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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겨울빛축제 활력 더해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겨울빛축제 활력 더해 (함평군 제공)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가 ‘2025 함평겨울빛축제 ’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함평군은 10일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가 11월 28일부터 개최된 ‘2025 함평겨울빛축제 ’현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장을 운영하며 축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 밝혔다.생활개선회는 그동안 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함평군 대표 축제마다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풍성하게 해왔다.이를 통해 관광객에게 함평 농산물의 신선함과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번 겨울빛축제에서도 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대추호떡 등 겨울철에 어울리는 따뜻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추운 날씨 속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데워주고 있다.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따끈한 향과 정성 가득한 손맛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2025 함평겨울빛축제 ’는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지며, 화려한 조명 경관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겨울철 함평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미자 생활개선회장은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축제에 적극 참여하겠다 ”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함평군은 “축제는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 콘텐츠 ”라며 “앞으로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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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교육계와 손잡고 ‘인구 10만 사수’총력전... 릴레이 캠페인 확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과 인구 10만 명 유지를 목표로 내건 정읍시의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이 교육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지난 6월부터 이어진 이 캠페인에 최근 정읍여자고등학교, 정읍고등학교, 학산중학교가 동참하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중인 이번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정읍시가 직면한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 △주민 전입을 유도하는 ‘정읍애 주소갖기’△사계절 체류 인구를 늘리는 ‘정읍애 머무르기’△외국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정읍애 함께살기’등 3대 중점 과제를 설정해 추진 중이다.특히 지속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인구 10만 명 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공유가 필수적인 상황이다.이에 정읍시는 전입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파격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주요 지원책으로는 △세대원 1인당 15만원의 전입지원금 △연 50만원의 전입 대학생 거주비용 △최대 50만원의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 등이 있다.또한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첫째 200만원부터 넷째 이상 1000만원까지 지급하는 출생축하금 △59개월 이하 영유아 대상 월 2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한다.아울러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연 최대 300만원씩 최장 10년 동안 지원하는 보금자리 이자 지원사업도 시행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학교들 역시 정읍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며 인구 유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정읍여고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를 기반으로 친환경적인 교육 환경과 학생 맞춤형 진로 지도 체계를 갖췄으며, 기숙형 공립고인 정읍고는 민주적인 교육공동체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고 있다.학산중학교 또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힘쓰며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이학수 시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기관들의 참여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인구사랑 범시민 운동은 공직 사회와 민간을 아우르며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1부서 1기관 전담제’를 통해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 등 39개소가 이미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릴레이 캠페인에는 시의회, 농협, 새마을금고, 기업체, 복지시설, 교육기관 등 41개소가 동참했다.이들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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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새일센터, 전국 평가 ‘수직 상승’… D등급에서 B등급으로 도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전국 새일센터 성과운영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B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거듭났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년 만에 이뤄낸 극적인 반등으로,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의 핵심 거점으로서 그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10일 정읍새일센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새일센터 성과운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B등급을 달성했다.이는 지난해 D등급에서 무려 두 단계나 뛰어오른 성과다.특히 여성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 단기간 내에 실질적인 운영 체계를 개선하고 성과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지원 실적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서비스 제공 수준 △센터 운영 효율성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했다.정읍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의 규모를 키우고 인턴십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취업 연계 과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등 주요 평가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실제로 정읍새일센터는 올 한 해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취업 유망직종을 중심으로 직업교육훈련을 편성하고, ‘새일여성인턴십’기회를 확대해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또한 여성친화일촌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기업과 구직자 간의 가교 역할에 충실했다.이러한 노력은 구체적인 수치로도 증명됐다.취업·창업 실적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773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성공했다.더불어 42명의 새일여성인턴을 기업에 연계하고, 여성친화일촌기업과의 협약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폭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읍새일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의 아쉬운 성적을 반면교사 삼아 직원 모두가 지역의 특수성에 맞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매진한 결과, 1년 만에 의미 있는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숨은 구인·구직 수요를 발굴하고 직업교육훈련을 고도화하며, 기업 상담 기능을 강화해 다음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A등급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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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니어클럽, ‘걱정덜어주기’사업 호응… 내년 노인일자리 2743개로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니어클럽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5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클럽은 올해도 ‘걱정덜어주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겨울나기 필수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지난 2021년 첫발을 뗀 이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됐다.정읍시니어클럽은 이번 지원을 위해 기관 후원금 2888만원을 투입해 온열매트와 김치를 마련했으며, 주식회사 아이투엘로부터 경추베개를 후원받아 총 3종으로 구성된 알찬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지원 대상은 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경제적 형편이 녹록지 않은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각 사업단에서 추천받은 대상자에 대해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00가구를 확정했으며,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이용해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을 받은 한 참여 어르신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사회활동 기회를 얻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겨울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박환수 관장은 “올해도 사랑과 정성을 담아 100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니어클럽은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살피는 든든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읍시니어클럽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올 한 해 31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266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내년에는 사업 규모를 더욱 키울 방침이다.2026년도에는 35개 사업단에서 총 2743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참여자 모집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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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수성동, 민·관이 함께 빚은 ‘사랑의 김장’… 340박스 나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 수성동에서 민과 관이 힘을 합쳐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훈훈한 풍경이 연출됐다.