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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내년도 농기계 지원 더 늘린다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내년에 더욱 확대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6년 지원사업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확대되고 개선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과 지원기종은 이전과 비슷하지만, 지원 규모와 대상 기종의 다양성이 늘어나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5종 외에도 농업 현장에서의 수요를 반영해 7종의 중소형 농기계로 확대된다.
특히 관리기와 동력살분무기 외에도 적심기와 동력보행제초기가 포함돼 더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 확대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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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 '혈압 측정의 달' 맞아 고혈압 예방 캠페인 실시
순창군보건의료원, '혈압 측정의 달' 맞아 고혈압 예방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세계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을‘혈압 측정의 달’로 정하고 21일 지역 내 재래시장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올바른 혈압 측정 방법과 혈압 관리 교육을 통해 고혈압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고혈압은 증상이 없더라도 혈관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며 방치할 경우 중대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인 혈압 측정의 중요성과 고혈압 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혈압은‘침묵의 살인자’로 불릴 만큼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장질환, 뇌졸중, 신장질환 등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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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발효 교육과정 수강생“호평”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발효 교육과정 수강생“호평”
[한국Q뉴스]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지난 5월 8일부터 운영 중인 발효 관련 교육과정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민이 순창의 전통 발효식품을 직접 체험하며 관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지난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전통주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발효식초 △소스 제조 △순창전통장류제조사 민간자격 과정 등 다양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재 진행중인‘전통주 제조 과정’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론에서는 전통주의 원료, 발효 원리 등을 다루며 실습에서는 수강생이 직접 술을 담그고 시음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을 배운다.
완성된 전통주는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품평이 이뤄지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 수강생은“어렵게 느껴졌던 전통주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직접 만든 전통주를 주변과 나누며 선조들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정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및 상담은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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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들, 환경 지키는 ‘그린버스킹’ 활동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 보호 실천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기 주도형 봉사동아리 ‘그린버스킹’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예술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일상 속에서 수거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 예술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전시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그린버스킹 공모사업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환경 보호를 통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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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남계지구, 도시 새뜰마을사업 평가 '상' 등급. 전북도 내 유일
순창군 남계지구, 도시 새뜰마을사업 평가 '상' 등급. 전북도 내 유일
[한국Q뉴스] 순창군 남계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2025년 도시 새뜰마을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전북도 15개 사업지 중 유일하게‘상’등급을 받으며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의 모범사례로 부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도내 도시 새뜰마을사업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체계, 주민 참여도, 계획 타당성, 물리적 성과,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남계지구 새뜰마을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된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순창읍 남계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위생, 마을 안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노후 주택을 개보수하고 비위생적인 지붕을 개량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을 곳곳에 분포해 있던 낡고 위험한 담장을 정비하고 마을 진입로와 주요 통행 공간에는 소규모 주차장을 마련해 주차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그동안 방치되었던 안전 사각지대에는 CCTV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쉼터도 조성해 공동체 중심 공간을 복원했다.
아울러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신설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선진지 견학, 마을 리더 육성 등 지역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활동들도 병행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성과는 행정만의 결과가 아니라 지역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향후에도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뤄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상’등급 평가는 2025년도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예정이며 이는 순창군이 향후 다양한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 사업에서 더욱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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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명 안전망 구축 강화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생명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자살 예방 환경조성 및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답사 및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자살 다빈도 지역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해 시야 확보, 동선 흐름, 구조물 설치 가능 공간, 안전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대책 회의에서는 자살 시도가 빈번한 장소에 대한 통계자료 검토, 자살예방 구조물 형태 및 설치 적합성, 유지관리 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남인 센터장은 “지역 특성과 심리적 요인을 반영한 자살예방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현장점검 결과는 내부 검토를 거쳐 자살예방 대책마련 계획에 반영하고 관계 부서와 협력해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자살다빈도 지역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구조물 설치, 모니터링 관리 등 다양한 예방 조치를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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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장수경찰서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협약체결
장수군-장수경찰서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협약체결
[한국Q뉴스] 장수군은 21일 장수경찰서와 경찰공무원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공무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장수군이 운영하는 ‘장수 치유의 숲’ 프로그램 등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와 황재현 장수경찰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찰공무원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림치유의 건강증진 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홍보 △국민 안전을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경찰공무원들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업무 특성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룡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치유의 숲’은 지난달 ‘전북형 웰니스관광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출산율 저하·난임 증가 등 사회 문제에 대응하는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된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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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5년 장수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접수
장수군, 2025년 장수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접수
[한국Q뉴스] 장수군은 전략품목 6개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장수군의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산물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낮을 경우 차액의 90% 이내에서 지원하는 ‘전략품목 차액지원’ △쌀값 하락 시 공공비축미곡 매입가에서 농협자체수매가격을 공제한 차액 내에서 지원하는 ‘기타품목 차액지원’ △출하수수료와 포장재비를 지원해주는 ‘계통출하유통비지원’ 사업이 있다.
이 가운데 ‘전략품목 차액지원’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제출 및 생산유통통합조직에서 출하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장수군에 거주하며 관내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계통출하를 이행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면적은 노지재배는 1,000㎡에서 최대 1만㎡까지, 시설재배는 3,300㎡ 이내다.
최훈식 군수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가격 하락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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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식중독 예방 및 당·나트륨 줄이기 홍보 캠페인 실시
장수군, 식중독 예방 및 당·나트륨 줄이기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장수군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식품 안전 주간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장수읍 전통시장에서 식중독 예방 및 당·나트륨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군민들의 식품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을 담은 홍보 물품과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당·나트륨 줄이기 활동을 안내했다.
또한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품 취급 방법과 영양관리 습관을 친근하게 안내하며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전달했다.
김경용 축산위생과장은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음식물이 쉽게 상하고 식중독 사고 위험도 증가하는 시기”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식품 안전의식을 갖도록 적극 홍보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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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진안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한국Q뉴스] 진안군은 5월 21일 ‘2025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진안군을 대표해 전춘성 군수가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한규 사무처장, 진안지구협의회 김정숙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함께했다.
진안군은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꾸준히 기탁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인도주의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서 전춘성 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기부 문화가 위축되지 않도록 진안군도 변함없이 함께하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 곳곳에 전달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안지구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쌀 나눔, 김장 봉사활동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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