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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군산짬뽕페스티벌’부스 참여업체 모집
‘2025 군산짬뽕페스티벌’부스 참여업체 모집
[한국Q뉴스] 군산시가 ‘2025년 군산 짬뽕페스티벌’에 참여할 부스 운영 업체를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중식 10팀 이내, △체험 프로그램 2팀 이내로 총 12개 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까지 대표자가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관련 업종의 영업 신고와 사업자등록을 마친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 서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군산시 관광진흥과 미식관광계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5년 군산 짬뽕페스티벌’은 10월 9~12일까지 4일간 장미동 백년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산만의 특색있는 짬뽕과 중식 메뉴는 물론 관광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짬뽕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모든 중식 부스에서 판매되는 음식이 ‘0.5인분’ 단위로 판매되면서 관광객이 여러 종류의 짬뽕과 중식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고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제 짬뽕은 단순한 먹거리 차원을 넘어 군산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확장됐다.
올해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짬뽕 페스티벌은 이전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부스 신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군산 짬뽕페스티벌은 총감독제를 도입해 축제 전반의 기획력과 콘텐츠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시간여행축제와 동일한 일정이지만, 공간을 독립시켜 군산만의 미식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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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 탄소 크레딧 사업 본격 추진
완도군, 해조류 탄소 크레딧 사업 본격 추진
[한국Q뉴스] 전남 완도군은 해조류를 활용한 탄소 흡수량을 실증해 탄소 크레딧 전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해조류 탄소 크레딧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해양 블루카본 자원 활용의 일환으로 해조류 양식 시설 내 해조류를 수확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고정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측정·검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대상지는 청산면 모서리 등 해조류 양식장이다.
사업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는 전문 연구 기관의 검토를 통해 탄소 흡수 계량 방식과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해양 탄소 크레딧 시장 진입의 기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6월 한국수산자원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역할 분담, 협조 사항 등 시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해조류는 육상식물보다 탄소를 빠르게 흡수하고 고정하는 능력이 탁월해 블루카본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시범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이 탄소 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해양 양식업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해조류의 생태적 가치뿐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 자원 가능성에 주목하며 해조류가 가진 탄소 흡수 능력을 실증하고 이를 탄소 배출권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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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몰, 단호박 기획전 개최 ‘20% 할인’ 혜택 제공
함평군청사전경(사진=함평군)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함평천지몰에서 단호박 기획전을 연다.
함평군은 18일 “온라인 쇼핑몰 함평천지몰에서 8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미니 단호박 기회전 ‘함평 보우짱 와우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함평산 미니 단호박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통해 신선하고 달콤한 단호박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기획전에서 단호박 구매 시 1인당 최대 5개, 5만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결제금액 5% 적립 △신규 회원가입 시 5천 원 쿠폰 지급 △구매 후기 작성 시 적립금 제공 △베스트 리뷰 선정 고객에게 5천 원 추가 적립 △무료배송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함평 단호박을,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평천지몰을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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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선 8기 4년 차 공약 이행 박차
완도군청사전경(사진=완도군)
[한국Q뉴스] 완도군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공약 추진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군민 체감형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를 공약 마무리 전환점으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해 남은 과제를 이행 중이다.
민선 8기 공약은 주민 배심원제를 통해 총 78건이 최종 확정됐으며 연차별 세부 계획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2023년에는 △전 군민 버스 무료 운임제 △여객선 야간 운항 확대 △초중고 입학 축하금 지원 △65세 이상 여객선 무료 운임제 등 복지 공약이 조기에 이행됐으며 군민 실생활에 직결된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을 연이어 개최하며 대규모 체육 행사 유치 공약을 완수했다.
두 대회는 총 1만 4천여명이 참가한 지역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로 숙박, 교통, 관광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왔다.
해양치유산업은 민선 7기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공약으로 민선 8기 들어 결실을 맺고 있다.
