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창군 고창마켓, 지리적표시제 프리미엄 ‘고창수박’ 출시
고창군 고창마켓, 지리적표시제 프리미엄 ‘고창수박’ 출시
[한국Q뉴스] 고창군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오는 26일부터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출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은 먼저 1차에서 유기물 시용, 토양검정, 수질 등을 심사하고 2차로 농약잔류검사, 병해충관리 등을 심사해 프리미엄 고창수박 생산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생산자는 정식부터 수확까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포장과 재배를 관리받게 된다.
이처럼 철저한 관리 속에 수확된 수박은 비파괴선별기를 통과해 중량은 8㎏ 이상, 당도는 12브릭스 이상된 수박만 프리미엄 고창수박으로 인정받아 택배용 박스에 동봉해 판매한다.
앞서 고창수박은 지난해 9월20일 지리적표시제 116호로 등록됐다.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은 고창수박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농산물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박재배농가와 고창군이 진행해 오던 오랜 숙원사업의 결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지리적표시제 프리미엄 고창수박 출시는 고창 수박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고창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1
-
“드론산업 지역거점 도약한다”고창 드론통합지원센터 순항
“드론산업 지역거점 도약한다”고창 드론통합지원센터 순항
[한국Q뉴스] “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드론과 첨단물류, 반도체 등이 고창에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고창군이 중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창군 드론산업의 중추적 거점으로 도약할 ‘고창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8일 착공식 이후 현재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가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고창 드론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37억원이 투입되며 총 면적 8만9560㎡ 규모로 조성된다.
드론 자격시험, 교육, 비행시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활주로와 실기시험장 4면이 함께 조성되며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센터 완공 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항공안전기술원이 운영·관리를 맡게되며 연간 1,000여명의 교육생과 약 1만5,000여명 의 자격시험 응시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드론 관련 산업의 확장성과 연계할 경우, 고창군은 드론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고창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요 사업 결정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드론통합지원센터가 고창군의 드론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현재 추진 중인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포함한 사업 전반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
고창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전북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상’ 수상
고창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전북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상’ 수상
[한국Q뉴스] 고창군이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년 전북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도와 시군에서 추천한 1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실무심사와 도민참여 온라인 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고창군은 전북 도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독립운동가를 직접 발굴하고 서훈 신청까지 추진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기존의 정부 주도 발굴이나 유족 개별 신청 중심의 포상 신청 관행을 넘어, 지자체가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고창군은 지난해 10월 31일 심덕섭 군수가 국가보훈부를 직접 방문해, 고창 출신 독립운동 참여자 103명에 대한 서훈 신청서를 공식 전달했으며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윤욱하 선생 등 고창고보 출신 6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 역사 복원과 보훈 가치 확산에 기여한 선도적 사례로 타 시군에 모범이 되는 적극행정의 성과로 인정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숨어 있는 독립운동가를 조명하고 그분들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해드리는 것이야말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통해 역사와 정의가 살아 숨 쉬는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독립운동가 유족에 대한 지원과 선양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대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5-21
-
김제시, 현장 행정과 소통을 통한 공원 관리 효율성 제고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지난 20일 성산공원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실무 교류를 통해 공원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녹지과는 공원관리팀과 녹지휴양팀 간 교류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경관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행정에서는 대나무 숲을 가로지르는 사잇길 조성, 화사한 이미지의 공원 연출을 위한 장미 등 화훼류 식재, 산책로 주변 안전시설 보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성산공원의 가파른 지형으로 노약자 등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양 팀은 각자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올해 성산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약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원용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과 팀간 협업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을 펼쳐 성산공원이 모두에게 열린 포용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성산공원을 시작으로 공원 및 녹지공간 조성시 직원 간 현장행정을 통해 업무 공유와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5-05-21
-
김제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 사업이행 실태 점검 실시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사업이행 실태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고시에 따라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나 지방 내 공장 신·증설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 있어 핵심적인 재정지원 제도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투자 중이거나 투자 완료 후 사업 이행 기간에 있는 관내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진척도 및 사업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시는 △고용 달성 여부, △중요재산의 양도·대여, △기업소유 구조 및 주업종 변경, △기존 사업장 유지 여부 등 기업의 주요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사업 이행 기준에 미달한 기업에 대해서는 이행 독려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오는 6월 말까지 전북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일괄 보고되며 기업별 사업 이행 상황에 따라 후속 컨설팅이나 행정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필요시 수시 점검도 병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점검은 예방 중심의 점검으로 기업들이 사업 이행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안내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투자와 고용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1
-
‘건강한 가정이 행복한 무주 만든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행복한 가족문화 정착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범 부부 6쌍을 선정·시상했다.
