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완주군, GS25와 전국 최초 ‘아동친화편의점’ 개소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와 손잡고 전국 최초 ‘아동친화편의점 1호점’을 선보이며 아동친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14일 완주군은 봉동읍 GS25 봉동첨단점에서 ‘아동친화편의점 1호점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GS25 관계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아동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사업은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운영 중인 ‘아동친화상점’ 사업을 아동 이용률이 높은 편의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던 중 GS25가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하면서 성사됐다.‘아동친화편의점 1호점’은 단순한 물품 판매 공간을 넘어 아동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쉼터형 공간으로 조성됐다.매장에는 아동친화 전용 현판이 부착되고 아동 눈높이에 맞춘 진열대 구성, 아동 전용 휴게공간 마련, 아동 대상 할인 혜택 제공 등 아동친화형 매장 운영 시스템이 적용된다.완주군은 향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전역으로 아동친화편의점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앞서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지난해 말부터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이 높은 카페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상점을 모집해왔으며 올해 초 관내 음식점 및 카페 26곳을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으로 선정해 운영하는 등 아동 친화적인 상업 환경을 구축해왔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편의점이 아동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는 생활 속 아동친화공간으로 새롭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GS25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 도시로서 완주군은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가 일상 속에서 존중과 환대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
‘2025 미래문화축제 팔복’, 전시- 공연- 체험으로 만나는 여덟 가지 예술
전시·공연·체험으로 만나는 여덟 가지 예술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전주시가 전주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연다.전주시와 (재)전주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 전주’라는 비전 아래 선보이는 ‘2025 미래문화축제 팔복: 팔복팔경’을 선보인다.올해 미래문화축제의 주제인 ‘팔복팔경()’은 팔복동의 공간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통과 기술의 융합, 그리고 예술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덟 가지 경치()를 통해 전주가 지향하는 미래 문화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구체적으로 지난 1일부터 팔복예술공장에서는 △디지털 헤리티지 △전통유희 △오방색, 감정의 언어 △실감미디어로 포착한 고군산군도 △만사OK 등 다섯 가지 전시 콘텐츠가 먼저 개막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여기에 미래문화축제가 본격화되는 오는 17일부터는 나머지 세 가지 경치가 더해져, 여덟 가지 풍경이 모두 완성된다.이날 팔복예술공장에서는 팔복동의 산업 유산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통기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천년의 숨결, 미래의 빛’ △3D 커브드 LED를 활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산단유희’ △전통연희의 장단과 몸짓을 재구성한 융합형 공연 ‘전주예술난장’ 이 새롭게 공개된다.이 세 가지 경치는 전통문화의 형식과 경계를 넘어선 미래 예술의 실험이자,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의 방향을 시각적으로 제시한 것이다.이를 통해 팔복예술공장은 전통과 기술, 예술과 시민의 창의가 어우러진 전주의 미래문화를 상징하는 거대한 예술 무대로 변모하게 된다.또한 축제 기간 팔복예술공장 일대에서는 전시뿐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세부적으로 시민 참여형 공연과 현장 이벤트, 공공 예술 프로젝트 등이 어우러져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관람객이 미래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2025 미래문화축제 팔복’의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정보는 전주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미래문화축제 팔복은 전주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만나 새로운 문화적 상상력을 구현하는 축제”며 “특히 팔복의 공간을 무대로 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전주가 지향하는 미래문화의 방향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
진안군행정동우회, 섬바위 일대 환경정화활동 실시
진안군청사전경 (사진제공=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행정동우회(회장 배병옥)는 14일 안천면 삼락리 일대에서 지질명소 보존과 용담호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안군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동우회원 70여명이 참여해 용담 섬바위 진입로부터 수변 일대까지 각종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용담 섬바위는 캠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박 명소로 각광받으며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배병옥 회장은 “입소문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캠핑객이 몰리고 있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용담호의 맑은 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안군행정동우회는 150여명의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공직생활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군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25-10-14
-
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회, 생필품 꾸러미 전달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이웃나눔 활동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부녀회원들은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준비해 관내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강은아 화산면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임미정 화산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산면의 따뜻한 나눔문화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
전주시- 캔자스시티, 문화- 경제 협력 발판 마련… 해외진출 교두보 기대
