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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따뜻한 돌봄공간 '다함께돌봄센터 10호' 개소
익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는 15일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10호' 개소식을 가졌다.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10호는 자이그랜드파크 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됐다.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인 생활밀착형 돌봄공간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시 관계자와 수탁법인 대표,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돌봄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행사는 개회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따뜻한 돌봄 공동체 조성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자이그랜드파크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이라 하교 후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단지 안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돌봄센터가 생겨 마음이 한결 놓인다"고 전했다.익산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10호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따뜻한 돌봄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익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는 아동을 모집 중이다.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전화로 문의하면 상담 후 입소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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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안전점검 실시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15일 제5기 시민참여단(단장 이은진)이 오는 목요일부터 개최되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with 로봇)”의 성공적인 진행과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을 알렸다.이번 점검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남원국제드론제전 행사장 내 주요 시설과 장비, 안전장치 등을 꼼꼼히 점검해 참가자 및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3개분과(안전- 돌봄- 일자리) 30명이 활동하는 민- 관협력 성인지적 시민정책 참여기구로 지역사회 내 여성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도시정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에는 시설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여성친화적 관점이 행사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김미옥 여성가족과장은 “시민참여단의 안전점검으로 남원국제드론제전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하고자하며 향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with로봇)”은 국내외 드론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최신 드론 기술 시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10.16.(목) ~ 10.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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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인정한 공무원이 전하는 친절 교육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0월 15일(수) 시청 민원실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 실현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남원시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소개된 여권담당 김찬희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업무 중 실제로 겪었던 민원상황과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민원응대 상황에서의 마음가짐, 공감과 배려를 통한 소통법, 그리고 작은 관심이 큰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응대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김찬희 주무관은 본인 소관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민원인을 끝까지 안내하며 정성껏 해결해 남원시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칭찬글이 게시된 바 있다.김민주 민원과장은 “시민의 칭찬으로 시작된 현장 경험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남원시 민원실은 매월 2회 친절교육을 정례화 해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고 수어인사말 교육을 함께 진행해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고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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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으로 시민 안전 확보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했다.이번 체계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마련됐다.연휴 7일간 관내 보건기관, 병- 의원, 약국 총 101개소가 운영하며 총 8,132명의 진료실적을 기록했다.각 기관은 지정 일자에 맞춰 진료를 실시했으며, 특히 남원의료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했다.보건소는 연휴 전 기간 자체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진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상황 및 환자 발생 등 특이 사항을 점검했다.또한 5일부터 8일까지는 보건진료소를 포함한 비상진료반을 운영해 지역 내 응급 대응을 강화했다.이를 통해 시민들은 연휴 기간에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었다.남원시는 시민 안내를 위해 남원시 홈페이지, 버스정류장,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했으며 시민들은 비상진료기관의 운영 일정과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은 “이번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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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정 국비 24억 원 확보
장수군 저탄소 산업벨트 구축 구상도 (사진제공=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저탄소 축산 모델 고도화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장수군은 저탄소 축산 산업 분야 대표 모델로 선정됐다.장수군은 2026년부터 3년간 국비 2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장수한우 탄소배출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기반 스마트 축산을 선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의 핵심인 ‘장수한우 탄소배출관리시스템(JCMS)’은 한우의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측정- 관리하고 축산 농가별로 맞춤형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구축된 ‘장수한우 탄소배출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내 75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공유와 교육, 서비스 확산을 병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장수군은 농가 단위의 사육 데이터와 탄소 감축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군 전체의 저탄소 축산 역량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 선정은 장수군 축산의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저탄소 한우 산업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의 소득 안정과 장수한우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장수군을 대한민국 대표 축산 선도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한우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친환경 축산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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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시- 익산군 통합 30주년 '다이로움 콘서트' 열려
익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 유천생태습지가 음악과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립예술단은 이리시와 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8~19일 유천생태습지 어울림광장 일원에서 '다이로움 콘서트'를 진행한다.'다이로움 콘서트'는 시립예술단이 권역별로 찾아가 야외에 공연장을 설치하고 시민들과 어울리는 현장형 공연 프로그램이다.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는 이리시- 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화합대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휴식 명소인 유천생태습지에서 열린다.첫날인 18일은 오후 5시, 둘째 날인 19일은 오후 2시에 공연이 시작된다.공연에는 익산시립무용단- 합창단- 풍물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시립무용단은 장구춤과 버꾸춤으로 흥을 돋우고 시립합창단은 가요와 가곡을 들려준다.시립풍물단은 장구놀이와 판굿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과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리시와 익산군은 1995년 5월 10일 통합을 통해 익산시로 출범했으며 이후 도시와 농촌의 조화를 이루는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해 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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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시행
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포스터 (사진제공=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은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겨울철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독감(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접종은 15일부터 진행된다.또한 장수군에 주소를 둔 60~64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은 27일부터 관내 보건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유료 독감 예방접종은 장수군민 중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접종비 일부를 지원해 1만원의 유료 접종비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장수군보건의료원과 위탁의료기관에서 동시 접종할 수 있다.서로 다른 부위에 접종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에방접종은 지역 위탁의료기관 7곳과 장수군보건의료원,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가능하다.위탁의료기관 명단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독감 예방접종은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0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최훈식 군수는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동시 예방접종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군민 모두가 예방접종을 통해 올겨울 감염병 유행에 건강하게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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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세(사업소분) 미신고 사업장 일제조사
익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는 주민세 사업소분 부과를 위해 지역 내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사업소를 둔 법인과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가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기본세율(5~20만원, 지방교육세 10%)과 연면적세율(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산해 매년 8월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이번 조사는 8월에 자진 신고- 납부를 이행하지 않은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 3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조사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공부상 서류 확인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현지 조사를 병행해 △미신고 사업소의 휴- 폐업 여부 △사업주 변동 사항 △신규 사업장 입주 및 실제 영업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조사 결과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축소신고로 정당한 납세 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업장은 가산세를 포함한 주민세를 즉시 부과할 방침이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주민세 사업소분의 세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며 "성실하게 납세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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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넘치는 운봉, 사랑의 햅쌀 기부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 운봉읍 준향마을 이장 소대권은 운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햅쌀 10kg 37포(1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소대권 이장은 9년 동안 이장직을 맡으며 지역에 봉사하고 있으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운봉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식사를 위한 햅쌀과 식자재를 꾸준히 제공하면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소대권 이장은 “경로당을 찾는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 걱정 없이 편안하게 경로당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올해도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은주 운봉읍장은 “매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쌀을 기부해주신 소대권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운봉읍은 앞으로도 지역 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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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천면, ‘색소폰 작은 음악회’ 성황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봉구, 이승희)가 지난 연휴 기간 ‘색소폰 선율을 담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음악회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색소폰과 오카리나 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을밤 잔디광장에 모여 가족 및 이웃과 담소를 나누며 추억을 더하는 시간을 보냈다.최봉구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악회인 만큼 가을밤의 정취를 함께 만끽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승희 경천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