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순창군-담양군 민간분야 교류 확대로 지역발전‘청신호’
순창군-담양군 민간분야 교류 확대로 지역발전‘청신호’ (순창군 제공)
[한국Q뉴스] 순창군과 담양군이 민간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순창군은 10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순창군-담양군 민간분야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체육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범죄예방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재향경우회, 적십자봉사회 등 13개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식은 군수실 차담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군수 및 군의회 의장 인사말,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기념선물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양 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마공원 유치’를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생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순창군과 담양군은 이번 민간 분야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협력을 넘어 △사회단체 교류 확대 △문화·체육·관광 프로그램 교류 △농특산물 유통 및 직거래 활성화 △안전·방범 분야 협력 등 생활 밀착형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기로 했다.특히 경마공원 공동 유치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상호 방문, 축제 대표단 교류, 주민자치·새마을·체육·여성단체 간 상호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민간분야 협약은 순창군과 담양군이 여러 분야에서 추진해 온 상생 협력을 한 단계 확장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 교류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특히, 호남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과천 경마공원 유치 등 현안사업들이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더욱 활발하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순창군은 지난 9월 9일 순창군과 담양군간 지자체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11월 19일에는 양 지역 농·축협간 자매결연에 이어, 5개 면 지역간 상호 자매결연도 추진하여 각계각층에서 상호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해나가고 있다.
2025-12-10
-
순창군 서순창농협,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대상 수상
순창군 서순창농협,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대상 수상 (순창군 제공)
[한국Q뉴스] 순창군 서순창농협이‘제5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수 생산단지로 선정된 단지의 다수확 생산기술 등 운영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전국적으로 국산 콩 생산 경영체의 전문화 및 조직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 항목은 단지 운영, 다수확 안정생산체계, 수확 후 관리역량, 종합평가 등이다.특히 서순창농협은 지역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 및 교육 지원을 통해 국산콩 생산량의 안정화와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지속가능한 재배 기술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순창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대상은 조합과 지역 농가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산콩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면서 수상을 축하했다.한편, 서순창농협은 2025년 현재 논콩 공동영농면적이 300ha에 달하고, 자체 콩종합처리장을 보유하고 운영하고 있다.
2025-12-10
-
순창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7450농가에 170억원 지급
순창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7450농가에 170억원 지급 (순창군 제공)
[한국Q뉴스] 순창군은 지난 9일 7450농가를 대상으로 총 170억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공익직불제는 시행 6년차를 맞이했으며, 기존의 쌀직불제, 밭직불제, 조건불리직불제 등 3개 직불제를 통합해 공익형 직불제로 개편한 제도로,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소득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추진해왔다.군은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을 실시해 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지급한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재배면적 0.5ha 이하, 농업인 소득 2천만원 이하, 농촌지역 3년 이상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됐다.면적직불금은 시·군별 농지면적 비율에 따라 구간별로 직불금이 지급되고 소농직불금은 관할 지역 기준으로 일괄 지급된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공익직불금 지원이 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0
-
보성군, 12월 10일 기본형 공익직불금 233억 7500만 원 지급
보성군, 12월 10일 기본형 공익직불금 233억 7500만 원 지급 (보성군 제공)
[한국Q뉴스] 보성군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9924농가로 최종 확정하고, 10일 총 233억 750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군은 앞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및 농지 자격요건 충족 여부,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사후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과 최종 금액을 확정했다.지급 규모는 소농직불금 4302농가 56억여 원, 면적직불금 5622농가 178억여 원이다.소농직불금은 0.5㏊ 이하 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단가가 전년 대비 10만 원 인상된 농가당 130만 원이 지급된다.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에 따라 차등 단가를 적용하며, 기존 ㏊당 100~205만 원에서 올해 136~215만 원으로 상향됐다.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신속하게 지급돼 벼깨씨무늬병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0
-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 나눔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 회장 황금신 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보성군 제공
[한국Q뉴스] 보성군 보성읍은 지난 9일 보성읍여자경로당에서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새벽부터 속 준비와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정성을 모아 김장을 담갔다.완성된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됐다.특히,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는 12월의 ‘산타’처럼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생활 상황을 살피는 등 마음까지 보살피는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 황금신 회장은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김장김치에 그대로 담았고, 작은 김치 한 포기라도 이웃에게 든든한 힘과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보성읍이 한층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김기성 보성읍장은 “회원분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손길과 나눔 덕분에 지역의 겨울이 더욱 포근해지고 있다.”라며 “민간에서 펼쳐지는 나눔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하게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0
