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진군, 집중 호우 피해 조사료 현장 방문
강진군, 집중 호우 피해 조사료 현장 방문
[한국Q뉴스]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평균 90mm 이상 집중 호우로 인해 한창 수확 작업중이던 강진군의 조사료 재배지 대부분이 침수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6일 성전면, 작천면 들녘의 동계 조사료 침수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배수 조치 및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관계 공무원, 조사료 경영체 대표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향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마경무 조사료 경영체 대표는 “수확을 앞두고 베어놓은 조사료의 신속한 건조를 위해 건조용반전기를 집중 투입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집중 호우로 인한 조사료의 작업 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다가오는 모내기 물논잡이 농가와 갈등이 예상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김경국 축산과장은 “매년 지속되는 기상이변으로 조사료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조사료생산 기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조사료 작업에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년 강진군 동계조사료 재배 면적은 3,000ha로 25%인 750ha를 수확했다.
40%인 1,200ha는 현재 예취 후 건조중이며 나머지 35%인 1,050ha는 작업을 앞두고 있다.
2025-05-20
-
효로 하나된 강진, 사랑이 피었습니다.
효로 하나된 강진, 사랑이 피었습니다.
[한국Q뉴스] 강진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강진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다솜 사랑의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다솜회가 주관해 관내 11개 읍·면에서 모인 어르신 800여명에게 따뜻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효도잔치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어르신들은 기념식, 지역 예술인의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군수의 합동인사를 통해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2부에서는 공연과 어르신 참여형 무대가 이어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에는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강진다솜회는 매년 초·중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오토바이·경운기·예초기 수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태영 강진다솜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을 느끼셨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효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강진의 역사이자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함께하는 자리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
강진군, 제45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식 개최
강진군, 제45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식 개최
[한국Q뉴스] 강진군이 지난 16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4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는 오월 정신을 배우고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재연행사, 문화제에서는 기타연주 및 가요, 사물놀이 등 기념공연을 비롯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전재영 복지환경국장. 윤영섭 강진교육장, 강진군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위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묵념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에서 흘렸던 눈물과 피의 의미를 되새기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또한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이 울려 퍼질 때 장내가 하나 되어 그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다.
전재영 복지환경국장은 추념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자유와 정의, 그리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향한 물음을 던지는 살아 있는 역사이다”며 “강진군은 민주·인권·평화라는 5·18 정신을 일상의 삶 속에서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올곧게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고일석 행사위원장은 “어떤 시대에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가 기억하고 말하고 행동할 때 그 정신은 계속 살아갈 것”이라며 오늘 행사가 미래 세대에게 5·18의 의미를 전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0
-
“강진군민 여러분 꼭 투표합시다“
“강진군민 여러분 꼭 투표합시다“
[한국Q뉴스] 강진군이 오는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소는 읍·면에 총 11개소, 본투표소는 총 20개소가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군민 누구나 가까운 장소에서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 목요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선거일인 6월 3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강진군에서는 이번 선거가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 는 중요한 선거이니만큼 군민의 소중한 한 표가 반드시 행사되도록 절차 안내와 홍보 및 붐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 전역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LED전광판, 마을방송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공식 홈페이지와 SNS는 물론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강진군청 직원들이 함께 전직원 투표 참여 다짐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앞으로 군은 군민들이 투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도 장애인, 노인,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의 투표권 행사를 돕기 위해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차량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유선을 통해 신청한 유권자의 거주지에 장애인 탑승용 차량과 투표활동보조인이 직접 방문해 사전투표소와 투표소까지 이동을 지원하며 교통편의와 기표보조 등 필요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유권자는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 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지회로 연락하면 된다.
지난 5월 6일부터 10일까지 거소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자택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거주불명등록자는 읍·면사무소에서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수령할 수 있다.
직장인의 투표권 행사와 관련해서도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시간 보장이 명시되어 있다.
사전투표일과 선거일 모두 근무하는 직장인은 고용주에게 투표 시간을 청구할 수 있으며 고용주는 이를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
또한 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부터 전 3일까지 직원들에게 투표 시간 청구 가능 사실을 인터넷, 사보, 사내게시판 등을 통해 공지해야 하며 근로자에게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아니할 경우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국가기술자격증, 청소년증, 장애인복지카드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필요하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나, 화면 캡처나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투표 당일에는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를 사용해야 하며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도장 등 임의의 표시를 할 경우 무효 처리되거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기표 후에는 기표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투표지를 접은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군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우리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모든 유권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책임 있게 행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0
-
광양시, 미래산업국 전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광양시, 미래산업국 전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5월 19일 미래산업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정세 변화와 미래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초청돼 실무 중심의 심화 강의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채준호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채 교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전략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박용수 KOTRA 선임 전문위원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박 전문위원은 글로벌 투자유치 사례와 실무전략, 기업 맞춤형 대응 방안, 광양시 핵심 산업과 연계한 외자 유치 전략 등을 소개했다.
3부에서는 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센터장이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수소산업 동향, 최신 기술 트렌드, 실증 사례,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화엽 광양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 개개인의 정책 기획 및 실행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부서별 실무에 부합하도록 강의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발전의 주체가 될 공직자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0
-
광양시,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식 개최
광양시,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지난 5월 18일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광양시가 후원하고 광양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오월 정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겼다.
기념식과 함께 시민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주먹밥 체험, 5·18민주화운동 사진전, 스크래치 체험형 교육,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빵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김양임 행사위원장은 “45주년을 맞은 5·18민중항쟁의 정신은 오늘날 민주주의를 지키는 초석이 됐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민의 민주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아픈 역사에 대한 기억을 넘어, 책임과 행동으로 응답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적극 참여해 자유와 정의, 오월의 정신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2025-05-20
-
광양엔 ‘제철’ 이 있다, 광양여행엔 ‘제철이 없다’
광양엔 ‘제철’ 이 있다, 광양여행엔 ‘제철이 없다’
[한국Q뉴스] 광양시가 기술 발전과 지식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요구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맞춤 여행지로 ‘Park1538 광양’을 추천했다.