수성동 주민자치회와 정읍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수성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겨울철마다 김장 담그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비롯해 정읍사회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주민센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참여자들의 정성으로 완성된 김장김치 340박스는 지역 내 22개 경로당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270여 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봉사자들은 김치 박스를 직접 나르며 이웃들의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최춘식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과 단체 회원님들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정관일 관장 또한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우리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수홍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수성동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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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초 아이들, 고사리손으로 모은 58만원 기탁… 3년째 이어진 나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 내장초등학교 학생들이 3년째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선행은 학생들이 경제 관념을 익히는 장터 활동을 이웃 사랑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정읍시 내장상동은 지난 8일 내장초등학교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8만 55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내장초 전교생이 참여해 열린 ‘어린이 장터마당’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친구들과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자원 순환과 경제를 배우고, 그 결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더했다.특히 내장초등학교의 기부 활동은 올해로 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함으로써 살아있는 인성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이순자 교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의 기특한 마음을 격려했다.학생 대표로 참여한 이화영 전교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일지 모르지만 전교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성금을 전달받은 박은주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아이들의 순수한 선행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아이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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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글로벌투게더김제, 김제시가족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와 10일, 김제시가족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올 연말로 종료되는 가족센터 위탁운영 기간 만료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글로벌투게더김제를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글로벌투게더김제는 그동안 지역 취약계층 지원,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가족지원 서비스 강화에 적합한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김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포괄하는 보편적 가족지원기관으로, 주요사업은 △ 가족상담 및 심리 지원, △ 부모교육 및 가족 역량강화 프로그램, △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 취약·위기가족 돌봄 및 사례관리, △ 지역 네트워크 기반 가족서비스 연계, △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상담·통번역 지원 사업 등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족센터는 가족 형태와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필요한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통합 서비스 거점이 될 것 ”이라며, “현장 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 고, 모든 세대와 가족이 함께 행복한 따뜻한 김제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협약 체결이 김제시 가족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 어올리고,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지원받는 따뜻한 지역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가족정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족친화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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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 14회 사회복지사 전진대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 가 10일 사회복지 일선의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 14회 김제시 사회복지사 전진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진대회는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박주종 회장을 비롯해 2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 부 기념식은 김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공무원 및 사회복지사 14명에게 표창했으며, △ 김제시장상 김제노인복지센터 서정은 외 3명, △ 국회의원상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은은정 외 1명, △ 김제시의회 의장상 김제지역자활센터 최영희 외 1명, △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박영조, △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 김제시가족센터 최정환 외 1명, △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김제노인복지센터 이루다 외 1명, △ 새내기사회복지사상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원식이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활성화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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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원평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지난 8일 금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추진 중인 원평공설 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금산면에 위치한 원평공설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 상인 고령화와 폐점포 증가 등으로 침체의 위기속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시는 원평공설시장의 장래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새만금경제국장, 금산면장 등 김제시 관계 공무원 및 원평공설시장 상인회, 금산면 주민자치위원장, 원평리 이장, 주민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경과 및 최종 보고,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특히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큰 방향성들과 주요 쟁점사항, 공간구성안을 제시해 주민공청회 등을 통한 국가공모사업 연계와 향후 추진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김용현 새만금경제국장 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원평공설시장 5일장터가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바란다 ”면서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듣고 반영해 공설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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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아쿠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 는 소프트아쿠아 가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수 처리약품 및 환경개선제 전문 제조기업인 소프트아쿠아는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또한 ㈜ 소프트아쿠아는 지난해 다자녀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 하며, 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에 참여한 바 있다.이번에 기탁된 500만 원 역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해당 성금을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에 사용하여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장 희정 대표는 “지역 전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해야 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기부를 추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업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 ”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하고 튼튼한 복지 기반을 만드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 “고 전했다.
2025-12-10