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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 사업이행 실태 점검 실시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사업이행 실태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고시에 따라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나 지방 내 공장 신·증설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 있어 핵심적인 재정지원 제도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투자 중이거나 투자 완료 후 사업 이행 기간에 있는 관내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진척도 및 사업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시는 △고용 달성 여부, △중요재산의 양도·대여, △기업소유 구조 및 주업종 변경, △기존 사업장 유지 여부 등 기업의 주요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사업 이행 기준에 미달한 기업에 대해서는 이행 독려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오는 6월 말까지 전북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일괄 보고되며 기업별 사업 이행 상황에 따라 후속 컨설팅이나 행정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필요시 수시 점검도 병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점검은 예방 중심의 점검으로 기업들이 사업 이행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안내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투자와 고용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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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정이 행복한 무주 만든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행복한 가족문화 정착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범 부부 6쌍을 선정·시상했다.
모범 부부 표창은 오랜 세월 부부의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부부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무주읍 신운주·이예순 씨 부부, 무풍면 최우림·김길순 씨 부부, 설천면 이지철·이정님 씨 부부, 적상면 윤병섭·백종화 씨 부부, 안성면 황주봉·유경님 씨 부부, 부남면 황의복·이윤심 씨 부부 등 6쌍이 수상했다.
무풍면의 최우림·김길순 부부는 “결혼해서 50년 가까이 살다 보니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오늘처럼 감사할 일 기쁜 순간, 행복한 날들이 더 많았을 것”이라며 “함께 걸어온 모든 시간에 감사하며 누구보다도 오늘의 영광을 안게 해준 서로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를 아끼고 보살피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부부의 날’을 맞아 모범 부부를 표창, 가족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표창을 받은 부부는 모두 26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바로 무주다움의 근본”이라며 “이들이 무주군의 대들보가 되고 후손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가정 중심의 정책을 발굴,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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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과 관광명소,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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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21대 대통령 선거 앞두고 전방위 투표 참여 독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최근 5개 선거 평균 투표율이었던 약 76.6%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기 위해 다방면의 투표 독려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주요 시가지에 투표 독려 현수막 게시, 공기관 로비 홍보 배너 설치는 물론, 읍·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주민들에게 투표 참여 독려,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기관과 협력해 올해 첫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주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LED 전자 게시대 등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투표는 헌법이 부여한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 권리로써, 이 소중한 권리를 무주 군민이 모두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 무주군의 예상 선거인 수는 약 20,800여명이며 군민의 원활한 투표 지원을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에서 오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 투표소 위치 열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전투표는 지역 내 6개 투표소에서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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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 할인 가맹점 모집. 생활인구 유입에 사활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21일 지역 활력 증진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 운영을 본격화함에 따라, 시민증 혜택을 제공할 가맹점 3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는 김제시에 실거주하지 않더라도 김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디지털 시민증을 발급받아 김제 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전략사업이다.
특히 이 제도는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자 플랫폼으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인구 활성화 기반 마련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 시민증 발급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증 소지자는 김제시 관내 가맹점에서 음식·숙박·체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이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본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차로 가맹점 30개소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집은 21일부터 상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은 김제시청 성장전략실 인구정책팀을 통해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 관내에 소재하며 일반 영업 중인 요식업, 숙박업, 체험시설 등이며 가맹점으로 등록되면 시민증 소지자가 혜택을 요청할 경우 사전에 협약한 할인율 또는 서비스를 성실히 제공해야 한다.
협약 체결 시 2년간 가맹점 자격이 유지되며 별도 해지 의사가 없는 경우 협약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가맹점에 ‘김제시민제도 가맹점’인증 현판과 홍보용 스티커를 제공하고 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가맹점 정보 및 혜택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제도 관련 각종 홍보 콘텐츠나 캠페인 참여 시 가맹점에 우선권이 부여되며 관광객과 외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민제도는 시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플랫폼이자, 지역 상권과 문화자원을 함께 활성화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관내 많은 업체들이 가맹점으로 참여해 김제시를 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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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무주’ 만든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로부터 얼마나 신속·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느냐를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였다”며 “훈련을 토대로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비상 매뉴얼을 점검해 현장 대응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무주 주민 5명이 체험단으로 현장 대피 및 초기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 및 평가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주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로 인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 복구까지 시간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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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맑은 눈 안경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무안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맑은 눈 안경 지원’ 사업 본격 추진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안경업체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맑은 눈 안경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시력검사를 통해 맞춤형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협약을 맺은 무안읍 ‘보건안경’과 삼향읍 ‘글라스샵 안경점’ 이 안경 구입비 일부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1인당 약 9만원 상당의 맞춤형 안경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업체 대표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밝은 눈과 환한 세상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안경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생활과 학습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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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아온 엄마의 봄날’ 추억 선물로 감동 전해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아온 엄마의 봄날’ 추억 선물로 감동 전해
[한국Q뉴스]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청계면에서 여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돌아온 엄마의 봄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세월 ‘엄마’, ‘아내’라는 이름으로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여성 어르신들에게 자신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여성 어르신들은 여성분과 위원들의 도움으로 화장을 받고 웨딩드레스와 화관으로 곱게 단장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환한 미소 가득한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여든을 넘긴 한 어르신은 “살면서 이렇게 곱게 화장하고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니 새색시가 된 기분이다”며 감동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돌아온 엄마의 봄날’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까지 총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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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무안군,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속집행 대상액의 60%인 2,054억원 집행을 목표로 부서별 1억원 이상 부진사업에 대한 집행계획과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무안군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초부터 선제적 재정집행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선급금 지급, 기성금 중간 정산, 조기 발주 등 다양한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및 소비·투자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대규모 투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신속 집행률 제고는 물론, 군민의 신뢰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며 “부서장이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꼼꼼히 챙겨, 조금이라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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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애 없는 여행… 모두가 즐거운 관광시대 연다”
장성군 “장애 없는 여행… 모두가 즐거운 관광시대 연다”
[한국Q뉴스] 장성군이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관광지원사업’ 소식을 전했다.
‘무장애관광지원사업’은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5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신규사업이다.
김종인 관장은 “장애인 가족이 관광명소를 여행하려면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무장애 지점’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데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은 크게 정보 제공과 체험 콘텐츠로 나뉜다.
먼저 △백양사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편백숲 △홍길동테마파크 △황룡강 △평림댐 장미공원 △금곡영화마을 등 10개 관광코스의 화장실, 주차구역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표기된 무장애관광 안내지도를 제작했다.
또 무장애 지점 정보를 공유하는 ‘윌체어 앱’에 장성지역 점포의 경사로 문턱, 테이블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했다.
무장애 관광코스를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했다.
복지관은 지난 10~11일 열린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기간에 휠체어를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6곳을 지정하고 스탬프함을 설치했다.
스탬프를 다 모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축제 이후에도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무장애관광지원사업이 장애인의 여행복지 증진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도 무장애 지점 확대 조성 등 세심한 배려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장성 방문의 해’는 △차 없이 장성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고객 맞춤형 관광택시’ △축령산 등산객을 위한 ‘명품숲 투어 어게인’ △‘음악 나눔 버스킹’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장성군의 관광 프로젝트다.
공식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예약을 진행하거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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