‘Park1538 광양’은 홍보관, 미술관 등을 갖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1538은 철이 녹는 용융점이자 철이 재창조되기 직전의 찬란한 순간과 포스코인의 열정을 의미한다.
이 공간은 포스코의 철과 광양의 빛이 만나 변화를 만드는 ‘빛의 물결’을 주제로 건축됐으며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철의 물성을 살려 곡선의 미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도입한 포스코홍보관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성장하기까지의 지난 57년간 치열한 여정과 비전을 역동성과 감동으로 전달한다.
광장의 ‘Smart Light’는 환대의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인간의 다양한 포즈를 연상시키는 가로등이 맥박이 뛰듯 깜빡이거나 생명의 빛처럼 생동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한다.
홍보관 내 ‘포스코미술관’은 빛을 차단한 고요한 1층 전시장과 투명한 유리를 통해 광양의 환하고 따뜻한 자연광을 만끽할 수 있는 2층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빛의 도시 광양’에 문화예술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빛의 여정’을 주제로 ‘내면의 빛’과 ‘자연의 빛’ 이라는 두 세션으로 구성된 소장품전을 운영 중이며 전시 기간은 8월 30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광양제철소 종합준공 33주년을 맞아, 광양, 포항, 서울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포스코그룹 소장 미술품 33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견학은 포스코 홍보관과 광양제철소를 두루 둘러보는 A코스와 포스코홍보관만 관람하는 B코스로 나뉜다.
견학을 원하는 경우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방문 예정일 3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포스코미술관은 예약 없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 및 기타 지정 휴관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광양에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철을 1,538℃에서 녹여 철강을 생산하는, 글로벌 No.1 자동차 강판 전문제철소인 광양제철소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 도시에서는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철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생동감 있는 경험과 첨단 기술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Park1538 광양 견학과 함께, 백운산자연휴양림, 배알도 섬 정원, 인서리공원, 빛나는 야경 등 다양한 명소를 아우르는 광양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5-20
-
신안 옥도서 첫 작약 꽃축제 열려
신안 옥도서 첫 작약 꽃축제 열려
[한국Q뉴스] 신안군은 지난 16일 하의면 옥도에서 ‘치유의 꽃 정원’을 주제로 작약꽃 축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작은 섬마을을 배경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내 섬의 자연과 일상을 예술과 치유의 공간으로 바꾸려는 노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객들은 16일부터 3일간 진행됐던 이번 축제 기간 정원관람과 함께 작약 부케 만들기, 소원 바람개비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겼다.
이벤트로 부부로서 50년 이상을 같이 동행한 2쌍 노부부의 ‘리마인드 웨딩’ 이 열려 참석한 사람들의 눈시울 젖게 하는 감동을 선사하고 모든 이들의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축제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축제 기간 꽃이 만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오는 25일까지 지각한 축제 손님들을 위해 여객선 특별운항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이번 축제는 어떤 한 특정된 사람들이 만든 게 아닌 이 섬에 사는 우리 모두가 일궈낸 결과로 지금은 미약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옥도라는 이름을 평생 기억할 섬이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2025-05-20
-
남원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어플리케이션 출시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와 공영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의 핵심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교통 정보이다.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위치에 맞는 버스 노선과 도착 시간을 확인하고 주변의 공영주차장 상태와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대중교통과 주차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어플리케이션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평소 이용객이 많은 주요 승강장 70곳을 선정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출시 소식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시정 소식지에도 어플리케이션 설치용 QR코드를 삽입해 시민들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러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05-20
-
주민과 행정력을 잇고 도로 안전을 열다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20일 한국개발연구원이 국지도 60호선, 국도 24호선 2차로 개량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현장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사업으로 추진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지난 25년 1월 23일 남원시 도로 2개 노선이 선정된 바 있다.
조사 대상인 2개 노선은 총17.6㎞, 총사업비 1,127억원의 규모로 최종 선정 될 경우 시의 재원없이 남원시의 SOC 구축 살림에 큰 보탬이 되어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인월~산내 간 국지도 60호선은 지리산으로 가는 유일한 관문으로 도로 폭과 길어깨가 협소하고 특히 계절별 차량 정체로 교통 혼잡이 발생되는 도로로 교통사고 위험이 특히 높다.
△ 순창 적성~남원 주생 간 국도 24호선은 담양군에서 순창군 적성면까지는 4차로가 개설 되어있으나 채계산 출렁다리부터 2차로로 축소되어 비홍재 구간은 3차로 이후 2차로로 다시 차로수가 감소해 도로 이용객에 불편과 함께 선형불량과 사망사고가 발생 된 사고다발지역 도로이다.
이날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식 부시장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절심함 등을 평가위원에 적극 설명하고 다함께 뜻을 모아 200여명의 주민이 사업의 최종 선정을 기원하며 현장 조사 집결지로 응원을 나섰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남원시장은 남원시 시민은 물론 관내 노선을 이용하는 인접 지역인 함양군, 순창군 등 생활 인구의 안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으로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앞장서서 대응중에 있다.
2026년 상반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사업에 남원시 사업이 최종 확정 될 경우 지리산권의 주요 관광명소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함양군, 순창군 등 인근 지역과의 간선기능 역할로 지역균형 발전, 교통사고 감소 등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보다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로가 될 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남원시는 현장 조사 이후 최종 선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2025-05-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