모범 부부 표창은 오랜 세월 부부의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부부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무주읍 신운주·이예순 씨 부부, 무풍면 최우림·김길순 씨 부부, 설천면 이지철·이정님 씨 부부, 적상면 윤병섭·백종화 씨 부부, 안성면 황주봉·유경님 씨 부부, 부남면 황의복·이윤심 씨 부부 등 6쌍이 수상했다.
무풍면의 최우림·김길순 부부는 “결혼해서 50년 가까이 살다 보니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오늘처럼 감사할 일 기쁜 순간, 행복한 날들이 더 많았을 것”이라며 “함께 걸어온 모든 시간에 감사하며 누구보다도 오늘의 영광을 안게 해준 서로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를 아끼고 보살피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부부의 날’을 맞아 모범 부부를 표창, 가족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표창을 받은 부부는 모두 26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바로 무주다움의 근본”이라며 “이들이 무주군의 대들보가 되고 후손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가정 중심의 정책을 발굴,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1
-
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과 관광명소,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2025-05-21
-
무주군, 제21대 대통령 선거 앞두고 전방위 투표 참여 독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최근 5개 선거 평균 투표율이었던 약 76.6%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기 위해 다방면의 투표 독려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주요 시가지에 투표 독려 현수막 게시, 공기관 로비 홍보 배너 설치는 물론, 읍·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주민들에게 투표 참여 독려,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기관과 협력해 올해 첫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주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LED 전자 게시대 등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투표는 헌법이 부여한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 권리로써, 이 소중한 권리를 무주 군민이 모두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 무주군의 예상 선거인 수는 약 20,800여명이며 군민의 원활한 투표 지원을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에서 오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 투표소 위치 열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전투표는 지역 내 6개 투표소에서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2025-05-21
-
김제시, 지역 할인 가맹점 모집. 생활인구 유입에 사활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21일 지역 활력 증진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 운영을 본격화함에 따라, 시민증 혜택을 제공할 가맹점 3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는 김제시에 실거주하지 않더라도 김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디지털 시민증을 발급받아 김제 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전략사업이다.
특히 이 제도는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자 플랫폼으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인구 활성화 기반 마련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 시민증 발급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증 소지자는 김제시 관내 가맹점에서 음식·숙박·체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이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본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차로 가맹점 30개소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집은 21일부터 상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은 김제시청 성장전략실 인구정책팀을 통해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 관내에 소재하며 일반 영업 중인 요식업, 숙박업, 체험시설 등이며 가맹점으로 등록되면 시민증 소지자가 혜택을 요청할 경우 사전에 협약한 할인율 또는 서비스를 성실히 제공해야 한다.
협약 체결 시 2년간 가맹점 자격이 유지되며 별도 해지 의사가 없는 경우 협약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가맹점에 ‘김제시민제도 가맹점’인증 현판과 홍보용 스티커를 제공하고 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가맹점 정보 및 혜택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제도 관련 각종 홍보 콘텐츠나 캠페인 참여 시 가맹점에 우선권이 부여되며 관광객과 외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민제도는 시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플랫폼이자, 지역 상권과 문화자원을 함께 활성화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관내 많은 업체들이 가맹점으로 참여해 김제시를 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1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무주’ 만든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로부터 얼마나 신속·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느냐를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였다”며 “훈련을 토대로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비상 매뉴얼을 점검해 현장 대응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무주 주민 5명이 체험단으로 현장 대피 및 초기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 및 평가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주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로 인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 복구까지 시간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5-2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