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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고 임정구 선생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독립유공자 고 임정구 선생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2013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은 애국지사 고 임정구 선생의 외손녀 선우 브렌다 백 씨에게 국가유공자 유족 증서를 수여했다.
임정구 선생은 1906년부터 1939년까지 미국에서 목회활동을 펼치며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공립협회 경찰, 미주한인연합회 회장, 대한인국민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여러 차례 독립자금을 제공한 공로로 2013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선생의 외손녀인 선우 브렌다 백 씨는 제주에 오랫동안 거주하며 2016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올해 4월 17일 등록 신청에 따라 이번에 독립유공자의 유족으로 정식 등록됐다.
백 씨는 미주코리아타임즈 기자로 활동했으며 제주 해녀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해 해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사진작가이자 예술가로서 제주를 사랑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정구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이 외손녀를 통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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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실전처럼’ 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돌입
‘연습을 실전처럼’ 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돌입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도내 전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점검·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연습이다.
이번 연습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을 가정해 을지연습 전 실시하는 위기관리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를 상정한 국가총력전연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위기관리연습 : 8.12. ~ 8.15. / 국가총력전연습 : 8.18. ~ 8.21. 제주도는 연습 1일차인 18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했으며 행정조직을 전시조직으로 전환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구성·운영했다.
이번 을지연습의 주요 목표는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과 제주지역 안전보장을 위한 최상의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연습은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대한 조치능력 배양 및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제주도는 비상대비태세 능력 강화를 위해 복합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사건계획을 처리하는 도상연습, 기관장이 주재해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전시 현안과제 토의, 인력·물자·장비 동원 등 유관기관과의 실제 합동훈련 등을 실시한다.
도상연습에서는 정부 및 자치단체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 관련 중앙통제 메시지, 도 자체 메시지를 처리한다.
전시 현안과제 토의는 ‘유통질서 혼란, 시장 마비등으로 배급제 시행’과 ‘화생방 공격시 주민보호대책’을 다루며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주요 실제훈련으로는 △43개 읍면동, 공공기관 및 중점업체에서 실시되는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교육식 훈련 △행정시 주관 제주은행·서귀포감귤박물관 화재 및 공습대비 훈련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에서 테러와 화재 복합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이뤄진다.
을지연습장인 오영훈 지사는 18일 오전 10시 도청 지하 충무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오 지사는 “제주는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관광지이자 공항과 항만, 첨단 우주시설 등 국가 핵심 기반시설을 갖춘 국가안보의 전략 요충지”며 “공직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제주의 안전이자 대한민국의 안보인 만큼 제주가 국가 안보의 핵심 요충지라는 사명감을 갖고 이번 을지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제주가 어떤 위협에도 강력한 비상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을지연습 기간 중 비상대비 매뉴얼을 꼼꼼히 점검하고 행정시를 포험한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해 비상 상황 시 기관 간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오는 20일 삼다수공장에서 진행되는 도 대표 훈련에 참석해 민·관·군·경·소방 합동대응태세능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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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 최고실적 달성…주력기업과 플러스성장 모색
제주 수출 최고실적 달성…주력기업과 플러스성장 모색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도내 주력 수출기업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18일 도청 백록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수출플러스 성장을 위한 제주 주력 수출기업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총수출액은 1억 2,80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반도체, 수산물, 감귤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수출 구조가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반도체, 제주어류양식수협, 영농조합법인 탐라인, ㈜일해, ㈜유앤아이제주, ㈜프레시스 등 6개 주력기업과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올해 상반기 수출 성과는 세계 경제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도내 기업과 행정,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며 “다양한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제주의 성장동력이 더욱 단단해지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좋은 신호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중국 칭다오 항로 개설로 제주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린 만큼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석 기업들은 기업별 수출 현황 등을 공유하는 한편 △미국 수출 시 관세 인상 부담 △감귤 가공품 가격결정 구조 개선 △축산물 홍콩·싱가포르 수출 시 물류비 지원 △가공식품·화장품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업종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해 통상·물류 애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개설되는 제주-칭다오 항로를 적극 활용해 물류비 절감과 수출 확대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수출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내년도 수출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수출 성장을 뒷받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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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목소리로 세상을 그리는 ‘강수진 성우’ 초청 특강 개최
고흥군, 목소리로 세상을 그리는 ‘강수진 성우’ 초청 특강 개최
[한국Q뉴스] 고흥군은 지난 16일 고흥 청춘누리에서 청소년과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우 강수진을 초청해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수진 성우는 명탐정 코난, 이누야사, 슬램덩크 등의 주인공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즐거운 덕후생활, 빛의 덕후가 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수진 성우는 “세상은 소수의 선각자인 덕후가 이끌어 나간다”며 참가자들도 자신만의 ‘빛의 덕후’ 가 되어 사회와 세상을 밝히는 존재로 성장하길 격려했다.