전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전주시가 미국 중부의 문화경제도시인 캔자스시티와의 국제 교류를 강화하고 나섰다.시는 14일 전주를 방문한 캔자스시티 한인회장단이 양 도시 간 문화- 스포츠- 경제 분야 협력 강화의 뜻을 담은 캔자스시티 시장의 공식 교류 희망 서한을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캔자스시티 한인회장단의 공식 전주 방문은 지난해 10월 전주에서 펼쳐진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양측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 산업적 기반을 토대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전주시 해외자문관으로 위촉된 문경환 한인회장을 중심으로 전주 기업의 미국 진출과 양 도시 간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구체적으로 캔자스시티 한인회장단은 지역 내 기업 박람회에 참여하고 ‘BUY 전주’ 우수기업 등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문- 상담을 이어가기도 했다.양 도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포츠- 문화- 관광- 산업 등 다방면의 교류 강화를 약속했으며 시너지효과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문경환 캔자스시티 한인회장은 “전주시가 스포츠-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지역의 주력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해 전주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와 캔자스시티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성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우범기 전주시장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지 중 하나인 캔자스시티에 전주시를 알리고 문화와 스포츠를 매개로 세계와 소통하는 도시 전주의 국제 네트워크가 더욱 넓혀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캔자스시티와 문화- 스포츠- 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캔자스시티는 음악과 음식 등 풍부한 문화자산을 토대로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룩한 도시로 문화와 산업의 조화를 통해 발전해 온 점에서 전주와 많은 공통점을 지닌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2025-10-14
-
제29회 전주시 노인의날 기념식 열려
전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100세 시대를 맞아 전주지역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함께 염원하는 노인의날 기념식이 열렸다.전주시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홍성언)는 14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표창 수상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전주시 노인의날 기념식’을 가졌다.송민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무지개예술자원봉사단(단장 고대현)과 아름다운 실버 전주의꽃(단장 김인식)의 식전 공연 노인 강령 낭독 청려장(장수지팡이) 수여 전주시장 및 전주시의장 표창 수여식 노인복지공로자에 대한 공로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 100세를 맞이한 김옥순 어르신(여, 덕진동)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인 청려지팡이를 전달했으며 홍성언 지회장은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했다.홍성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풍성했던 한가위도 지나가고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참석해 주신 우범기 전주시장님,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님, 김두봉 도연합회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을 모시고 ‘제29회 전주시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할 수 있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은 “들녘의 곡식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가을날,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주시의회는 소외당하는 어르신들이 없고 모두가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천년 미래를 여는 전주의 큰 꿈’ 이라는 목표 아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확충과 활성화, 돌봄서비스, 일자리 지원,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14
-
정읍 초산동 주민자치회, 경주- 울주 일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 가져
정읍 초산동 주민자치회, 경주·울주 일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 가져 (사진제공=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 초산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최우성)는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경주와 울주 일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위원 간의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최우성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1명과 박순배 동장, 총무팀장 및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현장 체험과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의 역할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공동체 의식을 한층 끌어올렸다.최우성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위원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위원 간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자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순배 동장 역시 “위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자치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초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다진 결속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치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방침이다.정읍시 초산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최우성)는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경주와 울주 일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위원 간의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최우성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1명과 박순배 동장, 총무팀장 및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현장 체험과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의 역할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공동체 의식을 한층 끌어올렸다.최우성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위원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위원 간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자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순배 동장 역시 “위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자치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초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다진 결속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치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방침이다.
