 신호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사전 예방적 조치를 취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 의원은 “특히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와 시설과가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서서 협력해준 덕분에 빠른 대응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교육청과 도의회, 학교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성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학생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비용을 따질 수 없다”며 “이번 조치 역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둔 교육청의 일관된 원칙 아래 추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귀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양지중은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될 만큼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지붕기와 교체 역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학교의 미관과 정체성도 함께 고려한 방향으로 공사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공사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학교의 역사와 문화, 상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