또한, 강수진 성우는 “인생에서 누구나 어둠의 터널에 빠질 때가 있지만, 그 순간에도 멈추지 말고 움직여야 한다.
움직이다 보면 반드시 터널의 끝에 닿을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끝까지 도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 내내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와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청중의 뜨거운 공감을 끌어냈으며 수강생들은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힘이 결국 나만의 길을 만든다’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미래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9~10월에도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명사 특강이 준비돼 있으니,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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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 실시
고흥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 실시
[한국Q뉴스] 고흥군은 18일 26개 부서 필수 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전시상황에 대비한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청사 중요 시설이 적의 포격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중요문서와 행정 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소산·이동시켜 전시 상황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필수 요원으로 구성된 선발대가 기밀 서류 등 중요 물자를 주 소산 시설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소산 통제부 역할과 반별 임무 등에 관한 교육을 하고 소산 후 실질적 업무 수행이 가능한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중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며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국 단위로 실시되며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군사훈련과 연계해 실시될 예정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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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고흥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고흥군은 18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관·군·경·소방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전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시 전환 절차연습 △전시 현안 과제토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시행한다.
이날 보고회는 공영민 고흥군수 주재로 군부대 작전 상황보고와 고흥군 을지연습 준비 및 진행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전시 상황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제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흥군은 오는 19일 적 드론 공격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을 주제로 전시 현안 토의와 기관장 도상연습을 실시한다.
20일 오후 2시에는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하며 21일에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 훈련으로 주요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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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금 기탁 행렬 ‘훈훈’
함평군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금 기탁 행렬 ‘훈훈’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기탁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18일 “△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과 △삼광필름이 이날 인재양성기금에 각각 1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는 2017년부터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역의 인재들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삼광필름은 영화 배급사로 함평자동차극장과 협력하며 함평군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수익금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인재양성기금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더불어 흔쾌히 기부금 기탁까지 해주어서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인재들에게 적극 지원하고 양성하는 데에 뜻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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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묵향림 한국화 단체전 개최
곡성군 갤러리 107 묵향림 한국화 단체전 개최
[한국Q뉴스] 곡성군은 수묵화 연구모임인 ‘묵향림’ 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단체전을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올해 5번째 전시를 개최하는 ‘묵향림’은 곡성 지역 수묵화를 연구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심헌 오복동 작가의 지도로 전국의 유명 공모전 출품과 매년 정기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오복동 작가와 강동민, 권희표, 김기술, 김은중, 김임숙, 김정애, 김 준, 박정애, 선재순, 안복자, 안성화, 오태인, 이명희, 장동권, 정찬향, 조미경, 한정길, 황귀옥 회원 등 19명의 작가가 참여해 32점의 수묵담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묵향림 장동권 회장은 “각자 작업에 정진하며 발전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자긍심을 느끼고 곡성 지역에 우리의 전통예술인 한국화를 홍보하고 맥을 이어갈 수 있는 묵향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군 중앙로 107-1에 소재하며 전시 기간에는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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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을의 시작,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시를 노래하다’
해남군, ‘가을의 시작,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시를 노래하다’
[한국Q뉴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현재 한국시단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 3인을 초청해 시문학 콘서트를 갖는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차례씩 열리는 시문학콘서트에는 이병률, 진은영, 서효인 시인을 초청해 함께하게 된다.
9월 6일에는 바람의 사생활, 바다는 잘 있다 이병률 시인, 10월 11일 훔쳐가는 노래,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시인, 11월 8일에는 여수,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 서효인 시인이 해남을 찾는다.
콘서트에서는 박수연 소프라노와 나영오 테너, 고은총 테너 등 전문 성악가들을 초청해 음악이 함께하는 풍성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땅끝순례문학관 2층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땅끝순례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다가오는 가을, 땅끝의 바람과 시가 만나 만들어내는 감동을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경험하시기 바란다”며“문학과 함께 가을을 여는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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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마을 방역 특공대 출동 해충없는 청정마을 만들어요
해남군, 마을 방역 특공대 출동 해충없는 청정마을 만들어요
[한국Q뉴스] 해남군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민간위탁 방역 소독을 본격 추진한다.
14개 읍면 20개 마을 공동방역단체에 방역 소독을 위탁해, 7~9월 관할 168개 법정리에서 월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사업은 주민 생활권 전반에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을의 지리와 특성을 잘 아는 방역단체에 사업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방역 시작 전에는 단체별 안전교육과 약품 사용법, 방역장비 작동법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작업 시에는 안면보호구·마스크·보호복·안전모 등 안전용품을 지급해 방역 요원의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읍면별로 같은 기간에 방역을 실시해 효과를 높였다.
양봉농가나 친환경농가 등 피해 우려 지역은 사전 확인 후 안전하게 진행하며 마을 안길·하수구·하천 주변 등 감염병 전파 우려가 높은 해충 서식 취약지 중심으로 분무 방역을 실시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증가하는 위생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읍면에 20개 민간위탁단체를 배치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했다”며 “여름철 각종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