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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을 잇는 치유의 길, ‘순천만 씨워킹’ 참가자 호응 높아
사람과 자연을 잇는 치유의 길, ‘순천만 씨워킹’ 참가자 호응 높아
[한국Q뉴스] 순천시는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인 ‘순천만 씨워킹’ 이 5월에도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순천만 씨워킹’은 생명력 넘치는 순천의 남파랑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교감을 통해 진정한 치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에는 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6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장산마을과 순천만습지를 잇는 하프코스와 화포해변·거차마을·구룡역을 연결하는 풀코스가 운영됐다.
초여름 더위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순천만의 갯벌과 들녘, 지역 마을에 얽힌 생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고 특히 갯벌 구간에서는 짱뚱어와 칠게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며 걷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 참가자는 “혼자라면 어려웠을 거리지만,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짱뚱어가 뛰노는 갯벌, 정겨운 새소리, 파란 하늘 등 순천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던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파랑길은 누구나 편안하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순천의 대표 걷기 명소”며 “6월에도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만 씨워킹’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6월에는 7일과 21일에 진행된다.
7일에는 장산마을에서 용산보조전망대까지, 21일에는 와온해변에서 화포해변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순천시 바로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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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후변화와 순천만’ 공동교육과정 운영
순천시, ‘기후변화와 순천만’ 공동교육과정 운영
[한국Q뉴스] 순천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인 ‘기후변화와 순천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순천의 생태·역사적 자산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교육을 접목한 생태 중심 프로그램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교육모델을 목표로 한다.
순천제일고등학교가 거점이 되어 관내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순천대학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만 일대를 장소로 해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 팀 프로젝트,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동교육과정은 순천대 환경교육과와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에서 공동 추진하며 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와 바람직한 환경관 △기후변화와 순천만 습지 △순천만과 수계 등이다.
또한, 교육과정 확산을 위해 관내 과학 교사, 환경 전공 대학생, 환경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1기 교원연수 및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연수 이수생을 대상으로 추후 기후변화와 순천만 공동교육과정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시는 올해 일반고를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한 뒤, 오는 2026년부터는 초·중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생태를 기반으로 한 전국 유일의 지역특화 교육모델로서 순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을 견인할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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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열린정원 여행 프로그램 ‘오늘부터 그린’ 참가자 모집
순천시, 열린정원 여행 프로그램 ‘오늘부터 그린’ 참가자 모집
[한국Q뉴스] 순천시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4회차에 걸쳐 순천만국가정원과 지역 내 개방정원을 연계해 도시와 자연, 사람과 정원을 잇는 로컬 여행 프로그램 ‘오늘부터 그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그린’은 정원을 ‘보는’관광에서 벗어나 사유하고 탐구하며 오감으로 느끼는 로컬 생태여행 프로그램으로 ‘빛으로 그린 정원’, ‘감각으로 그린 정원’, ‘소리로 그린 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빛으로 그린 정원’은 지역 내 개방정원에서 진행되며 정원 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식물카드와 루페를 활용해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식물을 수집해 아날로그 감성 엽서를 만드는 특별한 체험도 진행된다.
이어 ‘감각으로 그린 정원’은 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허브 원예테라피로 국가정원에서 진행된다.
향과 촉감을 통해 나에게 맞는 허브를 찾고 직접 국가정원의 텃밭정원에 심어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심은 허브를 가져가 정원과 나를 연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 개울길 정원에서는 물소리와 새소리에 집중하며 산책하는 마음 치유의 시간으로 오감을 가득 채운 ‘소리로 그린 정원’ 으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해당 투어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등 공식 SNS채널에서 QR코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정원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친 일상 속 쉼과 치유를 선사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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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고향사랑기금으로 ‘새 단장’… 쾌적한 배움터 기대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 청소년들의 방과 후 보금자리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고향사랑기금의 따뜻한 지원으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청소년수련관 2층에 위치한 방카의 노후 시설 보강·집기 교체 사업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시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50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방카 각 교실의 낡은 책상과 의자, 수납장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교육용 컴퓨터, 냉난방기 등 학습에 필요한 집기를 최신 사양으로 바꾸는 것이다.