2025-10-14
-
정읍시, 취약계층 위한 ‘정읍형 상생일자리’ 17명 추가 모집
정읍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3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이번 모집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최종 선발될 인원 17명은 지역 내 환경정비사업 등에 투입되며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두 달간 일하게 된다.근무시간은 만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만 61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을 근무하는 조건이다.신청 자격은 정읍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5%를 넘지 않아야 하며 재산은 4억원 이해야 신청할 수 있다.시는 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구직등록 확인서 세대원 도장 등을 준비해 본인의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이 더 많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의 혜택을 드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3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이번 모집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최종 선발될 인원 17명은 지역 내 환경정비사업 등에 투입되며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두 달간 일하게 된다.근무시간은 만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만 61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을 근무하는 조건이다.신청 자격은 정읍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5%를 넘지 않아야 하며 재산은 4억원 이해야 신청할 수 있다.시는 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구직등록 확인서 세대원 도장 등을 준비해 본인의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이 더 많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의 혜택을 드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
정읍 구절초 꽃축제, 13일간의 대장정 돌입…오늘부터 26일까지
정읍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정읍시)
[한국Q뉴스] 솔향 머금은 가을바람을 타고 순백의 구절초가 일렁이는 물결이 시작됐다.대한민국 대표 가을 감성 축제로 이름난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가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치유의 문을 활짝 연다.올해 축제의 핵심 주제는 ‘건강과 치유, 심리적 위로’다.화려한 볼거리 나열을 넘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온전히 휴식하며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방문객들은 보물찾기처럼 정원 곳곳을 누비는 ‘정원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거나, 낭만적인 ‘꽃 열차’를 타고 솔숲 사이를 유유히 지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또한, 아무 생각 없이 꽃과 정원을 바라보며 마음의 쉼을 얻는 ‘꽃멍 정원 멍’ 이나 ‘나무놀이 감성체험’ 같은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돼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눈과 귀도 즐거워진다.오는 18일 오후 3시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박창근- 장민호- 김태연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주말인 19일과 25- 26일에는 김영희&정범균, 윤택,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출연하는 명사 토크 콘서트가 꽃밭 야외무대에서 열려 유쾌한 웃음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출출해진 배는 정읍의 건강한 맛으로 채울 수 있다.품평회를 거쳐 엄선된 구절초 두부김치- 산채비빔밥- 정읍 한우고기 등 향토색 짙은 메뉴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 축제의 만족도를 높인다.축제장 진입도로는 산내면에서 행사장 입구를 거쳐 제3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일방통행이 시행된다.다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많은 인파가 예상되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늦은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이학수 시장은 “구절초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정읍의 맛과 멋, 따뜻한 정을 느끼며 최고의 가을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솔향 머금은 가을바람을 타고 순백의 구절초가 일렁이는 물결이 시작됐다.대한민국 대표 가을 감성 축제로 이름난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가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치유의 문을 활짝 연다.올해 축제의 핵심 주제는 ‘건강과 치유, 심리적 위로’다.화려한 볼거리 나열을 넘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온전히 휴식하며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방문객들은 보물찾기처럼 정원 곳곳을 누비는 ‘정원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거나, 낭만적인 ‘꽃 열차’를 타고 솔숲 사이를 유유히 지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또한, 아무 생각 없이 꽃과 정원을 바라보며 마음의 쉼을 얻는 ‘꽃멍 정원 멍’ 이나 ‘나무놀이 감성체험’ 같은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돼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눈과 귀도 즐거워진다.오는 18일 오후 3시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박창근- 장민호- 김태연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주말인 19일과 25- 26일에는 김영희&정범균, 윤택,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출연하는 명사 토크 콘서트가 꽃밭 야외무대에서 열려 유쾌한 웃음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출출해진 배는 정읍의 건강한 맛으로 채울 수 있다.품평회를 거쳐 엄선된 구절초 두부김치- 산채비빔밥- 정읍 한우고기 등 향토색 짙은 메뉴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 축제의 만족도를 높인다.축제장 진입도로는 산내면에서 행사장 입구를 거쳐 제3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일방통행이 시행된다.다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많은 인파가 예상되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늦은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이학수 시장은 “구절초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정읍의 맛과 멋, 따뜻한 정을 느끼며 최고의 가을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5-10-14
-
나주시 노안면, 축제맞이 대청소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나주시 노안면 마을이장단 및 주민자치위 등이 축제맞이 대청소로 마을 환경정비 및 풀베기를 했다 (사진제공=나주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노안면 주민들과 함께 ‘축제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주민과 단체 80여명이 참여해 지역 곳곳을 정비했다.노안면(면장 문혜인)은 마을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를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마을 안길, 생활 주변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또한 교통질서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특히 10월 2일에는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도로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축제를 맞이하는 마을의 정겨운 분위기를 더했다.양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여해 나주를 찾는 분들을 깨끗한 환경 속에 맞이할 수 있어 뿌듯하고 살기 좋은 노안면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문혜인 노안면장은 “축제를 앞두고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주신 주민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