2023년 11월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가 정식 개관하며 해양기후와 해조류, 해수, 갯벌 등 청정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9만명이 넘게 방문했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해양치유 데이터 플랫폼 구축 △해양 스포츠 재활 센터 및 리조트 유치 등 치유산업 전반의 구조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민선 8기의 마지막 1년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착공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의 연도·연륙교 구축 △노화~소안 연도교 2단계 건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등 5대 사업 조기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 공약과도 연계된 핵심 과제로 군은 사업이 국정 과제에 반영돼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전라남도, 국회 등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중이다.
9월에는 ‘공약 사항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반영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24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으며 2025년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으로 기후·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군이 실천 중심의 정책 추진과 주민 소통 강화에 있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 운영의 이정표이다”며 “마지막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 군민 신뢰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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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북페어 2025, 8월 30~31일 군산회관서 개최
군산북페어 2025, 8월 30~31일 군산회관서 개최
[한국Q뉴스] 군산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군산회관에서 개최하는 ‘군산북페어 2025’에서 다채롭고 흥미로운 북토크 및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군산북페어의 올해 주제는 SHARING, CARING, PUBLISHING으로 책을 통해 감정과 기억을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로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연사 20여명이 참여해 8개의 토크 프로그램과 5개의 전시&팝업 행사로 꾸며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먼저 북페어의 화려한 막을 여는 개막 프로그램은 김애란 작가와 신형철 평론가의 특별 대담이다.
신작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를 발표한 김애란 작가와 이 작품의 해설을 쓴 신형철 평론가가 ‘나와 너의 책에 대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흥미로운 2개의 주제를 다룬 ‘주제 토크’도 준비됐다.
첫 번째 토크는 ‘서점은 전진한다 - 한국의 젊은 서점들’로 새로운 형태와 고유한 개념으로 운영되는 동네 서점 3곳의 대표를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토크는 요즘 독자를 다룬 ‘독자를 찾아서-누가 읽는가? 어디에 있는가?’ 이다.
이 자리에는 한겨레 문화부 텍스트팀 양선아 기자, 비평연대 윤인혁 평론가, 민음사 마케팅부 콘텐츠기획팀 조아란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해외서점 대표들이 참여하는 토크와 아트북 및 북디자인, 인쇄기, 노란책 전시 등 책과 관련된 특색있는 전시와 워크숍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토크 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군산북페어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은 현장에서 신청가능하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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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군산섬잇길 스탬프 챌린지’상시 운영
군산시, ‘고군산섬잇길 스탬프 챌린지’상시 운영
[한국Q뉴스]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K-관광섬’ 홍보를 위한 스탬프 챌린지를 상시 운영하고 9월 10일까지 특별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미션 달성과 보상을 선호하는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이벤트로 군산시와 ㈜모라비안앤코&메타비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장자도, 방축도, 명도, 말도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말도·명도·방축도 중 한 곳을 선택해 섬에 방문한 뒤, 걷기 여행 코스 주변에 설치된 QR코드를 찾아 문제를 풀고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휴대폰으로 접속해 미션 인증·스탬프 획득·이벤트 응모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총 26개의 미션이 말도, 명도, 방축도에 마련돼 있으며 한 섬에서 2개 이상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 챌린지가 인증되고 자동으로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각 미션은 섬의 주요 관광 명소뿐 아니라 주민들만 아는 옛 지명과 숨은 이야기를 소재로 구성됐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도 포함돼 자연·역사·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기존의 ‘스탬프 찍기·기념품 신청’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 참여형 이벤트로 전환함으로써 관광객의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9월 10일까지 미션 완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챌린지가 관광객들에게 여행 내내 색다른 재미와 성취감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릴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스탬프 챌린지를 비롯해 △명도 외국인 섬크닉 △말도 랜덤투어 △방축도 심리케어 투어 △섬 주민 사진전 △‘모녀의 하루’ 체험 △‘섬해진미’ 미식투어 △고군산섬잇길 팝업 행사 등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운영하며 K-관광섬 브랜드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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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해수욕장, 성황리 폐장…내년 여름에 다시 만나요~”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성황리 폐장…내년 여름에 다시 만나요~”
[한국Q뉴스] 군산시 대표 명소 선유도해수욕장이 지난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40일간 운영을 마치고 큰 사고 없이 무사히 폐장했다.