또한, 노후가 심했던 바닥과 천장, 벽 등을 보강해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공간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지난해 하반기에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시설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이용이 없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시설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각종 집기 교체와 일부 보강 공사는 완료됐으며 나머지 보강 공사를 오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해 7월부터는 청소년들이 불편 없이 새롭게 단장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과 후 시간에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등·하원 차량 지원, 교과 학습, 저녁 식사 제공은 물론,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고 방과 후 시간을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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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우리의 권리이다” 이학수 정읍시장,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투표합시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참여해 피켓을 들고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 표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번 대통령선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청 공식 누리집과 SNS,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사전투표·본투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거점에 현수막도 설치해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와 투표소 위치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68개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시는 선거일 전까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투표 참여 독려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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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3산단, 입주기업협의회 출범 본격화…지역 상생 나선다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가 지역 산업단지 내 소통과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제3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입주기업협의회 창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구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행정-기업 간 소통을 넘어,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업단지 내 공동 이슈를 함께 해결할 필요성이 크다는 입주기업들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여 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간담회에서는 창립 실무를 이끌 ‘준비위원회’ 가 구성됐으며 △㈜태곡유지 △㈜하림 △㈜크린앤사이언스 △두성에스비텍㈜ △㈜새한리사이클 △꿈의기업 △㈜애스앤비 등 총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협의회 정관 마련, 회장단 선출, 창립총회 개최 등을 중심으로 연내 정식 발족을 목표로 준비에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입주기업협의회는 산업단지별 기업 간 협력체계는 물론, 행정과의 소통 채널을 체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동사업 발굴, 정보 공유,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다지고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 대표들도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봉사활동이나 특산품 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관 상생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시는 앞으로 제3산단을 시작으로 산업단지별 협의회 구성과 운영을 본격화해 기업 간 협력과 행정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산업단지를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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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형 적극행정 실천…이학수 시장, 현장에서 해법 찾다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한국Q뉴스] 이학수 정읍시장이 생활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설 개선과 안전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왕솔밭 공동체정원 △칠보물테마 유원지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지 △석탄사 요사채 등 주요 생활·문화·복지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생활밀착형 점검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왕솔밭 공동체정원에서는 “지압길 위치를 운동기구 앞으로 조정하고 예정지와 무대 앞 공간에는 작은 텃밭을 조성해 시민 건강과 공동체 교류를 동시에 촉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압길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하고 주민이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운영 체계 마련도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찾은 칠보물테마 유원지에서는 이용객,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강조하며 “석재 바닥 장식은 모두 제거하고 바닥을 평탄하게 정비하라”고 지시하고 “바디슬라이드 아래 바닥은 우레탄 페인트로 색감을 정리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라”고 덧붙였다.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지에서는 자연 지형을 고려한 공간 설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도로를 경계로 앞뒤 공간의 높낮이를 달리해 입체적 공간을 만들고 기존 감나무는 베지 말고 전지 작업 후 조경수로 활용하라”며 “있는 자원을 지키고 없는 것을 채워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적극행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석탄사 요사채에서는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와 협의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내용을 별도 보고하라”고 지시하며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공간일수록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종교시설도 공공안전망 안에서 철저히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적극행정은 단지 규정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규정 너머를 고민하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정읍형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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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공단 배달·택배비 지원 확대, 강진군 소상공인 ‘희소식’
소상공인진흥공단 배달·택배비 지원 확대, 강진군 소상공인 ‘희소식’
[한국Q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의 매출 기준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연 매출 1억 4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만 해당 사업에 신청할 수 있었으나, 5월 19일부터는 연 매출 3억원 이하로 기준이 상향됐다.
지원 대상은 2023~2024년 중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의 이용 실적에 대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신속지급과 △확인지급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신속지급은 배달앱 또는 대행사를 통해 실적 확인 가능한 경우 온라인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확인지급은 배달앱 외 기타 택배 및 대행사 이용내역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과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목포·나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강진읍 시장길 19에 위치한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도 방문한 소상공인에게 사업 설명은 물론 온라인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들도 손쉽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이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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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5 강진청자배 남·여 배구대회 개최
강진군, 2025 강진청자배 남·여 배구대회 개최
[한국Q뉴스]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강진청자배 남·여 배구대회’ 가 오는 5월 24일 토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선수 1,000여명과 대회관계자 500여명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관내 숙박을 통해 2일간 3,000여명이 2일간 강진군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는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 제2실내체육관, 강진중앙초등학교 강당, 생명과학고 강당 총 4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체육 인프라 활용도롤 높이는 한편 지역민과 방문객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본 대회를 통해 약 2억 8,600만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군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 이번 대회가 전국 배구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실력을 겨루는 장이 되는 동시에, 강진군의 체육·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강진군이 스포츠를 매개로 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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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향사랑기부로 복지 선순환 실현 순항
강진군, 고향사랑기부로 복지 선순환 실현 순항
[한국Q뉴스] 강진군이 지난 2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기금 2호 사업으로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변경계획’ 및 ‘2026년 강진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정’ 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4월에 사업 적합성 검토가 이루어진 8개 사업 제안에 대해 논의 후 해당 사업을 최종 선정 했으며 추후 본예산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수립을 거쳐 오는 2026년 상반기에 선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자궁경부암 등 생식기 질환의 주요 원인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를 조기 예방,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청년층을 도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복지사업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 출향인을 비롯한 전 국민의 사랑으로 소중한 기부금이 모이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성전면 빨래방을 개소, 운영 중이다”,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좋은 기금사업과 답례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 이 읍면 복지회관 빨래방 설치 등을 내용으로 추진 중이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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