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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국정과제 적극 대응해 미래 성장 선도해야”
강임준 군산시장, “국정과제 적극 대응해 미래 성장 선도해야”
[한국Q뉴스] 강임준 군산시장은 18일 정례회의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과 신규 아이템 발굴·사업화에 즉각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 방향이 구체화된 만큼 군산시도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대형 전략사업 대응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정부 부처의 사업 설계 전 단계에서 시가 먼저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와 연계해 제안하는 적극적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그는 재생에너지 등 핵심 전략산업의 ‘규제 제로화’ 도입을 새로운 기회로 꼽으며 △RE100산업단지 △이차전지 공공폐수처리장과 같은 현안들도 제도 개선 요구를 다시 검토해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2026년 상반기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기준이 현행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되는 점을 언급하며 “이는 신규 국가사업의 총사업비 규모를 재설정해야 한다는 의미”며 “각 부서는 현재 검토 중인 사업들을 새 기준에 맞춰 재검토하고 필요시 즉시 조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강 시장은 대형 전략사업에만 치중하는 것을 경계하며 “군산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 기관임을 잊지 말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미래를 준비하는 대형 전략사업과 오늘의 생활을 지키는 현장 행정은 모두 우리의 책무”며 “국정과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시정을 만들어가자.”고 전 직원에게 강조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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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모두가 함께하는 차별 없는 체육 공간 실현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남원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원래 장애인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로 조성된 공간이지만,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포용적 체육문화’ 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사에서는 무장애 설계가 전면적으로 적용된다.
출입구에서부터 운동 공간, 탈의실, 샤워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동 동선에 계단이나 단차를 없애 휠체어 이용자와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시민이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문 폭을 넓히고 손잡이·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시각·청각 장애인의 이용 편의도 높였다.
이러한 설계는 장애인과 노약자뿐 아니라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호자, 부상 중인 시민 등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준공 후에는 장애인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휠체어 농구, 좌식 배구 등 장애인 특화 종목뿐 아니라, 배드민턴·탁구·피트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운영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스포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역민 전체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남원시장은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차별 없는 체육공간이 될 것”이라며 “남원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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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피움하우스, 입주자 모집 마감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한 ‘남원 피움하우스’ 입주자 모집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11세대 모집에 무려 401세대가 몰리며 경쟁률 36대 1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남원 피움하우스’는 남원형 청년·신혼부부 주거 복지 브랜드로 방치된 빈집과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월 임대료 1만원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사업이다.
모든 세대에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생활필수품이 갖춰져 있어 몸만 오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남원시는 신청자들의 소득 및 자산조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22일 시청 누리집에 선발자를 발표하고 8월 27일에는 입주자와 함께하는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폭발적인 신청 열기는 치솟는 주거비 속에서 실질적인 주거 대안을 제시한 남원시의 과감한 정책과, 청년층·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지원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남원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수요가 충분히 있음을 확인하고 △월 최대 16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최대 3%를 지원하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으로 주거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대출잔액의 최대 3%를 연 1회, 최대 5년간 지원하는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함으로써, 임대주택은 물론 장기적인 주거 안정까지 포괄하는 청년 주거 복지망을 완성하게 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36대 1의 경쟁률은 남원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며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더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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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키우는 행복,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부모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육아 지원 인프라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올해 다양한 맞춤형 육아·돌봄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에 보육컨설팅 및 힐링프로그램, 유아-초등 이음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부모들에게는 코딩, 요리, 장난감 만들기 등 부모-자녀 체험과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9월에는 성폭력 예방교육 ‘들썩들썩 정글숲’ 뮤지컬 공연도 마련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키즈발레, 요리쿡쿡, 영어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유아들의 체력증진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남원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유아판소리, 장구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의 건강한 육체 및 사회성 발달을 돕고 있다.
이와 같은 센터 운영을 통해 부모의 양육 자신감과 부모-자녀 유대감이 강화되고 어린이집 보육 품질 개선으로 이어져 남원시의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출산·보육·돌봄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과 공보육 강화를 통해 보육격차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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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삼호조선소 불빛 아래서 은빛 갈치 낚아볼까
영암 삼호조선소 불빛 아래서 은빛 갈치 낚아볼까
[한국Q뉴스] 영암군이 8/21~12/10일 삼호 앞바다에서 ‘갈치낚시 행사’를 개최한다.
어업인의 소득 증대, 관광객의 특별 낭만을 위한 이 행사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조업 금지구역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내용. 은빛 갈치를 선상에서 낚는 짜릿한 손맛, 조선소 불빛이 반사되는 가을 밤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은 이미 지역 대표 낚시터이자 관광명소로 이름이 자자하다.
지난해 같은 시기 개방된 갈치 낚시터에는 8,700여 관광객이 다녀갔고 영암 어민은 6억1,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영암군은 지난해에 이어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갈치 낚시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13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과 함께 사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참여 어선의 안전 장비 등을 살폈다.
갈치 낚시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허가를 받은 12척의 배 위에서만 할 수 있다.
갈치낚시 행사에 참여하려면 삼호소형어선물양장에 주차하고 삼호어촌계장에게 연락하면 선상 낚싯배와 연결해 준다.