-
장흥군,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200억 공모 선정
장흥군,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200억 공모 선정 (장흥군 제공)
[한국Q뉴스]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흥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산업 생태계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장흥군은 삼산간척지에 총 25ha 규모 중 20ha 스마트팜 단지와 5ha의 유통시설을 조성하는 중·장기 계획을 추진한다.국비·도비·군비를 포함한 214억 원 규모의 공공부문 예산과 더불어 800억 원의 민간투자를 연계하여, 생산·유통·에너지가 하나로 통합된 첨단 농업단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군은 대덕읍·회진면 일원을 중심으로 한 ‘염해간척지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조성과 연계해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조성, 전략작목 생산기반 확충, 청년농업인 임대 온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앞으로는 공모 후속 조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지정을 위해 2026년 초 예정된 현장평가와 국비 확보 절차에 본격 대응한다.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은 장흥 청년농업인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다. 청년들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첨단 시설에서 안정적으로 농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야말로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라고 밝혔다.이어, “장흥군은 앞으로 생산에서 유통, 에너지까지 연결되는 통합형 스마트농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며. 특히 민간투자와 연계한 대규모 스마트농업 단지 조성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2-10
-
장흥 유치면, 지역 학생 대상 ‘강성서원 시화전’개최
강성서원 시화전 장흥군 제공
[한국Q뉴스] 장흥군 유치면에 위치한 강성서원에서 지난 9일 지역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행사인 시화전이 열렸다.이번 시화전은 학생들이 직접 그림 시와 그림을 통해 강성서원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참가 학생들은 강성서원의 유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올바른 예절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시화전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강성서원의 역사와 가치를 스스로 그림과 글로 표현하면서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참여한 3학년 학생은 “강성서원에 직접 와보니 사진으로만 보던 건물과 자연이 훨씬 멋있었고 역사 속 인물이 남긴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또한 유림 문평섭 대표는 “아이들이 지역 유산에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한편 강성서원은 조선후기 서원으로 고려시대 인물 문익점과 그의 9대손 문위세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으로 1643년 월천사로 출발해 1785년 사액을 받아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2025-12-10
-
담양군·순창군, 민간분야 교류·협력 협약 체결… 상생발전 기반 마련
담양군·순창군, 민간분야 교류·협력 협약 체결… 상생발전 기반 마련 (담양군 제공)
[한국Q뉴스] 전라남도 담양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10일 담양군 면앙정실에서 민간분야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순창군에서는 최영일 군수와 손종석 군의회 의장, 김영 이장협의회장 등 민간 사회단체 대표가, 담양군에서는 정철원 군수, 장명영 군의회의장, 정용오 이장연합회장 등 민간 사회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담양군과 순창군은 문화, 예술, 스포츠, 고향사랑기부, 경마공원 공동유치 대응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분야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현재 양 지자체는 지난 9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관내 주요 유료 관광지의 입장료 상호 면제를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실효성 있는 혜택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정철원 담양군수는 “순창군과 자매결연 이후 상호 도시 간의 우의가 민간 분야까지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은 자매결연 이전부터 담양군과 오랜 기간 동반자처럼 함께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군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0
-
장흥군 노인복지관, ‘배움, 나눔, 봉사’음악 공연
노인복지관 음악공연 장흥군 제공
[한국Q뉴스]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9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복지관 음악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준비한 찾아가는 음악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복지관에서 악기를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공연에는 색소폰, 하모니카,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합주와 개별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공연이 시작되자 요양원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리듬을 따라하고 밝은 표정으로 음악을 즐겼다.익숙한 멜로디가 이어질 때에는 자리에서 몸을 흔들거나 함께 흥얼거리는 모습으로 공연장 분위기에 활기를 더했다.공연을 지켜본 요양원 관계자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즐거움을 선물해 주셔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음악을 들으며 어르신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공연에 참여한 복지관 회원은 “연습해온 것을 누군가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이를 다른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0
-
장흥 유치면, 재능나눔 문화동아리 성과 공유회 개최
유치면 재능나눔 문화동아리 장흥군 제공
[한국Q뉴스]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8일 유치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주민소통 역량강화 재능나눔 문화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유치면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다.공연, 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 행사 전반을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고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면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유치면 동아리는 1차 사업에서 7개 동아리, 63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2차 사업에서는 9개 동아리, 67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며 안정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동아리 홍보·체험 부스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었다.유치발효식품연구회, 한글사랑, 승승장구멋진인생, 손빛건강, 쉼테라피, 유치 ‘이-음’, 노각나무숲, 유치면 목공예동아리, 유치무지개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유치면 문정아 면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유치면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격려를 보냈ek.문영균 유치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문화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