올해 선유도해수욕장은 총 81,692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해 전년 대비 61.1% 증가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성공적인 운영 비결로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워터 슬라이드, △파라솔·구명조끼 무료 대여, △샤워실 무료 개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제공을 꼽았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한 결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주셨다”며 “내년에는 개장 시간 확대, 백사장 텐트존과 푸드트럭 운영, 해양치유 프로그램 확장, 그늘막 추가 설치 등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입욕객 안전을 위해 해파리·상어 안전망 설치 등 유해 생물 예방 조치를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걷기 여행 코스와 2026년 개장을 앞둔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등 고군산군도 내 신규 관광 인프라와 선유도해수욕장을 연계해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선유도해수욕장을 단순한 피서지를 넘어, 다양한 체험과 체류가 가능한 종합 해양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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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청년창업가, ‘MEGA-US EXPO 2025’ 참석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호치민시 과학기술국이 협력한 ‘MEGA-US EXPO 2025’에 참가해 지역 청년창업가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크게 넓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화이트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26개 창업지원기관과 국내 스타트업 166개사,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 약 500개사가 참여했다.
시는 청년창업가 4개사와 김제청년공간 E :DA, 시 관계자가 함께 참가했다.
시는 박람회 참가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MEGA-US EXPO 2025’ 참가기업에 대해 박람회 참가비, 홍보물 제작비, 해외탐방 경비 등 해외활동비를 지원했다.
그 결과, 김제 청년기업은 베트남 현지 기업 1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팜큐베이터 김기현대표는 “박람회 현장에서 다양한 해외 기업과 직접 교류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사업 확장의 방향성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MEGA-US EXPO 참여는 김제 청년창업가들의 세계 시장 진입을 위한 값진 시작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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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분기 연속 전북도내 순유입 인구 1위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북도 내 순유입 인구 1위를 차지하며 뚜렷한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전북지역 인구이동’ 자료에서 전주시, 군산시 등 주요 도시들이 순유출을 기록한 반면, 김제는 전입 인구가 전출 인구를 크게 앞서며 440명 순유입으로 도내 최대 인구 증가폭을 보였다, 이는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2분기 연속 순유입 1위를 기록한 쾌거다.
시는 지난 2024년 12월부터 올 7월까지 8개월 연속 인구 순유입을 이어왔으며 이 기간 동안 총 913명이 순증했다.
특히 이 가운데 청년인구가 274명 증가해 유입인구 중 30%를 차지하며 청년층 유입 비중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청년·가족 정주 지원, 생활 인프라 확충, 산업·일자리 창출 등 민선8기 전방위 인구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시는 하반기 중 순유입 인구 1,000명 돌파가 임박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1,000명 돌파 전입자 환영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전입 추이에 맞춰 행사 일정을 확정하는 즉시 보도자료, SNS,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시민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인구 증가 성과는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며 “앞으로도 더 많은분들이 김제를 선택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복지 여건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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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진행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적 공습 상황에 대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공습 대비 주민대피훈련,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 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위치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안전디딤돌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국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또한 김제소방서 주관으로 총 4km 구간에서 비상사태 시 긴급차량의 비상차로를 확보하기 위해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된다.
해당 구간 운전자들은 도로 우측으로 차량을 정차하고 라디오를 통해 전파되는 실시간 안내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검산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김제점에서는 주민대피 시범훈련이 예정돼 있다.
시민들은 대피 유도요원을 따라 질서있게 대피해야 하고 대피장소에서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교육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피훈련은 김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불폄한이 있더라도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