쓰레기투척·음주·흡연 등 위험 행위 및 방파제 낚시 금지 등 영암군은 안전을 위한 준수사항 당부를 요청했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갈치낚시 행사는 지역 어민의 소득 증대, 해양레저 관광자원 확대 등을 위한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다 삼호 앞바다를 찾은 영암군민 등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늘 안전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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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포스코노동조합 광양시지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 개최
광양시-포스코노동조합 광양시지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 개최
[한국Q뉴스] 광양시와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시지부는 8월 14일 중마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캠페인 및 물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양시와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시지부,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는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시지부가 구매한 450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이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 전달됐으며 행사 후 참석자들은 중마시장 일대에서 장보기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동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역경제 회복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시지부장은 “노동조합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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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6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수요조사 실시
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은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6년도 농업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농업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내년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 사업은 농업기술 분야 11개 사업으로 대표적인 사업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 △친환경 쌈채류 고설재배 기술지원 △시설하우스 토양병해충 방제 지원 △고온기 사전대응 차광도포제 지원사업 등이다.
사전 수요조사 신청 및 접수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농업기술 시범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과수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관심있는 농업인들이 이번 수요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2026년 기술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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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5 을지연습’ 실시… 위기대응 역량 강화
장수군, ‘2025 을지연습’ 실시… 위기대응 역량 강화
[한국Q뉴스] 장수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장수군청 을지연습장에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에는 장수군을 비롯해 유관기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 등에서 300여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를 통해 비상대비계획을 점검·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게 된다.
연습 첫날인 18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 이 진행돼 공무원 소집태세와 비상 전파 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전시 직제 편성을 통한 개인 임무 고지 및 전시 창설기구 훈련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어 오는 20일까지 전시 상황에 따른 각 부서별 현안과제를 토의하고 기관별 비상대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보완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 기간에는 상황별 ‘도상연습’과 ‘현안과제·예산편성 훈련’, ‘8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이 이어진다.
특히 오는 20일 오전 11시에는 한누리 전당에서 장수군 주관으로 군·경·관·민이 함께하는 ‘한누리전당 폭발물 테러 종합 대응’ 실제 훈련이 진행된다.
이 훈련은 한누리전당 내 폭발물 발견 및 폭발 상황을 가정해 대피 유도, 인명구조, 응급처치, 현장 통제, 수사 절차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함으로써 자치단체의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훈식 군수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연습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군의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군민께서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운전 중 소방차나 구급차가 보이면 양보 운전을 통해 훈련에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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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티투어, 8월 광역코스 ‘밤이 되면, 더 빛나는 광양’ 운영
광양시티투어, 8월 광역코스 ‘밤이 되면, 더 빛나는 광양’ 운영
[한국Q뉴스] 광양시가 출발지를 광주광역시까지 확대한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월 운영 계획을 내놨다.
광양시티투어 8월 광역코스는 ‘밤이 되면, 더 빛나는 광양’을 주제로 낮에는 깊은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저녁에는 찬란한 광양야경을 감상한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하루 1회, 총 3회 운영되는 8월 광역코스는 광주유스퀘어 3번홈 을 출발해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산책과 족욕, 아로마테라피 등을 즐긴다.
이어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자유롭게 석식을 즐기고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이 있는 망덕포구의 야경과 낭만을 만끽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경관조명을 완성한 삼화섬으로 이동, 무지개다리, 해오름육교, 이순신대교 등이 연출하는 찬란한 광양만의 야경에 빠진 후 유스퀘어에 도착한다.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이용요금은 버스 왕복비와 숲 체험료를 포함해 총 2만원이며 금호고속 홈페이지 또는 ‘남도한바퀴’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한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광양시티투어 8월 광역코스는 깊고 푸른 마음의 쉼표가 되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숲 치유 프로그램과 낭만 가득한 섬 정원과 포구에 이어 밤이 더 빛나는 광양의 도심 야경 등 알찬 여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접근성을 높인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 관광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광양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크게 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내코스는 에코&아트 힐링투어, 야경투어 등으로 10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되며 투어 3일 전까지 광양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일반 5천 원, 군인·경로·학생 4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 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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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소년이 기획하고 즐긴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료
영암군 청소년이 기획하고 즐긴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료
[한국Q뉴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 기간인 7/25~8/14일 지역 안팎에서 청소년 주도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겁게 놀고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나주와 영암읍에서 ‘폭싹 놀았수다’ 여름캠프는 물놀이와 영화 감상 등 무더위를 식히고 친목을 다졌다.
나아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개인별 심리검사와 미디어 의존증 예방교육을, 영암소방서와 생활 안전 의식을 높이는 폭염·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야외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의 한 카페에서 특산물 무화과를 활용한 빵·샌드 만들기 체험,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월출산기찬랜드 안전캠페인, 방과후아카데미 홍보활동이 있었다.
특히 청소년이 기획한 ‘요리각 떴다’에서는 게임으로 재료를 얻어 김치볶음밥, 떡볶이, 샌드위치를 만들어 나눠 먹으며 협동심을 높였다.
도포중 2학년 이가을 학생은 “시원한 과일화채를 영암군청에 배달했더니 너무 맛있다고 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여름방학 통합 프로그램에 이어 가을 학기에도 다양한 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